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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이 신경질 짜증을 많이 내네요

ㅠㅠ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6-02-09 17:45:48
여자샘인데 제가 다 몸이 움찔거려요
수학인데 애가 뭘 저렇게 못 알아 들어서 저러는걸까요?
애 목소리는 하나도 안들리고요
선생 짜증에 애가 지금 정신 못 차리고 허둥대는듯하네요
IP : 119.66.xxx.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끊으세요
    '16.2.9 5:47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혼내는거랑 짜증내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겁니다.
    아이 자존심도 상하구요.

  • 2. 저라면
    '16.2.9 5:47 PM (175.126.xxx.29)

    당장 그년 짜릅니다.
    엄마가 밖에 있는데도 저 ㅈㄹ 이면
    헐.....

    주눅들면 공부 안돼요
    이해도 안되고

    보니 지도 못가르치는모양이구만.

  • 3. 다른쌤
    '16.2.9 5:48 PM (112.153.xxx.100)

    구하세요.

  • 4. 최악이죠
    '16.2.9 5:51 PM (211.201.xxx.173)

    당장 바꾸세요. 아이가 수학 자체에 거부감이 들겠네요.
    저렇게 주눅들어 못하게 되면 아예 답이 없어요.

  • 5. w저도
    '16.2.9 6:06 PM (222.121.xxx.51) - 삭제된댓글

    그런 선생 끊어버렸어요
    말 귀 다 알아들으면 과외시키나요??
    저런식으로지 성질 스트레스 풀면 그거 다 아이들이 뒤집어 씁니다
    애 성정에 맞는 사람 찾으세요
    아무리 실력있어도 아이한테 신경질적인사람 소용 없어요

  • 6. 헉.
    '16.2.9 6:10 PM (175.209.xxx.160)

    웃기는 선생이네요. 소리 낼 때 바로 들어가서 나오시라고 하고 애 듣는 곳에서 싫은 얘기 하고 돌려 보내세요. 돈 줘가면서 미쳤나요? 설명 현명하게 똑바로 해서 애가 알아듣도록 할려고 과외샘 구하는 거죠. 그런 것들 성질 드러워요.

  • 7. ...
    '16.2.9 6:12 PM (118.221.xxx.166)

    돈들여서 가르치는건
    화내지말고 조근조근하라고 내는거예요

    자기 애도 아니면서 짜증내면 관둬야죠
    돈받으면서 뭔 경우없는 행동인자

  • 8. .....
    '16.2.9 6:18 P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아이하고 먼저 상의하세요...아이가 싫다고 하면 바꾸는 게 답인데 그게 아니라면 조금 더 두고 보세요~ 과외샘이 좀 무서운 것도 필요하더라구요~

  • 9. 무서운게 필요하긴 개뿔
    '16.2.9 6:35 PM (220.118.xxx.68)

    당장 짤라요 애한테도 인격있어요. 어휴 실력있음 안저래요.

  • 10.
    '16.2.9 6:36 PM (221.140.xxx.222) - 삭제된댓글

    혹시 경기북부쪽 이신가요? 울애 가르쳤던 선생인가 싶어서요..우린 애아빠가 놀라서 그만두게 했어요
    참고했던 집도 얼마 못버티고 그만두고요
    애들 스트레스가 얼마나 쌓였는지 ..
    혼내는거랑 본인 성질 못이기는거랑은 달라요

  • 11.
    '16.2.9 6:54 PM (180.230.xxx.54)

    근데 오늘도 과외를 해요?

  • 12. 어머니께서
    '16.2.9 7:15 PM (218.48.xxx.166)

    그 과외샘보다 덜 자증내시면 그만두시고..
    혹 어머니께도 잘 생각하셔서 자증내시면...

    저...나이 48세인 고딩2 학부모입니다..

  • 13. 울샘인가
    '16.2.9 7:20 PM (119.197.xxx.49)

    저희집도 그래요
    그만두게 하려고 아이한테 물어보니 자긴 괜찮대요
    샘이 자기 걱정되서 그러는거라며 ㅡᆞㅡ
    그래도 짜증 들을때마다 저건 아닌데 ...

  • 14. 울샘인가
    '16.2.9 7:22 PM (119.197.xxx.49)

    모모야 이걸 모르면 안되지 작년에 뱅운거잖아 . 저번에도 실수 했던거잖아 너 어쩌려구 그래 대체 왜그래

    의 무한반복

  • 15. ........
    '16.2.9 8:08 PM (180.230.xxx.129)

    엄마가 가르치다 짜증내게 되니까 짜증 내지 말고 가르치라고 돈 주고 선생부르는 건데..헐.

  • 16. 221.140ㅋㅋㅋ
    '16.2.9 8:28 PM (121.132.xxx.181)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러신거 아니고요??
    북부 남부 소신껏 사시도록.......

  • 17. 221.140.×222
    '16.2.9 8:30 PM (121.132.xxx.181) - 삭제된댓글

    님이 그러신거 아니고요??
    북부 남부 소신껏 사시도록

    참으로 식자무식한님 어디사시는지 궁굼

  • 18. ,,,
    '16.2.9 8:53 PM (175.223.xxx.177)

    애한테 그래도 애정이 있으니 그러는 거 아닌가.
    애는 숙제도 복습도 안하는데 그냥 애 비위 맞추고 다 괜찮다 하면서 잘릴까 눈치보는 과외교사보다는 낫네요.

    큰 아이, 작은 아이 둘 다 과외 시켜봤지만
    애들한테 더 당부했어요. 너희 몫 철저히 잘 해야 서로 좋다고. 여지껏 큰 소리, 짜증 한 번 없이 큰애 원하는 대학, 작은 애 원하는 고등학교 보냈어요.

    과외는 일주일에 많아야 세번이니까 나머지 날들은 엄마가 관리해줄 필요도 있구요. 그래야 선생님들도 더 신경쓰는 거 같고. 서로 존중해주는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야죠.

  • 19. 저도
    '16.2.9 10:45 PM (218.157.xxx.248)

    그런 과외선생 만났었는데
    효과 없습니다.

  • 20. ..
    '16.2.9 10:53 PM (39.118.xxx.46)

    저희도 남자선생님이 그래서 이번 달 까지 마무리하고 그만하려구요.
    다른 분들은 조근 조근. 잘 하시는데. 혼자 감정조절 못하고 오바하고 인상 쓰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주의산만, 허둥지둥이라고..
    실력 없는 분들이 보통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서른 초중반 정도 되는 선생님만 불러요. 마흔만 넘어가도 꼰대기질에 말안통하고
    불편해서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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