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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입학 축하금 과하게 받은 아이 어떻게 하는게 현명.

.. 조회수 : 6,551
작성일 : 2016-02-09 14:37:15

아이가 대학 입학을 하는데 양가에서 아이가 받은돈이
팔백 정도 됩니다.

남편은 성인이니 제 알아서 하게 두라는데
저는 저금 하라고 하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옵니다.
실은 참견하면서 이 만큼은 어떻게
나머지는 통자에 계속 입금 하라 하고 싶은데

엄마로서 먼저 나서서 말하는 거 오버일까요.
어떻게 하셨나요,

IP : 223.62.xxx.1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9 2:38 PM (183.98.xxx.95)

    비상금 하라고 약간주고 정기예금들어서 통장보관하고있다고 보여줬어요

  • 2. dlfjs
    '16.2.9 2:40 PM (114.204.xxx.212)

    첫 등록금 내는거 의미 있지 않을까요
    아님 저축했다가 나중에 해외 배낭여행 가는데 쓰거나

  • 3. ㅇㅇ
    '16.2.9 2:41 PM (211.237.xxx.105)

    8백이나 받았으면 그정도 또 갚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작년에 2백받은 저희 딸은 저한테 다 주더군요. 엄마가 다 갚아야 하는돈 아니냐고 -_-;;

  • 4. ...
    '16.2.9 2:41 PM (223.62.xxx.142)

    그냥 주면요
    대부분들 그냥 몇달동안 야금야금 티도 안나게 써서 다 없어질꺼예요 윗분말대로 저축했다가 방학때 배낭여행도 괜찮을것 같아요

  • 5. 일단은
    '16.2.9 2:42 PM (175.126.xxx.29)

    의논 하셔야 합니다.
    잘사는 댁이신가? 잘살면 아무상관없고..

    어쨋건..입학하기전에
    운전면허...따놓으라고 하더군요(이거하면 얼마 드려나...)

    아이이름으로 저축했다가해외여행...좋네요...

  • 6. 같은경우네요
    '16.2.9 2:42 PM (117.111.xxx.60)

    그 나이에 그 돈 관리 못합니다
    엄마가 통장에 넣어 관리하시고 나중에 배낭여행이든
    아이에게 돈이 필요하다 싶을때 주면됩니다
    공부만 한 아이한테 큰돈 맡기기엔 위험부담이 너무커요

  • 7. ㅇㅇ
    '16.2.9 2:45 PM (175.193.xxx.172)

    관여하셨음해요
    아이이름으로 정기적금을 들어준다든지요
    그 나이에 언제 그런 거액을 받아봤겠어요
    울 셋째는 경제경험이 없는편인데 큰돈이 들어오니 본인이 알아서 한다더니 한달 후 물어보니 흐지부지 다 썼더라구요

  • 8. ..
    '16.2.9 2:46 PM (114.206.xxx.173)

    저희 아이들도 팔백까지는 아니라도 과분하게 받았는데 일단 제가 다 챙기고 컴 개비해주고 아이 이름으로 통장 만들었어요.

  • 9. 부푸러
    '16.2.9 2:46 PM (121.141.xxx.169)

    옷사고 등록금등등 지금 얼마나 많은 돈이 드는줄 아들이 잘 알아서 걍 제게 주던데요
    장학금도 받았는데..
    백만원정도 비상금으로 줬어요

  • 10. ㅇㅇㅇㅇㅇ
    '16.2.9 2:50 PM (121.130.xxx.134)

    굉장히 풍족한가봐요.
    양가 축하금도 그렇고.
    입학금, 2학기 등록금 걱정 안 하는 원글님도 그렇고.

    있는 집들은 입학 축하로 차도 뽑아준다니 뭐
    집안 형편마다 다르겠죠.

    우리집이라면 당연히 부모에게 줍니다.
    학비며 기숙사비며 들어갈 돈이 얼만데...

    그중 얼마 용돈으로 주고 자기 필요한 노트북. 옷 사주겠지만
    나머진 학비로 다..

  • 11. 어차피
    '16.2.9 2:56 PM (118.42.xxx.149)

    제가 참 잘했다싶은게 적금 들 돈 엄마께 맡긴거에요. 사회생활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다보면 돈 쓰는거 우스워요. 엄마가 관리 해줘야합니다. 한 백만 용돈으로 두고 쓰라하고 나머지는 맡아주세요

  • 12. ..
    '16.2.9 2:57 PM (175.121.xxx.70)

    저흰 등록 앞두고 받아서 등록금 내고
    백만원 정도 본인한테 주고
    기숙사비 낼거고
    옷도 개비해야 하고..

    저흰 여유있는 집이 아니라서
    여러가지 목돈 들어가는 항목들에 쓰고 있어요.
    아이도 그게 당연한 줄 알고요.

    형편이 더 여유있었다면
    뒀다 배낭여행 가라고 하고
    비상금으로 더 넉넉히 주고 그랬을 것 같아요.

    친구는 작년에 딸아이 축하금 받은 거, 1년 전액장학금 받은 거, 등록금 용돈 전부다
    아이 줬다고 하더라구요.
    등록도 알아서 하고 기숙사비도 알아서 내고
    투자를 하든 여행을 가든 이제부터 스스로 관리하라고 했대요.
    부모는 등록금이 얼만지 기숙사비가 얼만지 한 달 용돈을 얼마나 쓰는지 모른대요.
    아이는 학교에서 근로알바도 하면서 거기서 더 벌어 쓴다고 해요.
    성숙한 부모와 아이는 그게 가능하더군요.

  • 13. 품앗이
    '16.2.9 3:02 PM (118.46.xxx.181)

    그건 다른 경조사비처럼 품앗이예요.
    부모님께 받은 것도 나름 되갚아야 하는거구요.
    원글님네 동기간에 받은 건 조카애들 대학갈때
    똑같이 줘야합니다.
    원글님 생각에 되갚기 힘들것 같으면
    반 정도는 지금 돌려주세요.
    원글님이 되갚을 수 있는 정도만 받으세요.

  • 14. ...
    '16.2.9 3:17 PM (223.62.xxx.105)

    2만원 받은 저는 그저 부러울뿐.
    2만원이라니~

  • 15. ...
    '16.2.9 3:19 PM (223.62.xxx.105)

    시부모에게 받은거 없지만
    품앗이처럼 받은만큼만 해도 되면
    정말 좋겠네요.
    실정은 준거 없는 사람들이 바라는건 더 징하단거.
    품앗이 운운은 다 맞지도 않음.

  • 16. ...
    '16.2.9 3:25 PM (14.47.xxx.144)

    아이의 성향에 맞게 결정하는 게 좋겠죠.
    저희 큰애는 스스로 절제하고 관리하는 스타일이라
    축하금 전액 다 줬어요.
    그 축하금과 과외로 모은 돈으로
    평소 저축하고 용돈 쓰고 유럽여행도 다녀왔어요.
    이번 학기에 받을 장학금으로 가족여행도 다녀왔구요.

    근데 둘째는 스스로 관리가 어려운 애라
    제가 따로 통장 만들어서 관리해줍니다.
    축하금과 알바비 모으니 꽤 많아서
    2월말 알바비까지 받으면 목돈으로 정기 예금 할 예정입니다.

  • 17. 제아이도
    '16.2.9 3:28 PM (223.62.xxx.156)

    둘이 교대로 졸업 입학하며
    설날이면봉투를 꽤 받는데
    그만큼 갚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ㅠㅠ
    애들은 희희낙락 좋아하는데 저는 속으로 한숨이 ㅠㅠ
    맘대로 쓰지말고 일단 저축하자 했어요
    꼭 필요한 일에 쓰자고

  • 18. 등골 휘었어요.
    '16.2.9 3:28 PM (112.109.xxx.249)

    조카 셋이 한꺼번에 대학교에 가게 됐어요.
    전 축하금은 미리 통장으로 보내드리고 애들에게는 세뱃돈겸 용돈으로 15만원씩 봉투에 넣어줬네요.
    아주버님 께는 큰애때 50만원 받은터라 빚갚는 개념으로 200 드려도 안아까웠는데 시누는 우리애들에게 세뱃돈도 안주는 사람이라 보내면서도 아까웠는데 누군주고 누군 안줄수가 없어 똑같이 보냈어요.
    아주버님네와 시누집과 시댁이 가까워 이야기 안나올수가 없어요.
    아이와 이야기 해서 축하금은 빚개념이니 부모가 관여하는 것이 당연하니 필요한 만큼 제하고 예금으로 들어두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 19. .....
    '16.2.9 3: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잘사시는 분인가 봐요.
    우리 친정같았음 당연히 수업료 내고 나머지는 엄마가 여기저기 쓰셨을텐데..
    내 자식이 대학갈때 저도 그런여유 있었음 좋겠네요.
    참 품앗이 절대 아니에요.
    품앗이만 제대로 해도 경우없는 집 아니죠.
    자기집 이사한다고 오십만원짜리 침대커버 세트바라던 양반 우리애 학교 입학할때는 세이브존에서 오천원짜리 티 사주네요.
    고등입학 선물로 삼십여만원 손목시계 해준집은 우리애 중학교 입학할때 만원짜리 도서상품권 주셨구요.
    두집다 십억 안팍의 자산가.

  • 20. ㅇㅇ
    '16.2.9 3:30 PM (66.249.xxx.208)

    음 등록금에 보태라고들 넉넉하게 주신거 아닌가요? 보통 액수가 많으면 부모에게 직접 주던데, 격려금주신분들이 꽤 많으셨나봐요. 누가 얼마 주셨는지 정리해서 부모가 갚아야한다고 말씀하시고 등록금내고 남은 것은 네가 알아서 쓰라고 하셔요. 보통은 가지고있다가 여행가는데 쓰거나 노트북같은거 사더라구요

  • 21. 원글
    '16.2.9 3:54 PM (218.155.xxx.67)

    저도 네가 알아서 해라 해야는 지 갈등했었는데
    컴 한대 사고 싶은 게 다라고 해서 백만원 주고 옷 사는데 이십 정도 나머지는 제가 저축해 주기로 했어요.

    제가 어느정도 상관해야 하나 판단이 안섰는데
    아직은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양가 부모님께 받은돈이라 빚은 빚이겠지만 모든 손주들 다 이렇게 주셨어요.
    농사짓고 어렵게 사시면서도 십년을 적금 넣은 거 아이도
    알아 다행이예요.

    형님들. ㅠㅠ 7년 전 년년생들 오십씩 드렸는데
    받은돈은 이십이라 이것도 은근 서운하네요. ^ ^;

  • 22. 1003
    '16.2.9 3:59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

    팔백만원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군요.
    서울 중산층 저희 집은 형제들간에 십만원 정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요즘은 회사에서 등록금 지원해서 큰 돈 필요 없을텐데...

  • 23.
    '16.2.9 6:29 PM (125.176.xxx.245)

    제생각엔 아이가 먼저 내놓지 않는데 다 달라고 말하기보단 이제 너도 성인이니 그돈으로 첫 대학등록금을 니가 내라. 나머지는 어떻게 쓰든 엄마가 관여하지 않겠지만 푼돈 써서 없애는것보단 통장에 넣어두었다가 알차게 쓰도록 해라. 방학때 배낭여행같은거 가면 좋을거같다..고 조언하는 느낌으로 이야기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 24. 저도
    '16.2.9 6:31 PM (110.11.xxx.168)

    비슷한 고민
    결론은 100은 맘대로 쓰라 주구요
    나머지200은 너 이름으로 적금들어가지고 있으라
    나머지몆백은 내가2학기등록금으로 쓰겠다 선언
    왜냐면 사촌들 줄주리 사탕ㅈ으로 입학하면 입학 축하금너가 보내줄꺼냐고 했어요
    제가 맞죠?
    결국 300은 주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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