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교사되기가 쉬웠던 때가 있긴 한가요?

조회수 : 7,210
작성일 : 2016-02-09 14:33:27
지금은 임용시험을 고시라 부르며 힘들게 된다고
하긴 하는데 제가 97학번인데 저 대학 다닐때도
교사 거의 안뽑는다고 되기 엄청 힘들다고
했거든요

제가 중학교,고등학교때 90년대 초반에서
90년대 중반 학교 선생님들 보면 거의 교사 자체를
안 뽑아서 젊은 선생님들은 임시교사(지금의 기간제)인
경우가 많다고 했었어요

고등학교때 95년도인가 역사 선생님이 신규 선생님인데
전국에서 딱 한명 뽑았는데 자기가 됐다고 그랬거든요

80년대 중반에나 교사되기가 쉬웠던걸까요?
70년대나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학을
나온 사람 자체가 많지 않았었죠
80년대 초반에 국립대 사대 춣신들 시험없이
교사된적이 잠깐 있었다는데 이때는 국립대
사대를 가기가 힘들었을때구요
그전에는 순위고사가 있어서 이걸로
교사 뽑았다고 들었어요

물론 옛날 당시에 편법으로 교사 되는 사람들도
있고 저도 알긴 알지만 대부분 평범한 교사들은
쉽게 된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여기서는 요즘 되는 젊은 교사 빼곤 쉽게 됐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서요

공무원도 예전에 아이엠에프 이전엔 할것 없으면
했다고 하시는데 제가 초등학교때 본 드라마에서는
요즘 공무원 시험도 치열하다며 학원 새벽반 끊어
다니는 인물들 보여줬거든요

교대도 예전에는 쉬웠다 하는데 돈없는집
공부 잘한 사람들이 많이 갔기에 쉬웠던적은
없었다고 들었어요

여기는 인서울 대학은 지금 들어가는것만으로도
엄청 잘한거라고 말하면서 과거의 것들은
쉽게 된것마냥 폄하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IP : 211.176.xxx.10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학번
    '16.2.9 2:37 PM (223.62.xxx.13)

    그때도 인서울은 힘들었고
    교사임용 어려웠어요
    스카이는 더더욱

  • 2. ㅇㅇ
    '16.2.9 2:38 PM (211.237.xxx.105)

    87학번인데.. 음.. 서울에 뭐 그럭저럭한 여고에서 반에서 4~5등해서 서울교대 갔었어요..
    2~3등한 학생은 이대 한양대 경희대 뭐 이런곳 갔고..
    1등은 연대나 고대 갔음

  • 3. 88학번
    '16.2.9 2:38 PM (223.62.xxx.13)

    9급 공무원은 고졸 대상이었고
    대졸은 7급 많이 봤는데
    9급은 지금처럼 힘들지는 않았어요

  • 4. 원글
    '16.2.9 2:40 PM (211.176.xxx.100)

    그래요?
    전 제가 그 드라마 본게 80년대 후반인것 같은데
    요즘 공무원 되기가 엄청 힘들다는 대사들이
    있었거든요
    공무원이 뭔지 부모님께 물어보기까지 해서
    기억에 잘 남네요

  • 5.
    '16.2.9 2:42 PM (223.33.xxx.108)

    강남에서 여고 나왔는데 저희반 6등이 교대 갔어요. 10등 정도 하던 애가 이대 초교과 갔고요. 교사된 친구들 몇 명 없지만 된 동창들 보면 대개 집안 형편이 어렵고 학교는 이대 하위권 학과나 중대 한대 정도 나온 애들이 많네요.

  • 6. ㅇㅇ
    '16.2.9 2:44 PM (211.237.xxx.105)

    근데 또 생각해보면 지금하고는 또 다른게
    옛날 87학번때는 반학생들이 60~65명이였고
    요즘은 한반에 학생들이 많아야 30 ~32 정도니까 딱 절반으로 줄어서..
    반석차가 그때랑은 다르겠죠.
    그리고 서울에 인문계 여고도 다 대학가려고 했던거 아니에요.
    지금은 무조건 다 대학가려고 하지만 그 당시는 인문계 여고 나왔어도 대학 아예 넣지도 않고
    그냥 취업한 친구들도 많았어요.
    집안 형편 좀 어려운데 공부 그럭저럭했던 친구 대학 포기하고
    1년 공부해서 9급공무원시험 합격한 친구도 있었고요.

  • 7.
    '16.2.9 2:51 PM (223.62.xxx.101)

    80년대 중반 강북인데 대학 가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 덕에 내신따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학고 두번 맞고 휴학했는데 운 좋게 졸업하자 마자
    전교조 해임사태로 바로 발령

  • 8. 88학번
    '16.2.9 2:56 PM (223.62.xxx.13)

    원글 얘기 덧붙여서
    옛날 여자는 공부 잘하고도 집안 사정때문에 대학 못가는 사람 많았다
    있었겠지요
    근데 저희 독서실 100등 200등 끊어서 자습하던 세대인데 그런 애들 거의 못봤어요
    것도 님글과 같은 맥락
    서울 일반고 출신

  • 9. 81학번인 저때도
    '16.2.9 2:56 PM (112.169.xxx.141)

    교사되기 힘들다고 난리였습니다. 스카이임에도.
    서울대는 졸업하면 자동임용이었고
    그땐 서울교대는 이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스카이보다 훨씬 낮았네요
    지방교대는 말할 것도 없이 낮았구요.
    교사되려다 안 된 제 친구가
    집안 사정이 급해 일단 취직해서 돈벌어야겠다고 눈앞에 9급시험 일정이 있으니
    2달 공부해서 서울시, 국가직 둘 다 합격했구요.
    그때 첫 출근하니 스카이 졸업하고 어찌 9급 공무원에 들어왔냐고 난리였다했어요.
    친구는 그래서 일이 힘든 보직으로 주로 일했고
    계속 승진시험봐서 지금은 5급이에요.

  • 10. 그리고
    '16.2.9 3:02 PM (112.169.xxx.141)

    순위고사는 주로 저학년때부터 체계적으로 순위고사 대비 공부시킨 성신여대에서 싹쓸이 합격하다시피했어요.
    다른 학교 학생들은 4학년 되어서야 교사 자리 알아보고하니 힘들었죠.
    당시 사립 들어가려면 별별 소문 다 돌고 난리나니까
    정부에서 사립학교 중등 교사 입용시험을 봐서
    거기에 합격한 사람들 중에서만 골라 사립학교에서 임용할 수 있게 했었는 데요.
    이 시험 경쟁률이 보통 100대 1 이상이었어요.
    근데 몇 년후에 이 시험이 슬그머니 없어지더군요.
    아마도 사립학교 측에서 불만을 제기한 거로 보입니다.
    저도 이 시험에 합격해서
    면접보러갔더니 저랑 다른 한 분이랑 둘이 면접보고 합격했어요.
    강남 유명 사립인 데
    상당히 운이 좋은 케이스였던지라 늘 감사하고 있어요.

  • 11. 한번
    '16.2.9 3:04 PM (220.118.xxx.68)

    있었어요 95학번 졸업할때인가 교사인원이 모자라서. 퇴직교사도 기간제로 뽑고 일반대 교직이수한 학생들이 교사 된경우 기억나요

  • 12. 큐큐
    '16.2.9 3:10 PM (220.89.xxx.24)

    6 25 전쟁직후 1960년데엔 좀 쉬웠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 이후에는 어렵지 않았나요?

  • 13. 80년대
    '16.2.9 3:10 PM (121.166.xxx.108)

    다 떠나서 우리때 교사들 수준 생각해보세요. 서울 사대 연고대는 극소수였고 이대도 드물 정도였음. 성신여대 동덕여대 인하대 숭실대까지 있었다니까요. 공립 나왔는데도 이래요. 가르치는 것도 진짜 심하게 못 가르쳤고 머리에서 통통 소리 나는 교사들 천지였어요.
    대학은 80년대 서울의 고등학교 경우에 대부분 갔고요. 그중에서 잘하는 애들은 서연고 가서 다들 대기업 외국계 기업 다니거나 교수 전문직하고 있어요. 저희반은 2등이 외교관됐고 고3때 바꿔서 경희대 미대 간 아이만 교사가 된 거 같아요.

  • 14. @@@
    '16.2.9 3:14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여자죠? 여자들의 경우, 몇년간 교사가 모자랄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잘됐구요.

    남자인 경우 90년대까지는 사립에서는 덮어놓고 환영했죠. 교사 자격증만 있음 남자가 교사하기 엄청 쉬웠죠.

    사대 아니라도 대학때 교직이수 하기도 지금보다 훨 간단했고, 남자들은 사회나가 정 할거없음 교사하면 된다~~이런말이 떠돌기도 했었죠.

  • 15. 96학번이요
    '16.2.9 3:16 PM (119.192.xxx.231)

    지방교대 당시 (지금말고)수도권 대학과 비슷한 커트리인이었고
    90 이상 넘는 임용고사 합격률이었음
    그 때 엄마말 듣고
    교대 갔어야 함.

  • 16. 93학번인데여
    '16.2.9 3:19 PM (175.207.xxx.16)

    저희때부터 교대 남성비율 30프로 반영했어요
    그래서 여학생들하고 남학생들학고 점수차이 마니 났구여
    그때만해도 남저가 대학나와서 코흘리개나 가르치고 이런생걱 가진사람도 먾았구여
    지방교대인데 정말 그해 들어간남자애중 공부못하는 동창 있었어요
    지금 선생하고 있다면 탁월한 선택이죠

  • 17. 국립대
    '16.2.9 3:21 PM (61.77.xxx.249)

    한때 국립대사대나오면 발령나던때있었잖아요 그동네 공부좀 한다는 사람들이 사대갔겠지만요

  • 18. 음~~~~
    '16.2.9 3:3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교대하고 사대는 또 다르죠.
    80년대 중후반, 국립대 사대는 거의 백프로 발령 받았고, 일반대 사대는 교사가 되려면 임용고시 봐야 했는데 과목별 뽑는 수가 워낙 적었어요.

  • 19. 음~~~~
    '16.2.9 3:44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80년대 초반에 지방에서 고등학교 다녔는데 저 대학을 누가 가? 하며 비웃던 우리 동네에 있던 사립대학교 사범대 출신들이 우리학교 선생님의 대부분이었어요. 상대적으로 지방국립대 사범대 출신 선생님들은 목에 힘주고 다녔구요.
    80년대 초중반까지는 선생님 되기가 좀 쉬웠던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다닐 때 제가 느꼈던 분위기상 그때는 지방교대 커트라인도 낮았던 것 같아요.

  • 20. 1982학번
    '16.2.9 3:45 PM (223.62.xxx.27)

    그때 교대 무료로 갈수 있었고요
    졸업후 의무근무 기간이 있었어요
    중졸이면 초등준교사 자격증 시험 칠수 있었어요
    저도 그 시험준비 하던중 법이 바껴 폐지 된걸로 알고 있고요 그땐 중고 졸업학력으로도 교사 할수 있었고 대부분
    초급대학 졸업한 사람들이 초등교사하고 있었어요
    이후에 이런 사람들을 방송통신대학 초등교육과에서 흡수해서 재교육하면서 일반인들은 방송대초등교육학과 지원할수 없었어요

  • 21. 예전에
    '16.2.9 4:03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임용없이 성적순으로 발령받았잖아요
    그래서 사대들어가면 지금처럼 공부 열심히 안했죠
    아마84학번부터 시험봤을거에요
    83학번까지는 기다리면 100%발령받았어요

  • 22.
    '16.2.9 4:17 PM (175.223.xxx.60)

    교대가서되는건 지금보다 경쟁률 낮았으니 쉬웠죠

    사대가서 교사되는건 이전에도 어려웠고요

  • 23. 제가
    '16.2.9 4:25 PM (119.194.xxx.128) - 삭제된댓글

    전국 각 도에 하나씩 있는 국립종합대학교 사범대 나오면 자동으로 공립 중,고등학교 발령 났었죠
    요즘처럼 임용시험이란것이 없었던 시대.
    이러던것이 정확힌 모르겠지만 아마도 87학번 이후 졸업자부턴 국립대에 주어지던 이런 혜택이 없어지고
    사립대나 국립대 상관없이 임용고시란걸 도입해 지금까지 온거예요
    요즘 말하는 일명 지거국이라고 하는 국가재정으로 운영되는 종합대학교, 그 당시 학력고사 점수도 주변 사립대보다 20~30점 정도 높아야 입학가능했던 학교들이예요 물론 과마다 차이는 있었지만요
    사립대보다 등록금도 당연히 낮았고 사범대는 자동으로 발령나는 굉장히 메리트있는 학교였죠
    그런데 요즘엔 정말 말도 안되는 낮은 대학으로 취급받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세상에 인서울 하위권 쳐다도 보지않던 학교들이 부산대, 경북대보다 더 알아주는거 보면 참 세상 많이 변했어요
    제가 86학번인데 저희 학번까지 아님 87학번까지 아마도 사범대 졸업하면 그 지역 공립 중고등학교 발령받았었어요 내친구가 재수해서 사범대 들어왔었는데 임용고시제도가 생겨 데모하던 생각나네요 ㅎㅎ

  • 24. 있었어요.
    '16.2.9 4:42 PM (118.176.xxx.31)

    사범대 나오면 그냥 자동발령내주던 때가 있었죠. 박정희 정권땐가 그랬을 거예요.
    그리고 한 번 교사들 모자라서 마구 뽑던 때가 있었어요.
    퇴직한 교사들도 다시 채용하고...

  • 25. ..
    '16.2.9 6:20 PM (121.162.xxx.149) - 삭제된댓글

    지금 40대 중에 1000명 모집에 800인가 900인가만 지원해서 미달된 적도 있어요.

  • 26. ..
    '16.2.9 6:23 PM (121.162.xxx.149)

    연차 있는 쌤들 중에 미달된 적도 있어요.

  • 27. 시대
    '16.2.9 6:42 PM (61.77.xxx.249)

    초등은 교사수급조절도 쉬우니까 대입에서 딱 뽑고 그만큼 임용보면되지만 사대는 교직이수도 누군가 헌법소원까지내면서 일사천리로 자격증 주고 교육대학원도 많구요 자격증 조절이 좀처럼 쉽지않죠 그러니 중등은 항상 박터져요
    앞으로 애들 수 줄면 사립이 폐지되면서 공립으로 교사들 대거 건너올건데 그럼 공립임용은 더 힘들어지죠 그러므로 중등은 더 힘들어지지 쉽진않아요

  • 28. .....
    '16.2.9 7:16 PM (117.111.xxx.100)

    낮에는 직장 다니면서 야간대학에서 교직과정 이수해
    졸업하자마자 바로 공립고교 교사로 발령받은 직장
    동료가 있었어요.

  • 29. .....
    '16.2.9 7:22 PM (117.111.xxx.100)

    좀 오래 전에 초등교사는 양성소 출신도 많았어요
    고교 졸업자로 원하면 누구나 교원양성소에 들어 갈 수
    있었고 3개월? 6개월? 교육 마치면 바로 교사로 나갔죠
    더 오해 전에는 중졸로 17세(만16세)에 초등교사 시작한
    사람도 있고 난 26세에 초등 교장이 된 사람도 있어요

  • 30. ...
    '16.2.9 8:04 PM (14.35.xxx.135)

    국립대 사대나오면 시험없이 바로 발령됐었는데
    사립대 사대학생들의 헌법소원제기로 없어졌어요
    모두 임용고사 보는걸로 바뀜
    그전 부산대사대 경북대사대 전북대사대는 지금 연고대급이었죠

  • 31. **
    '16.2.10 1:23 AM (58.224.xxx.78)

    저 부산국립대 80 사대 출신.
    졸업하자 마자 임용되었죠..
    한 학기등록금이 8만원. 제가 고등학교 때 3개월 등록금이 12만원이었으니
    대학 등록금이 더 저렴 ㅎㅎ
    대신 교사 임용을 거부하면 일반 대학 등록금 만큼 도로 뱉어내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땐 정말 시시하게 느껴졌던 교사였는데, 요즘 생각하면 ㅎㄷㄷ

  • 32. ...
    '16.2.11 4:14 PM (1.237.xxx.230)

    2000년 초반에도 엄청 뽑아댔어요.. 실력없는 애들도 이때 다뽑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92 메가박스에서 캐롤 봤어요 9 비오는날 2016/02/12 2,590
526791 하와이에서 살고싶어요.. 21 ddd 2016/02/12 9,246
526790 미국 대선 민주당후보가 다시 대통령 가능한가요?? 5 국정화반대 2016/02/12 830
526789 설에 여러집 만두 먹어보니 37 ..... 2016/02/12 17,593
526788 저 지금 이사하고 있습니다 2 이사 2016/02/12 1,752
526787 컷트하는 시간이 지겹.. 6 ,, 2016/02/12 1,410
526786 남동생 결혼 축의금 얼마나 하셨어요? 7 경조사 2016/02/12 3,832
526785 꼬르동블루 28 성미산 2016/02/12 6,609
526784 동네 엄마 이야기 5 ... 2016/02/12 3,323
526783 멸치육수 야채 육수에 영양 있나요? 4 ㄸㄸ 2016/02/12 2,556
526782 돈 있으면 사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봐요. 114 2016/02/12 19,347
526781 인스타의 팔로워수가 많으면 뭐가 좋은가요? 8 ........ 2016/02/12 4,291
526780 학교때 부끄러웠던 도시락반찬 있으세요? 53 비가오니 2016/02/12 5,701
526779 이성끼리 호감을 주고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13 .... 2016/02/12 5,863
526778 영어와 수학중 하나만 학원을 보낸다면 26 베스트 2016/02/12 3,192
526777 요즘 은행에 타지수표 입금하면 수수료 있나요? 2 .. 2016/02/12 561
526776 시댁과 연락끊었는데 연락도 없이 음식 보내시는데요 19 에고 2016/02/12 6,683
526775 반영구 아이라인 어떤가요? 17 반영구 2016/02/12 4,145
526774 내일 어린이집 행사인데 아이가 독감 끝물이에요.. 4 ㅇㅇ 2016/02/12 924
526773 오나귀를 뒤늦게 보고 4 ... 2016/02/12 1,368
526772 시댁 생활비 드릴까요? 62 고민 2016/02/12 9,516
526771 칼로리낮고 포만감크고 맛난 음식 30 다욧중 2016/02/12 6,209
526770 엉망인 식습관 부끄러워요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5 엉망 2016/02/12 1,656
526769 구호나 띠어리 아울렛 어떤가요 ? 11 안가봤어요... 2016/02/12 10,588
526768 흰머리 때문에...헤나 혼자서 가능할까요? 1 .... 2016/02/12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