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79412#cb
1. 2013년 5월 15일. 가수 서태지와 이은성의 결혼 발표.
5월 14일.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피소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 기각.
2. 2014년 7월 25일. 김태용, 탕웨이 스웨덴 결혼 보도.
7월 24일. 세월호 사건 100일. 유족, 시민 첫 도심 행진.
3. 2015년 4월 20일. 유리, 오승환 열애설 보도.
4월 21일. 4․29 재보선 8일전, 성완종 리스트 논란으로 이완구 총리 취임 63일 만에 사임 발표.
이상은 2013년 이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를 비롯한 연예뉴스가 보도된 시점에 발생한 주요 정치 이상은 사건을 나열한 것이다. 매일 수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보도하는 뉴스 역시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사건과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건은 다를 수 있다. 이는 미디어의 상업화 현상이 심화되며 말초적 관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뉴스가 많아지는 뉴스의 연성화, 옐로우 저널리즘의 확산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미디어 역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 불과한 현실을 고려하면 일견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러나 미디어가 스스로 권력에 대한 감시자를 자임하며 또 다른 권력으로 군림하고 있는 현실과 모순이 발생한다. 즉 연예뉴스의 확산은 옐로우 저널리즘으로 전락하고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대한 대중의 무지를 확산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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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정말일까?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6-02-09 06:20:16
IP : 223.62.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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