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아파트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6-02-09 21:10:15
이사온지1년 되어갑니다.

층간소음 장난아니네요.ㅠ.ㅠ

새집인데도 .

걸을때 쿵쿵. 밤1시까지 그러네요.안방거실 지나가면서요

낮이고저녁이고 이상하게도 볼링공 굴러가는 소리가나요.

정말 뭔지궁금할뿐. . 하루에도 몇번씩 굴러가는 소리가 납니다
(대체 이소리의 정체는 뭘까요)

개를 키우는데. . 짓는소리가 낮밤 안가리구요.

며칠전엔 밤9시경 개짓는소리가 계속나서 관리실에 전화했습니다.너무시끄럽다고. .

관리실에서 올라가셨는데.소리는 나는데 전화도 안받고.문도

안열어준다고 저희집 오셨어요.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분명 사람 있거든요.물쓰는소리.쿵쿵소리 다 들리는데.ㅠ.ㅠ

어쩌자는건지. . 무슨말이라도 해야는거 아닌가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오늘 이런일이. .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환기할겸 거실창을 열어놨어요.(확장집)

갑자기 윗집에서 이불을 터는거에요.

먼지 막 떨어지고.ㅠ.ㅠ

진드기.먼지.기타등등 모든것 떨어졌을텐데.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명절연휴라 뭐라 안했는데.

최악의 윗집을 만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처음사는사람인가?이런생각도 들고.

원래 고층 싫어하는데 요즘엔 탑층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ㅡㅡ
IP : 125.13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하나
    '16.2.9 10:21 PM (180.70.xxx.171)

    우퍼 설치하세요. 분명 사람이 사는데 문을 안열어준다니 답은 하나예요. 천장에 스피커 설치하세요. 바롲기어 내려옵니다.ㅋㅋ

  • 2. ..
    '16.2.10 12: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볼링공은 청소기일 수도 있고,
    이불털 때 호스로 물을 뿌려 적셔요.
    먹물 뿌리는 건 배상의 책임이 생길 수도 있고 윗집이 또라이면 칼 달고 설칠 수도 있으니 물 정도로 해요.
    그럼 두 번 다시 안 털 겁니다.
    윗집에서 내려와도 절대 대꾸하거나 문 열지 말구요.

  • 3. 아파트
    '16.2.10 12:13 AM (125.139.xxx.46)

    말로만 듣던 층간소음.피해가 이런거임을 이사와서 경험해보네요.지금시간도 쿵쿵소리나요.ㅠ.ㅠ
    세탁기 돌아가고요.

  • 4. 열받어
    '16.2.10 1:05 AM (182.225.xxx.168) - 삭제된댓글

    윗집에 공룡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또 엄~~청 부지런히 집안 곳곳을 쉬지않고 돌아다녀요.
    식탁은 묵직한 원목인지 의자끄는 소리도 엄청 크게 수시로 들리고...
    어젠 새벽2시가 넘도록 어찌나 바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던지 그시간에 우퍼 검색을 해봤네요.
    직접 슬리퍼 사갖고 가서 이동동선 다 알수있을 정도로 천장이 울려댄다고 실내화 신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절대 안신어줍니다.

  • 5. ^^*
    '16.2.10 1:57 PM (175.198.xxx.138)

    아 염병할년놈들


    현관손잡이하고 문에다 똥 발라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17 파트타임 2년 이상 근속하고 퇴직시에 퇴직금 2 파트타임 2016/02/11 1,140
527016 티비에 나오는 음식점들 말이예요.. 2 귤피차 2016/02/11 1,193
527015 대입정시 경험해 보신 분들 추합 질문입니다. 18 추합 2016/02/11 4,183
527014 참수작전 진짜로 시작될지도 모른다.. 18 ooo 2016/02/11 6,256
527013 졸업하는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조카 2016/02/11 645
527012 (김종대)사드, 당신 지역구에 먼저 배치하시라 ㅇㅇㅇ 2016/02/11 520
527011 연예인(특히 아이돌) 뜨는 건 소속사의 힘인가요? 6 .... 2016/02/11 2,554
527010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저녁숲 2016/02/11 2,139
527009 남편에게 이런 말 들으니 심란하네요 65 우울한 삶 2016/02/11 26,684
527008 졸업식날 어떤 음식 드셨어요 7 2016/02/11 1,957
527007 디지털 도어락 비번을 까먹었는데요... 4 어휴 2016/02/11 2,639
527006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13 친정 2016/02/11 2,379
527005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방송에 나와서 싫으네요..ㅠㅠ;; 15 힝.. 2016/02/11 6,331
527004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07
527003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055
527002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23
527001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662
527000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485
526999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667
526998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565
526997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494
526996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07
526995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838
526994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470
526993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