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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형님한테 친정엄마 입단속 좀 하시라고 한마디해도 되나요?

진짜 조회수 : 19,168
작성일 : 2016-02-10 12:00:03
부글부글 입니다.
저는 친정이 지방이고 형님은 친정 근처에 살아요.
저는 맞벌이고 형님은 전업 그리고 각자 아이들이 한살 터울로 있습니다.
명절 후 아주버님이 급히 상가집에 가느라 제차로 형님과 조카를 형님 친정집에 데려다 줬는데 전화받고 나와계신 사돈 어른들을 뵙고 인사를 했어요. 제아이도 사촌과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려 동석했구요.
좋은 맘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인사했는데 그 다음부터 묘하더니 아주 가관인 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직장 다니느라 애들은 학원 뺑뺑이 돌리겠네? 집에 와도 어매도 없고?
저 나이면 우리 **처럼 어매가 있어야하는데 우짜노?
(여기까진 그냥 할머니 주책 쯤으로 여기고 아..네.. 하고 웃었어요)

친정이 있음 뭐하노 도움이 안되는데. 그지요?
여자가 애 팽개치고 직장 다녀봤자 남는게 뭐 있겠어요? 자식농사가 제일이지.
부모 용돈 몇푼 주는거 보다 손주 잘키워주는게 더 고맙재. 그지요?(저희만 시부모님 용돈 드려요)

그리고 아이들을 보고는

우리 **가 더 크네.그지요?(형인데 당연히 크지요ㅠㅠ)
우리 **는 외할매 사랑까지 잔뜩 받아 얼굴이 훤하네.
쟤(우리 아이)는 외할매가 보약이라도 지어줍디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뚜껑 열린거.
형님은 딸셋에 막내딸 저는 큰딸에 신랑이랑 6살차이에요.

친정에 가면 친정엄마랑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 서먹하겠네.

진짜 내 살다살다,

형님은 짐나르고 왔다갔다 하느라 이 대화를 제대로 못들었고 저는 기가 막혀 말문이 막혀 마지막에 "말씀이 좀..." 한마디 하고 고개만 꾸벅하고 애챙겨 왔어요.
어떻게 운전해서 왔는지 기억도 안나요.

아무리 사돈이라도 왜 말같지 않은 말에 적극적으로 말도 못했는지.
잠시 뻗쳤다가 시부모님 생각나며 일커질까봐 참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넘어가면 저 병날거 같아요.
어제 하루 종일 얼 빠져 있었어요.
죄없는 시어머니 신랑 엮고 싶지 않고 형님한테 직접 한마디 하려는데 너무 화가 나서 잠시 참고 있어요.
솔직히 시댁으로 얽힌 인연이니 시어머님께 말할까도 싶은데 심약한 분이라서 망설여져요.
그래도 작은 며느리가 받은 취급은 아셔야하지 않을까요?
그 딸들이랑 얼마나 또 씹었을지..
아 정말 저 길 가다가 뺨 백대 맞은거 같아요.
지난 주 친정 먼저 다녀왔길 다행이지 이대로 갔으면 종일 울다 왔을거에요.

IP : 39.7.xxx.44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0 12:03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이글 그대로 문자로 형님한테 보내세요..
    형님 친정어머니한테 당한 일인데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 2.
    '16.2.10 12:03 PM (66.249.xxx.213)

    아유 그 정도면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진상 패밀리겠네요.

  • 3. ,,,
    '16.2.10 12:04 PM (118.223.xxx.155)

    이 글을 형님한테 조용히 보여주세요…정말 기가 막히게 디스 테로를 당하고 오셨네요

  • 4. ...
    '16.2.10 12:06 PM (175.113.xxx.238)

    정말 가관이네요... 미친거 아니예요..?? 사돈 앞에서 못하는소리도 없고...ㅠㅠㅠ 꼭 말하세요.... 형님도 알아야죠....ㅠㅠ

  • 5. ㅁㅁ
    '16.2.10 12:0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엄청 푼수노인네일거같아
    열 안받을래요

  • 6.
    '16.2.10 12:0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정초부터 말같지 않은 소리 듣고 계셨어요 그냥 바쁘다고 차타고 나오시지
    형님은 안말리고 뭐 하셨대요
    진짜 기분 더럽네요

  • 7. 첫댓글 동의
    '16.2.10 12:07 PM (119.94.xxx.221)

    친정엄마 입단속 하라고 하진 마시고
    (앞뒤 스킵하고 이걸로 트집잡을 수 있으니)
    대화 내용 보내시고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넘 속상하다고 하세요.

  • 8. ㅇㅇ
    '16.2.10 12:08 PM (66.249.xxx.213)

    그 대신 그 집 아이는 푼수데기 외할머니와 엄마 밑에서
    할 말 못할말 구분하는거 못 배우고 크잖아요.
    하루종일 데리고 있으니 복사판으로 배우겠네

  • 9. ....
    '16.2.10 12:08 PM (211.200.xxx.12)

    결혼하고 애낳으면 어른된다는ㄱ건 싹 다 거짓말.

    음...저정도면 치매검사해보셔야하는거 아닌지...

  • 10. .......
    '16.2.10 12:1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입단속 하라고 말하는순간 영원히 동서지간에 등돌리는건 각오하셔야 할듯
    저같으면 딸이 전업이라 괸히 자격지심에 심술부린다 생각하고
    어른도 아니다 싶어 사람취급 안합니다

  • 11. 헐~
    '16.2.10 12:10 PM (119.198.xxx.75)

    그 노인네 미친거 아닌가요?
    혹시 평소에 형님하고 사이가 나쁜가요?
    그래서 형님되는분이 친정에 동서 뒷다마하고
    그래서 나쁜감정 있어서 저리 대놓고
    까는건가요?
    암튼 저건 가만있음 원글님은 바보 인거죠
    형님한테 엄청 기분나빴다 하고 막말 조심하라
    하세요‥진짜 기분 나쁘기도하고 원글님을 딱
    무시하는듯 하네요

  • 12. 평소
    '16.2.10 12:13 PM (210.205.xxx.26)

    원글님 형님이란 사람이. 친정에서 원글님을 얼마나 대화주제로 씹었으면... 저렇게 대놓고 이야기할까요?

    이글을 형님께 보여주세요.
    다른말 필요없고... 형님께 보여주시고 한번 툭터놓고 내게 불만 있으면 뒤에서 씹지 마시고.. 한번 이야기 해버라고 하시고.. 한번쯤 한바탕 싸워야 되지 않을까요?

  • 13. 말로 하지말고
    '16.2.10 12:13 PM (68.80.xxx.202)

    그 사돈어른(호칭은 어른인데 어른이 못된 분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그대로 옮겨 글로 보내세요.
    말하다보면 언쟁거리가 될 수 있어요.

  • 14. 제가 형님이라면
    '16.2.10 12:13 PM (210.178.xxx.1)

    더 창피했겠어요 -_-
    어휴 님 토닥토닥토닥... 이제 하다하다 사돈까지 ㅠ.ㅠ

  • 15. 막둘
    '16.2.10 12:14 PM (183.104.xxx.240) - 삭제된댓글

    형님과 저할머니생각이 같을수도 있다고 봐요,,,
    평소 자격지심있을수도 있다고 봐요,,,
    대응 잘하셔야겠어요,,,

  • 16. ..
    '16.2.10 12:14 PM (39.124.xxx.80)

    딸 셋과 친정엄마가 얼마나 이바구를 하고 살까.
    형님 품성도 그 친정엄마 복사판 아니예요? 닮던데..

  • 17. 자격지심
    '16.2.10 12:15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형님과 평소 나누던 이야기를
    생각 부족한 사람이 당사자를 보니
    줄줄 한듯하네요.
    형님이랑 그 친정엄마가
    늘 원글님 씹으신것 같은데
    제가 꼬인걸까요?

  • 18. ....
    '16.2.10 12:15 PM (183.104.xxx.240)

    저할머니생각과 형님이 같을수도 있어요,,,,
    평소 표현안해도 자격지심이 있을수도 있어요,,,
    대응 잘하셔야겠어요

  • 19. 이런건
    '16.2.10 12:15 P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진짜참으면 병될거 같아요
    형님에게 문자든 전화든 하세요

    입단속이라는 단어 보다는 우리집 얘기
    친정에 가서 하지 마시라고요

    아시면 얼마나 아신다고 그렇게 막말을 하시냐고요
    애 앞에서 민망했고 좋은일 하러갔다
    기분 있는데로 상하 왔느라고
    사돈어른 치매검사라도 해보시라고
    아무이상 없으신데 저렇게 말씀하실리 없다는것도
    덧붙여서요

  • 20. 그거
    '16.2.10 12:16 PM (183.100.xxx.240)

    형님 대신에 자기가 나서서 하는 말인데
    니들 수준이 그렇구나,
    그런게 배아프고 질투나는거구나, 해야지
    내가 파르르 하면 원하는대로 반응하는건데
    그때 바로 어른이 뭐하시는거냐고 부끄럽게 해야지
    형님에게 뭐라한들 같이 키득거리지 고쳐지나요.
    앞으로 또 당하는일 없게 지혜롭게 대처하세요.

  • 21. ....
    '16.2.10 12:17 PM (124.49.xxx.100)

    이게참.. 여튼 형님에게 말하는 순간 금은 확실히 가는거죠.

  • 22. ㅇㅇ
    '16.2.10 12:17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그노인네 자격지심을 어찌 그렇게 솔직하게 드러낸대요.
    진짜 무식하고 격떨어지는 노인이네요.
    저런 엄마면 그 형님도 이상할듯.

  • 23. ...
    '16.2.10 12:19 PM (220.70.xxx.101)

    푸하하하... 황당해서 웃음만 나오네요.
    어이가 집을 나가셨네요... 헐...
    다시 찾아가셔서 노인네한테 조목조목 따지세요.
    시어머니한테도 험담하시고

  • 24. ㅇㅇ
    '16.2.10 12:20 PM (1.229.xxx.9) - 삭제된댓글

    형님한테 따지듯 말하지 말고, 지나가는 말처럼 그날 사돈어른이 그러시더라 하고 말은 해도 될 듯해요.
    그런말 전해듣고도 부끄럽거나 캥기지도 않을까요?
    저런 엄마 딸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 25. ㅡ.ㅡ
    '16.2.10 12:21 PM (223.62.xxx.87)

    진짜 무식하고 무례한 노인이네요.
    게다가 자기가 잘난줄아는..
    근데 저런 얘기 평상시에 딸이랑 나눴던 내용이니
    술술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아니라 하더라도 굉장히 기분 나쁘다고.
    앞으로 우리집 얘기 하지말아달라고 얘기 꼭 하세요.
    그리고 후기 꼭 부탁드려요!!
    제가 다 열불이 나네요 ㅡ.ㅡ

  • 26. 속이 터집니다.
    '16.2.10 12:22 PM (42.148.xxx.154)

    저런 사람이 있어요.
    자기가 뭐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요.
    오늘 말하지 마시고 한 일주일 후 까지 님이 참으세요.
    그래야 냉정해 집니다.
    지금 말을 하면 님이 냉정해질 수 없어요.
    그렇게 냉정해 져서 말을 하게 되면 그 때는 말이 술술 나갈 겁니다.
    지금은 감정이 앞을 서기 때문에 안돼요.
    오늘 부터 일주일 아무리 열을 받아도 참았다가 일주일 후에 하세요.
    말을 할 때 아무리 내가 참으려 했지만 그래도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을 한다고 하시면 그 쪽에서도
    님의 마음을 알아 줄 겁니다.

  • 27. 으에
    '16.2.10 12:22 PM (112.165.xxx.129)

    제가 다 부글부글ㅠ 그러다 님 애들이 잘되면 형님 홧병나긋네. 사돈이 그 짧은 시간에 한을 쏟아냈구만요, 뇨자들 집에 앉아서 그렇게 님 흉봤나봄

  • 28. 헐...
    '16.2.10 12:23 PM (122.128.xxx.176)

    근데 저런 형님과 금 가는 게 낫지 않나요?
    저같아도 속이 부글부글...
    겉으로라도 사과는 받아야 할 것 같고, 금이 가더라도 냉랭하고 형식적인 관계로 지내야지
    저런 사람들과 뭐하러 친근하게 지내나요? 그리고 남편분과 시어머니께도 말씀드리세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말을 해야지요. 그리고 외벌이라고 돈 안내려 하면,
    절대로 용납하지 마세요. 그냥 생각만 해도 화나네요.

  • 29. ....
    '16.2.10 12:24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저 대화는 형님과 그 친정엄마가 원글님에 대해 평소에 하는 대화고
    형님입에서 나온 얘기예요
    100프로 형님의견

  • 30. ..
    '16.2.10 12:27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아무리 형님이야기라고 해도 그 노인네 주책바가지인것 같은데요..

  • 31. 형님이나 그 엄마나
    '16.2.10 12:29 PM (115.137.xxx.156)

    저건 펑소에 둘이 원글님을 씹어댔다는 방증이네요. 그 친정 엄마가 원글님에 대해 뭐 아는 게 있다고 저런말을 하겠어요. 형님한테 들은 소리 읊은거지.

  • 32. ㅇㅇ
    '16.2.10 12:29 PM (66.249.xxx.218)

    시어머니께 말씀 드리는거는 좀 보류하고
    남편이랑은 이런 일이 있었다는거 공유하세요.
    그래야 시댁에 돈 들어갈 일 있을 때 그 집도 참여하라고 말할 때 남편과 한목소리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엄마가 아이에게 하루종일 신경 써주면 좋긴하겠지만
    툭하면 네 모녀 모여서 아이 친가쪽 돌려가며 씹는 환경은 최악이에요.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는 웃는 낯으로 사람 대하는 엄마모습...글쎄요.

  • 33.
    '16.2.10 12:30 PM (175.223.xxx.34)

    여기 원문 형님한테 보내고,
    형님 어머님 말씀 듣고 잠이 안온다.
    이게 형님 생각이었나요?
    라고 문자 보내세요.
    할매 노망 제대로 났네

  • 34. ...
    '16.2.10 12:30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나같으면 시어머니한테 사돈어른이 이런말하더라고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온다고 얘기하겠어요
    그래야 다신 태워다주고 말고 그런고 안하지요
    그리고 형님한테도 말하고 외벌이라고 봐주지 마시고 용돈도 같이 내자고 하세요
    어른이 할말 안할말 구분도 못하고
    그것도 상대방 깎아 내리는 말이라니요

  • 35.
    '16.2.10 12:32 PM (223.62.xxx.61)

    형님카톡으로 또는 가족단톡에
    저기 형님친정어머님이 하신말들만쭉 적으셔서 올리세요
    오늘 내가잠깐사이에 형님어머님께 들은얘기들이다
    어찌생각하시냐
    그냥참고넘어갈래도 도저히 홧병날것같아 못참겠다
    무슨소리들을 친정에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소리 내귀에들리지않게 했음좋겠다
    뭐이렇게요
    그러면 형님이 뭐라하시겠지요
    말로하지마시구 카톡이든 문자든 글로한번 보여주세요

  • 36. khm1234
    '16.2.10 12:34 PM (119.63.xxx.189)

    그러지마시고 구구절절 애기할것없이 한마디만 하세요 혹시 형님 어머님 치매혹은 노망이신거냐구요 난리나겠죠 불불데겠죠 미친 할망구 뚫린입이라고

  • 37.
    '16.2.10 12:36 PM (223.62.xxx.61)

    여기 원문 그대로 보내는건 반대구요
    그냥 그할머니 언행만 딱적어서 보내세요~~~!!

  • 38. ....
    '16.2.10 12:37 PM (39.124.xxx.80)

    입단속이라는 단어 보다는 우리집 얘기
    친정에 가서 하지 마시라고요

    아시면 얼마나 아신다고 그렇게 막말을 하시냐고요
    애 앞에서 민망했고 좋은일 하러갔다
    기분 있는데로 상하 왔느라고
    사돈어른 치매검사라도 해보시라고
    아무이상 없으신데 저렇게 말씀하실리 없다는것도
    덧붙여서요22222222

  • 39. 형님이 질투하네요
    '16.2.10 12:37 PM (125.131.xxx.79)

    이건 여자의 질투에요 원글님이 더 많이 가지셨으니 참으시고 앞으로 형님한테 딱 그렇게 대우하세요

  • 40. 남에딸이부러운가보네
    '16.2.10 12:37 PM (221.139.xxx.6)

    어찌그리 속속들이 어머니께서 절 잘아시냐고
    하면서 얘기하고 뭐든 시댁에
    하는거 같이 하세요
    평소에 친정엄마한테 얼마나
    얘기했으면 ...
    원글을 우습게 알고
    나이먹었다고 어른이 아니지
    무식한 노친네...

  • 41. 헐~
    '16.2.10 12:39 PM (59.24.xxx.83)

    실행에 옮긴건 저 할매지만 저 내용을 안다는건
    그 형님이란 사람의 생각이라는거~
    고로 무식한 할매가 원글형님의 생각을 전달한것
    원글님 이제부터 호구처럼 형님대접할 필요없음요
    그 할매한테 분노할 필요없고
    형님과는 적당한 거리두고 살면됨
    여기 댓글들 카톡으로 보내셈~~

  • 42. khm1234
    '16.2.10 12:41 PM (119.63.xxx.189)

    언제또보겠어요 입단속 시키게 이에는이 눈에는눈 친정엄마귀에들어가게 형님한테 둘직구하세요 친정어머님 정신이 좀 오락가락 하냐구 그런것들 무슨애기들으면 또 조르륵전화해서 어쩌구저쩌구할텐데 돌직구하세요 정신 관련도없는것들이 억울한소리하면 미쳐요

  • 43. 원글
    '16.2.10 12:41 PM (175.223.xxx.160)

    다들 같이 뺨 맞은듯 분개해주시니 눈물이 핑돌아요.
    이렇게 당해놓고 작은 말 실수로 아랫사람이라는 이유로 뒤집어 쓸까봐 꾹 참으며 먼저 글 올렸어요.
    입단속이라는 단어는 저까지 저급해지니 안쓸께요. 깨달음 감사해요.
    신랑한테도 말 못했어요.
    차마 들은 말을 입밖으로 낼 수가 없어서요.
    결혼식 날 저 쳐다보던 네 모녀의 눈길부터 심상치 않았어요형님이랑은 별일 없었고 난 잘못한거 없는데 왜 저럴까요?

    우리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 44. 냅두세요
    '16.2.10 12:42 PM (110.8.xxx.3)

    그에미에 그딸이겠지... 뭐라고 말해도 싸우자로 그릴테고
    이런걸로 싸우기도 기막히죠
    그대신 속상하고 불쌍한 얼굴로 남편분께 다 말하시구요
    형님만 모르게 시댁 식구 다 알게 조금씩 흘리세요
    형님에게도
    사돈어른이 형님 직장 안가니고 애키운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신가봐요
    저의 아이들 저 직장 다난다고 불쌍하다고
    한참 그러시던데요
    보약해준다고 자랑하시더러구요 식으로
    슬쩍슬쩍 돌려서 비웃어줘야죠
    저희 엄마랑 **이 아빠랑 나이 차이 얼마 안나 서먹해서
    어쩌냐고 막 그러시던데
    사위랑 장모 나이차이 따지시는 분 처음 봤어요
    형님한테도 그런 얘기 하시던가요??? 식으로
    모르는척 슬쩍슬쩍 팍팍 디스하세요

  • 45. ..
    '16.2.10 12:43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다 부들 부들 떨리네요 미친 노인네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님 부모님 대놓고 욕한거잖아요
    딸한테 해주는것도 없고 손주도 안봐준다고요
    아울러 님한테도 돈벌러다니는거 헛짓거리하는거라고 디스하고

    대놓고 남 세워놓고 욕할수 있는 인성이라니 무섭네요
    동서한테 조목 조목 조리있게 한번 따지시고
    다시는 가까이 하지 마세요
    저런 엄마한테 자란 딸 뻔합니다
    별차이 없을거에요 대동소이
    그러니 가까이 속내비치지 마세요

  • 46.
    '16.2.10 12:44 PM (112.165.xxx.129)

    후기 올려주셈, 궁금하네요.
    남편분도 같이 부글부글 해야하는데, 아니면 더 속 상할듯요.

  • 47. 제목보고
    '16.2.10 12:49 PM (14.52.xxx.171)

    참아야지...했는데
    글 보니 참 저 할마시 주책이 바가지네요
    어째 똥오줌도 못가리나요
    이 글 복사해서 형님 보여주시면 속이 시원하겠구만...그럼 얼굴 영영 못볼것도 같구요 ㅠ

  • 48. 평소
    '16.2.10 12:50 PM (210.205.xxx.26)

    근데 댓글들 좀 이상하네요?
    왜 동서랑 사이틀어진다면서 말조차도 하지말라고 할까요?
    어차피 저 형님이란 사람은 속으론 원글님 가족이라 생각안하는 사람이에요.

    그냥 대놓고 항의하시고 원글님 속상한 맘을 이야기 하시고 그쪽에서 대응하는 행동 보시고 그만큼만 형님 대접하면 됩니다.
    어쩌면 더욱 조심할수도 있어요. 대놓고 표현을 해야말이죠.
    저런 사람들 잘하면 더 사람 우습게 알아요. 사람 무서운줄 알아야지.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차피 서로 볼 필요있는 사인가요? 사랑하는 남자 하나보고 연결된 사이인데...
    뭐가 이쁘다고 날 이유없이 미워하고 질투하고 흉보는 사람 봐줘야 합니까?

    걍 들이대세요. 정면돌파.
    어쩌면 더 친해질수도 있어요. 물론 속까지는 아니지만.
    형님이 속으로 열불 터지겠지만 님에게 비싹 엎드릴수 있죠.

  • 49. ㅇㅇ
    '16.2.10 12:50 PM (125.191.xxx.99)

    진짜 무식하다. 요즘도 저런 무식한 노인이 있다니. 그 엄마에 그 딸일듯. 그런 형님하고는 금가는게 나아요.

  • 50. 칠십 넘으셨죠?
    '16.2.10 12:51 PM (58.143.xxx.78)

    그거 전두엽 기능 딸려서 제어가 안될겁니다.
    부끄러운것도 모르구요.
    더 늙음 치매로 가는 단계 전전 일 수 있죠.
    제발 내 멱살 좀 잡아보라는 심보죠.
    인격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입 단속 어쩌구 마시고 뺨백대 맞은 기분
    이었다는 귀결과 그 노파가 지절댄 문장
    보내보세요. 어찌 생각하냐고 하면서요.
    내 일이면 잠이 다 안올것 같네요.

  • 51. .............
    '16.2.10 12:52 PM (121.137.xxx.163) - 삭제된댓글

    저건 100퍼 형님이란 여자 입에서 나간 소리예요.
    동생네가 맞벌이 하며 살림 여유 있고 시부모 용돈 주고 하는 게 다 아니꼬웠던 거에요.
    친정 가서 즈네 엄마한테 뭐라 뭐라 한 소리를 그 못 배워 먹은 할마씨가 함부로 지껄인 거죠.

    가만 두지 마세요.
    형님 친정 가서 맨날 저희 집 흉만 보셨나보네요?
    어쩌면 형님 친정 어머니가 그렇게 꼭꼭 집어 말씀을 하시던지 분하고 억울해서 한 숨도 못 잤어요.
    그렇게 시부모 용돈 주는 거 고깝고 배알 꼴리거든 형님네도 용돈 봉투 만들어 드리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가만히 있는 애는 왜 끌어다가 보약을 먹였나 안 먹였나 하세요?

    그러면 뭐라고 어버버버 하면서 그 형님이라는 여자가 말을 할 거에요.
    오해네 뭐네, 친정 엄마가 어쩌고 어쩌고 할 거에요.

    형님이 오해라고 하시니 저도 그리 알겠다고 하시고 다음부터는 저랑 제 아이한테 함부로 아무 말씀 하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나 안 듣는 데서 즈네 엄마랑 씹든 말든 그건 내 알 바 아니지만
    내 면전에 대고 나랑 내 새끼를 동시에 까는 거는
    한 판 붙자는 얘기지요.
    드세게 나가세요. 다시는 그딴 주둥이 못 놀리게.

  • 52. ....
    '16.2.10 12:54 PM (220.86.xxx.88) - 삭제된댓글

    진짜 살다 별 못배워쳐먹은 할망구를 다 보겠네
    그 할망구 입에서 나온게 평소에 형님자매 할만구 넷이서 평상시에 지껄이는 거예요
    형님한테 뭐라해봤자 소용없고요
    여기서 파르르 하면 지는거예요
    뭐라해봤자 형님자매나 할망구는 틀린말이 없다고 큰소리내고
    아랫사람이 지적질한다고 진상 100프로

    자매 많은 집 진상들한테 걸렸네요

    받아칠래도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올 듯

    그냥 내 자식 잘 키우고

    담에 빙그레 웃으며 한마디 해줘요
    형님 친정어머님 우울증이나 치매 있냐고
    어떻게 도련님한테 장모랑 나이차가 얼마 안나 서먹하겠다하더라고
    치매도 아니고 숫자계산을 벌써 못하시더라고

    시어매한테 그말은 해도 되겠네요
    둘째아들 나이가지고 뭐라하더라고

  • 53. ..
    '16.2.10 12:55 PM (115.136.xxx.131)

    반드시 남편한테 전하세요
    당시 황당했던 분위기까지요
    님이 당한 모욕은 님만 당한게 아니라 남편과 아이까지 당한거에요
    엄마가 돈벌러 다니느라 개판된 집구석이라는 거잖아요

    남편도 형수가 어떤 수준인줄 알아야 앞으로 대처하지요

  • 54. 단톡방
    '16.2.10 12:56 PM (112.152.xxx.12)

    형님한테만 말하면 안됩니다.
    말은 한다리 건너면 또다른말 되서
    형님 입 통해 나간말로
    시아주버니와 남편 사이까지 이상해져요.

    단톡방에 남편,동서,남편형님 모두 초대한 후
    동서 어머니 망언들 들은 그대로 적으세요.
    형님이 친정에서 사돈어르신과 평소 어떤 대화를
    했기에 제가 저런 말을 들어야하냐고하세요.

    내카톡에다 미리 조목조목 다 정리해서 적어놓으후
    단톡방 4명 모두 들어오면
    복사해서 옮기시고요.

  • 55. 형님이란 여자랑
    '16.2.10 12:56 PM (58.231.xxx.76)

    그 애미가 평소에 님을 그리 씹나보네요.

  • 56. ...
    '16.2.10 12:57 PM (122.40.xxx.85)

    결혼식때부터 묘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니 모녀가 원래 질투가 심한가봐요.
    그 할매가 자기딸 손주들 기죽이기 싫어서 선빵날린거네요.
    직장다니며 돈버는 님을 보니 부러워서 그런것 같아요.
    님이 얼굴도 예쁘고 능력도 좋은가보죠. 부부사이도 좋아보이고요.
    괜한 자격지심에 너보다 우리딸이 더 낫다라고 추켜세운거잖아요.

    저런 소리 들은거 분하고 원통터지지만 그자리에서 받아치지 못했다면 끝내야지 어쩌겠어요.
    형님이라는 사람과도 가까이 하지 마세요.
    그엄마의 그 딸입니다. 평소에 질투가 쩔었나봐요.

  • 57. ...
    '16.2.10 12:57 PM (172.56.xxx.236)

    마음에 두지 마세요. 별일 아니에요. 미친노인네 불쌍하게 늙고있네요.

    쇼핑이나 가서 기분전환하세요. 형님 수준 알만합니다. 앞으로는 눈길도 기회도 주지 마시고... 내행복 내가 만듦니다

  • 58. 속상
    '16.2.10 1:00 PM (223.62.xxx.119)

    이런건 시어머니 남편에게 알릴 필요도 없고 돌려서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형님께 전화해서 지난번 잠깐만났을때 내가 생각지도 못한 우리집에 대해 사돈어른 걱정이 많으신것 같은데 형님도 한번 보고 생각해보고 연락달라고 해보세요
    들은대로 고대로 형님께 문자로 보내구요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 주둥이부터 단속 할겁니다.

  • 59. .....
    '16.2.10 1:01 PM (112.152.xxx.246)

    여기 원글과 댓글 남편은 꼭 보여 주세요
    사돈어른이라는 분이 얼마나 큰 실수를 한건지
    원글님이 말로 하면 남편이 잘 모릅니다.

    내나이. 오십대 중반인데
    그분 흉합니다.
    그런데 형님에게 말해도 소용 없어요
    그 엄마에 그 딸입니다
    오십보 백보 입니다

    앞으로 집안에 돈 쓸일 있으면 칼같이 1/n로 하세요
    봐줄 필요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돈 낼때는 뒤로 빠져요.
    내자식 불쌍하게 하며 번돈인데
    형님 좋은일 시킬수 없죠
    그 돈으로 내자식 고액과외 시켜야지요
    그 돈 버는데 형님이 보태준거 없어요.

    그어른. 말씀대로라면, 원글님이 버는 돈은
    눈물이 앞을 가리는 불쌍한 돈 입니다. ^^

    치매니 뭐니 그런소리를 형님한테 하지 마십시오
    민망해서, 속이 뜨끔해서 말꼬리 잡고 늘어지며 화낼겁니다.

    살살 웃으면서 디스하는 내공을 키우세요.

  • 60. 와........
    '16.2.10 1:05 PM (118.219.xxx.98)

    그 할머니 젊었을때 고따위 말빨로 여러사람 뒷목잡게 했겠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저는 저런말 하라고 시켜도
    내가 떨리고 민망해서 못하겠고만
    어떻게 면전에서 저따위로 말을 할수 있는지!!!!!!!!!!!!!!!!!!!!!!!!!!!!!!!!!!!!!!

    어우 짜증나!!!!

  • 61. 원글님 댓글보니까‥
    '16.2.10 1:08 PM (119.198.xxx.75)

    맘이 쨘하네요‥ 순한분 같은데‥
    그냥 혼자 삭히는게 이기는 걸까요?
    순해보이면 상대는 더 무시하게 되어 있어요
    형님한테 꼭 한마디 하세요

  • 62. ...
    '16.2.10 1:08 PM (1.229.xxx.93)

    어우 발암이네요 진짜
    사돈이 얼마나 어려운자리인데...

    형님은 성격어때요???
    둘이 친정에가면 모여서 저딴소리하고 있는건가???
    대놓고 저러는 사람이니.. 안봐도 훤하네요
    자격지심있어서 저러는거같으니... 잊어버리고 속푸세요
    속상해하는게 더 억울해요

  • 63. 주책바갖지
    '16.2.10 1:11 PM (114.129.xxx.213) - 삭제된댓글

    들은 그대로 윗동서한테 문자 보내시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세요.
    .
    .
    .
    윗동서 친정엄마 지능이 좀 떨어지나봐요.

  • 64. ...
    '16.2.10 1:12 PM (220.94.xxx.214)

    말해야지요. 말로하면 다 못할 수 있으니 우선 글로 하세요. 그리고 해야한다면 말로 하세요. 시간지나 타이밍 놓치고 말 못하면 화병나요. 그 사람이 뭐라고 참아요. 안보면 그만이지.
    참 저런 사람도 있군요.

  • 65. 질투
    '16.2.10 1:12 PM (101.100.xxx.106)

    그 할망구가 자기 딸 (원글님의 형님)의 위치에 대해서 자격지심이 있는가봅니다.
    직장이 없다는 것 (그러니까 전업을 원하지 않는데 전업을 하고 있는 경우)
    경제력이 원글님보다 못하다는 것. 그래서 시댁 용돈을 못 드린다는 것 (여기서 자기 딸이 시댁에서 눈치받을까봐).
    저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내면에조차 솔직하지 못해서, 자신이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누군가에 대해서 자격지심이 있다는 것조차 스스로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비뚤어진 자존심이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을 다 가리는 거죠.
    그와 동시에 상대방이 가진것에 대해 단점을 "상상"해냅니다. 그리고 그 단점이 사실이라고 믿어버리는 것이지요.
    형님의 친정어머니가 님에게 하신 그 사람 열받게 하는 말들이 다 그런 것이죠. 자신의 질투를 어쩌지 못해 아무 근거 없이 남을 끌어내리는 행위.
    그 할머니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조차 모를것입니다. 오히려 님이 속이 좁다. 없는 말 했느냐 (자신의 생각과 상상이 사실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므로). 자기가 찔리니까 버럭하는 거 아니냐.....등등의 반응이 나올것이라 보이지만.
    저같으면 형님에게 말하겠습니다.
    형님으로 하여금 적어도 다음의 사실은 알게 해야 겠죠.
    - 당신의 어머니가 나와 내 아이, 그리고 내 부모님의 흉을 보았다
    - 나는 기분이 언짢고, 당신의 어머니가 나에게 큰 실례를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원글님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란 것은 알려야 합니다. 괜히 남 입의 껌이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니까요.

  • 66. 주책바가지
    '16.2.10 1:12 PM (114.129.xxx.213)

    들은 그대로 윗동서한테 문자 보내시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세요.
    .
    .
    .
    윗동서 친정엄마 지능이 좀 떨어지나봐요.

  • 67. ...
    '16.2.10 1:13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그리거 글로 써서 남편의 형에게도 꼭 보여줘요. 안그럼 자기 아내와 장모 말만 듣고 님 이상한 사람 만들 수 있어요.

  • 68. 원글
    '16.2.10 1:27 PM (175.223.xxx.93)

    칠순 넘으신 분 맞아요.
    형님이 늦둥이라는데 가끔 얼척없는 일이 있긴 했지만(집안 숙부님 돌아가셨는데 남편이 부조했다고 화를 낸다던지 제사인데 지척에 살면서 안온다던지) 저 살기 바빠 제 할 도리만 하고 신경 안썼는데 이번에 제대로 보게 되네요.
    저 그냥 안 있어요.
    다만 심약한 시어머니 잠 못자게 하기 싫어 제 선에서 하려니 가슴이 쿵쾅거려요.ㅠㅠ
    남편에겐 텍스트로 보여주려구요.
    카톡은 집안 카톡은 없어서요.
    이럴때 손위 시누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69. .....
    '16.2.10 1:29 PM (211.200.xxx.12)

    몇일있다가
    형님내외
    님부부 네명 단톡방을만듭니다.
    위내용을 쓰시고 나야 그냥 어르신참 하고 넘어가면
    되는거라 넘어가려했는데
    생각해보니 저정도 말씀이면
    어르신 건강이 걱정되서
    우리끼리 논의좀해보려고 모았다 하세요
    혹시 형님부부가 캐치를 못해서 병세가
    악화될수있을까 저도 엄마 걱정하는맘으로
    걱정되서 말씀드린다.
    검사받아보셔야 하는거아닐까
    너무 걱정된다 어르신이 건강하셔야할텐데
    하세요
    딱 여기까지만요.

  • 70. ...
    '16.2.10 1:34 PM (14.52.xxx.60)

    근데 단톡방을 만들어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긴 해요
    내용을 보면 시부모님이나 형제들이 분노할만한건 없고 집중적으로 원글님과 친정만 까고 있잖아요
    좀 모자란 주책바가지가 아니라
    교활하고 야비한 고단수같은데요
    남편한테만 알린다고 해도 남편이 등신이면 답이 없는거고요
    신중히 하시길 바래요
    적반하장으로 당하지 마시고요

  • 71. ...
    '16.2.10 1:38 PM (220.86.xxx.88)

    학원 뺑뺑이 돌리겠네? 어매가 없어 우짜노??
    ㅡ네 엄마 없이도 애들이 척척 잘하네요^^

    애 팽개치고 돈 벌러 나가면 뭐가 남겠노?
    ㅡ돈이 남지요^^

    용돈주는 거보다 자식농사 잘 짓는게 최곤데
    ㅡ용돈도 드리고 자식농사도 잘 지으면 그게 최고죠

    친정있음 뭐하노 도움이 안되는데 그지요?
    ㅡ왜 사돈 어르신 도움 안되세요?

    쟤는 외할매라 보약이라도 지어줍디까?
    ㅡ자식이 부모 보약을 지어드려야죠^^

    우리 몬낸이가 더 크네 그죠?
    ㅡ형인데 당연히 커야죠 그정도도 안 크려구요

    우리 몬낸이 외할머니 사랑 듬뿍 받아 훤하네
    ㅡ네네 훤하고 좋네요^^

    장모랑 사위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네?서먹하겠네
    ㅡ그럴리가요? 사이좋아요^^
    이건 시어매한테 이르고요

    받아치세요
    미친 할망구 어이가 없어서 할 말도 잊으셨겠지만
    못 받아치고 울면 나만 손해

    막말에 파르르하면서 잠 못잤네마네 하면 나만 속 좁은 사람 됨

  • 72.
    '16.2.10 1:40 PM (175.103.xxx.115)

    머 저런,,진짜 욕 나오게 하는 재주가 ,,
    원글님 형님이라는 사람한테 말해요,,들은데로,,그리고 기분 나쁘나고 말해요,
    원글님이 잘 못 한게 아니고 저런 말을 지꺼리는 사람이 이상한 거에요,,왜 말 못해요??당당하게 말해요
    시어머니 한테 말 할 필요 없겠지만 적어도 님 신랑이랑 아주버니 형님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만 있음 안 됍니다,,읽고 있는 내가 열받네요,,,
    저런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군요,,ㅎ ㅏ,,,

  • 73. 카톡전달
    '16.2.10 1:59 PM (59.24.xxx.83)

    원글 남편ᆞ 그 형님부부한테 각각 말할 필요없고
    카톡초대로 3명한테 82cook을 전달하세요
    그럼 원글이 말한거보다 훨씬 효과가 세요
    객관적으로 저그 모녀가 얼마나 무식하고
    잘못한거지를 알게 되죠

  • 74. ㅁㅊㄴ이네요
    '16.2.10 2:03 PM (223.33.xxx.108)

    뭐라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기분 나빴다고. 동서도 무식하고 성질 나쁜 에미 닮아서 개차반일 가능성이 크지만요.

  • 75. ㅁㅊㄴ이네요
    '16.2.10 2:05 PM (223.33.xxx.108)

    근데 내용이 완전 열폭이네요. 지 딸년이 집에서 노니 배가 아픈가봐요. 동서도 지 에미한테 님 돈 번다고 유세다, 이러고 서로 뒷담화 열폭질했을 거고요. 병신년에 액땜 하셨다 생각하세요. 꼬이고 불쌍한 인간한테 봉사한 셈 치셔도 될 듯.

  • 76. .............
    '16.2.10 2:07 PM (221.138.xxx.98)

    그냥 참기에는 너무 화나는데요? 다른 사람 끌여들여서 크게 만들 필요는 없고 당사자 선에서 사과받고 끝나는게 젤 깔끔해보입니다.
    있었던 사실 그대로만 형님한테 카톡으로 보내세요.
    '형님 친정집 앞에서 있었던 일인데 지금 제가 몹시 심란해서 눈물만 나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일단 형님 의견 듣고 싶습니다.'

  • 77. ㅇㅇ
    '16.2.10 2:10 PM (125.191.xxx.99)

    요즘 칠순은 옛날 칠순하고 달라요. 옛날에 칠순이면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치매끼도 있는 거의 상노인 이지만 요즘 칠순은 늙은아줌마 늙은아저씨 예요. 저거 무식하고 싸가지 없는거 맞아요. 미친년

  • 78. ㅁㅊㅁ이네요
    '16.2.10 2:12 PM (223.33.xxx.108)

    심란하고 눈물 난다고 하면 저것들 간계에 말려드는 거고요 대응하실려면 그냥 정면돌파하세요. 어떻게 잘 알지도 모르는 사돈한테 그리 막말을 하냐고 불쾌하다 하세요. 형님이 대체 뭐라고 하는지 알만하다고. 그리고 시어머니 남편한테 알리시고 알렸다는 사실을 동서년한테도 전하세요. 망신 좀 당해봐야 해요.
    이때 포인트는 속상했다가 아니라 불쾌했다입니다. 그년의 자격지심을 까발리세요.

  • 79. 직장이
    '16.2.10 2:34 PM (73.42.xxx.109)

    직장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너무 무례하네요...
    나이를 거꾸로 먹었나...
    그냥, 잊어버리고 그 쪽은 상종을 안하시는게...

  • 80. ...
    '16.2.10 2:45 PM (125.177.xxx.28)

    할매가 무식해서 그래요.. 동서한테 기분나빴다고 전달은 하시고 이제부터 할매 피해 다니셔야죠..크게 볼일도 없겠지만.. 동서네 갈 일 있으면 근처서 내려주고 가라하고..할매를 피할 수 밖에 동서랑 할매야 먼말을 하든 그건 하지 마라 할게 못되고..기분 나쁘지만 크게 일벌리기도 칠십넘은 할매상대로 좀 그렇고.. 그냥 동서한테만 기분 더러웠다고 확실하게 전달하심이...;;;

  • 81. 여자 많은 집에
    '16.2.10 2:54 PM (210.210.xxx.166)

    말 많은 집이네요.

    형님 친정엄마가 저런 소리 하는거,자기가 아들이 없어서 먼저 방어하느라 남의 속 뒤집는게 습관이 된건 아닐까요?

    먼저 저렇게 남의 약점 찾아서 공격하는 사람,자기가 더 꿀린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저러던대요.

    아들이 없는게 약점이 아닌데,저 친정엄마에게는 약점이 되는거죠.그래서 더 지랄지랄

    담에 만나서 속 긁는 소리하면,사돈어르신 아들 없어서 제사는 어떻게 하실거예요? 한번 해보세요ㅎㅎㅎ

    뒤로 넘어가는거 보고 싶네요.

    단톡방 개설해서 그러는거 비추요.

    이미 지난 일이고,그때 대응 못한거 나중에 그러면,속 좁은 사람으로 비춰지고 효과 별로 없어요.

    몰라서 대응 못했으니,

    어떤 말을 써먹을지 생각해뒀다가 똑같이 대응하세요..가만있으면 사람 가마니로 보거든요.

    형님 친정엄마가 저러는거...

    질투와 열등감이예요.

  • 82. 여자 많은 집에
    '16.2.10 2:57 PM (210.210.xxx.166)

    형님한테 서운하다 소리도 마세요.

    깨춤을 출테니..원글님을 속상하게 만드는게 목적인데,나 속상했다고 왜 밝혀요? 바보같이~

    이미 지난일이니 속상해도 덮으시고요.

    담에 형님이나 형님 친정엄마랑 같이 있을때 말로 지지 마세요..

  • 83. ...
    '16.2.10 3:02 P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똑같이 따지려고 하지마세요.
    황당하지만 재수없이 일단 x밟았다 생각하고요.
    노인네가 기본 양심이나 체면이 있으면 자주 보는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애들앞에서 그런 소리못하지요.
    나이 젊은데 운전도하고 직장도 있고 여러모로 어짜피 원글님이 위너입니다.
    찔러나보자싶어 내질러본 모양인데 님 약올리려고 한 소리에 그대로 반응해줄 필요없구요.
    단지 그 형님이란 사람에게는 어머니가 그런 황당한 소리를 하더라 최근에 남들한테 말실수 자주하지않으시냐고 언질주는 정도로 끝내버리시죠.
    나이들면 곱게 먹어야지..

  • 84. 상상
    '16.2.10 4:27 PM (116.33.xxx.87)

    카톡내용보낸다.

    오늘 형님 어머님께서 이런말씀 하시더군요. 많이 불쾌했습니다.. 형제간에 서로 예의는 지켜야지요. 앞으론 이런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 85. 님이
    '16.2.10 4:49 PM (112.173.xxx.196)

    좋은 직장 다녀서 시키질투 하는 것 같음.
    지 딸은 그리 못하니..

  • 86. 정실장
    '16.2.10 5:31 PM (125.185.xxx.158)

    원글님 당장은 분하고 황당하시겠지만
    그냥 계심이.
    제가 보기에는
    그쪽이 님한테 질투나서 열폭하고 있는겁니다.
    님이 더 나으니 그러는겁니다.
    한귀로 듣고 흘리소소.
    설령 원글님이 윗동서에게 뭐라하면
    사이만 안좋아질거고
    그들은 또 원글님을 씹을겁니다.
    무식한 노인네 불쌍히 여기소소.

  • 87. 점순이점다섯
    '16.2.10 5:59 PM (39.7.xxx.185)

    그집식구들 빨리 뒤지길 기도해드립니다

  • 88. @@
    '16.2.10 6:21 PM (180.230.xxx.90)

    괜히 형님이랑 사이 멀어지고 집인 시끄러워 질까봐 그냥 한귀로 흘리는거요, 좋은 강법 아니예요. 시간 지나도 문득문득 그 때 아무 대꾸 않고 넘어간거 화가 납니다. 그 때 왜 한마디 못 해 줬을까...
    이 정도면 너무 지나쳐요. 적어도 남편,형님,아주버님은 아셔야죠. 물론 사과도 받으시고요.
    설사 형님네랑 틀어진다해도 아쉬울거 있나요? 그 소리 듣고 되레 화 낸다면 그런 사람하고 잘 지낼 필요 없어요.

  • 89. ==
    '16.2.10 7:35 PM (183.101.xxx.75)

    이미 사이는 틀어진거죠. 원글님이 그걸 잊어먹겠어요? 화내고 사과 받아야죠.

  • 90.
    '16.2.10 7:53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

    사돈어른한테 제가 이런 소리를 들었다
    너무 불쾌하고 황당하다
    형님이 친정에서 제 이야기를 어찌 했길래 이런 이야기를 듣는건지 솔직히 어이 없다고 문자하세요
    사람간에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셔야하는거 아니냐고요

  • 91.
    '16.2.10 7:57 PM (61.74.xxx.54)

    사돈어른이 이런 소리를 제 면전에서 하더라
    너무 불쾌하고 황당하다
    형님이 친정에서 제 이야기를 어찌 했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지 어이 없다
    사람간에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문자하세요
    열폭이긴한데 원글님을 너무 막 봤네요
    무식해서 그런거니 흥분하지는 마시고 건드리면 가만히는 안있는다는거 보여주세요

  • 92. 제 경험에 의하면
    '16.2.10 8:07 PM (121.188.xxx.59)

    그 사돈어르신은 원글님 속 뒤집어 놓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원글님의 형님은 원글님에게 열폭하고 있구요.

    원글님.
    진정하시고..
    싸움은 상대가 나하고 싸울 정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싸우는거예요.
    원글님이 화가 났다는 걸 표현한다는 건
    원글님이 그 무례한 사돈어르신을 원글님의 맞상대로 초대한다는 걸 의미해요.
    진정 그분이 원글님의 상대가 되는 사람임니까?
    사랑이 아빠가 길가는데 유치원생이 욕을 하면,
    사랑이 아빠가 왜 나를 모욕하느냐고 화내면서 싸우자고 할 것 같아요??

    부질없는 짓이구요.
    형님과 그 사돈어르신은 원글님이 부러워서 지금 이불싸매고 누워서
    어떻게 못 먹는 감 찔러나 볼까 궁리하고 있어요.
    어리석은 상대의 수에 말리지 않도록 자중하세요.

  • 93. ㅇㅇ
    '16.2.10 8:14 PM (58.145.xxx.34)

    저라면 형님한테 카톡이나 문자 또는 전화로 말할거 같아요.

    이런 이런 얘기를 형님 어머니가 저한테 하시는데 제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요?
    혹시 친정에 가서 이런저런 우리 얘기 하시나요?
    마음이 매우 불쾌하네요.

  • 94. ..
    '16.2.10 8:14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ㅂㅅ 할마씨
    지딸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운지 아나 보네요
    비교할걸 해야지
    샘나 그런겁니다
    나이든 여자가 딱 심뽀가 고약하네요

  • 95. 저라면
    '16.2.10 8:23 PM (211.188.xxx.46) - 삭제된댓글

    언급 않고 넘어갈 것 같아요
    남편과 공유는 하고요
    님이 너무 넘사벽으로 우위라서 그래요
    그집 사람들 맨날 모여 열폭하다 결국 할매가 팀킬한건데ㅎㅎ
    저같으면 그냥 개무시

  • 96. 보통
    '16.2.10 8:26 PM (124.53.xxx.131)

    딸은 친정엄마를 닮던데..
    그게 꼭 언행이 아니라 해도
    분위기나 타인에 대한 배려랄지 무신경 무교양 이런건
    보고 자란 거 은연중 나오던데
    님네 형님은 어떤가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형님도 대략 출신을 알았으면 너무 속내 오픈하지 말고 적당히 거리두시구요.
    저라면 길게 상종안하고 싶을듯 하네요.

  • 97. 나이를 ㄸㄱㅁ으로 먹은
    '16.2.10 8:27 PM (221.138.xxx.184)

    할망구.

    형님이라는 여자 안봐도 그릇이 보이네요.
    '형님 혹시 안사돈어른이랑 싸우셨어요?'
    이렇게 물어보세요 ㅎㅎ
    딸 시댁에서 욕먹이고 똥바가지 씌우려고 일부러 저러지 않는 이상... 납득이 안되는 언행이라서 말입니다.

  • 98. 무대응
    '16.2.10 8:41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제가 원글님 이라도 손이 벌벌 떨리네요
    그러나 전 아무말 안하겠어요
    길가다 개가 짖거나 취객이 시비 거는거
    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듯이
    못난 사람의 열폭에 정면으로 응수해주시 마시고
    살짝 비켜가게 하세요
    제가 살아보니 몰상식한 사람이 싸우자 달려들땐
    무대응이 최고예요
    원글님이 그들의 반응데로 흥분할수록 밀리는 싸움이예요
    그냥 썩소 날리고 불쌍한 사람이다 하고 무시해버리세요
    원글님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모자란 사람들과 똑 같이 대응하지 마세요

  • 99. 미친
    '16.2.10 8:42 PM (117.111.xxx.94)

    진짜 노망난할망구네요 ㅉ 평소에 형님이란여자가 친정어매랑 저러구 흉보나봅니다 진짜 미쳤어ㅡㅡ

  • 100. ...
    '16.2.10 8:46 PM (14.32.xxx.160)

    구구절절히 적는것은 나중일이고 전화나 카톡으로 내내 고민하다 말한다고 명절날 니네 어른한테 받은 악담이 너무나 가슴에 걸려서 그 소리가 귓전에서 안떠난다 도대체 형님이 어떤말을 평소에 하기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너무 속이 상했다 애들도 듣는데서 그럴까봐 너무 민망하다 고 하세요
    여자들 많은 집 중에 악담 기술만 키워주는 집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모여서 가족 행사때 사람들 훑어보고 나노 단위로 까고 앉으면서 세월 까먹는 종자들..
    똥 피해가라는 조언도 존중하지만 그런 마인드때문에 그런 사람들 심술이 날로 크고 쎄져가는것도 많이 봐왔기때문에 한마디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공격했는데 네... 이러고 말면 속이 없는줄알고 더 쎄게 진상을 떨더라구요

  • 101. 이해안되네요
    '16.2.10 8:49 PM (175.201.xxx.40)

    시어머니가 어떻게 심약하신데 그러시나요
    힘이 되어야할분이

  • 102. ....
    '16.2.10 9:21 PM (118.42.xxx.61)

    이건 형님이란 사람입에서 나온 말인데요
    형님한테 진지하게 문자로 보내던가
    아주버님 있을때 말씀하세요

    그 집안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단둘이 있을때 말로 하면 어찌 부풀려지고 각색될지 몰라요

  • 103. .....
    '16.2.10 11:03 PM (73.13.xxx.220)

    심증은 크게 가지만 형님이 평소에 그런말씀 하셨냐는 말은 어쨌든 추측성 발언이니까 삼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꼬투리 잡힐 것 같네요. 저같으면 그냥 있던 일 위주로 이야기할듯요

  • 104. 제가
    '16.2.10 11:12 PM (1.235.xxx.58)

    대신 문자 보내고 싶군요 ...그냥 어른한테는 한귀로 흘려버리고 따지지 말라 하는 성격인데 이문제는 형님한테 속속들이 다 말하고 꼭 사과 받아내세요 노망났음 요양원 가라 하세요 엄한 사람 들한테 지랄하지 말구

  • 105. 수준이...
    '16.2.11 12:04 AM (175.215.xxx.160) - 삭제된댓글

    상종 못할 사람이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열등감에 쩔었다고 할수밖에..

  • 106. 나와 유사
    '16.2.11 12:05 A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나 맞벌이. 되게 바쁨. 남편 10년 연상.
    동서 전업. 딸 셋 집안 막내.
    그 친정어머니가 상견례, 결혼식, 폐백, 돌잔치...시동생의 섹스빈도에 이르기까지... 하여간 껀껀이 유명했죠. 제 남편, 시부모, 저, 제 자식에 이르기까지 ㅎㅎ
    저는 거의 안보고 삽니다. 꼭 필요한 만남 때만 웃으며 깍듯이.. 마음 속에선 아웃.
    편견이라 하실 수 있으나, 딸만 여럿 둔 가정의 어머니와 딸들간의 그 끈끈찝찝한 가족애 못말립니다. 어우, 무시돼.

  • 107. 나와 유사
    '16.2.11 12:16 A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반전은, 딸만 셋 둔 친정언니.
    딸 결혼시키면서
    싱크로 80퍼임을 발견.

    ㅠㅠ
    내가 좋아하는 언닌데...

  • 108. 나와 유사
    '16.2.11 12:19 A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데이트비용 남자가 내야하고
    여자는 꾸미고나오느라 돈 들었고
    결혼할 때 남자부모가 집은 해줘야하고
    신부는 꾸미느라 애쓰는거고
    자고로 여자는 전업으로 있어야
    아이 잘 키우고...

    언니와 그 딸들 가치관에 깜놀.

  • 109. ㅁㅂ
    '16.2.11 12:29 AM (168.126.xxx.94)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봐주고 넘어가면 만만한 사람 취급당합니다.
    큰동서와 단둘이 있을 때 터뜨리지 마세요. 큰동서가 오히려 그 일을 와전시켜서 말하고 다닐수도 있어요.
    이런건 그냥 시가족들 다 있을 때 터뜨리는 게 낫습니다.
    화내지 말고 울지말고 담담하게 저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세요.
    '사돈어르신이 저희집 사정을 어떻게 아시는지 굉장히 부정적이시네요.
    앞으론 사돈어르신에게 저희집 말은 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또박또박 말하세요.

  • 110. ㅁㅂ
    '16.2.11 12:30 AM (168.126.xxx.94)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봐주고 넘어가면 만만한 사람 취급당합니다.
    큰동서와 단둘이 있을 때 터뜨리지 마세요. 큰동서가 오히려 그 일을 와전시켜서 말하고 다닐수도 있어요.
    이런건 그냥 시가족들 다 있을 때 터뜨리는 게 낫습니다.
    화내지 말고 울지말고 담담하게 저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세요.
    '사돈어르신이 저희집 사정을 어떻게 아시는지 굉장히 부정적이시네요.
    앞으론 사돈어르신에게 저희집 말은 일절 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또박또박 말하세요.

  • 111. ㅁㅂ
    '16.2.11 12:34 AM (168.126.xxx.94) - 삭제된댓글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봐주고 넘어가면 만만한 사람 취급당합니다.
    큰동서와 단둘이 있을 때 터뜨리지 마세요. 큰동서가 오히려 그 일을 와전시켜서 말하고 다닐수도 있어요.
    이런건 그냥 시가족들 다 있을 때 터뜨리는 게 낫습니다.
    화내지 말고 울지말고 담담하게 저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세요.
    '사돈어르신이 저희집 사정을 어떻게 아시는지 굉장히 부정적이시네요.
    앞으론 저희집 일은 사돈어르신에게 일절 전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또박또박 말하세요.
    물론 그 이전에 남편하고는 그 일을 전부 공유하고 있어야 겠죠.

  • 112. ....
    '16.2.11 12:36 AM (39.121.xxx.103)

    가족들 다 있을때 말하세요..
    정말 낭창낭창하게..
    "형님..지난번 형님 친정어머니가 이러이러한 말씀하셔서 저 너무 당황했어요..
    애들도 있는데 저희집 얘기 그리 말씀하시니 입장 정말 난처하더라구요.
    사돈어르신이 어떻게 저희집 얘기를 그리 상세히 알고 말씀하시는지..
    형님에게 이젠 무서워서 이런저런 얘기 못하겠어요..호호호"
    절대 형님한테 개인적으로 얘기하지마세요.
    딸들 많은 집 여자들 조심해야해요..

  • 113. .........
    '16.2.11 12:49 AM (1.235.xxx.96)

    참아도 안되고 시간이 흐르면 안되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형님에게 한바탕했어야 하고요.
    남편에게 그 노인이 한 말만 텍스트로 정리해서 보여주구 난리난리ㅡ하구요.

    가만있음 다음번엔 더합니다.
    나도 단단한 사람이다~ 광고하세요.
    자격지심에 못된 성격이 가까이있네요.
    시어머님께도 들은 말 고대로 전하구요.
    시가 일가 친척에게 기회있음 이런 소리들었다고 광고해야 무서워합니다.
    지금 처신 중요합니다. 귀찮아도 회피하지 말고 아웅아웅 따져야 합니다.
    좋은게 좋지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다~ 커서도 애들이 당하더라구요,

  • 114. ㅇㅇ
    '16.2.11 1:19 AM (58.145.xxx.34)

    나중에 지적하면 사돈 할매 난 모른다 할거에요.
    원글님 똑똑하신듯 하니 잘 대처하시리라 믿고요.

    후기 좀 남겨주세요.

    저 무뢰한들 어찌 나올지 너무 궁금

  • 115. 자격지심 열등감 종합세트
    '16.2.11 2:46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에 비해서 당신 딸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아시는거죠.
    그 열등감을 표현하는거지요.

    못난 사람들이 못난 소리 하는건데... 그냥 개무시도 한가지 방법이 되겠네요.
    원글님이 원글님 남편한테 이런 소리 들었다고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형이 그런 모자란 장모 근처에서 진짜로 불쌍하게 사는 중이니까 위로나 해주라고 하셔요.

    어흐... 원글님네 시아주버님은 그 똥통에서 사시는 중이잖아요.

  • 116. ...
    '16.2.11 9:42 AM (119.64.xxx.92)

    노인네가 문제가 아니고, 동서란 사람이 심각하게 겉다르고 속다르고네요.
    속으로 앙심품고 있으니 나중에 겉으로도 돌변해 뒷통수치기 좋을듯.
    지금이라도 본심을 알았으니 조심하세요.

  • 117. ...
    '16.2.11 10:26 AM (1.233.xxx.111)

    저라면 화내지 않고 형님이란 여자한테
    어머님 치매 아니시냐고 진심으로 걱정 해 주겠어요
    화내면 그쪽에서 고소해 할것 같은 그런 느낌?

  • 118. 감정적인 대응은 안되요
    '16.2.11 10:43 AM (110.70.xxx.109)

    원글상 어디에도 동서가 나쁘게 말한 흔적은 없어요.
    가족 신상명세정도는 친정엄마한테 말하는경우 있어요.
    동서를 비난하거나 따져서 일 키우지 마세요.
    동서 관계라는게 한번 금가면 회복 힘들어요.
    댓글중에 좋은 글많네요.
    이성적으로 행동하시길 권합니다.

    동네에 70이상되신 딸손주 봐주시는 할머니한테 제가 당해봤는데 그 할머니 인성이 그래요. 그딸은 친하진 않은데 착하고 사람 괜찮아요. 그분이 입만 열면 같은 일도 염장지르며 말하더군요.

    본인 손주가 제아이와 놀고싶다고 따라다니는데 울애가 처음보는애라 안놀고 제옆에 있으니 와서 때리는거애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애가 저러니 때리는거라며 동생 생겼냐며 온통 눈치 코치 밥말아먹고 입만 열면 남탓에 자기애들 자랑하는데 원글님 얘기 들으니 같은 말도 염장지르며 말하는 솜씨가 딱이에요.

  • 119. ....
    '16.2.11 10:50 AM (14.32.xxx.150)

    저런 늙은이가 주변에 있으면 정신건강에 치명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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