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원본동에서 자양동으로 이사가려는데~ 매매 또는 전세 ...조언부탁해요.

이사 고민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16-02-09 20:15:23

지금 일원동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집이 좁아서 이사가고 싶어요.

큰 아들 군대갔을 때는 큰 애방을 제 공부방으로 하면서 일하다가 둘째 아들 군대가면서 둘째아들방을 사용해왔는데 작은 아들이 6월에 제대를 해요.

 그래서 제 공간도 만들겸 이사가고자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수서역에 KTX역이 들어온다고 일원본동에 있는 아파트를 팔고 가는건 바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시부모님께서 건대입구쪽에 사시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가까이갈겸

제대하는 작은 애도 학교가 강북이라 자양동 알아보고 있어요.

자양동 현대10차 홈타운 알아보는데 조금 넓은 곳으로 가려고 해요.

 

전세로 가는게 나을지 지금 집을 팔고 자양동에 아파트를 사서 가는게 나을지 결정을 못하겠네요.

재산이라고는 아파트밖에 없는데^^

 

부동산거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조언부탁합니다.

IP : 14.52.xxx.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원본동
    '16.2.9 8:17 PM (211.178.xxx.221)

    근처에 새아파트많이.생겨 오를일없을듯요

  • 2. 어머나
    '16.2.9 8:18 PM (221.138.xxx.222)

    잘 모르겠지만요...

    저라면 전세주고 전세갈듯... 이요
    저희동네 사시는 분이시군요

  • 3. 수서
    '16.2.9 8:19 PM (211.178.xxx.195)

    가지마세요...수서편의시설 무시 못합니다..

  • 4. 이사고민
    '16.2.9 8:25 PM (14.52.xxx.24)

    수서: 사는 편리함은 지금 동네만한 곳을 찾기가 힘드네요.
    그런데 애들이 크니 집이 포화상태예요.제가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 5. 건대입구
    '16.2.9 8:26 PM (218.39.xxx.37)

    건대 편의시설이 어떤대요? 수서만 못한가요? 백화점 이마트 대학병원...다 갖춰진곳이에요.

  • 6. 이사고민
    '16.2.9 8:26 PM (14.52.xxx.24)

    어머나님: 전세주고 전세가야하는데 알아보니 전세가 생각보다 없고 월세를 원하는데가 많아요.전세를 찾아봐야겠죠.

  • 7. 이사고민
    '16.2.9 8:30 PM (14.52.xxx.24)

    건대입구: 아직 잘 몰라서요^^ 근처에 사시나요? 현대 홈타운은 어떤지요?

  • 8. 수서
    '16.2.9 8:30 PM (211.178.xxx.195)

    지금은 입학철이라 전세가없죠..
    4~5월되면 많이 나오니 그때까지 기다려보세요...

  • 9. 플로리시
    '16.2.9 8:33 PM (14.52.xxx.24) - 삭제된댓글

    수서: 조언 감사합니다.

  • 10. 이사고민
    '16.2.9 8:34 PM (14.52.xxx.24)

    수서: 조언감사합니다.

  • 11. 새옹
    '16.2.9 8:34 PM (1.229.xxx.37) - 삭제된댓글

    자양동은 전세가 없어요 ㅠㅠ

  • 12. 새옹
    '16.2.9 8:35 PM (1.229.xxx.37)

    자양동은.전세가.없어요 가격차 얼마 안 나니 매매하세요 그리고 수서집도 팔지말구요 노후에.지내기.지양동 좋아요

  • 13. 어머나
    '16.2.9 8:36 PM (221.138.xxx.222)

    저는 원글님 보다는 젊어요 ... 일단 아이들이 어립니다.
    살아보니 지금도 살기 좋고 나이들어서도 살기 좋은것 같아요 .... 어차피 원글님도 더 시간이 지나 장성한 아이들이 떠나면 큰집 보다는 지금 살고계신 크기가 두분 사시기 좋잖아요 .... 넓지도 좁지도 않지만 내 힘으로 커버할 수 있는 크기..

    하지만 지금 당장 집이 좁고 불편한점이 있다면 이사를 하셔야지요
    아드님들은 자양동이 훨씬 더 편할꺼예요 . 서울의 중심가와 가까우니까요 ..
    하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자양동에 사는것을 생각해보세요. 사실 저는 그동네가 너무 복잡해서 ...
    그때 또 이사하셔야 할지도 몰라요

    그러니.. 저는 전세주고 전세가는것 추천이구요
    몇년 자양동 사시다가 맘에 들면 그때 일원동 아파트를 파는게 좋을것 같아요 ( 별로다 하면 다시 돌아오면 되고요 ...- 그래도 10년 이내에 아드님 두분 다 장가가지 않을까요?)

    문제는 님 고민처럼 전세를 구하는것이네요 ...( 여러군데 전화번호 돌려두세요 )

  • 14. 이사고민
    '16.2.9 8:46 PM (14.52.xxx.24)

    새옹: 자양동 홈타운 지나가면서 볼 때 마음에 들었어요. 마음붙이면 좋을 것 같긴해요.
    그런데 전세 구하기 가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전세,매매 가격차 없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어머나: 내 일처럼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들이 10년 이내에 장가갈 수 있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전세가고 싶은데 전세구하기가 요즘 너무 어렵더라구요.
    어머나님 말씀처럼 시간을 갖고 많이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 15. 나운
    '16.2.9 8:49 PM (121.167.xxx.59)

    일원을버리고자양을간다고라
    그처럼바보짓이어딨어요
    차라리일원전세놓고 좀넓은 빌라 사세요
    빌라도좋은건잘지었어요

  • 16. ???
    '16.2.9 9:14 PM (211.200.xxx.248)

    수서에서 자양동으로 이사라니.. 그것도 경제적인 형편이 안좋아서도 아니구요..
    답답해서 못 사실텐데요. 편의시설을 떠나서 도로만 나가봐도 답답하지 않던가요?
    전세로 2년정도 살아보시고 매매 결정하세요
    저라면 그냥 수서 살 듯...

  • 17. ..,
    '16.2.10 12:13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자양동 현대 10차 바로 옆 아파트에 사는데요 ^^;;;
    자양동은 앞으로 집값 오를 호재가 있을까?~~ 싶네요
    학군도 별로구요 (이곳에서 돈 좀 있는 집들은 학군 좋은 광장동이나 잠실, 대치동으로 갑니다)
    롯데백화점도 작아서 잠실롯데나 삼성현대로 다니구요.
    나중에 전세를 놓더라도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닌 동네예요 .
    강북중에서는 좋은 편이지만...

  • 18. 그런데
    '16.2.10 12:33 AM (58.230.xxx.99)

    그런데 수서의 편의시설이라는게 어떤건가요?
    저는 수서로 이사 생각중인데 제 동네가 아니라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 19. 자양동
    '17.6.16 11:40 AM (14.40.xxx.68)

    다 좋은데 학군이 딸리죠.
    애들 다 크신 분이면 자양동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91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14 ㅇㅇ 2016/02/11 5,646
526990 동호회에서 고백받은 남자랑 잘 안된 후 불편한데요.. 12 .... 2016/02/11 5,488
526989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020
526988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6,746
526987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15
526986 이런 경우 선물을 해야 할까요? 3 남편아 2016/02/11 545
526985 요리후 여기저기 튄 기름때 바로바로 닦으세요? 7 찌든주방 2016/02/11 2,396
526984 "삼촌이 널 찾았어야 했는데.." 부천 여중생.. 9 ... 2016/02/11 6,243
526983 패스트푸드, 기타 배달음식..배달안되는지역, 배달대행 서비스 괜.. 1 배달 2016/02/11 502
526982 사촌끼리 동갑이니.. 별로 안좋네요. 15 .. 2016/02/11 6,017
526981 남편이 만성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강아지가 원인이래요 18 걱정 2016/02/11 4,650
526980 5세 바이올린 ㅡ 반년 조금 넘게 배우고 안배운거 연주하면 소질.. 7 바이올인 2016/02/11 1,672
526979 음식해먹고 냄새 안나게하려면 적어도 30~1시간은 환기해야 냄새.. 13 ,, 2016/02/11 4,521
526978 엄마들 밤모임... 9 이상해 2016/02/11 3,563
526977 은율 마유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2 .. 2016/02/11 1,469
526976 운동기구 칼로리요~~~ 3 오잉? 2016/02/11 678
526975 11살,6살 남매 서울구경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2/11 580
526974 수서쪽 내과나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6/02/11 666
526973 평일 이케아 갈건데....질문있어요 ^^ 2 구경 2016/02/11 1,035
526972 리바트 식탁 두개중 고민입니다 4 민정모친 2016/02/11 2,152
526971 저도 집이 요리냄새 안나고 살고파요 20 모델하우스 2016/02/11 4,864
526970 아니 왜. 팬케익은 집에서 먹으면 맛없고 바깥에서 먹으면 맛있어.. 23 먹고싶다 2016/02/11 5,399
526969 가톨릭 신자가 외국으로 이사할 경우 4 가톨릭 2016/02/11 1,353
526968 중학생 교복치마 무릎위로 10cm길이인데 괜찮을까요? 1 예비중등맘 2016/02/11 1,162
526967 직업상담사는 전망이 어떨까요? 3 ..... 2016/02/11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