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이 영화를 봤어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영화였고 두 여자의 진실된 우정과 함께 니니라는 할머니의
씩씩한 삶에 감동받았어요.
갱년기에 헤매는 에블린을 다시금 삶에 의욕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준 그런 일들이
갱년기에 우울했던 제게도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였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니니라는 그 할머니가 잇지맞는지요? 아마도 그럴것 같아요.
그리고 그 루스의 남편 프랭크는 죽고 나서 도대체 어찌되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영화에서는 바베큐 어쩌고..소스 어쩌고 하는데 도무지 상상도 안되고..설마 사람을 요리했을까..
그건 아니다..싶고요.
그린토마토를 사와서 당장 튀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참 좋은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