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아파트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6-02-09 21:10:15
이사온지1년 되어갑니다.

층간소음 장난아니네요.ㅠ.ㅠ

새집인데도 .

걸을때 쿵쿵. 밤1시까지 그러네요.안방거실 지나가면서요

낮이고저녁이고 이상하게도 볼링공 굴러가는 소리가나요.

정말 뭔지궁금할뿐. . 하루에도 몇번씩 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대체 이소리의 정체는 뭘까요)

개를 키우는데. . 짓는소리가 낮밤 안가리구요.

며칠전엔 밤9시경 개짓는소리가 계속나서 관리실에 전화했습니다.너무시끄럽다고. .

관리실에서 올라가셨는데.소리는 나는데 전화도 안받고.문도

안열어준다고 저희집 오셨어요.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분명 사람 있거든요.물쓰는소리.쿵쿵소리 다 들리는데.ㅠ.ㅠ

어쩌자는건지. . 무슨말이라도 해야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오늘 이런일이. .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환기할겸 거실창을 열어놨어요.(확장집)

갑자기 윗집에서 이불을 터는거에요.

먼지 막 떨어지고.ㅠ.ㅠ

진드기.먼지.기타등등 모든것 떨어졌을텐데.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명절연휴라 뭐라 안했는데.

최악의 윗집을 만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처음사는사람인가?이런생각도 들고.

원래 고층 싫어하는데 요즘엔 탑층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ㅡㅡ
IP : 125.13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하나
    '16.2.9 10:21 PM (180.70.xxx.171)

    우퍼 설치하세요. 분명 사람이 사는데 문을 안열어준다니 답은 하나예요. 천장에 스피커 설치하세요. 바롲기어 내려옵니다.ㅋㅋ

  • 2. ..
    '16.2.10 12: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볼링공은 청소기일 수도 있고,
    이불털 때 호스로 물을 뿌려 적셔요.
    먹물 뿌리는 건 배상의 책임이 생길 수도 있고 윗집이 또라이면 칼 달고 설칠 수도 있으니 물 정도로 해요.
    그럼 두 번 다시 안 털 겁니다.
    윗집에서 내려와도 절대 대꾸하거나 문 열지 말구요.

  • 3. 아파트
    '16.2.10 12:13 AM (125.139.xxx.46)

    말로만 듣던 층간소음.피해가 이런거임을 이사와서 경험해보네요.지금시간도 쿵쿵소리나요.ㅠ.ㅠ
    세탁기 돌아가고요.

  • 4. 열받어
    '16.2.10 1:05 A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윗집에 공룡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또 엄~~청 부지런히 집안 곳곳을 쉬지않고 돌아다녀요.
    식탁은 묵직한 원목인지 의자끄는 소리도 엄청 크게 수시로 들리고...
    어젠 새벽2시가 넘도록 어찌나 바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던지 그시간에 우퍼 검색을 해봤네요.
    직접 슬리퍼 사갖고 가서 이동동선 다 알수있을 정도로 천장이 울려댄다고 실내화 신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절대 안신어줍니다.

  • 5. ^^*
    '16.2.10 1:57 PM (175.198.xxx.138)

    아 염병할년놈들


    현관손잡이하고 문에다 똥 발라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36 이 시점에서 밀땅...효과 있을까요 6 dd 2016/04/13 1,302
546835 막 단풍국으로 이민온 엄마에요.. 49 ... 2016/04/13 23,710
546834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후보를 안냈더라구요 5 어떡하지 2016/04/13 671
546833 박정희는 사기꾼이죠. 대박전쟁 시리즈 보세요 11 알몸박정희 2016/04/13 1,185
546832 초등1학년에 책상 사면 중고등까지 쓰나요? 5 학부형 2016/04/13 1,478
546831 안철수-김미경 '환한 미소' 96 독자의길 2016/04/13 5,434
546830 눈에 다래끼 ㅇㅁ 2016/04/13 770
546829 저도 투표 하고 왔어요. 1 투표 2016/04/13 524
546828 투표안한다는 사람들...질나쁜 인간들한테 지배당한다고 5 ㅡㅡ 2016/04/13 1,015
546827 투표하러 갔더니.. 38 020202.. 2016/04/13 16,333
546826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 2 ㅌㅌ 2016/04/13 572
546825 변진섭씨 노래 듣다가 9 변진섭 2016/04/13 1,603
546824 업무실수는 어디까지 봐줄수 있는걸까요 3 직딩 2016/04/13 1,175
546823 투표 일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우리나라 2016/04/13 2,288
546822 혹시 이거 누가 사용했었던 스마트폰 아닌가 싶은데요 3 .... 2016/04/13 1,318
546821 급하게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먹고 배부르니까 불안해요 ㅋㅋ 2 2016/04/13 1,353
546820 방콕 에어비앤비 숙소 이용하고 도우미청소 불러아 하나요? 5 .. 2016/04/13 2,836
546819 일제강점기 조선 z 2016/04/13 408
546818 견자단 좋아하는분 계세요? 2 토리리 2016/04/13 961
546817 비가 엄청 오네요 2 2016/04/13 2,347
546816 봄자켓 몇개있으세요? 2 Dd 2016/04/13 1,314
546815 투표 참여가 소득불평등을 줄입니다. 1 투표만이 2016/04/13 442
546814 44세 분들, 눈가 주름 어느 정도인가요? 11 40대 2016/04/13 4,589
546813 호남에서 문재인 또는 안철수 지지자들의 마음 30 세대차이 2016/04/13 2,177
546812 제주왔는데 2 제주푸른밤 2016/04/13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