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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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해변에서 술 마실 수 있나요?
1. viewer
'16.2.9 11:40 PM (107.77.xxx.127) - 삭제된댓글바다 바로 앞 식당 안에선 마셔요.
2. 지붕없는곳에서
'16.2.9 11:41 PM (125.138.xxx.184)술마시면 안되요
노천 까페에서도 천막 쳐진 곳에서만 마시고
공원 바베큐 장 같은데도 천막 쳐진 장소를 별도로 좀 해놓더라구요
만약 페리나 요트가 개인소유 아닌 돈내고 이용하는 그런 영업 형태라면
아마 천막으로라고 지붕을 살짝 만들고 술마시는 별도 장소가 있을 거구요
개인 요트라면 그거야 뭐 단속도 어렵고
알아서 재주껏 마시지 않을까 싶네요
지붕 없는 곳에서 맥주 마시고 싶은 사람은 불투명 컵에 맥주 따라서 쥬스인척 마시더라구요
공공영업장소는 걸리면 벌금이 크니 절대 규칙 지키구요
노천에서 맥주 마시다 나도 모르게 살짝 천장 없는곳으로 의자 움직이느라 벗어났는데
안에서 직원이 뛰어나와 천막안으로 의자 옮겨주더라구요3. 안되요
'16.2.9 11:44 PM (98.180.xxx.176)술 판매가 가능한 노천까페같은데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냥 해변에 앉아서 술 마시는건 원칙적으로 안될꺼에요. 개인소유의 요트나 페리에서 술마시는건 (직접 배를 모는 사람 말고는) 가능할거같구요. 일단 캘리는 그렇구여, 야외에서 술마시는게 합법인 주나 도시도 있기는 해요. 예를들어 뉴올리언스
4. ...
'16.2.9 11:48 PM (58.226.xxx.169)개인 소유 배에서는 마실 수 있다는 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5. 술술
'16.2.10 12:07 AM (66.249.xxx.224)요트는 모르겠는데 근데 지붕없는 골프장에선 술 마실 수 있잖아요. 카트끌고다니는 아가씨가 팔기도 하구요.
하긴 미국은 술 사서 차에 보이는데 싣고가다 걸려도 음주라고 한다하긴해요. 안보이는 트렁크같은데 실으라고...
미국살지만 음주단속하는거 한번도 못보긴했지만요.6. 조용한겨울
'16.2.10 1:51 AM (73.42.xxx.109) - 삭제된댓글배가 님꺼거나 전세를 냈으면 가능하고요
해변은 안되지요.
안되는데 맥주정도는 그냥 마시는사람들도 있어요.
술인지 모르게 해서 마시면 것두 괜찬아요. 예를 들어 님 물병에 넣어서 마시거나 쥬스병에 넣어서...
근데, 취해서 난장판 만들면 경찰이바로 와요.7. ??
'16.2.10 4:39 A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윗댓글, 미국에 카트 끌고 다니는 아가씨가 있어요?
거기다 아가씨가 술까지 팔구요?8. 술술
'16.2.10 6:35 AM (66.249.xxx.224)미국 퍼블릭 골프장같은덴 카트타고 다니는 아가씨가 음료랑 맥주 싣고 다니면서 팔아요. 없는데도 있는데 거의 다 있는걸로 아는데요..가본덴 다 있었거든요.
카트걸이라고 지역 골프잡지 같은데 이 달의 카트걸 뭐 이런거 뽑아서 인터뷰 기사도 있고 그래요. ㅎㅎ9. ....
'16.2.10 12:56 PM (118.176.xxx.233)캘리포니아에서 밖에서 술마시는 게 위법인데 살짝 비켜나가서 마시더라구요.
즉 술을 마시고 있다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지만 않으면 돼요.
피셔맨스 워프에서 맥주 캔을 사면 냅킨으로 캔을 싸서 줍니다. 즉 그 캔이 맥주 캔인 걸 남들이 알 수 없게 해 줍니다.
병 내용이 뭔지 모르게 잘 감싸 놓으면 괜찮을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