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아파트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6-02-09 21:10:15
이사온지1년 되어갑니다.

층간소음 장난아니네요.ㅠ.ㅠ

새집인데도 .

걸을때 쿵쿵. 밤1시까지 그러네요.안방거실 지나가면서요

낮이고저녁이고 이상하게도 볼링공 굴러가는 소리가나요.

정말 뭔지궁금할뿐. . 하루에도 몇번씩 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대체 이소리의 정체는 뭘까요)

개를 키우는데. . 짓는소리가 낮밤 안가리구요.

며칠전엔 밤9시경 개짓는소리가 계속나서 관리실에 전화했습니다.너무시끄럽다고. .

관리실에서 올라가셨는데.소리는 나는데 전화도 안받고.문도

안열어준다고 저희집 오셨어요.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분명 사람 있거든요.물쓰는소리.쿵쿵소리 다 들리는데.ㅠ.ㅠ

어쩌자는건지. . 무슨말이라도 해야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오늘 이런일이. .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환기할겸 거실창을 열어놨어요.(확장집)

갑자기 윗집에서 이불을 터는거에요.

먼지 막 떨어지고.ㅠ.ㅠ

진드기.먼지.기타등등 모든것 떨어졌을텐데.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명절연휴라 뭐라 안했는데.

최악의 윗집을 만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처음사는사람인가?이런생각도 들고.

원래 고층 싫어하는데 요즘엔 탑층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ㅡㅡ
IP : 125.13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하나
    '16.2.9 10:21 PM (180.70.xxx.171)

    우퍼 설치하세요. 분명 사람이 사는데 문을 안열어준다니 답은 하나예요. 천장에 스피커 설치하세요. 바롲기어 내려옵니다.ㅋㅋ

  • 2. ..
    '16.2.10 12: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볼링공은 청소기일 수도 있고,
    이불털 때 호스로 물을 뿌려 적셔요.
    먹물 뿌리는 건 배상의 책임이 생길 수도 있고 윗집이 또라이면 칼 달고 설칠 수도 있으니 물 정도로 해요.
    그럼 두 번 다시 안 털 겁니다.
    윗집에서 내려와도 절대 대꾸하거나 문 열지 말구요.

  • 3. 아파트
    '16.2.10 12:13 AM (125.139.xxx.46)

    말로만 듣던 층간소음.피해가 이런거임을 이사와서 경험해보네요.지금시간도 쿵쿵소리나요.ㅠ.ㅠ
    세탁기 돌아가고요.

  • 4. 열받어
    '16.2.10 1:05 A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윗집에 공룡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또 엄~~청 부지런히 집안 곳곳을 쉬지않고 돌아다녀요.
    식탁은 묵직한 원목인지 의자끄는 소리도 엄청 크게 수시로 들리고...
    어젠 새벽2시가 넘도록 어찌나 바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던지 그시간에 우퍼 검색을 해봤네요.
    직접 슬리퍼 사갖고 가서 이동동선 다 알수있을 정도로 천장이 울려댄다고 실내화 신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절대 안신어줍니다.

  • 5. ^^*
    '16.2.10 1:57 PM (175.198.xxx.138)

    아 염병할년놈들


    현관손잡이하고 문에다 똥 발라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472 불고기양념 오래보관 되나요? 1 간단 2016/03/27 862
541471 무서운 친정엄마와 자신감 없는 딸.. 10 언니야 2016/03/27 4,534
541470 노원병 이준석은 군대안하고 산업특례요원 받은이유가 뭐죠 5 .... 2016/03/27 1,987
541469 꿈해몽 부탁드려요~ 1 토짱 2016/03/27 678
541468 애정없는아내 49 아무나 2016/03/27 25,567
541467 두 다리, 종아리 굵기가 같으신가요?? 5 양쪽 종아리.. 2016/03/27 1,939
541466 옥수수가루가 밀가루로 대체가능할까요? 4 치즈케이크 2016/03/27 1,256
541465 보살은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것은 종교학적으로 거의 반박하.. 1 mac250.. 2016/03/27 836
541464 한식으로 정신적 허기가 채워지는 이유가 월까요? 23 ㅎㅎ 2016/03/27 4,811
541463 아놔 이밤중에 다모보느라 못자고있어요 6 2016/03/27 1,464
541462 영화 밀양..그리고 기독교 51 송강호가 있.. 2016/03/27 7,358
541461 능력없는 남편...지치네요 12 호구 2016/03/27 9,267
541460 첫째가 독감인데둘째도 열나네요 ㅜ 1 ㄷㅇㄷ 2016/03/27 740
541459 문재인, 그리고 영남 패권세력 19 정권재창출 2016/03/27 1,347
541458 "안녕하십니까 , 김홍걸입니다." 황창화 지지.. 19 시원해 2016/03/27 2,166
541457 장가계, 하노이하롱베이, 보라카이... 5 ... 2016/03/27 2,420
541456 마리텔 정샘물 몇회부터 인가요? 1 메이크업 2016/03/27 1,117
541455 친정엄마 치매초기증상일까요? 6 걱정 2016/03/27 4,164
541454 태후에서 사령관이 서상사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14 집필은 알파.. 2016/03/27 6,459
541453 식비 줄이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26 우롱차 2016/03/27 8,106
541452 미세먼지 심한 날엔.. 키위 2016/03/27 598
541451 임용고시 붙은 예비 여교사의 성매매를 알려야겠죠? 118 기막힌 2016/03/27 30,072
541450 드라마 착한남자는 어떤가요? 3 000 2016/03/27 1,679
541449 방금 성당갔다왔는데 위안부 서명받네요... 11 ㅇㅇ 2016/03/27 1,164
541448 양수검사 예약하고... 15 미안해 2016/03/27 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