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버지 아프셔서 그쪽 관련 자격증 공부 하느라 요양원은 실습차 가본적 있거든요... 거기 가서 5일동안
실습한적 있어서 대충 어떤 형태로 그 어르신들이 사시고 계시는지는 알것 같은데
제가 갔던 그곳은 치매 환자들 위주로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충격 먹고 온 기억이 나는데... 그냥 치매가 아닌 어르신들은 거기서는 생활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정신적으로 괴로울것 같아서요..
근데 시설은 괜찮았어요...밥나오는것도 괜찮았던것 같고.. 간식같은것도 신경써서 주시고..
같은 실습생들 말로는 사회복지 재단인가 그런곳에서 운영하는곳이라서... 어른신들한테 대우해주는건
괜찮은것 하던데 ...
근데 요양원이랑 요양병원이랑. 아니면 뇌경색이나 다른쪽으로 아픈 환자들은 다른곳으로 가는걸까요..???
갑자기 그쪽에서 실습하다가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원칙적으로 요양원은 더이상의 의학적인 처치가 필요하지 않고 간병이나 간호등만 필요한 어르신들
요양병원은 의학적인 처치와 간병 간호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로 요양등급도 같이 받은 환자들
돈많은 요양병원과
돈없는 사무장병원 사이에 갭이 큽니다
요양병원은 의사가 매일 회진 돌아요
요양원은 등급을 받아야 들어가고 정부보조를 받아서 병원비가 저럼하고 상주의사가 없고 아플시 병원에 가서 진료받구요
요양병원 등급없이도 가능하고 의사가 있고 병실도 원하면 1인실부터 다인실까지 있어요
아버님이 요양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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