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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딸네집에 와서 ... 를 보고

뭐 이런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16-02-10 10:45:10
지나치면 모자란 만 못하다는 말이 이런거네요.

살림 못하고 시댁 다녀와서 힘들 딸 걱정하는 마음이 크면

아무도 없는 집에 저리 와서 도둑 살림해도 되는건지..

그리 정 걱정이 앞서시면 딸 혼자 있을때 살림은 이리 정리하고 치우고해야한다며 앞에서 해보이며 가르치시던지..
딸이 아파 누워 있을때 와서 살림 치워주고 가시는게 사위 보기에도 아픈 딸에게도 좋겠고만...

도둑 고양이처럼 뭔짓이신지...
열쇠내어준 그 딸도 똑 같을듯...
IP : 175.223.xxx.1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로 할일없네..
    '16.2.10 10:46 AM (118.219.xxx.147)

    욕 실컷 먹었던데..새 글울 또 파요?

  • 2. ....
    '16.2.10 10:50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도둑살림이 아니던데요.
    딸네 올 때 맞춰 밥 안치고 밥차려주고 설거지까지 하고 집으로 갈 계획이라 쓰셨던데요.
    나 참 좋은엄마.. 라 생각하고 있다가 날벼락 맞은 느낌일 듯.

  • 3. ㅁㅁ
    '16.2.10 10:5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 욕을 먹고도 글 안내라는 분인거보면
    막됀 사람은 아닙니다

    내행동이 잘못된걸수도있구나
    중간에 앗 뜨거 하고 얼른 집으로 가겠다 하셨죠

    그만 까십시오

  • 4. . .
    '16.2.10 10:54 AM (61.81.xxx.22)

    판 깔고 같이 욕하자는 원글님
    나빠요

  • 5. ㅇㅇ
    '16.2.10 10:54 A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그 글은 못봤지만 예전에
    내가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엄마가 우리집에 와서 김치담구고 청소해 놓고 빨래하고
    가셨더라구요
    두고두고 감사하고 고맙던데....

  • 6. 주책
    '16.2.10 10:55 AM (223.33.xxx.108)

    식모짓 해놓고 행복하게 커피 마신다는 대목에서 궁상맞고도ㅠ같잖은 자부심이 드러나서 읽는 내내 오글오글.
    그집 사위가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들대요. 장모든 시모든 엄마들이 설치면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한 법인데요.

  • 7. 정말
    '16.2.10 10:57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새판 깔고 또 까는건 아니 아니!!!

  • 8. 뭘 또 새글을
    '16.2.10 10:58 AM (122.38.xxx.145)

    그냥 내딸 명절다녀와서 편했음 좋겠을마음에
    살~짝 오바하신듯은 해도
    이만큼 도둑살림 소리들을 일은 아니었어요
    그냥 딸때매 식모야~~하하 하고 친구들에게 흉보듯 말하는글?
    원글님도 중간에 얼른가야겠다 댓글도 다셨는데
    바르르하는 댓글들은 본인들상황에 오버랩되신듯

  • 9. 저는
    '16.2.10 10:58 AM (222.121.xxx.175)

    저두 맞벌이에 지금 갓난쟁이 키우는 초보 엄마인데요
    우리 엄마가 베스트글 엄마 처럼 몇번 저러셨는데
    전 너무 감동이고 엄마한테 고맙고
    사위도 고마워하고 ㅠㅠ 집이 정리정돈되니
    너무 좋아했어요.
    왜 엄마를 식모 취급하고 그러나요? 저도 적당히 고마움표시하고 사위도 좋고 그럼 다 좋은거 아니에요?
    내 몸 피곤한데 우리엄마만큼 내 살림 잘 알고 내가 원하는 거 딱딱 말안해도 되니 우리 엄마 너무 좋던데
    사람들이 댓글이 너ㅜ 야박하네요
    저희 엄마도 젋었을때 외할머니가 그래주셨다고 힘들때 오셔서 밥도 해주시고 ㅠ 참...

  • 10. ....
    '16.2.10 10:59 AM (119.67.xxx.194)

    설마 평생 그러겠어요.
    몇번 그러다 말겠지요.
    전 그것보다 사돈에게 뭐가 그리 죄송하다는 건지 그게 어이없던데.....

  • 11. 뭐 저런
    '16.2.10 11:00 AM (175.223.xxx.16)

    자기엄마 식모살이 자랑도 하는 한 심한 된장딸냄들이 늘어갑니다.
    저런 딸냄들 늘어갈수록 남편 알기를 길가 돌멩이 보듯하는 여인들도 늘구요.. 우리친정엄마는 이런데 시엄니는~~~.....

    그러니 뭐든 적당한 선을 지켜야지요..

  • 12. ..
    '16.2.10 11:03 AM (114.206.xxx.173)

    댓글도 오바육바시군요.

  • 13. ...
    '16.2.10 11:05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딸 키우지만 나중에 딸힘들때 청소도 해줄수 있고 반찬도 싸줄수 있어요.
    그래도 딸한테 물어보고 딸이 제일 편하고 필요한시기에
    갈꺼예요.

    그분이 욕먹는 것은
    시댁들렸다 친정에 들릴 시간인데도
    시댁에 그대로 있는 딸 위한다고 아무도 없는 집에
    몸종마냥 일하면서
    자기딸 일 못한다고 사돈댁에 죄송하네 뭐하네....
    자기딸을 완전 등신 만드는거지 뭐예요.

  • 14. 딸이
    '16.2.10 11:06 AM (174.84.xxx.192)

    애 둘에 갓난쟁이가 있어 밥도 잘 못해먹고 산다잖아요. 설마 매일 저러시겠어요. 자주 저러시면 좀 지나치다 싶으겠지만, 명절동안 고생한 딸을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봐 드리면 되겠구만 이렇게 따로 글 올리시다니...

  • 15. 한마디
    '16.2.10 11:08 AM (118.220.xxx.166)

    나중엔 애도 대신 낳아줄듯

  • 16. ㅎㅎㅎㅎ
    '16.2.10 11:14 AM (115.20.xxx.104)

    다 떠나서 아들사랑 극진한 시어머니가 저리 하신다면 제 입장에서 미저리급입니다.
    여튼 친정엄마에겐 후한 분들 많으세요.

  • 17. 그러게요
    '16.2.10 11:17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집도 반반, 가사도 반반인 요즘 세상에
    아들 힘들까 도와주러갔다간 무슨 소리를 들을까요.
    다 키워 짝지워 내보냈으면 모른척 눈감고 있는 것도 훈련해야죠.
    마음 쓰여도 다 드러내지 않는 것도 어른 노릇 같습니다.

  • 18. 저쯤되면
    '16.2.10 11:18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올가미 장모죠.
    시어머니가 아들.며느리 없을때 문열고 들어가서 청소하고 음식했다고 하면 가루가 될 정도로 까였을거에요.
    얼마전에 시어머니한테 애를 맡기는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자기 빨래개놔서 열받는다고 여기 글올려서 지랄지랄했던글 생각나네요.
    댓글에 시어머니 욕하는게 대세였어요.
    시어머니는 맞벌이며느리 힘들까봐 빨래 개어둔건데...

  • 19. 그게요
    '16.2.10 11:19 AM (122.34.xxx.207)

    새판은 맘에 안들지만, 원글분이 이렇게 정리(청소)해놓고 얘들 오면 밥해먹이고 집 간다하셨어요.
    그러면 좋아하겠지.. 하시면서. 근데 사위입장에서 지쳐서 집에왔는데 장모님 계시면 힘들거같아요.
    장모님도 또 다른 손님아닌가요...
    저는 딸이라도 겨우 다녀와 쉬고싶은데 엄마계시면 불편할거같아요.
    벗고 샤워도하고 짐 정리도 하고 그럴텐데 엄마 앞에선 그거 못하죠(남편도)
    게다가 밥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사실 하루종일 먹고 차 타고 힘든데 배가 고프긴하나요)
    정 그러면 시켜먹을 수도 있고 대강 때워도 되고 심지어 라면도 있는데....
    전 불편할거같아요. 남편도 마찬가지고.

  • 20. 그니까요
    '16.2.10 11:19 AM (14.47.xxx.73)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시켰으면 알아서 지지고 볶든 놔두어야지요.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나 자식을 품안에서 못내놓아서 갈등이 생기는거 같아요.
    성인이 되어 결혼시켰으면 좀 알아서 살게 놔둡시다"~~

  • 21. ....
    '16.2.10 11:26 AM (219.250.xxx.96)

    자기욕심으로 자식 바보만드는 전형적인 부모상..

  • 22.
    '16.2.10 11:27 AM (107.4.xxx.112)

    그래도 댓글에 '년 년' 운운하고..미쳤냐고.. 하는 댓글들은 좀 심했다고 봐요..

  • 23. ..
    '16.2.10 11:27 AM (119.94.xxx.221)

    아이 육아로 지치고 힘들때 친정 엄마가
    우렁각시처럼 대청소 한번 해주시면
    참 고맙고 눈물 날일 같은데
    이게 무슨 그리 큰 일이라고 새판까지 까는지.
    여기서 시어머니 얘기는 왜 나오고..

    가족간에 힘들때 사랑표현하는거 뭘 그리 방식을 따지고
    제 3자가 엄하고 뻣뻣한 잣대로 판단하려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참 다들 마음의 여유없으시다.

  • 24. 1.241.221
    '16.2.10 11:31 AM (223.62.xxx.173)

    난독증있나? 가루 되게 좋아하네

  • 25. 이중잣대 정말싫다
    '16.2.10 11:33 AM (115.140.xxx.180)

    시어머니가 저랬다갓 가루가 되도록 까였을겁니다 시어머니는 안되고 친정엄마는 되고?? 그렇게 살지들 마세요

  • 26. 참나
    '16.2.10 11:33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사위랑 장모가 가족인가요??
    시어머니랑 며느리는 남이라면서요..
    그집이 딸만 사는 집도 아니고 사위도 사는 집인데
    왜 아무도 없을 때 문따고 들어가냐구요.!!!

  • 27. 223.62
    '16.2.10 11:35 AM (1.241.xxx.221) - 삭제된댓글

    난독증을 아무데나 가져다붙이지마!

  • 28. ...
    '16.2.10 11:36 AM (223.62.xxx.111)

    친정엄마가 많이 아프세요. 10년전에 사고로요. 그전에 퇴근하면 집에서 밥하면서 기다리고있다고하셨던 때가 눈물나게 그리워요. 이젠 다시는 못그러겠지만...

  • 29. 마음의 여유를 갖고
    '16.2.10 11:36 AM (115.20.xxx.104)

    시어머니 저렇게 가끔이라도 우렁각시 하셔도 열쇠 바꾸고 싶지 않고 압박없으신 분은 저렇게 사셔도 되겠죠.

    결혼을 하면 한 명의 공간이 아니고 둘의 공간인거예요.
    옆지기가 내색 안해도 불편할 상황을 배려를 해주는 게 원만한 부부사이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자식을 생각한다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며 배려를 가루치겠네요.

  • 30. 난독증있나
    '16.2.10 11:40 AM (61.81.xxx.22)

    그 원글 댓글 100개로 가루 되게 까이고
    여기에 새판깔고 또 까이는데
    뭔 시어머니랑 다르다는 댓글은 뭔거요
    그글이랑 여기글 대부분 까는글인데요

  • 31. ..
    '16.2.10 11:47 AM (119.94.xxx.221)

    며느리입장에선 시어머님이 오셔서
    청소해주는거 자체가 싫은게 아니고
    맞벌이라도 집안일은 아무래도 여자의 영역이니
    자신의 치부가 보이는게 싫은거죠. 불편하고.

    시어머님이 돈대면서 도우미 불러
    며느리 힘들때 대청소 한번 해주면 그래도 싫겠어요?

    남자들은 장모가 와서 청소하는 불편함 보다
    깨끗한 집을 더 좋아할겁니다.

    매일 자식한테 관심갖고 간섭하는 시모와 장모는 별루지만
    자식이 정말 죽도록 힘들때 부모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거
    그거 감사하고 훈훈한 일 아닌가요?
    이게 이토록 흥분하면서 까일 일인지. 참.

  • 32. 그분
    '16.2.10 11:49 AM (110.8.xxx.42) - 삭제된댓글

    딸과 자신를 분리하지 못하는것 같아 안탑깝던데요
    자신 딸를 받아준 시댁어른들에게 죄송하다잖아요

  • 33.
    '16.2.10 11:51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따님 돌아왔을텐데 후기가 궁금

  • 34. ㅎㅎㅎ
    '16.2.10 11:53 AM (115.20.xxx.104)

    베스트 못 봤다가 난독증님 새판 까려서 보게된 1인입니다.
    구냥 위의 댓글등이 저 행동에 감성적으로 우호적인 글들이 있어 부부나 부모가 저런 상황은 경계해야 하지 않나 싶어 반대상황을 예로 쓴겁니다.

    저도 며느리, 딸 입장이지만 내 부모면 맘이 조금음 편학겠지만 저런 상황은 저나 신랑에게 많이 부담스러울것 같아서요.

    그리고 반대 예의 댓글에만 거부감을 보이시며 새판이 깔린것에 성토를 하시는게 편향적이시네요.

  • 35. 궁금
    '16.2.10 12:04 PM (121.146.xxx.64)

    설 다음날 친정에서 딸 사위를 맞이 해야 될 상황 인것 같은 날인데 딸네 집에 와서 청소하고 있는 모습이 좀 그랬어요 사랑이 아닌 집착처럼...

  • 36. 뭐 이런
    '16.2.10 12:08 PM (175.223.xxx.16)

    이런 일들이 많으니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의견을 올리시나 봅니다.
    딸가진 어미는 죄인이라 했던가.. 그분은 그런 마인드인듯..
    그런데 빈집에 들어온것 하며 비밀번호.. 열쇠 건네준 딸도 ...
    나는 그런 딸가진 집들이 많지 않길 바랍니다.

  • 37. ..
    '16.2.10 12:15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사위라면 좀 지저분하고 라면으로
    저녁 먹어도 편안함을 원해요
    장모가 내부모 아니고
    집에 왔는데 장모가 밥차려준다고 있으면
    솔직히 불편합니다

  • 38. 근데
    '16.2.10 12:16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자꾸 시어머니 뎌입하면서
    82 가 이중잣대라고
    시어머니라면 저 상황에서 가루가 되게 까였을거라고 하는 아이피 두개있는데...

    지난글보면
    아주 원없이 까이지 않았나요?
    그이상 얼마나 더 혼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댓글 두세개 빼고는 전부 다 원글한테 잘못하는거라며 심한말하고 그랬는데

    자꾸 시어머니라면 가루가 되게 까였을거라며
    이중성 어쩌구 하는 저 사람들

    지난글에서도 똑같은 소리 하더만..
    우기는거 보면 초딩인가 남자들인가
    난독증환자 같음.

  • 39. 신종 맘충
    '16.2.10 12:46 PM (112.186.xxx.156)

    그런 친정어머니는 요즘 맘충이 나이들면 되는 모습이죠.
    신종 맘충의 중년버전

  • 40. 그분
    '16.2.10 1:11 PM (121.162.xxx.149)

    딸집과 비번만 공유안하면
    좋은 친정엄마,
    사위입장에선 괜찮은 장모님 아닌가요?
    현재 아이가 두살, 세살 연년생이니.

    비번을 모른다면
    사전에 연락하고 조율이 됐겠지요.
    물론 이번에 비번을 알았는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건지
    그것도 중요한 변수이긴 합니다.

    그리고 사돈 죄송하다는 표현도
    그 연배에 교육도 좀 받고 한 사람들은
    인사로도 많이 하지 않나요?
    딸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아뇨 제 아들도 부족한데 귀한 댁 따님이 시집와서 고생하는거지요.
    그러면서 서로 마음 배려하고

    딸이 부족해서 죄송하다는 사돈에게
    눈 내리깔고 그러게요
    하는 그런 몰상식한 사돈이면 그분도 애초에 그런 말 안했겠죠.
    그걸 저자세라고가지 할 건 없다고 봅니다 전.

  • 41. ...........
    '16.2.10 1:16 PM (121.137.xxx.163)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부려 먹는 거 옹호하는 새댁들.
    그러는 거 아니에요.
    엄마 금방 늙어요.
    시집 갔으면 니 살림은 니가 좀 해요..
    맨날 딸 노릇만 하지 말고
    엄마 노릇 아내 노릇을 하려면 지 살림은 지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42. ...
    '16.2.10 2:17 PM (124.49.xxx.17)

    그 글 보고 남의 일이라도 속터져 죽는줄 알았네요.
    친정엄마가 살림좀 도와줄수도 있지 뭘 그러냐는 글들 이해 안돼요.
    물론 딸이 안쓰러워 좀 도와줄수도 있지요.
    근데 평소라면 이해하겠지만 지금 설이잖아요.
    외동딸 시집보냈더니 명절연휴 내내 시댁가서 있고 친정엔 와보지도 않는다는건데
    친정엄마는 빈집가서 뼈빠지게 청소해주고 사돈댁에게 미안해하다니
    이게 웬 조선시대 상황인가 싶네요.
    혹시 집에선 밥도 제대로 못먹여 키운 딸 시집가서 밥술이라도 뜨게 돼서 그것만도 너무 사돈에게 황송하고 감사한건지
    사생활침해니 사위가 불편하니 그런건 둘째 문제고요
    딸가진 죄인인가 왜그렇게 알아서 설설기느 비굴모드 취해야 하나요?
    가끔 보면 사위가 바람피고 딸 패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그래도 가정을 지켜야한다 며느리 도리 해야 한다 이러면서 이혼 반대하고 시댁에 등떠밀어 딸 보내는 엄마들 있잖아요
    가부장제에 세뇌된 여자들이다 싶어요. 아휴 열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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