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외모는 랜덤인가요?

.. 조회수 : 7,648
작성일 : 2016-02-09 12:19:09

제가 아는 집들 얘기를 해볼게요

아빠인물이 괜찮고 엄마는 키가 클 경우,,

아들,딸 남매인데 두명 모두 키가 크고 얼굴이 괜찮아요

아빠키가 크고 엄마가 예쁠경우..

아들 두명 모두 키가 크고 잘생겼어요

아빠,엄마 모두 평범한경우

자녀도 평범해요...혹은 몸매가환상적으로 예쁜딸도있어요 대게는 평범한거같아요...


보통 딸이 예쁜건 아빠가 잘생겨야 하고 아들이 잘생긴건 엄마가 예뻐야 된다는 말들있잖아요

그냥..랜덤인가요??


IP : 180.228.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9 12:20 PM (175.209.xxx.110)

    엄마 아빠가 본인들 인물 좋다고 무조건 인물좋은 유전자만 가지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발현안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겠죠. 그래서 아이가 제 부모보단 조부모나 친척 닮아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 2. . ..
    '16.2.9 12:21 PM (211.200.xxx.12)

    차태현 아들래미는 차태현 형이랑 판박이던데요
    꼭 부모를 닮는건 아님.
    저는 고모를 닮았어요ㅎㅎㅎ

  • 3. ;;;;;;;;;;;;
    '16.2.9 12:21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자기집도 아니고 남의집 애들 인물가지고 정초부터 이러고 싶은지...
    원글님 부모님들은 어떤분들이신지..외모 외모..뇌에 뭘좀 넣고 사세요.

  • 4. 183.101.xxx.243
    '16.2.9 12:25 PM (180.228.xxx.131)

    이게 왜요? 남의집애들 외모 까는글도 아니고~
    부모외모가 자녀외모에 영향을 끼친다는 풍문들이...진짜 맞는건지 궁금한건데 이게 왜요?
    다짜고짜 뇌에 뭘 좀 넣고 살라니요
    님은 뇌에 표백제 좀 넣어야겠어요 정초부터 뭐가 그리 꼬였는지~

  • 5. ;;;;;;;;
    '16.2.9 12:27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어떤기준으로 남의집 부모 자식 외모가 평범하니 이쁘니 여기서 잣대질하시는건데요?
    님은 잣대질 당하면 발끈하면서 왜 남의집 가만있는 사람들
    불특정다수가 보는 게시판에서 외모로 판단하는건데요.
    생각이 랜덤으로 널뛰는 분인가보네
    누가더 꼬였는데요. 제목부터 정말 속물스러워요

  • 6. ㅇㅇ
    '16.2.9 12:28 PM (211.237.xxx.105)

    뭐 아들이 아빠 닮고 딸이 엄마 닮는 경우도 있지만
    7~80프로는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아빠 닮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은 외삼촌 딸은 고모 닮는 경우가 많죠.
    엄마의 남자버젼이 외삼촌
    아빠의 여자버젼이 고모

  • 7. ㅠㅠ
    '16.2.9 12:30 PM (218.39.xxx.35)

    저희 부부는 나름 괜찮은데 애들은... ㅠㅠ
    아마 제가 밋밋하게 생겨 그런가봐요.
    얘들아 미안해~

    다행히 키는 평균 이상이네요

  • 8. 하루하
    '16.2.9 12:35 PM (180.66.xxx.238)

    저희 선배네는 언니가 눈이예쁘고 형부가 코가예뻐요.
    딸을낳았는데 눈은찢어지고 코는납작해서 ㅠㅠ

  • 9. gg
    '16.2.9 12:38 PM (175.197.xxx.67)

    저희 남편 영화배우처럼 무쟈게 잘 생겼어요. 저는 평범해요. 단 인상은 참 좋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들 둘을 낳았는데, 큰애 아빠 닮아서 잘 생긴데다가 인상은 절 닮았어요. ㅎㅎㅎㅎㅎ
    둘째는 저를 많이 닮았는데,인상좋고 아빠 눈을 닮아 부리부리하니 이뻐요. 속눈썹도 엄청 길어요.ㅎㅎㅎㅎ

  • 10. ff
    '16.2.9 12:51 PM (175.198.xxx.149) - 삭제된댓글

    외동딸이 있는데 아빠의 키,입,피부 엄마의 눈,코를 닮아서
    하얀 피부의 예쁜 아이가 되더군요..
    아빠 코를 닮지 않기를 바라고 엄마의 키와 까만 피부를 닮지 않기를 바랐는데
    하얀 피부의 이목구비 뚜렷한 모습의 날씬하고 예쁜 아가씨가 되었답니다.
    요즘 흔한 성형이 필요없을만큼요..자연미인..

  • 11. ..
    '16.2.9 12:56 PM (182.212.xxx.142)

    아버지가 잘생기면
    딸이 예쁠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 12. ...
    '16.2.9 12:58 PM (223.62.xxx.11)

    네.
    우리 형제중 제 외모가 젤 딸렸어요.
    그나마 나이드니 좀 나아지기는 하는듯.
    울부모 유전자가 제겐 좀 늦게 나오는듯.
    울 애들도 둘 외모 차이가 좀 나는데
    딸은 쌍거풀해서 이젠 덜나구요.

  • 13. 부모 둘다 인물좋은데..
    '16.2.9 1: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첫째 둘째 아들들은 인물좋고..
    막내 딸은 인물이 보통이하..

    애 엄마가 고모 닮았다고 한다네요..
    고모도 못생긴 얼굴이 전혀아닌데 고모 핑계댄다고.

    근데, 웃긴건 그 고모 딸은 또 이뻐요..ㅎㅎㅎ
    남편이 잘생겼대요..

  • 14. 부모 둘다 인물 좋은데..
    '16.2.9 1:03 PM (175.120.xxx.173)

    첫째 둘째 아들들은 인물좋고..
    막내 딸은 인물이 보통이하..(이경우는 아빠가 잘생겨도 영향이 없었나봐요..)

    애 엄마가 고모 닮았다고 한다네요..
    고모도 못생긴 얼굴이 전혀아닌데 고모 핑계댄다고.

    근데, 웃긴건 그 고모 딸은 또 이뻐요..ㅎㅎㅎ
    남편이 잘생겼대요..

    결론은, 집안 자체가 다 인물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어야 다 인물이 좋을 수 있다는 거?? ;;;;;

  • 15. ㅇㅇ
    '16.2.9 1:06 PM (118.218.xxx.8)

    랜덤인 것 같긴 한데 뜬금없는 랜덤도 아닌 듯요.
    친정부모님이 외모가 출중하세요. 그 아들, 딸인 저와 남동생..못난이는 아니지만 예쁜 편도 아니예요. 체격은 좋은 편..평범한 외모의 남편 만나 아들만 둘인데 둘다 평균이상인 외모에 큰아들은 얼짱급 미모예요. 근데 키가 좀 아쉽네요. 저희 부부는 둘다 키가 크거든요. 시어르른 두분 모두 외모는 출중하신데 키가 좀 아쉽..손주가 부모보단 외조부모, 조부모를 닮은 것 같아요.

  • 16. 유전자의 랜덤?
    '16.2.9 1:10 PM (121.130.xxx.134)

    당연히 유전인데요.
    조상 대대로 전해진 수억만가지 유전인자가 랜덤으로 조합될 테니... 랜덤이라면 랜덤이지만
    다 내력있는 랜덤입니다.

  • 17. 그렇죠!
    '16.2.9 1:15 PM (175.120.xxx.173)

    결국 유전인데, 그중 어떤 유전자가 조합되서 발현되는냐가 문제겠죠!

  • 18. ㅎㅎ
    '16.2.9 1:15 PM (1.236.xxx.38)

    전 작고 평범하고 남편 잘생긴 편이고 키큰데
    남매애들 얼굴 잘생기고 예쁘다고 아빠닮았냐며 ㅠ
    키는 절 닮았나 둘다 작은편..

    아는분 엄마 아빠 작고 평범
    딸 엄청 예쁘고 키도 적당히 크고
    아들 작고 평범

    또다른집
    아빠크지만 인물없음 엄마이쁜편 키 보통
    딸크고인물없음 아들 키작고 얼굴보통

  • 19. ㅡㅡ
    '16.2.9 4:29 PM (119.70.xxx.204)

    아들이 멋지려면
    엄마가 키크고 좀 멋지게?선굵게생겨야되는것같아요
    엄마가 작거나 동글동글하면
    아들도 그렇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171 류준열 일베몰이 최초 유포자 오유충 근황 9 .... 2016/02/26 4,476
532170 친구가 가져온 도시락통 안씻고 보내나요? 15 2016/02/26 3,778
532169 배재정의원님 인사말에 울음이 터졌어요 13 배재정의원님.. 2016/02/26 3,790
532168 배재정의원 나와서.초반에 우셨어요 1 방금 2016/02/26 984
532167 자식에게 증여하는 금액 7 증여세 2016/02/26 3,073
532166 치즈떡볶이떡으로 파스타(?) 해먹었어요 아 맛있다!.. 2016/02/26 437
532165 세임이란 이름 촌스럽나요? 30 ㅇㅇ 2016/02/26 3,191
532164 칠순노인분 혈액검사 이상없다는데 몸에 멍이 잘들고 사그라진다면 2 2016/02/26 1,133
532163 아줌마가 되어 갑니다. 16 이모 2016/02/26 4,133
532162 등기이사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아유두통 2016/02/26 748
532161 K본부에서 하는 생생정보에 손님의 갑질... 4 지금 2016/02/26 2,173
532160 테러방지법 5줄 요약 6 덜덜덜..... 2016/02/26 1,476
532159 진짜 국가 비상사태!!!!! 비상 2016/02/26 993
532158 국정원과 경찰이 내 휴대전화 정보 털었는지 확인하는 법 7 확인 2016/02/26 1,339
532157 일본어 히라가나 겨우 시작햇는데 맨트맨 같은 일본어 학습서 잇나.. 9 . . . 2016/02/26 1,806
532156 선본남자가 어장관리 하네요 10 ᆞ도 2016/02/26 4,142
532155 롯데 불매운동 계속하고 계시나요? 15 푸른연 2016/02/26 1,066
532154 눈물 나게 고마운 아들 친구 선물 35 흐뭇 2016/02/26 16,671
532153 선의의 거짓말은 어떻게 사용하는것이고 어디까지 허용되는건가요? 3 ..... 2016/02/26 665
532152 민족고대 필리버스터 대자보.jpg 5 펌글 2016/02/26 2,390
532151 조카가 숨겨진 빚이 터졌습니다. 더 있는지 어덯게 알아보지요? 51 .. 2016/02/26 24,093
532150 대한민국 국가 비상사태!!!! 10 비상 2016/02/26 2,839
532149 가사도우미 휴일에도 일 하시나요? 10 자유부인 2016/02/26 1,694
532148 진저리, 몸서리를 치는 이유가 뭘까요? 2 ... 2016/02/26 743
532147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것도 매너 없이 보일까요? 3 매너 2016/02/2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