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는 중이에요

yaani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6-02-10 10:23:11
어제부터 냉장고 청소부터해서 주방 수납장까지 뒤집고 있네요.
이렇게 버리는게 즐겁네요.
텅 빈 수납장 숨통이 트이는거 같아요.
아직 멀었지만.
계속. 고고
IP : 39.124.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6.2.10 10:26 AM (211.36.xxx.10)

    화이팅. 연휴에 쉬기도 하세요.

  • 2. 저는
    '16.2.10 10:28 AM (1.231.xxx.101) - 삭제된댓글

    딸아이방 책장,거실책장두개 뒤집었어요.
    중고책팔거만 뺴놓고 십년껴안고있던 전집류 다 버렸어요.
    속이다 후련하네요!
    우리 홧팅해요!

  • 3. 묵은살림
    '16.2.10 10:35 AM (112.173.xxx.196)

    한번씩 털어줘야 해요.
    그리고 앞으로 물건 살 땐 이게 다 짐이고 쓰레기란 생각을 하고 꼭 필요한 것만 사는 것도 중요하구요.

  • 4. ㅁㅁ
    '16.2.10 10:54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분명 턴다고 터는데

    문젠
    우리집엔 사들이는 대장이하나있어요 ㅠㅠ

  • 5. yaani
    '16.2.10 10:56 AM (39.124.xxx.100)

    맞아요. 그래서 전 소형가전. 이런거 쳐다도 안봅니다.
    미니믹서기 빼고요.
    튀김기. 빙수기. 이런거 한때더라구요.
    심플하게 살고 싶네요. 몸도. 마음도. 집도.

  • 6. yaani
    '16.2.10 10:59 AM (39.124.xxx.100)

    애들 안보는 책도 과감히 버려야겠어요. 두면 뭐하나요. 속만 터지고. 새해부터 아주 기분 괜찮습니다.

  • 7. 저도...
    '16.2.10 11:08 AM (122.128.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해야하는데 연휴 뒤에 해야지 하고
    미루고 있어요^^;;;
    옷정리만 조금 했는데 이놈의 '옷 욕심' 버리기
    쉽지 않네요ㅠㅠ

  • 8. 필요한사람
    '16.2.10 11:25 AM (122.62.xxx.149)

    주변에 필요한사람들이 원할때주면 참좋은데~
    저도 몇십년전에 미국갔을때 주변에서 그릇이며 티비며 빌려준적있어서 참좋았던기억이나서
    지금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와서 구하는사람한테 가끔 게라지에 모아놓은거주는데 참 서로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새로시작하는 학생부부에게 한짐실어다주고왔어요, 덕분에 맛있는 점심도대접받았고요.
    다 필요한거고 새로사야하는건데 받아서 좋다고하는 그 새댁을보니 마음이 흐믓하더군요,

  • 9. 저도
    '16.2.10 11:34 AM (14.47.xxx.73)

    뒷베란다 창고엔 10년 넘은 물건들이...
    버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450 서로 좋아하는데 안좋은 인연같다는 생각한적있어요? 악연이랄까 4 ,,,,, 2016/03/21 3,674
539449 점보는 친구 따라갔던 이야기..ㅎ 10 zzz 2016/03/21 4,831
539448 자궁근종있는분들 증상이 어땠어요..?? 14 ,,, 2016/03/21 4,652
539447 법륜스님 - `8.15는 정부수립일이지 건국절 아니다.` 11 .... 2016/03/21 1,548
539446 김종인 연합인터뷰 보셨어요? 40 .. 2016/03/21 3,087
539445 이번 감기의 증상 12 으앙 아프당.. 2016/03/21 2,130
539444 학생부전형 여쭤봅니다. 16 고1맘 2016/03/21 3,177
539443 저같은 분 계신가요? 4 거의 혼자 2016/03/21 1,297
539442 여쭤요 11 생리 2016/03/21 5,531
539441 생활비 83 사인가족 2016/03/20 20,221
539440 금리는 언제 오를까요? 1 고민 2016/03/20 1,753
539439 제주촌년들 서울나들이 플리즈~~~ 19 제주아짐 2016/03/20 2,373
539438 입냄새의 원인이 8 냄새 2016/03/20 4,484
539437 중학생 여드름..커버되는 여드름연고 있나요? 7 여드름 2016/03/20 2,161
539436 아이총회날짜 말안해줘서 몰랐단 분들은 4 알려 2016/03/20 1,906
539435 잘때마다 나중에 잔다는 아들때문에 싸웠어요 1 중2맘 2016/03/20 896
539434 고민 있어요 8 아들맘 2016/03/20 1,271
539433 재벌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인의 차이..문재인을 보니 알것 같네요 11 .. 2016/03/20 1,333
539432 아이 한자 공부는 어떻게 지원해줘야 할까요? 4 아이 2016/03/20 1,662
539431 3인가족 한달 지출액 8 3인 2016/03/20 4,286
539430 이런 미래는 어떨까요 3 미래 2016/03/20 724
539429 눈밑 주름은 눈옆 주름보다 더 보기 싫은거 같아요 8 .... 2016/03/20 4,556
539428 비례대표 김숙희에 대한 보건의료단체의 결사반대 입장 2 더민주 2016/03/20 963
539427 맛있어 보여....광고. 5 광고 2016/03/20 1,236
539426 이율 3프로짜리 보험을 들으라는데 어떨까요?? 9 // 2016/03/20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