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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제왕절개하고 안아프셨던 분..계신가요?

하이고야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6-02-09 19:29:42


다들 아프다, 아프다는 후기뿐이어서... 겁나네요


물론 키우는 고통(?)과는 비교도 안되는거 알지만요.


죽을만큼 아팠던 3일간의 훗배앓이 악몽이 다시 떠오르려하네요.


혹시 괜찮았다, 첫째와는 다르게 하나도 안아프던걸? 같은 후기는 정녕 없으실까요...ㅠㅠ



IP : 112.148.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ᆞᆢ
    '16.2.9 7:31 PM (110.9.xxx.214)

    큰애때보다는 견딜만했어요ㅎ

  • 2. ...
    '16.2.9 7:32 PM (180.224.xxx.123)

    신기할만큼 아프지 않았었어요.
    사람나름인거 같아요.

  • 3. ㅇㅇㅇ
    '16.2.9 7:34 P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첫애는 자연분만 시도하다 응급으로 수술했고 둘째는 날잡아 바로 수술했고, 또 첫째는 전신마취 둘째는 하반신 마취만 해서 그런지 둘째는 많이 아프지도 않고 회복도 빨랐어요. 저는 둘다 훗배앓이는 없었어요. 둘째 낳고 수술도 잘 되어서 꿰맨 자국도 없이 잘 아물었어요.^^

  • 4. 저도
    '16.2.9 7:52 PM (175.223.xxx.125)

    큰애때 보다는 덜 아팠어요.
    순산 하세요^^

  • 5. 수술은
    '16.2.9 7:57 PM (59.5.xxx.201) - 삭제된댓글

    첫애때는 전신마취여서 한 사흘 아파서 고생했는데 둘째는 부분마취라 정말 하나도 안아파서 신기했었어요.
    물도 몇시간뒤부터 바로 먹을수있었는데 훗배는 첫애때보다 더 강도가 쎘었어요. 어른들말씀으로는 낳을수록 더 아픈게 훗배라고;;;

  • 6. ㅡ.ㅡ
    '16.2.9 8:03 PM (223.62.xxx.45)

    수술한 부위는 솔직히 진통제 맞으니 안아팠는데
    훗배앓이 ㅜㅠ 진짜진짜 진통제를 척추로도 맞고
    엉덩이 주사로도 맞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ㅜㅠ
    첫애때는 느껴보지도 못했던 훗배앓이 땜에 쌩으로
    아팠던 기억이 ㅜㅠ

  • 7. 큰애보다
    '16.2.9 8:05 PM (110.8.xxx.3)

    둘째때는 저도 부분마취라 열시에 애낳고
    오후 한시에는 침대에 앉아 애 안고 있었어요~
    큰애때는 전신마취라 한 이틀 어지러워 누워있었던것 같은데..,
    나중에 젖몸살땜에 좀 아펐지 수술땜에 아팠던것은 기억도 안나요
    수술부위가 신경은 좀 쓰였지만...
    근데 전 큰애때도 훗배는 없었어요

  • 8. 저도
    '16.2.9 8:15 PM (14.34.xxx.136)

    위에 ㅇㅇㅇ님 처럼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될수있으면 빨리 움직이고 걸으세요.

  • 9. 훗배앓이
    '16.2.9 8:57 PM (182.211.xxx.91)

    첫째는 유도분만 하다 어쩔 수 없이
    수술 한 케이스여서 정신도 없었지만
    수술 후에도 크게 아프거나 불편한 게
    없었는데 둘째는 훗배앓이 엄청 심하게
    했어요. 배를 날카로운 도구로 찌르는 듯한.. ?
    뭐 그런느낌정도?

  • 10. 저요
    '16.2.9 10:43 PM (58.120.xxx.138)

    큰애도 별로 안힘들었지만 둘째도 괜찮았어요
    첫아이는 33살 부분마취
    둘때는 39살 전신마취였어요
    기도삽관해서 목은 좀 아팠어요
    큰 아이 수술이 더 잘됐지만 둘째는 진통안하고 수술 바로해서 그런지 회복이 금세더라구요

  • 11. ㅁㅁ
    '16.2.9 10:49 PM (175.116.xxx.216)

    전 훗배앓이는 둘째때가 더 심했어요.. ㅜㅜ

  • 12. ...
    '16.2.10 1:39 AM (59.29.xxx.146)

    저는 둘째 훗배앓이가 심하다고 해서 엄청 무서워했는데, 낳고보니 오히려 소변줄 꼽는 게 더 무서웠을 정도로 수술하고 거의 아프지 않았어요.

  • 13. 아루미
    '16.2.10 1:48 AM (115.139.xxx.184)

    저는 훗배앓이가 없어서 진짜 안아팠어요.
    첫째때는 겁나서 조심했는데 둘째는 출산하고
    바로 담날 새벽에 막 걸어다녔어요~~~

  • 14. ㅇㅇ
    '16.2.10 11:00 PM (1.245.xxx.84)

    전에 댓글 달았던거 또 써요
    시간 좀 지나서 보시려나 ㅋ

    글쓴님 걱정마시라고 댓글 남겨요
    저도 첫아이때 수술후 훗배앓이로 죽을뻔~
    정확히 여섯시간동안이요
    진통은 시간간격이나 있지
    이건 뭐 여섯시간 내내 아팠고요
    자궁수축도 수축이지만
    수축하면서 수술부위를 잡고 흔드는 느낌이랄까요?
    어디를 어떻게 찢었는지ㅜㅜ알겠더라고요
    수술부위를 칼로 긁는 느낌이었거든요
    진통제도 안 듣고 ㅜㅜ

    둘째 낳을때
    마취 풀릴듯 말듯 할때 생리통정도 통증인데
    엄살부려서 엉덩이주사 진통제 맞았어요
    세시간? 이상 간격으로 맞아야 한다고 해서
    진통제 주사 맞은지 2시간55분부터 아프다고
    놔달하고 또 엄살 부렸어요
    그렇게 두세번 맞으니 전혀 통증 없었어요
    아! 당연히 링겔로 무통약 계속 들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엉덩이 주사 맞은거에요
    둘째는 낳기전과 후 모두 통증 없었어요
    그러니 확실히 회복도 빠르고~
    다들 애 낳은 얼굴같지 않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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