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같은거 혼자보러다니시나요?

ㅡㅡ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6-02-09 14:49:53
레베카 보고싶은데
같이갈사람도없고
표값도 장난아니네요
혼자가도 재미있을까요?
감동을나눌사람이있으면좋겠는데 아쉽지만
혼자라도가볼까요?
IP : 119.70.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가면
    '16.2.9 2:50 PM (175.126.xxx.29)

    더 집중할수 있겠죠?

    전 영화 혼자 보는데
    아주 좋아요.....

  • 2. ...
    '16.2.9 2:53 PM (118.176.xxx.31)

    혼자서도 보고, 같이 봤었는데
    같이 보는 게 재밌긴 재미있어요.
    끝나고 공감가는 거 이야기도 나누구.ㅎㅎ

    혼자 가면 또 혼자 가는대로 맛이 있지요.
    오롯이 작품에만 몰입할 수 있어요.
    일찍 도착해서 여유있게 커피 한잔 하면서
    작품 안내하는 거 훑어보고...
    혼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3. ss_123
    '16.2.9 2:55 PM (121.137.xxx.47)

    음..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면 혼자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ㅇ아요

    저도 며칠 전에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혼자 봐도 괜찮을거같아요

    극 중간에는 얘기 나누는 것도 잘 안되니까요 ㅎㅎ

  • 4. 다은맘 연주
    '16.2.9 2:56 PM (218.236.xxx.142)

    저두 뮤지컬은 혼자 주로 가요..집중도 잘 되고 표값도 빔싼데 누구 보여주기 부담스럽고 날잡기고 번거롭고 조용히 혼자 좋은 자리예매해서 보곤 했어요..조용히 티안내고 와서 그렇지 가보면 혼자 온 관객 은근 많아요.. 좋은 관극하세요~~

  • 5. 저 봤는데요
    '16.2.9 2:58 PM (59.187.xxx.136)

    혼자봐도 괜찮을듯싶어요
    예술의 전당 공연장옆에 까페있어서 기다리실때 혼자 팜플렛보고 차마시면
    뻘쭘하지않을것같고
    쉬는 시간이 길지않아서 화장실만 다녀와도 안심심해요
    여자분들은 친구나 연인들과 많이 오시기는 하지만
    혼자온 사람보면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어요
    울딸이(중학생) 혼자 주로 보는데 끝나고 감동을 나누고싶다고 졸라
    어쩔 수 없이 같이 봤는데
    휴대폰으로 레베카 노래들으면서
    오면 오히려 행복할것같은데,,

  • 6. ㅇㅇ
    '16.2.9 3:09 PM (175.193.xxx.172)

    레베카 꼭 보세요.
    엄기준.차지연 캐스팅으로 봤는데 17일날 송창의 .차지연캐스팅으로 예매해놨어요
    혼자 오신 분들 꽤 있구요.

  • 7. ㅇㅇ
    '16.2.9 3:25 PM (66.249.xxx.213)

    혼자갑니다. 취미안맞는 사람 끌고 가면 그 사람에게 고역이고, 다른 사람에게 권해서가면 그 사람이 재미있을까 없을까 걱정되고 그렇다고 매번 남의 표까지 내가 사줄수도 없으니까요. 뮤지컬도 그렇지만 연극도 보러가면 혼자 오시는 분 많으세요.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도 혼자 오시는 경우 꽤 있구요.

  • 8. 늘 같이가긴 하지만
    '16.2.9 3:26 PM (223.62.xxx.156)

    막상 가면 보는건 혼자 보나 여럿이 보나 똑같죠
    같이 가서 보고 보고나서 대화하고.. 이럼 더 재밋겠지만
    혼자여도 뮤지컬을 즐기는데는 별 지장 없을것 같아요~

  • 9. 뮤지컬은
    '16.2.9 3:32 PM (218.147.xxx.159)

    혼자 보러오는 사람 꽤 많아요.
    아무도 신경 안쓰고 오히려 집중해서 보기 좋죠.

  • 10. 삐끗
    '16.2.9 3:36 PM (121.254.xxx.50)

    거의 혼자 봐요...
    뮤지컬이나 연극은 여자 솔플이 대다수예요.

  • 11. ...
    '16.2.9 3:43 PM (211.58.xxx.173)

    모든 공연 혼자 다닙니다.
    어차피 공연을 보러 가는 건데 옆에 사람이 있을 필요 없죠.
    감상 나누는 것도 집에 올 때까지 조금만 참았다가
    팬들 모이는 게시판으로 가면 마음껏 나눌 수 있고요.

  • 12. ...
    '16.2.9 3:50 PM (58.226.xxx.169)

    뮤지컬은 혼자 보러 오는 사람이 정말 많아요. 가격대도 비싸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시간 맞추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표 구하기가!!! ㅠㅠ 너무 어려워요. 친구랑 같이 보면 끝나고 감상 나누는 건 좋지만 그것도 뭐, 서로 취향 다르면 갈리구요. 암튼 혼자 보세요~.

  • 13. 이번달은
    '16.2.9 4:10 PM (223.62.xxx.36)

    물론 다음달까지 한장씩 예매했네요.

  • 14.
    '16.2.9 4:21 PM (119.70.xxx.204)

    감사합니다
    사실 뮤지컬첨봐요
    큰용기가필요하네요 ㅎㅎ

  • 15. 저도
    '16.2.9 6:32 PM (182.231.xxx.57)

    며칠전 드라큘라 혼자 보고 왔어요
    공연도 혼자 보러 다녀요~

  • 16. 어휴
    '16.2.9 7:29 PM (121.162.xxx.149)

    전 동네아줌마랑 영화 보러 갔다가
    두번 다시 같이 안갑니다.
    혼자 즐기다 오세요.
    밝은 식당에서 밥도 혼자 먹는 시덴데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87 지역카페에서 드림을 했느데.. 15 배려 2016/06/27 4,357
571086 집이 깨끗해진 이유 3 anab 2016/06/27 5,125
571085 국정원은 연예인으로 뭘 가장 덮고 싶을까요? 1 국정원 2016/06/27 884
571084 후쿠오카, 오사카 방사능 수치가 서울보다 낮다는군요? 7 별별 합리화.. 2016/06/27 8,503
571083 서일초등학교 근처에 살면 고등학교는 어디 배정 받나요? 3 서초동 2016/06/27 1,383
571082 젤 불쌍한게 사랑못받는 인생 같아요 9 외로움 2016/06/27 3,418
571081 제가 눈치가 없는거죠? 64 .. 2016/06/27 10,780
571080 복분자 쥬스 만들때 씨 제거 방법 질문이요! 6 .... 2016/06/27 2,425
571079 베트남-한국 혼혈아 생김새. 22 2016/06/27 14,744
571078 20여년 전 정애리 주연 추리드라마 질문 7 84 2016/06/27 1,314
571077 아이가 공부가 너무 하고 싫다고 우는데요 24 어쩌나요? 2016/06/27 9,579
571076 독일 뭔헨에서 스위스 5 :: 2016/06/27 1,301
571075 인천 정토회법당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3 혹시 2016/06/27 1,311
571074 집에서 가만히 못있는 분 계세요?? 3 ..... 2016/06/27 1,689
571073 간식 안먹기 하는데 매점 다녀왓어요. 1 2016/06/27 691
571072 사골국물 1회분 씩 소분해 파는 믿을만한 쇼핑몰 추천좀 해주세.. 7 . 2016/06/27 1,723
571071 잔돈바꾸려면 어디로 가야 잘 바꿔주나요? 12 .. 2016/06/27 4,533
571070 전집사려는데요 6 Book 2016/06/27 1,125
571069 우리집이 깨끗한 이유는 1 ㅇㅇ 2016/06/27 2,740
571068 장애인의 해외여행 10 카네기 2016/06/27 1,844
571067 집순이이신 분들..집 깨끗한가요? 22 집순이 2016/06/27 8,029
571066 남편 꿈해몽 좀 해주세요. 1 .. 2016/06/27 789
571065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유무 논란 일본서 재점화 2 .... 2016/06/27 1,436
571064 SCM 잘 아시는 분 용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4 용어 2016/06/27 622
571063 김성민 그리고 이윤석 29 남격의 우정.. 2016/06/27 2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