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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집알아보며 느낀점

.. 조회수 : 24,283
작성일 : 2016-02-10 07:55:15

집 전세내놓고 갈집찾고..하며 느낀건데요..

불경기긴 한것같아요 핫한 아파트 말고
가격 이 좀 세거나 애매하면 전세 잘 안나가요.
작년 이맘때랑 분위기 다릅니다.
집값과 전세값이 동반상승했기 때문에 어깨쯤 와있다는 뜻인거같긴 해요.

그러나 그와중에.. 이렇게 부동산 경기만 꿋꿋히 버텨내고 있으니 돈쥐고 집값만 내리면 이번에 집사리라..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부동산이 엄청나게 떨3어질 일은 없을거 같네요.


월세놓으면 4.5프로 4프로씩..못나와도 3.7프로는 나오는데
은행 어딜 가도 그이자는 안주죠. 돈을 쥐고 버티고 버티다가 그냥 부동산에 풀거나 귀찮으면 그냥 적금밖에 할게없는데..

결론은 ..

사실분들은 무리하지말고 일단 한채 사세요.
부동산의 보이지않는 진실 이라는 책 보시구요.
정부는 집값을 내리게할 생각이없아요.
IP : 116.37.xxx.8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들어도 물건이 너무 많아도
    '16.2.10 8:05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싸게 살려고 하는 욕심이 있는한
    못삽니다.
    슈퍼에 매대앞에서 이 물건 사고 언제 할인 될 지 몰라
    불안해서 못사는 심리죠.

  • 2. ...
    '16.2.10 8:10 AM (39.124.xxx.80)

    사든지 말든지..

  • 3. 살다보니
    '16.2.10 8:17 AM (14.40.xxx.157)

    그냥 내세우는 말과 진실이 구별되네요
    서민을 위한 정부, 주거복지, 뭐 이런거는 누구나 항상 하는 말이고요
    내집은 내가 알아서 이게 진실이에요
    글쓴님 제일 마지막 줄은 공감합니다. 집값이 시장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건 아닌건 같아요
    보이지않는? 정부의 의지가 중요하네요, 정부가 집값을 내릴 거라고 믿는 것 자체가...

  • 4. 집값을 내리게 할 생각이 없는 게 아니라
    '16.2.10 8:25 AM (175.223.xxx.114)

    새누리는 집값을 못 내립니다.
    서울에서 얻어내는 새누리 지지표의 대부분은 집값 유지표인데 어떻게 집값을 내립니까?
    누리과정 예산을 생까도 조용한건 집값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집값에 목 매달린채 끝까지 버티다가 임계점을 돌파하는 순간 순식간에 다함께 죽는 길밖에 안 남았네요.

  • 5. 원글이
    '16.2.10 8:34 AM (116.37.xxx.87)

    그책을보면 매년 결혼과 이혼으로 주택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공실과 멸실되는 주택숫자도 엄청나다는 걸 이야기해요. 그에 비해 새로 공급되는 주택규모는 절반정도에 미치구요. 분양물량..으로 해결될만한 수치가 아니었어요.노태우정부때처럼 200만호씩 지어 공급하는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일본은 버블 이후에도 꾸준히 집을 공급했다는 점.. 같이 버블을 겪은 북유럽 3국에선 주택가격이 큰상승을 기록했다는 점..도 들고 있어요.

  • 6. 그니까
    '16.2.10 8:4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집 안사는 분들은 십원으로 집이 내려도 안사요....
    싸다고.
    오르면 비싸다고 안사고요.
    그니까 세상 이런저런 사람들 다양하니까
    장사치들처럼 사세여~~~할 필요가 없어요.
    집값에 육박할 만큼 많은 억단위 돈을 거머쥐고 요집 죠집 골라 사는
    재미가 쏠쏠한데 굳이 왜 보유세 내면서 집을 삽니까.
    돈이 없어 집을 못사는게 아이고
    안삽니다....

  • 7. ㅇㅇㅇ
    '16.2.10 8:42 AM (125.132.xxx.162)

    32평 7,8 억에 전세 사는 사람 많은거보면 돈없어 집 안사는게 아니라 집값이 오를거라는 확신이 없으니 그냥 전세 사는거겠죠. 이 사람들이 주택구입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폭등할수도 있구요.

  • 8.
    '16.2.10 8:45 AM (175.223.xxx.227)

    현재 국가부채와 가계부채의 규모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인구와 출산률 증가추세도 살펴보시구요.
    지금 이 나라의 경제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거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IMF 때도 정부나 언론은 끝까지 괜찮다고 우겼었죠.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이 나라 국민성은 어쩔 수 없습니다.

  • 9. ...............
    '16.2.10 8:47 AM (221.138.xxx.98)

    새누리가 아니라 그 어떤 당이라면 집값 내리면, 전세값 더이상 못 버티고 빚내서 집 산사람들 많은데 누가 좋아할까요?

  • 10. ㅇㅇ
    '16.2.10 8:50 A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

    인구가 줄어든다
    미분양이다 떠드는 사람은 어디서 줏어 들은
    소리만 하는거죠
    한해 20만명씩 늘어나고 있고
    재건축 해야할부동산들이 쌓여 있어요.
    땅면적은 좁디좁아서 30층이상 초고층들이
    즐비하죠.
    공동묘지 공장공단근처에 지어나도
    아파는 대박상품입니다.
    지도를 위성으로 한번 보세요
    아파트가 진짜 많아도 오래되고 옛날집들도
    즐비해요 특히 서울에
    그런 질 낮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동묘지옆
    공단옆 아파트 안가립니다..새아파트거든요
    얼마나 탈출하고 싶겠어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거 맞아요.
    그러니 아파트를 쓰레기 껖데기로 지어놔도
    비싸잖아요

  • 11. 오를것 같지도 않아
    '16.2.10 9:02 AM (112.173.xxx.196)

    일이년은 공급이 많아서 오를것 같지도 않아 저는 그냥 관망세..

  • 12. . .
    '16.2.10 9:41 AM (175.223.xxx.196)

    세계적 현상이라. 일본 잃어버린 20년이래도 도쿄 한복판은 안 떨어짐. 미국 캐나다 영국 동남아, 홍콩은 말 할 것도 없고 힘들다해도 부동산은 고공행진.

  • 13. 가나다
    '16.2.10 9:48 AM (1.226.xxx.16)

    그럼 서울 한복판....강남3구는 안떨어질까요? 집값도 빈딕빈 부익부여서 오느느곳만 계속 오르더라구요

  • 14. ㄷㄴㄱ
    '16.2.10 9:59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윗님 강남3구는 안떨어짐요
    송파에서 1.5-2억에 다세대 세놓고있는데
    제2 롯데완공되면 3억5천바라보고있어요
    홍콩이나 싱가폴처럼되는거죠

  • 15.
    '16.2.10 10:00 AM (58.121.xxx.132)

    저는 2년 전에 2억 5천에 전세 얻어 사는 신혼부부인데요
    전세와 매매 모두 일억씩 뛰었어요 수서인데 수서는 여러 특수 상황 때문에 가격이 뛴 거긴 하지만....시설도 안 갖춰진 곳에 난개발로 여기저기 지어놓은 곳 아니면 떨어질 것 같지는
    않아요
    보통 집 있는 사람들이 발악한다는 둥 눈 가리고 아웅다웅 한다고 그러는데 저는 집 없어요 전세금에도 대출이 껴 있고요
    도쿄나 홍콩 등 예를 들면 서울 따위가 그런 도시랑 비교
    되냐고 반박하지만 네 그 정도까지 글로벌한 도시는 아니지만 서울이 어디 유럽이나 미국 동남아 구석 탱이에 있는 허허벌판 도시도 아니에요
    오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적어도 폭락할 만한 도시는 아니라는 거죠

  • 16. 가난
    '16.2.10 11:09 AM (175.139.xxx.203)

    서울만 그렇고 지방은 아닐거 같아요. 우선은 학생이 서울로 갑니다. 전 월세 ..무지 많아요.

  • 17. 은행 대출이...
    '16.2.10 11:22 AM (219.251.xxx.194)

    은행 대출이 문제죠.
    정부가 갑자기 망조가 났는지 은행 대출 틀어쥐기 시작했거든요.
    사고 싶어도 대출 한도가 작아져서 못 사는 사람 많아졌어요.
    때문에 올 봄부터 거래절벽이 온 거구요.
    전세대출 받아서 전세 들어간 사람들도 더 이상 대출 불가해져서 집 옮긴 경우도 많아졌어요.
    대출 제한 하면 매매건 전세건 더 이상의 상승은 불가능한 것 같아요.

  • 18. 줌마
    '16.2.10 11:42 AM (116.126.xxx.197)

    ㄷㄴㄱ님. 송파구 무슨동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19. 집~~
    '16.2.10 11:47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집도 사본 사람이 여러번 사고 팔고 합니다.
    다들 자기 소신대로 사는거겠죠.
    저는 집값 오르든 내리든 상관 없이 살던 집 팔자마자 바로 샀어요. 오를까봐 불안해서 바로 사게 되더라구요.
    사정상 이사할 때마다 팔고 사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친구들 중 결혼할 때 우리가 제일 못살았는데 지금은 우리집 자산이 제일 많습니다. 물론 우리가 제일 쓸 거 안쓰고 허리띠 바짝 죄고 살았지만요.

  • 20. ,,,,,
    '16.2.10 12:52 PM (39.118.xxx.111)

    윗님 동감해요

  • 21. 강남3구
    '16.2.10 1:36 PM (121.169.xxx.148)

    송파구 빈부격차 엄청나요
    강남3구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강남구서초구 잠실주변 정도로만 생각해야죠
    거여동 마천동 이런곳도 난감하지만 송파구잖아요
    오금동 문정동 아파트쪽말고 빌라쪽도 거여마천이랑 다를바없고

  • 22. . .
    '16.2.10 3:04 PM (175.223.xxx.196)

    은행 대출 틀어쥐는건 터지는걸 막아주는거예요.

  • 23. ..
    '16.2.10 3:1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쥐고 집사긴 개뿔.
    빚내서 집사리라지.

    대한민국에서 빚안내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다 빚이지.

  • 24.
    '16.2.10 3:16 PM (180.65.xxx.20)

    빚이죠
    현금 다내고 집사는 사람이 어딨어요

  • 25. ..
    '16.2.10 3:1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쥐고 집사긴 개뿔.
    빚내서 집사리라지.

    대한민국에서 빚 안내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다 빚이지.

    그러다 이번에 노동법 개혁되면서 맘대로 정규직 짜를수 있게되면(정규직의 비정규직화)고
    빚 못갚아 한순간에 길바닥 나앉는 사람도 있을거고
    국민들이 노동법개혁에 관심이나 있나요? 자기집값 오르는거나 관심있지.

  • 26. ..
    '16.2.10 3:1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쥐고 집사긴 개뿔.
    빚내서 집사리라지.

    대한민국에서 빚 안내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다 빚이지.

    그러다 이번에 노동법 개혁되면서 맘대로 정규직 짜를수 있게되면(정규직의 비정규직화)
    빚 못갚아 한순간에 길바닥 나앉는 사람도 있을거고
    국민들이 노동법개혁에 관심이나 있나요?
    자기집값 오르는거나 관심있지.

  • 27. ..
    '16.2.10 3:2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쥐고 집사긴 개뿔.
    빚내서 집사리라지.

    대한민국에서 빚 안내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다 빚이지.

    그러다 이번에 노동법 개혁되면서 맘대로 정규직 짜를수 있게되면(정규직의 비정규직화)
    빚 못갚아 한순간에 길바닥 나앉는 사람도 있을거고
    국민들이 노동법개혁에 관심이나 있나요?
    자기집값 오르는거나 관심있지.

    고등학생이 자긴 노동자 안되고 삼성다닐거라는 우스개소리처럼
    국민들이 다들 본인이 노동자 아니고 재벌이라 생각하는건지.ㅋ

  • 28. ..
    '16.2.10 3:20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쥐고 집사긴 개뿔.
    빚내서 집사리라지.

    대한민국에서 빚 안내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다 빚이지.

    그러다 이번에 노동법 개혁되면서 맘대로 정규직 짜를수 있게되면(정규직의 비정규직화)
    개중엔 빚 못갚아 한순간에 길바닥 나앉는 사람도 있을거고
    국민들이 노동법개혁에 관심이나 있나요?
    자기집값 오르는거나 관심있지.

    고등학생이 자긴 노동자 안되고 삼성다닐거라는 우스개소리처럼
    국민들이 다들 본인이 노동자 아니고 재벌이라 생각하는건지.ㅋ

  • 29. ..
    '16.2.10 3:21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돈쥐고 집사긴 개뿔.
    빚내서 집사리라지.

    대한민국에서 빚 안내고 집사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다 빚이지.

    그러다 이번에 노동법 개혁되면서 맘대로 정규직 짜를수 있게되면(정규직의 비정규직화)
    개중엔 짤리고 빚 못갚아 한순간에 길바닥 나앉는 사람도 있을거고
    국민들이 노동법개혁에 관심이나 있나요?
    자기집값 오르는거나 관심있지.

    고등학생이 자긴 노동자 안되고 삼성다닐거라는 우스개소리처럼
    국민들이 다들 본인이 노동자 아니고 재벌이라 생각하는건지.ㅋ

  • 30. ㅇㅇ
    '16.2.10 3:22 PM (125.191.xxx.99)

    뭔가 대단한 착각들을... 지금의 집값은 거의 전세가 받쳐주고 있는거구요 그 전세도 대부분이 전세자금대출 즉 빚 덕분이예요. 누가 원금갚으면서 집을 살수 있어요???? 지금도 현찰들고 집 살 사람들 있기야 있겠죠.. 하지만 그 수가 도대체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 31. ㅇㅇ
    '16.2.10 3:24 PM (125.191.xxx.99)

    대출을 틀어쥔게 아니고 여전히 대출은 팍팍 해줘요. 단지 원금도 갚아라 이건데 그걸 못하니까 빌빌대는 거잖아요. 그러니 한마디로 원금도 못갚을 만큼 수입들이 빤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동안 허세에 찌들어서 한심들 하죠

  • 32. ghgh
    '16.2.10 4:29 PM (121.167.xxx.59)

    저위에 송파다세대 지금 일억오천 이억 세놓고 있으면 그 집 시세가 많아봤자 이억내지 이억몇천일건데
    롯데가 완공되면 삼억오천 전세 받을거라구요? 하하하 정말 욕심도 과하셔라
    지금 송파 중대형도 위례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세가 보합내지 내림세인데
    참 꿈도 야무지네요.
    게다가 가락아파트 재건축 되면 쏟아질 전세는 어떻게 하고
    다세대인지 빌라인지 가지고 있으면서 야무진 꿈 꾸시네요

  • 33. 꿈도 크다
    '16.2.10 4:37 PM (125.191.xxx.99)

    정부에서 계속 힌트주는데 못알아차리는 등신들... 계속 말해주잖아요 꾸준히 몇년간 변함없이...

    집값이 앞으로 20% 빠지면 집 처분하고 못갚는건 탕감해 주는 제도 도입.. 집값이 앞으로 20% 빠지게 되면 한계가구가 500만으로 늘어남.. 집값이 앞으로 20% 빠지게 되면 취약계층부터 무너져...

    여신선진화 대책으로 앞으로 가계부채가 경착륙에서 연착륙으로 바뀔수 있을지 효과를 주시하겠다... 가장 급선무는 가계부채를 관리하는것



    그렇게 알려줘도 못알아 들으니 ㅉㅉㅉㅉㅉㅉ 부동산 냉각되면 제도 바꿀꺼다 헛꿈들이나 꾸고 있지

    1년전에 정부에서 대출심사 바뀌는거 예고해 줘도 좋다고 작년에 집사는 거 보면 정말 뇌가 있나 싶더라고요

  • 34. 저도.
    '16.2.10 5:00 PM (1.233.xxx.179) - 삭제된댓글

    작년 꼭지에 집 사는 분들 보고. 저렇게 신념이 있으시다니 놀랬습니다.
    대출규제한다고 해도 집 값 오른다는분들 계시던데. 이건 종교 수준이죠.

    집은 이제 거주지 아니고 이가격이면 상품이죠. 거래품목이고 이제 안심전화 대출 장려하고
    대출 규제 한다고 정부가 나서서 경고하는 이마당에 아직도 집? 이요?

    imf 때 펀드멘털 어쩌고 저쩌고~~ 모르시나요~

  • 35. 저도.
    '16.2.10 5:02 PM (1.233.xxx.179)

    작년 꼭지에 집 사는 분들 보고. 저렇게 신념이 있으시다니 놀랬습니다.
    대출규제한다고 해도 집 값 오른다는분들 계시던데. 이건 종교 수준이죠.

    집은 이 가격이면 상품이죠. 거래품목이고
    안심전환 대출 장려하고, 규제 한다고 정부가 나서서 경고하는 이마당에 아직도 집 이요?

    imf 때 펀드멘털 어쩌고 저쩌고~~ 모르시나요~

  • 36. 집~~
    '16.2.10 5:2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싸든 비싸든 내집 한채는 있어야지 집값 떨어질테니 집 사지 말라는 분들은 집 살 돈 쌓아두고도 안사는건지 궁금하네요.
    무리하게 빚내서 사면 안되겠지만 형편에 맞는 내집 마련은 꼭 필요합니다. 점차 전세제도 없어지고 월세만 남을텐데요.
    집값 상승 하락에 너무 신경 쓰면 평생 내집마련 못합니다.
    첫집은 주머니 사정에 맞는 집으로 장만하시고 열심히 돈모아서 원하는 동네로 옮기면 됩니다.

  • 37. ////
    '16.2.10 6:28 PM (1.224.xxx.99)

    작년에 가파르게 오른건 비싼동네 비싼 아파트가 절대로 아니었잖아요.
    안비싼동네 꾸진 조그만 아파트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가격들이 미친듯이 올라갔어요.

    가락아파트 전세가 과연 많이 나올까요. 2년뒤에 제가격 찾아갈터인데요. 거긴 집쥔들이 안팔고 그대로 있는곳 이에요...처음 지어지고 2년간은 싸게 나올거에요. 나도 안들어가고 전세내지는 월세로 헐값에 1~2년 돌릴생각 이구요.

  • 38. ㅇㅇ
    '16.2.10 6:30 PM (1.236.xxx.38)

    내집이 있는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떠나지 못하는 이 동네는
    아파트가 20년이 다 되가니 선뜻 구입하고 싶지가 않고...
    내집 어디다 장만할지 참 어렵네요

  • 39.
    '16.2.10 7:31 PM (221.138.xxx.46)

    답이 없는 나라네요
    한번 싹 다 망해버려야 될듯.

  • 40. 지나가다
    '16.2.10 7:54 PM (116.40.xxx.2)

    가락은 대단지인데 준공 이후는 한참 먼 얘기고
    그 전에 거기 살던 사람들이 주변에 전월세로 들어가야 하니, 일단 그거부터 불을 꺼야할 판이예요.

  • 41. ㅇㅇ
    '16.2.10 7:57 PM (125.191.xxx.99)

    최경환이 그만두기 반년전에 잘난척 하면서 그랬어요.
    이제 한국에 하우스푸어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리고 빚내서 집사라 한적 없다.

    더이상 하우스 푸어를 위한 정책은 없습니다. 급한 사람들 집 팔수 있는 기회를 2년이자 주었구요 유일호 장관은 이제 수출에 올인한다고 했어요


    각자도생의 시대가 왔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 42. ..
    '16.2.10 8:22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안살 겁니다

  • 43. ...
    '16.2.10 9:02 PM (58.231.xxx.37)

    원글님 어느쪽이든 넘 확신하지 마세요 실제상황 속속들이 알수가 없어 위기상황?에서 어디로 튈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서 주식전망이든 부동산 전망이든 항상 예상과 틀리게 나아간답니다 비슷한듯해도 상황은 뭔가 조금씩 달라져있어서 예전의 언제와 비슷하다며 그때와 비슷하게 나아갈거라 고 예상하지만 그렇게 안되죠. 저는 일단 관망중입니다 작년 말이 일단 단기적으로는 고점이더라구요 시세차익 바라고 대출 땡겨서 집산 사람들이 아주 많다면..그리고 실수요자들이 많이 매매했다면.. 앞으로 상승은 어려울거고요 현금들고 있는 대수 매기자가 많다면 보합으로 갈수도 있고요 그리고 자꾸 얼마든 내집 한채 얘기하시는데 돈 쌓아두고 있어 얼마에 사든 상관없는 부자가 아니라면 내집 한채 사더라도 최고점에 잡아서는 안되죠...지금 미사와 위례 아파트 하나하나 검색해 보세요 전세 풍년입니다 30평대가 3억초반대에 나와 있어요

  • 44. 진짜로...
    '16.2.10 9:19 PM (218.234.xxx.133)

    새누리당 찍는 사람들이 집값 때문에 새누리당 찍는다고 생각하세요? 그거 너무 순진한 거 아니에요?

    집값 떨어질 정책을 펴도 절대 2번은 안찍을 사람들인데
    집값 때문에 새누리당 찍는다는 둥, 새누리당이 표 때문에 집값 유지시킬 거라는 둥 하시는 분들인 무척 순진한 분들이던가 그냥 1번 찍는데 대외적으로 좀 민망하니까 집값 운운하시는 듯.

  • 45. 바보보봅
    '16.2.10 9:32 PM (223.33.xxx.92)

    송파는 잠실 하고선수촌아파트들만
    좋지
    나머지는 정말 어려운동네많아요
    거여 마천은 말할것도없고
    풍납 방이동 다세대쪽은 정말 지나가다
    놀랐어요 여기가 서울인가할정도로

  • 46. 난리났군 난리났어~
    '16.2.10 10:05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218.234.xxx.133

    선거가 얼마 안남았지...ㅉㅉㅉㅉㅉㅉㅉㅉ

  • 47. ...
    '16.2.11 1:02 AM (210.179.xxx.192)

    사실 한국은 집값 월세 모두 아주 싼 거예요..

  • 48.
    '16.2.11 1:33 AM (119.14.xxx.20)

    위에 수서 몇 평인지 몰라도 2년 전 가격이라면 현재 3억5천이란 말씀이신가 본데요.
    그나마 싸군요. ㅜㅜ

    난개발이라는 수지 20평대도 전세3억이더만요.
    그마저 전세가 없어 대기중인데, 전세 없어 사야할 판이에요. ㅜㅜ

    강남같은 집값 비싼 동네는 고가전세라 안 나갈지 몰라도 웬만한 서민들 동네는 전세 없어요.
    그래서 집 사는 사람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어차피 매매가하고 몇천 차이니 그냥 마음 편하게 살자 싶어지는 거죠.

  • 49. ....
    '16.2.11 2:32 AM (122.34.xxx.220)

    일단 관망..이 답인거 같아요.
    집값 어디로 튈지 종 잡을수가..

  • 50.
    '16.2.11 4:32 AM (221.150.xxx.84)

    아이고 누구 아들 말처럼 미개한 국민이라는 표현보다
    좀 순화해서 분석하고 전망하는 똑똑한 국민이 몇프로
    될거 같으세요?
    1번이 어떤짓을 해도 뽑히는 이유는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새누리는 종교예요.
    그냥 모태신앙인데 안좋은 소리 어쩌다 들어요.
    약간 의심들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보일텐데
    내친구도 좋다하고 가족도 좋다하니 에잇 그래 그럴리없지.
    어느놈이 해도 저정도는 해먹지 해버려요.
    집값도 분석 대로 안움직이는게
    그런거 읽어줘도 분석 못하는 사람 대부분이고
    분석해서 말해줘도 따분해해요.
    옆집 선영이네 집샀대. 이말에 영향력이 더 커요.
    그냥 남들 사면 사고
    남들 안사면 안 사는 거예요.

  • 51. 그냥
    '16.2.11 8:11 AM (123.228.xxx.238)

    집값 추이..지켜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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