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외모는 랜덤인가요?

.. 조회수 : 7,797
작성일 : 2016-02-09 12:19:09

제가 아는 집들 얘기를 해볼게요

아빠인물이 괜찮고 엄마는 키가 클 경우,,

아들,딸 남매인데 두명 모두 키가 크고 얼굴이 괜찮아요

아빠키가 크고 엄마가 예쁠경우..

아들 두명 모두 키가 크고 잘생겼어요

아빠,엄마 모두 평범한경우

자녀도 평범해요...혹은 몸매가환상적으로 예쁜딸도있어요 대게는 평범한거같아요...


보통 딸이 예쁜건 아빠가 잘생겨야 하고 아들이 잘생긴건 엄마가 예뻐야 된다는 말들있잖아요

그냥..랜덤인가요??


IP : 180.228.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9 12:20 PM (175.209.xxx.110)

    엄마 아빠가 본인들 인물 좋다고 무조건 인물좋은 유전자만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발현안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아이가 제 부모보단 조부모나 친척 닮아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 2. . ..
    '16.2.9 12:21 PM (211.200.xxx.12)

    차태현 아들래미는 차태현 형이랑 판박이던데요
    꼭 부모를 닮는건 아님.
    저는 고모를 닮았어요ㅎㅎㅎ

  • 3. ;;;;;;;;;;;;
    '16.2.9 12:21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자기집도 아니고 남의집 애들 인물가지고 정초부터 이러고 싶은지...
    원글님 부모님들은 어떤분들이신지..외모 외모..뇌에 뭘좀 넣고 사세요.

  • 4. 183.101.xxx.243
    '16.2.9 12:25 PM (180.228.xxx.131)

    이게 왜요? 남의집애들 외모 까는글도 아니고~
    부모외모가 자녀외모에 영향을 끼친다는 풍문들이...진짜 맞는건지 궁금한건데 이게 왜요?
    다짜고짜 뇌에 뭘 좀 넣고 살라니요
    님은 뇌에 표백제 좀 넣어야겠어요 정초부터 뭐가 그리 꼬였는지~

  • 5. ;;;;;;;;
    '16.2.9 12:27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어떤기준으로 남의집 부모 자식 외모가 평범하니 이쁘니 여기서 잣대질하시는건데요?
    님은 잣대질 당하면 발끈하면서 왜 남의집 가만있는 사람들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 외모로 판단하는건데요.
    생각이 랜덤으로 널뛰는 분인가보네
    누가더 꼬였는데요. 제목부터 정말 속물스러워요

  • 6. ㅇㅇ
    '16.2.9 12:28 PM (211.237.xxx.105)

    뭐 아들이 아빠 닮고 딸이 엄마 닮는 경우도 있지만
    7~80프로는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아빠 닮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은 외삼촌 딸은 고모 닮는 경우가 많죠.
    엄마의 남자버젼이 외삼촌
    아빠의 여자버젼이 고모

  • 7. ㅠㅠ
    '16.2.9 12:30 PM (218.39.xxx.35)

    저희 부부는 나름 괜찮은데 애들은... ㅠㅠ
    아마 제가 밋밋하게 생겨 그런가봐요.
    얘들아 미안해~

    다행히 키는 평균 이상이네요

  • 8. 하루하
    '16.2.9 12:35 PM (180.66.xxx.238)

    저희 선배네는 언니가 눈이예쁘고 형부가 코가예뻐요.
    딸을낳았는데 눈은찢어지고 코는납작해서 ㅠㅠ

  • 9. gg
    '16.2.9 12:38 PM (175.197.xxx.67)

    저희 남편 영화배우처럼 무쟈게 잘 생겼어요. 저는 평범해요. 단 인상은 참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들 둘을 낳았는데, 큰애 아빠 닮아서 잘 생긴데다가 인상은 절 닮았어요. ㅎㅎㅎㅎㅎ
    둘째는 저를 많이 닮았는데,인상좋고 아빠 눈을 닮아 부리부리하니 이뻐요. 속눈썹도 엄청 길어요.ㅎㅎㅎㅎ

  • 10. ff
    '16.2.9 12:51 PM (175.198.xxx.149) - 삭제된댓글

    외동딸이 있는데 아빠의 키,입,피부 엄마의 눈,코를 닮아서
    하얀 피부의 예쁜 아이가 되더군요..
    아빠 코를 닮지 않기를 바라고 엄마의 키와 까만 피부를 닮지 않기를 바랐는데
    하얀 피부의 이목구비 뚜렷한 모습의 날씬하고 예쁜 아가씨가 되었답니다.
    요즘 흔한 성형이 필요없을만큼요..자연미인..

  • 11. ..
    '16.2.9 12:56 PM (182.212.xxx.142)

    아버지가 잘생기면
    딸이 예쁠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 12. ...
    '16.2.9 12:58 PM (223.62.xxx.11)

    네.
    우리 형제중 제 외모가 젤 딸렸어요.
    그나마 나이드니 좀 나아지기는 하는듯.
    울부모 유전자가 제겐 좀 늦게 나오는듯.
    울 애들도 둘 외모 차이가 좀 나는데
    딸은 쌍거풀해서 이젠 덜나구요.

  • 13. 부모 둘다 인물좋은데..
    '16.2.9 1: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첫째 둘째 아들들은 인물좋고..
    막내 딸은 인물이 보통이하..

    애 엄마가 고모 닮았다고 한다네요..
    고모도 못생긴 얼굴이 전혀아닌데 고모 핑계댄다고.

    근데, 웃긴건 그 고모 딸은 또 이뻐요..ㅎㅎㅎ
    남편이 잘생겼대요..

  • 14. 부모 둘다 인물 좋은데..
    '16.2.9 1:03 PM (175.120.xxx.173)

    첫째 둘째 아들들은 인물좋고..
    막내 딸은 인물이 보통이하..(이경우는 아빠가 잘생겨도 영향이 없었나봐요..)

    애 엄마가 고모 닮았다고 한다네요..
    고모도 못생긴 얼굴이 전혀아닌데 고모 핑계댄다고.

    근데, 웃긴건 그 고모 딸은 또 이뻐요..ㅎㅎㅎ
    남편이 잘생겼대요..

    결론은, 집안 자체가 다 인물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어야 다 인물이 좋을 수 있다는 거?? ;;;;;

  • 15. ㅇㅇ
    '16.2.9 1:06 PM (118.218.xxx.8)

    랜덤인 것 같긴 한데 뜬금없는 랜덤도 아닌 듯요.
    친정부모님이 외모가 출중하세요. 그 아들, 딸인 저와 남동생..못난이는 아니지만 예쁜 편도 아니예요. 체격은 좋은 편..평범한 외모의 남편 만나 아들만 둘인데 둘다 평균이상인 외모에 큰아들은 얼짱급 미모예요. 근데 키가 좀 아쉽네요. 저희 부부는 둘다 키가 크거든요. 시어르른 두분 모두 외모는 출중하신데 키가 좀 아쉽..손주가 부모보단 외조부모, 조부모를 닮은 것 같아요.

  • 16. 유전자의 랜덤?
    '16.2.9 1:10 PM (121.130.xxx.134)

    당연히 유전인데요.
    조상 대대로 전해진 수억만가지 유전인자가 랜덤으로 조합될 테니... 랜덤이라면 랜덤이지만
    다 내력있는 랜덤입니다.

  • 17. 그렇죠!
    '16.2.9 1:15 PM (175.120.xxx.173)

    결국 유전인데, 그중 어떤 유전자가 조합되서 발현되는냐가 문제겠죠!

  • 18. ㅎㅎ
    '16.2.9 1:15 PM (1.236.xxx.38)

    전 작고 평범하고 남편 잘생긴 편이고 키큰데
    남매애들 얼굴 잘생기고 예쁘다고 아빠닮았냐며 ㅠ
    키는 절 닮았나 둘다 작은편..

    아는분 엄마 아빠 작고 평범
    딸 엄청 예쁘고 키도 적당히 크고
    아들 작고 평범

    또다른집
    아빠크지만 인물없음 엄마이쁜편 키 보통
    딸크고인물없음 아들 키작고 얼굴보통

  • 19. ㅡㅡ
    '16.2.9 4:29 PM (119.70.xxx.204)

    아들이 멋지려면
    엄마가 키크고 좀 멋지게?선굵게생겨야되는것같아요
    엄마가 작거나 동글동글하면
    아들도 그렇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94 너무 힘드네요.(펑) 28 힘들다 2016/07/21 6,376
578893 역사개념없는 중1 도움될책부닥드려요 2 부끄부끄 2016/07/21 841
578892 은행원이 반말 하네요 23 ... 2016/07/21 7,061
578891 말할때 상대방 생각하면서 말하시나요? 9 마라할때 2016/07/21 1,617
578890 토마토만먹으면 배탈니요 5 이상하네요 2016/07/21 1,902
578889 지금 후라이팬 2016/07/21 422
578888 피아노 학원에서 체르니 안하기도 하나요? 5 ... 2016/07/21 1,774
578887 분당 정자동 인텔리지오피스텔 주거형으로 어떤가요? 3 여울 2016/07/21 2,695
578886 요즘 성폭행사건들보면 남자들은 정말 13 Oooo 2016/07/21 3,959
578885 위내시경을 했는데 목에 혹이 있다네요 1 궁금 2016/07/21 1,656
578884 이간질 시키는거 좋아하고 왕따시키는 사람들 말로는 어떻게 되나요.. 17 ... 2016/07/21 6,426
578883 노량진 수산시장 글 보셨나요? 2 이뤈 2016/07/21 2,541
578882 항불안제 먹으니까 화가 안나요 7 ㅇㅇ 2016/07/21 3,079
578881 오늘썰전에 이재명시장 출연 2 ㅇㅇ 2016/07/21 1,400
578880 다른덴 날씬한데 가슴만 클수있나요? 23 2016/07/21 5,797
578879 육개장 끓일때 숙주나 파 꼭 데쳐서 써야하나요? 14 첫도전 2016/07/21 3,808
578878 저녁에 밥먹으면 배 안나오고 밀가루 음식 먹음 배나오는데 2 . 2016/07/21 1,408
578877 노래방에서 21만원 나왔습니다 20 ... 2016/07/21 13,667
578876 ‘위안부’ 할머니 “자기맘대로 하는 박근혜를 용납 못한다” 할머니들 2016/07/21 608
578875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생활기록부도 전산으로 다 넘어가나요? 1 .. 2016/07/21 889
578874 40대 독신,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인가요? 21 냥냥 2016/07/21 9,578
578873 사진 1 외국으로 2016/07/21 525
578872 저처럼 여름휴가 반겁지 않은분 계세요? 4 ... 2016/07/21 1,482
578871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씩 큰숨을들이셔야 7 원글이 2016/07/21 1,893
578870 어제 바퀴벌레때문에 세스코를 불렀는데요 9 qq 2016/07/21 5,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