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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케아에 환상가지는 사람들이 많네요

dd 조회수 : 9,260
작성일 : 2016-02-10 11:30:53

한국이케아는 한번도 안가보고 마지막으로 간게 몇년전인것 같음..외국에서

원래 관심도없었는데

솔직히 그때도 지인이 하도 가자고 졸라서 마지못해갔다가


실망하고왔는데..한번 들어가면 무조건 다봐야 나올수있는곳이어서 찌증났음(지름길있어서 거기로가면 된다지만 별차이없음)

디자인은 심플하고 그렇지만 딱 그값이고 ...싼만큼

이케아 이쁘다고 찬양하는 사람들있는데 솔직히  정작 돈있는사람들은 이케아 거들떠도안봄

이케아 원래 마케팅 컨셉이 신혼부부나 유학생들,,

자본금 별로없는 새로시작하는 계층을 겨냥하는거라

내구성이나 성능은 별로고 겉만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가격은 낮춰서 파는건데


서양사람들이나 중국인이나 이케아는 한철쓰고 버리는거라고 그럼

(특히 중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거에서 약간 의외였음 )

특히 중년층들(외국 서민들) 이케아 눈에 안찬다고 이런말들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한국사람들은 왜이렇게 이케아를 좋아할까요?

스웨덴 가구라고 유럽감성에 환상가진 사람들 많아서그런가


외국에서 매장가면 맨 애기들 데려와서 인형갖고 놀고 애기들만 빠져서 좋아하더만

(주로 부모님들이 아이들 구경시켜주고 놀게하려는 목적으로 가는곳)

이케아 한국에 생기기전부터 엄청 난리도아니고 오픈하자마자

82에 맨날 이케아 사람많냐부터 하나하나 다 글쓰고 난리도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특히 초기에 글 몇개읽어봤을때 이케아 항상 미어터진다고 그랬던걸로 기억함


블로그에서도 이케아 미트볼맛있다고 찬양하고...푸드코트..딱 서양 학교급식 수준인데 또 찬양하고

미트볼은 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은제품으로 파는거 다 아실테지만 외국에서 진짜 맛없게 먹었거든요

뭐 하나생기고 스웨덴에서왔다고 너도나도 가보자는...

아직도 사람들이 꽤있다는 얘기보면...유럽감성에 굶주린사람들같음


이런글쓰면 아닌사람들이 또 와서무슨 환상은 개뿔 어쩌고 이런 댓글 충분히 예상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쓸데없는 환상가지고( 한번만 가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음  

IP : 221.238.xxx.2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에서도
    '16.2.10 11:34 AM (183.100.xxx.240)

    비슷해요,
    이케아 들어오고 한국 가구들 매출이 오히려 확 늘어난걸요.
    새로운 곳 구경 간다는 의미가 더 커요.
    젊은 싱글족들한텐는 실용적인 의미로 좋은거구요.

  • 2. ㅎㅎ
    '16.2.10 11:36 AM (210.90.xxx.116)

    이케아에 환상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들은
    외국에서 원글님이 방문했던 이유랑 똑같겠지요.
    이름 들어본 거니까 뭔가 하구요.
    그리고는 원글님처럼 말하지요.
    가보니까 별 거 없던데 왜들 가나???

  • 3. ....
    '16.2.10 11:36 AM (125.176.xxx.204)

    저는 이케아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깔끔하고 무엇보다 실용성을 놓치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요.?

  • 4. ...
    '16.2.10 11:37 AM (125.176.xxx.204)

    환상은 오히려 없어요. 유니끌로처럼 완전 대중적인 브랜드인데 뭔 환상이 있겠어요

  • 5.
    '16.2.10 11:37 AM (175.223.xxx.207)

    님도 외국에서 그런 마음으로 가본거잖아요.

  • 6. ㅇㅇ
    '16.2.10 11:39 AM (125.191.xxx.99)

    한철은 아니고 조립만 잘하면 평생 쓸수 있음. 단 이사하면 망가지기 쉬움

  • 7. 왜그램
    '16.2.10 11:40 AM (223.62.xxx.79)

    한국에서 5~6천원이면 먹는 김치찌개
    뉴욕 한인식당에서 먹으면 얼마인가요

  • 8. 맞아요 저렴한 가구예요
    '16.2.10 11:40 AM (211.36.xxx.14)

    허술한것도 맞구요
    하지만 디자인 나쁘지 않구요
    본인이 직접 조립해야해서 불편은 해도 가격 대비해서는 그만한 제품없어요
    조립이랑 배송 대행 다 맡기면 비슷한 급의 국산가구값이 나오는데
    국산가구는 저가 재료에 모양만 낸거라 허술함은 당연하고 보너스로 유해한 새가구 냄새 장난아니예요
    이케아는 나무냄새 폴폴 나구요
    이케아 매니아 아닙니다
    한번가봤구요 서랍장 두개사서 옷방에 뒀는데 나쁘지않아요

  • 9. ㅇㅇ
    '16.2.10 11:40 A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아니요 원래 외국생활할때도 가기전에 관심도없었는데
    지인이 하도 가자고 졸라서 마지못해갔다가 실망만 하고왔거든요
    그리고 이런글쓰면 관심없는사람들이 또 와서 난 안그런다 이런 댓글 충분히 예상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쓸데없는 환상가지고 지속적으로 방문함.

  • 10. 다 그렇지
    '16.2.10 11:41 AM (218.39.xxx.35)

    않나요?

    뭐 저도 그 환상으로 다녀왔습니다만... 그리고 역시나 별거 없다 생각했구요
    그럼에도 가격대비 경쟁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암튼 개장 1년도 안됐으니 다들 관심 가질때라고 생각하면 되지 환상 가지는거까지 비판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11. ..
    '16.2.10 11:41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호기심이죠.
    이십여년 전에 미국에서 이케아 갔었는데 완전 너무 좋다 생각했어요.
    지방에 살아서 광명 이케아 못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요.
    쓰다보니 정말 가보고 싶네요. ㅎㅎ

  • 12.
    '16.2.10 11:41 AM (110.8.xxx.142)

    호기심 ...
    처음이니까 한번 가보는 거구요.

    가구라는 것이 가격대가 있어서 딱 그가격을 말해줘요.
    그래서 인테리어하면 가구보고 경제력이 알 수 있죠. (물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케아꺼는 그 경계가 애매해서 .. 그런것이 없어요.

  • 13. . .
    '16.2.10 11:42 AM (175.223.xxx.196)

    대형마트처럼 모아놓아서 편하니 가지요. 누가 거기 대단해서 간다고. 한국인을 무슨 외국병 걸린 것처럼 보는 마음이라니.

    작은 아이디어 상품들 저는 그런거에 꽂혀요. 구석구석 있어요.

  • 14. 자취용
    '16.2.10 11:47 AM (175.139.xxx.203)

    쓰다가 버리긴 괜찮죠..

  • 15. ...
    '16.2.10 11:48 AM (175.204.xxx.56)

    호기심에 한번씩은 가보는 거죠
    저희도 작년에 다녀왔는데 별 거 없어요
    학생가구나 싱글족 가구 정도였어요
    다이닝룸은 그나마 가족 느낌 났지만
    매장 다 헤매야 나갈 수 있는 것도 피곤했고
    푸드코트도 품질 대비 싸지도 않아요
    1인당 단품 1개 시키는 사람은 거의 못봤어요 양이 적으니까
    몇 개 시키니 2~3만원인데 먹을만한 게 별로~

  • 16. ....
    '16.2.10 11:50 AM (180.67.xxx.63)

    유니클로 자라처럼 싸구려가구란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좋은거면 최대한 강남쪽에 입점했겠죠 아니니까
    광명같은데에 들어온거고
    다들알아요 그냥 저렴하게 사서 한철쓰고 바꾸는거

  • 17. 180.67.xxx.63
    '16.2.10 11:53 A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이케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요
    원래 이케아가 시내중심 말고 외곽쪽에 지어서 조립가구 심플디자인 컨셉으로 가격을 최대한 낮춘거고
    이케아 다른나라 어디에도 시내 한가운데 있는곳 없거든요
    원래 이케아는 외곽에만 지어요
    제대로 이해좀..

  • 18. ...
    '16.2.10 11:54 AM (39.7.xxx.10)

    환상은 개뿔.
    써 본 사람들은 매장이 없고 싸고 실용적인 물건
    인터넷쇼핑몰에서 비싸게 팔다가 매장 생겨
    직접 보고 사려는 마음과 이케아 이케아거리니
    한번 구경하려는 마음이지 그깟 매장에 무슨 환상씩이나.
    아울렛 구경 가는 거랑 다를게 뭐 있겠어요

  • 19. ...
    '16.2.10 11:55 AM (211.36.xxx.94)

    혼자만 아는듯 가르치려드는 사람 피곤하네요

  • 20. ...
    '16.2.10 11:55 AM (180.67.xxx.63)

    220. 저도 알아요 근데 타켓이 강남이면 강남에서 접근성 좋은 서울밖에 했겠죠 광명은 강남에서 멀어요 상당히

  • 21. ...
    '16.2.10 11:57 AM (39.7.xxx.10)

    180님 말을 본인만 이해 못했구만 지적질씩이나.

  • 22. ....
    '16.2.10 11:59 AM (211.200.xxx.12)

    그걸 몰라서 구경가는거 아니잖아요
    이미 병행수입할때부터 많이들 썼었고
    싸고 편하고 예쁘고 실용적디자인이지만
    안튼튼하지만 e1급인거는 특장점.
    저는 가구는 안써봤고 소소한 소품들은 좋아해서
    병행으로 이거저거 사서 써봤는데
    아이디어도 좋고 깜찍해요ㅎㅎ
    소소한 욕실용품 주방용품 다 좋음

  • 23. 사람 띄엄띄엄보시네요
    '16.2.10 11:59 AM (119.71.xxx.61)

    환상이라뇨

  • 24. 39.7.xxx.10
    '16.2.10 12:00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여기서 댓글마다 묘하게 사람기분나쁘게 악플다는걸로 유명한거 본인만 모르죠?

  • 25. 39.7.xxx.10
    '16.2.10 12:02 PM (221.238.xxx.23) - 삭제된댓글

    그쪽이 82에서 글마다 묘하게 사람기분나쁘게 악플다는걸로 유명한거 본인만 모르죠?

  • 26. nn
    '16.2.10 12:03 PM (223.62.xxx.84)

    본인만 다 아는거 같고 남들은 모르는거 같죠?? 님은 어쩌다 한번 갔지만 남들은 막 너무 환상많아서 백번 간거 같고 그렇죠? 님은 그게 허접한거 다 알지만 남들은 몰라서 막 그런거 같죠? 사람 많아서 들어가기 힘들때 간사람들이 포스팅한거 몇개 보니 님은 아는거 남들은 다 모르고 수준떨어지는거 같고 그렇죠??

  • 27. 제목이 발끈
    '16.2.10 12:05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환상이라니요.
    코스트코 환상이라 가나요. 유니클로 간다고 모든 옷을 유니클로 사나요.

    집에 5백만원짜리 테이블 사도, 이케아 가서 살 물건은 이케아 가서 사요. 이케아 간다고 모든걸 거기 의존하나요.
    다른 데 가는 것보다, 인테리어 재미도 있고, 다양한 상품 구경도 하고 패브릭이나 캔들 조명 소품들은 소소히 사올만 하고 그렇잖아요. 아이욕실용품들도 어디서보다 가성비 괜찮고 안전하고. 그런 데 찾기 쉽나요.
    이케아는 가구점이란 환상을 깨셔야, 원글님이 문화라는 걸 이해하실 듯 하네요.

  • 28. ...
    '16.2.10 12:06 PM (211.200.xxx.12)

    이케아까는 부심 ㅡ.ㅡ도 있는건가.

  • 29. 저렴한 게 장점이죠
    '16.2.10 12:08 PM (210.183.xxx.241)

    이케아에 환상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건 원글님의 생각이고
    한국사람들이 이케아를 좋아하는 건 싸기 때문이예요.

    디자인 날렵하고 이쁘다.. 그러나 싸다.
    가구라고 하기에는 약하다.. 그런데 싸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없다.. 그런데 싸다.

    그러니까 한번씩 가보는 것이고 (저는 아직 안가봤지만)
    필요한 물건들이 있으면 사는 거지
    그게 무슨 환상이니 어쩌니 하고 비난할 거리가 되나요?

    이케아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싸게 팔면 줄 서서 삽니다.
    외국에서도 블랙금요일이니 뭐니 하면 난리가 나고
    큰 폭으로 할인한다면 전날부터 줄 서서 난리치던데
    우리가 싼 것 사러가면 환상이예요?

  • 30. ...
    '16.2.10 12:09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불구하고 그만하면 가격대비 훌륭해요.
    변두리 촌동네 가구점 물건 수준을 모르시는 분이군요.

  • 31. 그럼에도 불구하고
    '16.2.10 12:09 PM (61.102.xxx.46)

    저도 환상 같은건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놀러 가는데 싼 소품들이 아주 쓸만해요.
    국산보다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디자인 깔끔 해요. 그래서 가끔 가서 필요한거 사와요.

    가구도 큰 가구나 비싼거 써야 하는거 말고 소품 가구들 아주 괜찮아요.
    한철이요? 병행으로 구했던 소가구들 몇년째 멀쩡 하구요.

    또 우리 부부는 조립하는걸 너무 즐겨서 친구네도 이케아에서 뭐 사왔다고 하면 장비 들고 달려가서 조립해주고 와요. 잘 맞춰서 조여 놓으면 그만큼 튼튼한 저렴이 가구도 없더군요.
    국산들은 가격이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싸도 마감이 허술해요. 그리고 조립해두면 뭔가 삐그덕 거리고 뒤틀리는데 이케아는 마감이 정말 훌륭 합니다. 거칠거나 모난부분이 없고
    조립해두면 이가 딱 맞아서 흔들리거나 삐그덕 하질 않더군요.

    비싼가구 써야 할건 좋은거 사지만 소가구들은 아주 쓸만 합니다.

  • 32. 무슨
    '16.2.10 12:13 PM (1.234.xxx.53)

    환상을 가져요. 그냥 저렴하니까 가는거죠. 그리고 거기 가면 가구뿐 아니라 수많은 우리나라 회사에서 이케아 디자인 베낀거에 또 놀랍니다.

  • 33. ..
    '16.2.10 12:15 PM (175.193.xxx.179)

    이케아 홍콩에서는 시내에 있어요.
    광명같은곳에 비하면 훨씬 작지만,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것저것 살수있어서
    편리한 부분이 있구요.
    북미 인테리어보면 이케아가구나 소품중에는
    디자인이 예쁜것도 있어서, 자주 나와요.
    편리하고 살있고, 싸고,
    다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구가 약해요.

    위에도 어떤분이 썼지만, 소재에 의심하고
    걱정되는것 이케아는 조금 안심할수있는 부분이 있고
    가볍게 소품사기는 가격도 저렴하고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싸지않은느낌
    가격대나 배달비, 조립비 그런것하면
    괜찮은 한국가구 사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결국 자기맘에 드는것 사는것인데,
    개인적으로 한가할때, 가끔 구경가기는 괜찮은데
    반품이나 그런것은 참 불편하더군요.
    너무 오래기다리고...

  • 34. ...
    '16.2.10 12:18 PM (118.223.xxx.155)

    싸고 예쁘다니 가보는거 아니예요? 혼자 잘난척이 심하네요.

  • 35. 어느 정도
    '16.2.10 12:19 PM (68.80.xxx.202)

    동감해요.
    ikea 뿐만인가요?
    코스코도 마찬가지죠.
    코스코 장본거 좍 늘어놓고 이거 이거 샀다라는 글 여기서도 가끔 보이던데요.

  • 36. ...
    '16.2.10 12:20 PM (39.7.xxx.10)

    저 유명해요?
    저게 악플이에요?
    이 아이피 오늘 처음인데 유명하구나.
    본인이 하는 이야기는 전혀 고려 안하고 남이
    본인에게 동조 안하면 악플이구나.
    심지어 유명하기까지.

  • 37.
    '16.2.10 12:24 PM (211.36.xxx.32)

    이글 제목부터 기분이 나쁘네요..
    가르치러 드는 느낌에 환상 유럽감성 굶주림 운운..
    거기다 조목 조목 아이피 들먹이며 반박댓글에..

    관심도 없으신 분이 남들과 달리 이케아를 어찌 그리 제대로 이해하시는지...
    그리고
    원글님 글도 사람 묘하게 기분나쁘게 한다는거 본인만 모르시죠...?

  • 38. ㅇㅇ
    '16.2.10 12:25 PM (223.62.xxx.119)

    요즘같은 세상에... 님이 가르치듯 쓴 내용들...다른 사람들은 모르는것 같아요? 수많은 브랜드중 하나일뿐인데...뭘 이해씩이나 해야하는지...외국에서 이케아 한번 가본게 자랑이신지...

  • 39. ㅎㅎㅎ
    '16.2.10 12:26 PM (180.65.xxx.109)

    저는 가구점이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가는데요. ㅎㅎ

    가구살일이 없어서 이케아를 봐도 이케아인 줄 모르다가..
    500일의 섬머에 나온 이케아 데이트를 보고..

    딱 그 플라워쉬폰 원피스에 플랫을 신고.. 옆집에 중국인이 살아요 하면서...놀고 싶어갔었네요.

    사람 밀물일때 갔던거 빼고는 나쁘지 않았어어요.

  • 40. 웃기는아줌마
    '16.2.10 12:31 PM (211.36.xxx.32)

    남이사 가든지 말든지

    사람이 미어터져도 가고 싶음 가는거고
    질낮은 미트볼을 먹든 말든 관심끄고 잘난척으로 오지랍 떠는 이딴 수준낮은 글이나 지워요..

    님 아는만큼 알사람들 다 알고요
    님이 여기서 오지랍떤다고 갈사람들 안가는거 아니니까 잘난척은 좀 접으세요..

  • 41. Zzz
    '16.2.10 12:39 PM (115.143.xxx.186)

    혼자만 아는듯 가르치려드는 사람 피곤하네요 22222

  • 42. ㅇㅇ
    '16.2.10 12:44 PM (223.33.xxx.90)

    거기 싸구려인데 그런걸 열광하는 한국인들 참 미개하다라고 쓰는 글 같네요. 그니까 한마디로 지는 그런 싸구려 안쓰고 싸구려 밥도 안먹는데 미개인 한국인들은 그런거에 열광하는 이유 모르겠고 지가 잘났다라고 광고하는 글 ㅋㅋ 낚시글 비슷..ㅋㅋ 전 외국에서 10년 있었지만 우리나라 다른 가구보다 이케아가 가성비 나은 제품들도 있어요. 너무 후진건 싼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알고 안사요. 님만 잘난척 마시길 ㅉㅉ

  • 43. ㅡㅡㅡㅡ
    '16.2.10 12:47 PM (112.170.xxx.36)

    이케아 한국에서도 싼맛에 싸는 이미지입니다만?
    한샘 주가나 보세요 per 폭발임

  • 44. 근데
    '16.2.10 12:53 PM (14.52.xxx.171)

    이케아 한철이라고 하지만
    전 몇년씩 써도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오히려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라고 봐요
    싸구려 싸구려 하지만 집에 금칠 할 일 있나요
    싼것도 쓰고 비싼것도 구색 맞추고 하는거죠

  • 45. ***
    '16.2.10 12:57 PM (218.39.xxx.37)

    정초부터 욕을 못먹어서 안달이 낫군요. 정말 재수없는글 정성껏 쓰셨네

  • 46. @@
    '16.2.10 1:03 PM (211.198.xxx.210)

    광명이 무슨 시내 한가운데에요? 풉~

  • 47. 딱맞는말인데요
    '16.2.10 1:29 PM (59.9.xxx.46)

    이케아코리아가 다른 나라보다 워낙 뒤늦게 들어왔죠.
    우리나라사람들 외제(유럽및 미국.일본산)에 대한 환상 쩔어요. 그리고 싸구려 H&M이나 후로레알 화장품도 한국에 들어 오면 다 고급인줄 알죠. H&M이 영등포 타임 수퀘어인가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거 보고 놀랐음.

  • 48. .......
    '16.2.10 1:51 PM (180.230.xxx.129) - 삭제된댓글

    한국 가구디자인이 너무 너무 너무 구리기 때문이에요. 이케아 동 가격대 디자인들 보면 그냥 이케아 가서 사게 되는 거겠죠. 그리고 학생들 이케아로 아기자기 꾸며놓은 거 보면 이쁘기만 하던걸요.

  • 49. 환상은 무슨...
    '16.2.10 1:57 PM (175.113.xxx.178)

    좁은 땅덩어리에서 갈데 없고 글로벌브랜드니
    호기심에 한번쯤 가보는거죠 뭐...
    이케아 좋아하지 않지만 이케아 가는사람 쉽게 보시는 원글님 수준도 참....

  • 50. ..
    '16.2.10 1:59 PM (174.114.xxx.210) - 삭제된댓글

    저 외국사는데 이케아 환상 맞네요.딸아이 방 가구 새로들이는데 침대 프레임에 짱짱한 매트리스에 이쁜 이불커버에 완전 퐁신퐁신한 속통에 삼단 서랍장에 거울까지 택스까지 다 해서 550불 들었네요.가구에 큰 돈 안들이는 실용파 아짐에겐 환상 맞습니다.뭘 이케아를 싸잡아 헛소립니까.다 갈만 하니까 가는 거.지인이 끌고가서 마지못해 갔다면서 무슨 논문을 쓰고 앉았네.이케아 까지마 빼애애애애액

  • 51. 한국에서
    '16.2.10 2:02 PM (69.196.xxx.127)

    이케아가 그리 인기많나요? 막 오픈한다 얘기듣고 외국나와서 모르지만 항상 붐빈다고는 들었어요.
    근데 인기있다는게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구매한다기보다 외국꺼 새로 들어왔으니 호기심에 한번씩들 가보는 수준 아닌가요. 싸구려가구임은 맞지만 젊은사람들쓰기에 디자인 나쁘지않구요. 여기 북미도 이케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주말되면 차 많이 밀려요 들어가려는 차들로.
    어쨋건 한국사람들 특징중에 새로운거 뭐하나 생기면 미어터지건 말건 한번은 나 가봤소해야 직성풀리는 건 있죠.

  • 52. 황당한 현상
    '16.2.10 2:13 PM (223.33.xxx.108)

    친구 말로는 럭셔리 블로거 표방하는 사람들이 이케아 샀다고 올린대요. 원래 중하층 대상의 가구인데요.

  • 53. . .
    '16.2.10 4:02 PM (175.223.xxx.196)

    조립 딱딱 맞는거 보고 기절함. ㅋ

  • 54. 약하지않던데...
    '16.2.10 4:04 PM (139.193.xxx.16)

    전 외국살면서 이케아 가구는 약하고 별로다그러길레 그럼 이곳서 잠깐 쓰다 버리고 가야겠다 하고 침대며, 책상이며 이것저것 많이 사서 쓰다가 갑자기 한국발령 받아 버리기 아까워 다시 들고 한국에 갔어요. 그렇게 또 잘 쓰다 다시 외국으로 짊어지고 나와서 또다시 다른 나라로 옮기면서 총 5나라에서 15년 넘게 이삿짐으로 나라를 옮겨가며 잘쓰고 있네요... 남편이랑 이케아 가구완전 튼튼한데 그러고 있습니다. 저번에 살던 곳에서는 씽크도 이케아 거였는데 몇년 써보니 좋은거 같아 다시 한국에 들어가면 씽크 이케아서 바꿔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격은 잘 모르니 비싸다고 하시니 그 값어치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전 가구 품질이 월등히 떨어지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전 가격이나 디자인이나 모두 그정도면 훌륭한거 같던데..... 부담없이 쓰기도 좋고.

  • 55.
    '16.2.10 4:12 PM (175.223.xxx.53)

    내구성은 우리나라 브랜드가 좋죠. 다만 가격도 높고 디자인이 너무 떨어지는게 단점이고 제대로 된 유럽 디자인의 가구는 터무니없이 비싸고 말이에요. 이케아는 그런 명품 디자인을 카피한데다 저렴하기까지 하니 매력이 있죠. 비록 내구성은 떨어질지라도.. 한두개 포인트 가구로는 기분전환은 되더라구요.

  • 56. ...
    '16.2.10 4:14 PM (211.209.xxx.22)

    불편을 판다 라고 하잖아요
    생활 완구라는 느낌이 들어요
    내손으로 조립하고 만드는 기쁨이 있어요
    그러다가 정들어서 못버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이 돈이 없어요
    그리고 그게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요

  • 57. ㅇㅇ
    '16.2.10 4:29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싫어하는 그 환상 본인만 가지 않으시면 될거 같고요
    전 해외 살며 서랍장이랑 식탁사서 잘 쓰고 있어요
    십년 넘어서도 아직 깨끗한편이구요
    미트볼 좋아해요. 나라마다 좀 다르지만 소시지빵도 맛나요 . 양파튀긴거 올려 먹는데 그거 먹고 싶어서 휴일날 남편이랑 이케아 갔네요
    아줌마들이랑 어울려 애들 학교 보낸후 커피 마시고 반바퀴돌구 식당서 밥먹고 하는것도 가끔 일상의 낙이었죠
    뭐 mdf로 된건 조립했다 풀었다하면 바스러 지는것두 있어요
    환상은 없지만 가끔씩 잘 놀던곳이라 할까요
    느끼기 나름이고 활용하기 나름이죠

  • 58. =.=
    '16.2.10 4:43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국산 내구성 튼튼한 제대로된 가구와 이케아 가구를 비교하시면 어떡해요?
    가구 가격 자릿수가 다르잖아요?
    뭐 하나를 사도 제대로된거 사야지~ 하며 척척 기백만원짜리 사는 사람 입장에서야
    저게 뭐라고 이고지고 와서 며칠이고 조립한다고 낑낑대는 것도 어리석어 보일테고
    아이 이뻐 이케아~~ 하는게 내 집에 이케아 있지 에헴~~
    하는걸로 들려서 꼴같지 않아보일수도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다는 불멸의 진리앞에 욕망과 계산기의 사투를 벌이죠.
    그런면에서 이케아는 매우 매력적이죠.
    내 노동력을 들이면 싸고 이쁜애를 살 수 있잖아요.
    이케아가 북유럽 듣보인데 문화사대주의 쩌는 한국에 와서 귀한 취급받는것도 아니고
    글로벌 공룡기업인데 소비자의 욕망은 님보다 이케아가 더 잘 알기에
    갈퀴로 돈을 긁어 모으고 있는거겠죠.

  • 59. =.=
    '16.2.10 4:45 PM (221.163.xxx.175) - 삭제된댓글

    국산 내구성 튼튼한 제대로된 가구와 이케아 가구를 비교하시면 어떡해요?
    가구 가격 자릿수가 다르잖아요?
    뭐 하나를 사도 제대로된거 사야지~ 하며 척척 기백만원짜리 사는 사람 입장에서야
    저게 뭐라고 이고지고 와서 며칠이고 조립한다고 낑낑대는 것도 어리석어 보일테고
    아이 이뻐 이케아~~ 하는게 내 집에 이케아 있지 에헴~~
    하는걸로 들려서 꼴같지 않아보일수도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이쁜건 다 비싸~다는 불멸의 진리앞에 욕망과 계산기의 사투를 벌이죠.
    그런면에서 이케아는 매우 매력적이죠.
    내 노동력을 들이면 싸고 이쁜애를 살 수 있잖아요.
    이케아가 북유럽 듣보인데 문화사대주의 쩌는 한국에 와서 귀한 취급받는것도 아니고
    글로벌 공룡기업인데 소비자의 욕망은 님보다 이케아가 더 잘 알기에
    갈퀴로 돈을 긁어 모으고 있는거겠죠.

  • 60.
    '16.2.10 4:56 PM (125.182.xxx.27)

    환상은없어요 걍 실용적이라

  • 61. ㅡㅡㅡ
    '16.2.10 5:19 PM (125.129.xxx.109)

    착각 진짜 제대로네요;;

  • 62. 가격대비
    '16.2.10 6:41 PM (122.44.xxx.36)

    훌륭해요
    전 국내가구의 환경호르몬 포르말린 함유땜시 사기가 망설여져요
    일본산 후쿠시마산 원목들이 수입된 후로는 국내가구 무서워서 안사요
    ㅎㅅ도 환경호르몬 걸려서 리콜되고 난리였지요
    적어도 1등급이라 믿을 수는 있습니다

  • 63. 포도송이
    '17.11.28 8:21 PM (182.231.xxx.245)

    이케아 생활소품 엄청좋아요
    특히 돌돌이 먼지테이프
    다이소가 못쫒아가요

    식기세척기 솔도그렇고
    소품 다이소 대신에 이케아 가세요

    가구는 40대만되어도 선뜻집기 망설여지는
    경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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