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의 차이 인가요?(더러움주의) 펑
댓글로 공감 얻고 위로 받고 갑니다.
남편한테 얘기했다간, 나와의 관계가 불편해졌다느니 하며
싸울 것 같아요. 여자들의 시댁욕은 누가 잘못했건 듣기 싫어해서요.
너무 자세히 써서 일단 펑합니다.
1. 인도
'16.2.10 10:00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최하층 불가촉 천민과 결혼했다 셈 치면 되잖아요.
보시하고 살고 님 복 받고 얼마나 좋아요.2. 인도
'16.2.10 10:01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최하층 불가촉 천민과 결혼했다 셈 치면 되잖아요.
보시하고 살고 님 복 받고 얼마나 좋아요.
덕만 볼려고 결혼하신거 아니잖아요.
한몸 바쳐 희생하려고 결혼하는거잖아요.
그게 웨딩이잖아요....3. ..
'16.2.10 10:07 AM (222.237.xxx.47)남편 큰일 뒤...
우우욱...이걸 왜 당신이??4. 문화적 차이라기보다
'16.2.10 10:12 AM (59.30.xxx.218)배려의 문제 같아요.
저흰 시동생이 그렇게 방귀뀌고 트림해요.
시댁에 시어머니랑 저. 시동생 이렇게 셋이 있는데
일분에 한번씩 엉덩이 들며 막 뀌니까
보다못해 시어머니 한소리 하시더라구요.형수앞에서 그만 하라고..
시동생 하는소리가 그럼 나오는걸 참냐고 지랄을 하네요.
배려 문제예요. 누군 방귀 나오는거 모르게 실수 하는거 말고
다 억지로 뀌고 그러고 사나요?
인간들이 남 생각은 눈꼽 만큼도 안해요.5. 한마디
'16.2.10 10:15 AM (118.220.xxx.166)남편이 제일 더러운듯
6. 남편이
'16.2.10 10:27 AM (124.54.xxx.150)진정 마개있어 고이는걸 몰랐을까요.우웩 그걸 왜 님이 치운건지...그런때는 남편불러서 치우라고 해야죠 ㅠ.ㅠ 아파트도 외풍땜에 추운거면 비닐이라도 싸들고 가서 붙여놓으세요.추운건 딱 질색이라 듣기만 해도 괴로워요
7. 8282
'16.2.10 10:31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본인이 할수 있는 건 해보고 나서 안되는 것만 불평하셔야 할듯하네요.
1. 고무장갑 끼세요. 그걸 유별나게 볼까봐 안낀다는 게 말도 안돼요.
그런 추측이 이상한거고..그런말 하는 인간이 혹시라도 있으면 한소리하시고 무시해주세요.
고무장갑이 없으면 미리 준비해 가시구요.
2. 지금도 방만 난방하고 사시는 서민들이 더 많아요.
난방비 신경 안쓰고 밤에 거실까지 난방하는 집 찾는게 더 힘들듯.
물론 82는 억대연봉자가 많아서 안그럴지 모르지만.
이건 몸 부실한 님탓이니 불평할 거리도 안됌요.
3. 똥물이 욕조에 고인것도 모르는 님 남편은 이해불가. 너무 더러운 글이라 패스.
뒷물전에 휴지로 먼저 닦으라고 교육시키세요.
4.밥상 같이 차려서 드세요.
시부모가 똥고집이라서 님의 의견이 안통하면 반찬이라도 나눠 담아서 먹던 반찬 먹지마시고 새반찬을 드세요.
시어머니가 남은거 먹자고 그러면
어머님 저 비위가 너무 상해서 못먹겠어요. 하고 먹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억지로 님 입에 처넣었나요?
님이 상차리는 사람인데 왜 그걸 못해요?
시어머니가 처음에는 받아 들이지 않아도 차분하고 확고하게 계속 말씀드리세요.
시어머니도 며느리의 의지가 강한걸 알면 싸우기 싫어서 타협해줍니다.
5. 님의 시댁인간들 예의가 바닥.
누군가 방귀를 뀌면 크큭 웃던지 트름을 하면 아이참 하면서 반응을 보이세요.
님 꼴보기 싫어서 조심하세.8. 8282
'16.2.10 10:33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수준없는 집안입니다.
꼴보기 싫으건 그때 그때 반응보이며 눈치주면...조금씩 교육이 될겁니다.9. 8282
'16.2.10 10:39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지워서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