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아파트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6-02-09 21:10:15
이사온지1년 되어갑니다.

층간소음 장난아니네요.ㅠ.ㅠ

새집인데도 .

걸을때 쿵쿵. 밤1시까지 그러네요.안방거실 지나가면서요

낮이고저녁이고 이상하게도 볼링공 굴러가는 소리가나요.

정말 뭔지궁금할뿐. . 하루에도 몇번씩 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대체 이소리의 정체는 뭘까요)

개를 키우는데. . 짓는소리가 낮밤 안가리구요.

며칠전엔 밤9시경 개짓는소리가 계속나서 관리실에 전화했습니다.너무시끄럽다고. .

관리실에서 올라가셨는데.소리는 나는데 전화도 안받고.문도

안열어준다고 저희집 오셨어요.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분명 사람 있거든요.물쓰는소리.쿵쿵소리 다 들리는데.ㅠ.ㅠ

어쩌자는건지. . 무슨말이라도 해야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오늘 이런일이. .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환기할겸 거실창을 열어놨어요.(확장집)

갑자기 윗집에서 이불을 터는거에요.

먼지 막 떨어지고.ㅠ.ㅠ

진드기.먼지.기타등등 모든것 떨어졌을텐데.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명절연휴라 뭐라 안했는데.

최악의 윗집을 만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처음사는사람인가?이런생각도 들고.

원래 고층 싫어하는데 요즘엔 탑층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ㅡㅡ
IP : 125.13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하나
    '16.2.9 10:21 PM (180.70.xxx.171)

    우퍼 설치하세요. 분명 사람이 사는데 문을 안열어준다니 답은 하나예요. 천장에 스피커 설치하세요. 바롲기어 내려옵니다.ㅋㅋ

  • 2. ..
    '16.2.10 12: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볼링공은 청소기일 수도 있고,
    이불털 때 호스로 물을 뿌려 적셔요.
    먹물 뿌리는 건 배상의 책임이 생길 수도 있고 윗집이 또라이면 칼 달고 설칠 수도 있으니 물 정도로 해요.
    그럼 두 번 다시 안 털 겁니다.
    윗집에서 내려와도 절대 대꾸하거나 문 열지 말구요.

  • 3. 아파트
    '16.2.10 12:13 AM (125.139.xxx.46)

    말로만 듣던 층간소음.피해가 이런거임을 이사와서 경험해보네요.지금시간도 쿵쿵소리나요.ㅠ.ㅠ
    세탁기 돌아가고요.

  • 4. 열받어
    '16.2.10 1:05 A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윗집에 공룡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또 엄~~청 부지런히 집안 곳곳을 쉬지않고 돌아다녀요.
    식탁은 묵직한 원목인지 의자끄는 소리도 엄청 크게 수시로 들리고...
    어젠 새벽2시가 넘도록 어찌나 바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던지 그시간에 우퍼 검색을 해봤네요.
    직접 슬리퍼 사갖고 가서 이동동선 다 알수있을 정도로 천장이 울려댄다고 실내화 신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절대 안신어줍니다.

  • 5. ^^*
    '16.2.10 1:57 PM (175.198.xxx.138)

    아 염병할년놈들


    현관손잡이하고 문에다 똥 발라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350 82 패션 고수님~~ 이 옷 좀 찾아 주세요 5 누비 2016/03/20 1,667
539349 내 머리 안 닮은 아들 12 ..... 2016/03/20 3,445
539348 시설좋은 서을시내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3/20 2,415
539347 살면서 어떤 좋은 기억 있으세요? 6 스마일리 2016/03/20 1,244
539346 성격 개조하고싶어요 3 2016/03/20 1,124
539345 문재인의 가장 큰 잘못은 정치를 쉽게 남에게 의존해서 한다는 점.. 11 이서후 2016/03/20 1,526
539344 고기들중 특별히 "소고기"가 아이들 성장 발육.. 19 소고기 2016/03/20 7,904
539343 고등학생 학교에 부모가 꼭 가야하나요? 4 고민 2016/03/20 1,578
539342 영국자유여행에 대해 조언구합니다 17 사는동안 2016/03/20 1,699
539341 자꾸 혓바늘 생기고 구내염 생기고 왜 이렇죠? ㅠㅠ 5 이상해요 2016/03/20 2,654
539340 멸치육수 대신 가쓰오장국 넣어도 될까요? 11 ㅇㅇㅇ 2016/03/20 1,855
539339 1박2일 보고 울고 있어요. 51 고맙습니다... 2016/03/20 19,065
539338 의사 아닌 자본가가 병원만들어서 의사를 고용하는게 가능해요?? 24 ㅇㅇ 2016/03/20 4,702
539337 모의4등급 과외가 맞는데 자꾸 학원간다는 아이 말릴 방법 없을까.. 3 고1이과수학.. 2016/03/20 1,620
539336 방금 열린음악회ㅡ부활 보신분 계세요? 오로라리 2016/03/20 1,007
539335 기독교인 분들 봐주세요 4 ~~~ 2016/03/20 844
539334 꿈해몽 부탁드려요 3 쿰해몽 2016/03/20 830
539333 엄마가 뭔일만 있으면 점을 봐요. 3 미신 2016/03/20 1,294
539332 개저씨만 있는줄 알았는데 개줌마도 있더라구요 1 2016/03/20 1,628
539331 저주를 퍼붓고 싶은 예전 지인..화병이 날 것 같아요. 5 wjwngo.. 2016/03/20 2,850
539330 (펌)자살로 자신의 과오를 묻어버린 대통령이라는 막말 3 비례대표 2016/03/20 1,530
539329 입술색에 가장 비슷한 립스틱 색깔 좀 갈켜주셔요^^ 11 까막눈 2016/03/20 3,203
539328 죄송하지만 제 증상이 대상포진인지 한번 봐주세요.. 20 아파요 2016/03/20 4,477
539327 강아지 중대형견 목욕시키는 요령 있을까요?? 7 .. 2016/03/20 1,185
539326 저런 인물들로 가득찬 더민주 뽑으면 정권교체 가능한가요? 3 ... 2016/03/20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