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6-02-10 10:22:42

말티즈 암컷을 한마리 구하려고 합니다.

딸이 대학생이 되어서 출가하게 되니 좀 허전할 것 같아서요.

여기저기 문의해 봤는데

동물병원 원장님이 서울 쪽에서 구해보라고 하네요.

지방은 아무래도 강아지 품격이 떨어진다고...

 

말티즈 암컷 괜찮은 애로 구하려고 하는데

믿을만한 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ㅎㅎ

 

IP : 59.30.xxx.2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10 10:24 AM (223.62.xxx.202)

    이 양반 명절 스트레스를 여기서 풀고 계시네

  • 2. 에공
    '16.2.10 10:25 AM (118.47.xxx.33)

    에공 우째..
    또 애견인들 폭풍댓글 올라올 까 걱정되네요
    품격이 떨어지니 돈 주고 산다니 등등

    가정분양 알아 보시거나
    동물병원 같은 곳 알아 보세요..

  • 3. ㅋㅋ
    '16.2.10 10:31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강아지 품격 따지기전에 원글님 품격부터 어찌 안될까요
    구입이라니...
    생명은 구입이 아닙니다

  • 4. 애견
    '16.2.10 10:32 AM (14.47.xxx.73) - 삭제된댓글

    애견분양하는 곳에서 데려오면 안되나요?
    그 강아지도 빨리 누군가 데려가야 대접받고 사랑받으며 사는거 아닌가 싶은데....
    새끼때 분양 안 된 암컷들은 새끼 낳는 개 되는건가요??

  • 5. 근데
    '16.2.10 10:33 AM (14.47.xxx.73)

    서울쪽도 다 지방에서 데려갈꺼 같아요

  • 6. ㅜㅜ
    '16.2.10 10:36 AM (220.123.xxx.227)

    제발 그냥 어그로글 이었으면 합니다......구입이니 품격이니......그런 마음으로 강아지 키울려고 하시면 안되요........일부러 이런 단어를 선택한게 아니라 정말 강아지는 구입하는거고 품격이니 뭐니 그런게 있다고 보시면 강아지 제발 키우지 마세요.

  • 7. 에휴
    '16.2.10 10:55 AM (218.155.xxx.45)

    너무 발끈들 마셔요.
    강아지 안키워보면 분양,구입 이거 모를수 있죠.
    일단은 돈을 주고 데려 오는거니 구입이란 말 썼을수도
    있구요.
    키우다 보면 그건 자연스레 알게 될테니까요.

    그런데 숫놈도 키워보면 똥꼬발랄한데요!ㅎㅎ
    암컷만 일부러 원하는 이유가 있으신거예요?

  • 8. 에휴
    '16.2.10 11:00 AM (218.155.xxx.45)

    강사모 같은데도 잘 보면 가정에서 출산한 강아지들
    분양 하는분 있거든요.
    꼭 집에까지 가서 확인하고 데리고 온다 하시고
    한번 보셔요.

    유기견 데리고 오면 제일 좋은데
    유기견들은 생전 처음 개를 키울 분들은
    저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 하면
    유기견들은 원 주인에게서 습성이 든데다가
    버려진 아픔이 있는 상태라
    그 모든걸 보듬고 이해하기엔
    초보 애견인들이 감당을 못하고
    또다시 파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개에 대해서 모르는 초보애견인들은
    두세달 된 강아지를 데려오는게 적응하기
    서로 좋을것입니다.

  • 9. dd
    '16.2.10 11:00 AM (175.209.xxx.110)

    깐깐하게 따져서 고르시겠다면...이왕이면 어미 아비 다 보고 데려올 수 있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반려동물 까페? 이런데 뒤져서 가정집 분양 추천이요.
    발품 좀 파셔야죠...

  • 10. dd
    '16.2.10 11:01 AM (175.209.xxx.110)

    초보에겐 유기견은 그닥인 거 같아요 2222
    또 파양당하는 악순환 가능성 높음

  • 11. dd
    '16.2.10 11:15 AM (211.217.xxx.104) - 삭제된댓글

    충무로로 가세요.
    바가지 세 배로 씌워도 모를 분이네.
    서너 달 후 강아지가 개 되면 생각보다 안 이쁘다고 파양할 듯

  • 12. dd
    '16.2.10 11:18 AM (211.217.xxx.104)

    바가지 세 배로 씌워도 모를 분이네.
    서너 달 후 강아지가 개 되면 생각보다 안 이뻐서 품격 없다고 파양할 듯
    압구정 애견샵에 가면 그 품격있는 2~3백만원대 말티 널려 있어요.

  • 13. .,
    '16.2.10 11:25 A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강사모카페에도 사기 많아요. 가정견이라고 하고 병든 강아지 팔아서 죽은 사례도 많구요.
    웃긴게 업자 이름 밝혀 올리면 명예훼손으로 걸린다네요.
    나쁜넘들...

    위의 말씀대로 모견부견 있는 집에서 잘 분양받으세요.

  • 14. ...
    '16.2.10 11:30 AM (125.176.xxx.204)

    강아지샾에 강아지가 어떻게 유통되는지 알면 정말 사고 싶지 않을 거예요. 강아지 공장에서 비위생적인 상황에서 계속 출산민 시키고. 낳자마자 바로 어미링 떨어트리죠. 그리고 강아지 샾에서 가져온 강아지 건강하지 않아서 집에 오자마자 몇일 안되 죽었다는 글이 네이버에 수두룩 합니다. 저희 강아지도 오자마자 홍역 판정 받아서 겨우 고쳤어요. 제 무지에서 샾에서 산거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정말 개생명가지고 돈벌려는 양심없는 사람들이 많고 그에 비해 규제나 법망은 전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꼭 가정집에서 부견모견 확인하시고 데려오세요. 다시 말하지만 어떤 규제도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기견이었지만 임보하시는 분들 손길에 의해 건강해진 강아지도 많아요. 그것도 꼭 알아보세요

  • 15. ...
    '16.2.10 11:31 AM (125.176.xxx.204)

    강아지 품격? 이건 정말 농담으로 하신 말이면 좋겠네요

  • 16. 아휴......
    '16.2.10 11:37 AM (222.96.xxx.41)

    강아지를 입양하는일은 한 생명을 자식처럼 돌보겠다는 맘이 없으면
    제발 하지 마세요.

    지인도 선뜻 강아지 입양했다가 아픈 것 같다고 데려다 주었더군요.
    병원에도 안데려가고...
    저희 집에 와서 잠시 있다 갔는데, 며칠 맘이 아팠습니다
    일단 내 품에 안겨 집으로 오면. 내 가족이라 여기고 다시 파양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 17. ㄷㅈ
    '16.2.10 12:44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당신은 개를 키워선 안됩니다 유투브에 영상 찾아보세요

  • 18. 불쾌해
    '16.2.10 1:2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볼때마다 불쾌한 기분이 든다.
    마치 강아지 처음 키우려고 하는 사람은 잠재적인 강아지 유기 범죄자인양 취급하는 무례한 댓글들, 훈계하는 댓글들... 왜 항상 있는걸까...
    처음이면 모르는건 당연한거지.
    키우면서 강아지와 가족이 되면서 강아지에 대해 몰랐던걸 알아가고
    당신들보다 더 따뜻하고 좋은 애견인이 될수도 있는데...
    이런글마다 지적질하고 훈계하는 댓글들 정말 꼴보기 싫다.

  • 19. 불쾌해
    '16.2.10 1:24 PM (175.125.xxx.48)

    이런글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건데...
    댓글들이 더 불쾌하다.

    마치 강아지 처음 키우려고 하는 사람을
    잠재적인 강아지 유기 범죄자인양 취급하는 무례한 댓글들, 훈계하는 댓글들... 왜 이런글마다 항상 있는걸까...
    진짜 싫다.

    처음이면 모르는건 당연한거지.
    키우면서 강아지와 가족이 되면서 강아지에 대해 몰랐던걸 알아가고
    당신들보다 더 따뜻하고 좋은 애견인이 될수 있는데...

    이런글마다 지적질하고 훈계하는 댓글들 정말 눈살 찌푸려진다.

  • 20. ...
    '16.2.10 1:26 PM (39.7.xxx.10)

    저도 개 키우려고 한다는 글과 이유 여기에 썼다가
    개 키우지마라고 욕 엄청 먹었어요.
    그 후 5년인데 지금 잘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이니 품격 떨어진다는 말도 할 수 있고
    아직 들이지도 않은 반려견은 남에게 그냥 물건에
    지나지 않기에 어디서 사냐고 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너무 예민해지는듯.

  • 21. ㅇㄱ
    '16.2.10 2:18 PM (59.30.xxx.213)

    에고...
    마구 뭐라고 야단치는 말씀이 난무하네요... ㅠㅠ
    예전에 키우던 말티즈가 몇달만에 갑자기 죽었어요.
    친한 동물병원 원장님께 다시 키우려고 한다니까
    지방 업자에게 함부로 사지 마시고
    서울에서 전문적으로 강아지를 분양하는 곳을 알아보랍니다
    (무슨 말을 잘못 쓰면 트집 잡힐까봐 너무 조심스럽네요...)
    첫번째 강아지는 귀에 진드기 잡아내느라 고생했지요.
    왜 죽었는지 사인 불명이구요~~~
    급사했죠... 심장마비처럼~~~

    한번 키우면 10년 이상 같이 살아야 하니
    같은 말티즈라도 족보가 좀 괜찮은 아기라야 성질이나 건강이나 좋을 확률이 높다고 해서요...

  • 22. ㅇㄱ
    '16.2.10 2:21 PM (59.30.xxx.213)

    품격이라는 말을 잘못 썼네요.
    얘기할 때 아파트에서 키우니 마구 짖지 말아야 하고...
    뭐 그런 말을 하다가 품격 비슷한 말이 오가긴 했네요...
    마음에 안좋으셨다니 사과드립니다...

  • 23. 아니
    '16.2.10 2:42 PM (49.175.xxx.96)

    예전에 말티 키워봤단 ㅇ사람이

    개를 구입이라는 말을 쓰나요?

    분양이면 몰라두?

  • 24. 애견카페
    '16.2.10 2:55 PM (182.226.xxx.58)

    충무로 그런데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병원들도 모견들 넣어두고 분양하는 의사샘들 많아요.
    그 선생님 좀 기본이 아니신 듯..

    다음이나 네이버 애견카페 들어가시면
    엄마와 이이 젖 먹이고, 견주 환경이 어떤지 잘 보이고
    그 사람 글들 보면 과거 글 부터 있는 사람 있어요.
    그런 곳에서 입양하면 건강해요.
    엄마 젖 충분히 먹고 가정집에서 사랑 받고 온 애들은 확실히 달라요.
    우선 건강해요.

  • 25.
    '16.2.10 2:57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 전에 키워봤는데요.
    가정에서 분양 받는 게 좋다고 해서 어렵게 받았는데 키울수록 품종이 좀 섞인 것 같더군요.
    사랑으로 키운다고는 하지만 뭐랄까 내내 알 수 없는 찜찜함이 있었어요.
    그리고 말티즈는 좀 많이 짖어요.
    다른 종 권하고 싶네요...

  • 26. 애견인
    '16.2.10 4:19 PM (212.252.xxx.237) - 삭제된댓글

    정말 보자보자 하니깐... 심하신분들 많네요.애견인이시면 애견인답게 구세요.구입이면 어떻고 분양이면 어때요.알아들으면 되지.개한테 분양받은거 아니고 구입한거라고 하면 상처 받는답니까?애견인은 태어날때부터 있는거 아니고요.개를 키우면서 생기는거예요.이러고 저러고 할꺼면 다 키우지 말라니...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꼴입니다.개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려면 그리 까칠하게 굴어봤자 애견인 이미지에 좋을꺼 없어요.

  • 27. ㄷㅈ
    '16.2.10 5:38 PM (61.109.xxx.2) - 삭제된댓글

    애견인 이미지보다 중요한 게 생명을 대하는 태도니까 까칠하게 나오는 겁니다 키워봤다는 분이 구입이라는 말을 쓰나요? 원글님 옹호하는 댓글들이 그래도 안키워보고 처음이라 모를 수도 있지 이건데 이걸 어째요 떡하니 키워보신 분이네요?

  • 28. 표현이
    '16.2.10 6:15 PM (121.168.xxx.110)

    거슬려서 로그인했는데 벌써 한소리 듣고 계시네요.구입한다는건 생명이 있는 존재한테 쓰이지 않지요.그런 표현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정말 한 생명을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보살필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댓글들 잘 읽어보시고 섭하다고만 생각하지말고 심사숙고 하시길 부탁드려요.

  • 29. 미미
    '16.2.11 1:20 AM (125.182.xxx.79) - 삭제된댓글

    날선 댓글들 그려러니하시고,,ㅋㅋ 저 지방 사는데 서울까지 가서 데리고 왔어요, 가정견이긴 하지만 혈통서 있는 엄마와 아빠에게서 난 너무 이쁜 아이였구요. 그 아일 보고 나니 다른 아이는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일반 가정견들은 사이즈가 좀 클거예요. 전 운이 좋았던거 같아여, 가정견이면서 혈통견이고 강남에서 처럼 너무 비싸지도 않고,,,보통 말티는 전문견사도 많아요. 전문견사에게서 데리고 오시면 이쁜데 비싸고,,,
    전 강사모에 엄마가 전문견사에서 태어난 가정견 분양 받았어요,,참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18 여자친구란 그룹은 성형을 너무 티나게 해서 거부감 들던데 18 요즘 나오는.. 2016/02/13 6,617
527017 대학을 가서 좋은점이 있을까요 7 ㅇㅇ 2016/02/13 2,010
527016 41세.노화가 빨리 진행되요. 19 슬프다 2016/02/13 7,977
527015 치간 칫솔 어떤거 사용하세요? 1 입냄새 2016/02/13 1,193
527014 사드가 무용지물이래요 4 무용지물 2016/02/13 1,356
527013 수원대왕 이인수 2 샬랄라 2016/02/13 823
527012 답변부탁! 수원(경기남부) 환갑식사 장소 추천바랍니다 3 해리 2016/02/13 1,097
527011 황당한 질문인데여. 금리.. 1 .... 2016/02/13 597
527010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 -끌린다, 이 여자 39 탁현민 2016/02/13 18,003
527009 강아지 사람보고 짖는것 7 ..... 2016/02/13 1,764
527008 보험 만기로. . .청소년 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6 새보험 2016/02/13 1,449
527007 스타벅스안인데 유모차를 가지고 계속 안에서 돌고있는게 정상인가요.. 89 .. 2016/02/13 19,396
527006 오*기 즉석 미역국 맛있네요 13 의외 2016/02/13 2,313
527005 편의점 1 1,2 1 너무좋아요 19 ^^ 2016/02/13 5,059
527004 중국집은 어떤기름을 얼마나쓰나요 2 중국집 2016/02/13 1,432
527003 미국 서부 패키지 6 여행 2016/02/13 1,295
527002 서울고 과중반과 단대부고 중 5 궁금 2016/02/13 3,238
527001 이상호 기자, ‘대통령의 7시간’ 제작 영상 공개 4 샬랄라 2016/02/13 1,711
527000 생채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 이렇게 드셔보세요^^ 6 ... 2016/02/13 3,158
526999 대기업 청소직이나 식당직..입사하고 싶은데 어떤경로로 입사해야할.. 3 46살 2016/02/13 1,930
526998 경기도 내년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검사한다 2 후쿠시마의 .. 2016/02/13 486
526997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7 복돌 2016/02/13 751
526996 여의도로 이사 가려는데... 교육환경은 어떤지요? 3 여의도 2016/02/13 1,384
526995 에이스침대에서 식탁이나 다른가구도 나오던데,,품질은 어때요? 초롱이 2016/02/13 697
526994 회 좋아하세요? 18 방어회 2016/02/13 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