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그린후라이드토마토 보신분들

궁금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6-02-09 15:59:43

연휴에 이 영화를 봤어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영화였고 두 여자의 진실된 우정과 함께 니니라는 할머니의

씩씩한 삶에 감동받았어요.

갱년기에 헤매는 에블린을 다시금 삶에 의욕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준 그런 일들이

갱년기에 우울했던 제게도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였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니니라는 그 할머니가 잇지맞는지요? 아마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그 루스의 남편 프랭크는 죽고 나서 도대체 어찌되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영화에서는 바베큐 어쩌고..소스 어쩌고 하는데 도무지 상상도 안되고..설마 사람을 요리했을까..

그건 아니다..싶고요.

그린토마토를 사와서 당장 튀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참 좋은 영화였어요.

IP : 121.181.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도
    '16.2.9 4:01 PM (14.52.xxx.171)

    오래전에 봐서...
    사람 요리한거 맞아요
    그렇게 훈훈하기만 한 영화는 아니라죠

  • 2. 궁금
    '16.2.9 4:09 PM (121.181.xxx.147)

    오마이갓! 갑자기 속이 메슥거리네요...설마 했더니..

  • 3.
    '16.2.9 4:12 PM (175.223.xxx.60)

    요리바베큐해서 증거없앤것임
    경찰관도 한입 먹었죠 ㅎ

  • 4. 어머!!
    '16.2.9 4:12 PM (121.130.xxx.134)

    저 예전에 애들 키우느라 극장가선 못 보고
    비디오 나오자마자 빌려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잔잔하니 재밌게 봤는데.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
    오 마이 갓!

  • 5.
    '16.2.9 4:25 PM (180.65.xxx.109)

    트램폴린 생각나네요. 간신히 버린..

    Stop before your name of love~~

    Oh oh oh


    가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긴 연휴... 별그대 지금 11회에 보험광고 외울 판인데...

    폴짝 폴짝 뛰고 싶네요.

  • 6. 열차
    '16.2.9 6:41 PM (221.140.xxx.222)

    사고 그장면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지금도 철길보면
    생각날정도에요..진짜 제목만 보고 봤던 영화였는데
    보지말걸 그랬나봐요

  • 7. ...
    '16.2.9 8:14 PM (221.151.xxx.6)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무난하기만 한 영화는 아니었던 기억은 나는데.. 뭔가 톡쏘는 듯한 맛이 있는
    영화로 기억되긴 하네요
    어차피 픽션이니까요.. 그 남편이 나쁜 놈이었던거죠?
    나이드니 옛날 본 영화 줄거리가 기억 안나요 요즘 본 영화는 더 빨리 잊어버리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653 더민주 개성공단기업협회 간담회.JPG 11 욕도아깝다 2016/02/13 1,100
527652 도토리 가루가 많이 있어요. 묵말고.. 7 출출 2016/02/13 1,602
527651 제부들 호칭문제 4 kk 2016/02/13 765
527650 중등딸아이 한약 괜찮을까요 2 환기시켜요 2016/02/13 695
527649 집에서 재운 김으로 점심 먹었어요 8 좋아 2016/02/13 2,279
527648 미래일기라는 프로그램 4 얼음쟁이 2016/02/13 1,559
527647 채수로 라면 끓이니 정말 맛있어요. 9 .. 2016/02/13 3,530
527646 수중에 돈있는걸 못견디는 성격 7 움... 2016/02/13 2,331
527645 사람 촉이라는게 참.. 5 .. 2016/02/13 4,433
527644 스페인 패키지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둘 중 뭐가 더 나을까요? 7 스페인 패키.. 2016/02/13 2,392
527643 영어를 배우겠다고 여자랑 채팅을 한다는데 8 채팅 2016/02/13 998
527642 푸하.... 가서 일러요. 진중권이 호남을 똥개라 불렀다...... 16 진중권 2016/02/13 1,341
527641 부추전이 떡이 되는데요 13 노라 2016/02/13 2,777
527640 주변에 독감 많이들 걸렸나요?? 6 . 2016/02/13 1,930
527639 1층인데, 커튼 조언좀 주세요. 3 동글이 2016/02/13 1,127
527638 결혼 준비 하면서 가장 후회되는것들이 결혼식이라니.. 30 결혼준비 2016/02/13 11,031
527637 말하는 결혼한 티 안한 티라는게 뭘까요? 8 기혼자들이 2016/02/13 2,051
527636 서비스/판매일 하시는분들 제발 어머니 호칭좀 21 .. 2016/02/13 2,814
527635 과외샘 보통 수업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사교육 2016/02/13 1,357
527634 딸기잼 얼려도 되나요? 7 dd 2016/02/13 2,977
527633 PT 받으려면.. 1 유니 2016/02/13 881
527632 "나도 맞으면서 컸다" 일그러진 '천륜' 비극.. 샬랄라 2016/02/13 1,250
527631 언젠가 누가 올려주셨던 골반운동 글 찾을수있을까요? 5 절실 2016/02/13 1,585
527630 박근혜와 새누리는 미국 네오콘 따까리들인가? 1 개성공단 2016/02/13 488
527629 딸아이가 10살이예요 2 3학년 2016/02/13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