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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그린후라이드토마토 보신분들

궁금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6-02-09 15:59:43

연휴에 이 영화를 봤어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영화였고 두 여자의 진실된 우정과 함께 니니라는 할머니의

씩씩한 삶에 감동받았어요.

갱년기에 헤매는 에블린을 다시금 삶에 의욕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준 그런 일들이

갱년기에 우울했던 제게도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였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니니라는 그 할머니가 잇지맞는지요? 아마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그 루스의 남편 프랭크는 죽고 나서 도대체 어찌되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영화에서는 바베큐 어쩌고..소스 어쩌고 하는데 도무지 상상도 안되고..설마 사람을 요리했을까..

그건 아니다..싶고요.

그린토마토를 사와서 당장 튀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참 좋은 영화였어요.

IP : 121.181.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도
    '16.2.9 4:01 PM (14.52.xxx.171)

    오래전에 봐서...
    사람 요리한거 맞아요
    그렇게 훈훈하기만 한 영화는 아니라죠

  • 2. 궁금
    '16.2.9 4:09 PM (121.181.xxx.147)

    오마이갓! 갑자기 속이 메슥거리네요...설마 했더니..

  • 3.
    '16.2.9 4:12 PM (175.223.xxx.60)

    요리바베큐해서 증거없앤것임
    경찰관도 한입 먹었죠 ㅎ

  • 4. 어머!!
    '16.2.9 4:12 PM (121.130.xxx.134)

    저 예전에 애들 키우느라 극장가선 못 보고
    비디오 나오자마자 빌려봤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잔잔하니 재밌게 봤는데.

    그런 장면이 있었어요?
    오 마이 갓!

  • 5.
    '16.2.9 4:25 PM (180.65.xxx.109)

    트램폴린 생각나네요. 간신히 버린..

    Stop before your name of love~~

    Oh oh oh


    가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긴 연휴... 별그대 지금 11회에 보험광고 외울 판인데...

    폴짝 폴짝 뛰고 싶네요.

  • 6. 열차
    '16.2.9 6:41 PM (221.140.xxx.222)

    사고 그장면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지금도 철길보면
    생각날정도에요..진짜 제목만 보고 봤던 영화였는데
    보지말걸 그랬나봐요

  • 7. ...
    '16.2.9 8:14 PM (221.151.xxx.6)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무난하기만 한 영화는 아니었던 기억은 나는데.. 뭔가 톡쏘는 듯한 맛이 있는
    영화로 기억되긴 하네요
    어차피 픽션이니까요.. 그 남편이 나쁜 놈이었던거죠?
    나이드니 옛날 본 영화 줄거리가 기억 안나요 요즘 본 영화는 더 빨리 잊어버리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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