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다고 감탄사받는 느낌
처음보는사람들마다 헉합니다
성괴같은느낌이아니라 미란다커나 송혜교같은느낌의
얼굴인데 본인은 화장빨이라고 대수롭지않게
말하지만. 사람들이 연예인같다. 너무이뻐서 황홀하다
미인한테는 진짜이런말들을 하더군요
진짜 인상이좋다 귀엽다 착하게생겼다라는말은
그냥 립서비스라는것으로알았어요
1. 마약
'16.2.9 6:31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하는 느낌이래요. 저맛을 경험해보면 외모에 손 못놓는데요. 저것도 노력이고 재능이니 인정합니다.
2. ..
'16.2.9 6:34 PM (182.212.xxx.142)예쁜여자들 본인이 예쁜거 알던데요?
칭찬 받으로 겉으로무덤덤하게 말할뿐이지
속으론 날아가는 기분일듯3. 그 모임...
'16.2.9 6:43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혹시 독서 모임이나 무슨 CEO모임인가요?
혹 제가 아는 사람인가 해서...4. 근데
'16.2.9 6:4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외모는 어차피 늙고...
우리는 결국 죽고...5. 근데
'16.2.9 6:44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어차피 외모는 늙고...
우리는 결국 죽고...6. 근데
'16.2.9 6:45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어차피 외모는 늙고...
우리는 결국 죽고...
예쁘고 어린 처자들은 계속 태어나고...7. 저도
'16.2.9 6:54 P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어서 알아요. 연예인도 아니고 경영학과 선배 언니었거든요.
여자가 반할 정도로 예뻤어요. 예쁘다 귀엽다 하면서 일반인에게 예의상으로 말해주는 느낌 아니고 진짜 헉! 하게 예쁜 사람. 아직까지도 그렇게 예쁜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같은 여자인데도 눈길이 계속 가고 두근두근 거리는데, 남자들은 어땠을까요. 괜찮은 남자라면 다 대쉬 했을거 같거든요. 싸이 친구였는데, 요게 없어지면서... 어찌 살고 있을지 궁금해요.8. 정말 예쁜 사람들은
'16.2.9 7:03 PM (115.140.xxx.66)그런 얘기하도 많이 들어서 별 감흥 없어요
전혀 날아갈 기분 아닐걸요.
한 두 번 듣는 얘기고 아닐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거 맞아요9. ...
'16.2.9 7:04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예뻐도 어느정도 멘탈이 중요해요..
어릴때부터 예쁘다..소리 계속 듣고 살았고 본인도 예쁘다느거 알고 주변에서도
다 이 사람은 예쁘다..생각하고.
근데 예뻐도 늙거든요..늙어가고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이 잘 받아들여지지않아요.
그래서 미에 집착하게되고..젊은 예쁜 애들이랑 비교하려하니 멘탈 무너지고..
성형 유혹 받게되죠..
여자연예인들 나이들어 성형 하는거 이해가 가요..10. 그렇겠죠
'16.2.9 7:14 PM (121.139.xxx.98)연예인 실제로 본 일반인들 반응이 그렇잖아요. 너무 예뻐요~~~ 하면서. 저도 사람들이 부끄러워서 눈도 못맞추는 그런 미모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ㅎㅎㅎ제가 들어본 최고의 찬사는 관상 전문가 다 됐다는 약사 제 친구가 한말, 너는 절대 진상의 관상이 아니고 매너좋은 손님 관상이야. 이거든요. ㅎㅎ
11. 풋. 연예인이 이쁘대
'16.2.9 7:36 PM (1.224.xxx.99)연예인들 길거리에서 많이도 봤는데...어휴.........................
얼굴만 사람같고 몸은 진짜 해골바가지.
헉소리나게 이쁜 여자들은 이쁘다는 말도 지겨워해요. 나 이쁜거 다 아는데 왠 봉창두드리는 말? 딱 이정도 반응이죠.
이쁘단 소리듣고 날아갈것같다는 말하는분들...못생겼죠. 단한번도 못들어봤죠....ㅋㅋㅋㅋㅋㅋ12. ^^;;
'16.2.9 7:48 PM (220.124.xxx.131)전 전체적으로 헉소리나는 미녀 절대! 아닌데요.
애기때부터 보조개가 양볼 중앙에 깊숙히 폭 들어가서,
첨 보는 사람들마다 첫마디가 어머 보조개 좀 봐봐 어쩜 저렇게 이쁘게 들어가니? (죄송^^;;) 였거든요.
근데 자라면서 끊임없이 들으니까 정말 아~무 생각이 없고 그냥 안녕? 하는 인사처럼 들려지더라구요.
그니까 정말 이쁜 여자에게는 예쁘다는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아무생각 없을거같아요.13. dd
'16.2.9 8:37 PM (58.229.xxx.152)제가 상위1%에 들어가는 모태미녀 자매를 알아요.
저희 엄마와 이모.
네..저는 엄마 별로 안 닮아서 그냥 평범하거나 평범보다 좀 낫거나 그래요.
암튼 지나가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정류장에 서 있으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면서 수근거리고
연예인이냐고 서로 묻고 누구냐고 그러고,
어느 장소에 들어가면 사람들 시선이 다 몰리고 누구냐고 웅성거리고
감탄하고 입을 벌리며 정~~~말 대단한 미인이시네요.
이런 소리들을 하고..
이 정도는 되어야 진짜 미인인 겁니다.
귀엽다, 착하게 생겼다도 립서비스지만 예쁘다는 말도 립서비스에요.
예쁜 축에도 못 끼는 사람들한테 왜 그리 립서비스로 예쁘다고 해주는지 이해불가.
특히나 인스타나 페북에서 안 예쁜 사람들이 셀카에 댓글달며 서로 예쁘다고 해주는건 진짜 못봐주겠음.
암튼 진정한 미녀는 모두가 헉 하고 놀랄 정도고
스스로도 하도 예쁘단 말을 듣고 살고 본인도 잘 알아서
날아갈듯 기뻐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귀찮을 것 까진 없고 그냥 기분 좋은 정도..ㅎㅎ14. ᆞ ᆞ
'16.2.9 11:00 PM (116.41.xxx.115)늘 듣는 소리라서 익숙해지죠
그리고 진짜 이쁜사람들은 자기보다 어린사람과 경쟁안합니다
나이 먹는것에도 초연하죠
어차피 또래사이에선 젤 이쁠텐데요 뭐
어중간하거나 성형에 공들인 사람들이 자기보다 어린 여자가 이쁘면 부르르떱니다
칭찬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게 진짜 예쁜여자죠15. 네
'16.2.9 11:23 PM (124.111.xxx.235)윗분 말이 진짜 맞아요~~
예쁘다소리 들어도 암 느낌없고 지겨울뿐이고
어린 여자들 이뿌면 아이고 딸램 참 곱다~하지 샘나진 않아요16. ㅇ
'16.2.10 1:13 AM (117.111.xxx.175)이쁘단소리도 지겨울듯해요ㅋ
17. 저도
'16.2.10 3:46 A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봤어요.
헉 연예인인줄 알았다.
이렇게 생긴 사람도 진짜 있네.
정말 이뻐요.
어릴때부터 연예인 시키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902 | 고기를 택배로 보낼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 ㅎㅎ | 2016/02/09 | 2,193 |
525901 | 여기는 시댁 22 | 며느리 | 2016/02/09 | 6,151 |
525900 | 브루넬로 쿠치넬리 같은 고급 이태리 브랜드 있잖아요. 3 | ㅇㅇ | 2016/02/09 | 3,076 |
525899 | 가는머리카락 고민이신 분들은 천연헤나로 집에서 염색해보세요 29 | gg | 2016/02/09 | 7,842 |
525898 | Kbs 엄마의 다섯번째 계절 다큐보고 펑펑울었어요 4 | xlfkal.. | 2016/02/09 | 5,345 |
525897 | 기숙고 준비 장난아니네요 15 | 로그인한김에.. | 2016/02/09 | 6,284 |
525896 | 자작나무숲 다녀오신분...강아지 입장 가능한지요? 1 | 아들맘 | 2016/02/09 | 1,128 |
525895 | 세월호66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기다려요, 꼭 가족만나.. 12 | bluebe.. | 2016/02/09 | 384 |
525894 | 중2 남자 아이 쓸만한 향수 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12 | 팡팡 | 2016/02/09 | 2,006 |
525893 | 일원본동에서 자양동으로 이사가려는데~ 매매 또는 전세 ...조언.. 16 | 이사 고민 | 2016/02/09 | 3,945 |
525892 | 이게 체한건가요? 11 | 두통 | 2016/02/09 | 1,333 |
525891 | 결혼후 첫 명절 원래 이런건가요? 33 | 아름다운 | 2016/02/09 | 16,103 |
525890 | 출산한지 3달째....우울하네요 10 | ........ | 2016/02/09 | 3,002 |
525889 | 공무원 10년다니면 급여나 연봉이 얼마나되요? 4 | ... | 2016/02/09 | 4,351 |
525888 | 경기여고 교복 어디서 사나요? 4 | 어머나 | 2016/02/09 | 1,323 |
525887 | 중학 내신 궁금합니다 1 | 베리 | 2016/02/09 | 829 |
525886 | 시조카 새뱃돈요 11 | 속좁은나 | 2016/02/09 | 3,846 |
525885 | 부모님 한테 죄송해요 2 | ᆞᆞ | 2016/02/09 | 987 |
525884 | 교복 공동구매가 완전 강제구매네요. 23 | .. | 2016/02/09 | 5,052 |
525883 | 합가를 못하는 이유 7 | 제가 | 2016/02/09 | 3,068 |
525882 | 초4 전학 어떻게 하는거에요? 3 | 학부모 | 2016/02/09 | 1,203 |
525881 | 린스나 헤어 트리트먼트 끊었어요 24 | 건성 | 2016/02/09 | 16,556 |
525880 | 둘째 제왕절개하고 안아프셨던 분..계신가요? 13 | 하이고야 | 2016/02/09 | 2,049 |
525879 | 아무리 100세시대라고 해도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분들은... 7 | .. | 2016/02/09 | 2,187 |
525878 | 메밀가루만으로 부침개 가능한가요 2 | 퓨러티 | 2016/02/09 | 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