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이 글 보고 궁금한게 생겼는데 몇살정도가

나이차이 조회수 : 6,911
작성일 : 2016-02-09 00:14:50
한 6 7살 차이나도 세대차라던가 외모에서 확 티가 나나요?
전에 나이 글 봤을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10살정도는 암것도 아니다 이런 댓글이 다수였는데
반응도 천차만별이네요
IP : 111.118.xxx.2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9 12:17 A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사람 나름이요.

  • 2. 나이차상관있다
    '16.2.9 12:18 AM (1.227.xxx.204)

    15살은 넘 심한거 아닌가요? 전 남편과 6살 차이인데 세대차 느껴요
    정말 놓치기 아까운 사람이라면 10살까진 어떻게 커버해보겠습니다만 ㅋㅋ
    15살은 징그러워요 ㅎㅎ

  • 3. ...
    '16.2.9 12:18 AM (68.80.xxx.202)

    반응이 천차만별인 이유가 그게 다 사람 나름이기때문이죠.

  • 4.
    '16.2.9 12:19 AM (111.118.xxx.24)

    여섯살차이나시는분 왠지 남자분이 동안일것같아요 같이 다니면 별로 차이 안나죠?

  • 5. ㅋㅋ
    '16.2.9 12:21 AM (1.227.xxx.204)

    제가 동안이라 나이차 많이 나 보인데요,,남편이 신경 쓰더라구요 ㅎㅎ
    다시 결혼 한다면 1-2살 차이로 하고싶네요 ㅋㅋ 위아래

  • 6. 저는 교수님이
    '16.2.9 12:24 AM (211.33.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 친구 아들이라며(준재벌이고 재산은 다 몰빵된다고)
    저희과 나온 제 6년 위 선배를 소개시켜주셨는데요.
    엄마가 본인이 아빠와 세 살 차이 인데 세대차이난다고
    6살 위는 아쉽지만 힘들거라고 만류하시더군요.
    보통 1~2세 위아래로 차이나는 게 좋다고들 해요

  • 7. ...
    '16.2.9 12:27 AM (220.75.xxx.29)

    전 7 살차이.
    유행했던 가요가 서로 다른 거 빼고는 세대차이 모르겠어요.
    사람따라 다른 게 정답인가봐요.

  • 8.
    '16.2.9 12:28 AM (111.118.xxx.24)

    사실 질문한 이유가
    전 미혼이고 저 좋다고 한 사람이 여섯살 차이라
    첫만남때도 잘생겼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성적으론 생각조차도 안해봐서 질문드려봤어요 내가 철이없나 싶었거든요

  • 9. 음...
    '16.2.9 12:28 AM (74.105.xxx.117)

    음 세대차이는 본인 성향과 관계 있는거 같아요. 본인이 애늙은이면 위로 열살정도까진
    대화가 되요. 특히 언니,오빠있는 집은 같이 커오고 본게 있어서요.
    전 최대 띠동갑까진 서로 좋아하고 여러가지로 맞으면 아 그런가부다하는데, 그이상은 좀
    뭔가 싶긴 해요. 제 상식선에선 그정도가 마지노선이구요.
    그냥 아주 보통은 1,2살에서 4살정도 차이가 평범하죠. 연하도 쉽지 않거든요. 사실...

  • 10. 뭐 그정돈...
    '16.2.9 12:30 AM (74.105.xxx.117)

    원글님! 여섯살차이라...전 괜찮다고 보는데요. 원글님이 그분과 대화가 통하고 좋으면 상관없죠.
    16살차이도 아니고...

  • 11. ㅇㅇ
    '16.2.9 12:34 AM (111.118.xxx.24)

    74/주변에 아는 언니오빠가 친척중에도 동네사람중에도 아무도 없어요 ...ㅋㅋ
    얼굴보면 가끔 아빠 같더라구요 전 연하가 답인가봐요

  • 12. 7살
    '16.2.9 12:44 AM (175.126.xxx.29)

    세대차이 나고
    물리적인 나이도 상당히...많아요(내적으로는...이미 많이 늙어있는 상태예요...)

    동갑이나 한두살이 적당한거 같아요

  • 13. adf
    '16.2.9 12:44 AM (218.37.xxx.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ㅇㅇ
    '16.2.9 12:45 AM (58.229.xxx.152)

    6살 차이면 전 동갑과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오히려 좀 어린 느낌까지..제가 좀 연상 취향이라..

  • 15. ...
    '16.2.9 12:52 AM (49.144.xxx.153)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6살 차이랑 많이 했거든요.
    그 친구들 28살일때 남자 34살이면 한창 안정되고 멋있을때죠 ^^
    별 차이 안 난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41살 되니 남자 47살...훨씬 늙었어요.
    저희 남편이랑 저는 2살 차이나서 남편은 43살인데 4살 차이가 은근 크더라고요.
    제 남편은 젊은 느낌나네요 ㅋㅋ 그러다 늙으면 또 다 같이 늙어가는거라고 하겠지만요~
    암튼 지금은 그렇네요.
    근데 전 친구들이 그리 결혼해서 그런가...6살 차이까지는 괜찮아보입니다. 8살 이상나면 많이 나보여요.

  • 16. ..
    '16.2.9 12:5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네 살은 궁합도 안 본다 하지만
    전 세 살이 딱 ..
    굳이 뭐 따진다면 ㅎ

  • 17. ㅇㅇ
    '16.2.9 1:03 AM (111.118.xxx.24)

    20대때 6살 차이와 40대때 6살 차이
    후자인 경우에 세대차나 외모차가 더 적게날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 18. 나이가 들수록 외모는 평준화
    '16.2.9 1:04 AM (125.180.xxx.190)

    요즘 세상에 6살도 나이차이인가요
    위아래 띠동갑까지는 괜찮죠

  • 19. ..
    '16.2.9 1:10 A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부모님 한 살 차이신데 나이차 3살 이상이면 질색하세요. 전 그거 이해되고요. 비슷한게 좋죠. 아는 사람들 다섯살 이상씩 결혼한 사람들 없어요. 다들 동갑, 한두살, 많아야 다섯살 안으로. 다른 것도 다들 비슷비슷하고요. 나이 차 많이 나는 사람들은 어딘가 다른 곳에서도 차이가 나더군요.

  • 20. ..
    '16.2.9 1:11 AM (61.102.xxx.45)

    갱년기때...노화가 급격히 되요
    그래서...그때는 몇년사이 팍 늙어요
    몇년전만 해도 팔팔 하다가...몇년사이 그렇더라고요
    저희는 1살 차인데 학번은 같아요
    세대차는 없지만 성격차는 많아요,ㅋㅋㅋ
    4살 이상 차이나면....세대차 나기 시작 하더라고요
    케바케 지만,,,세대차 안나는것이 좋긴 합니다

  • 21. ..
    '16.2.9 1:19 AM (125.180.xxx.190)

    20대때 6살 차이가 40대때 6살 차이보다 커요.
    애기땐 한달이 다르지만 환갑지나면 10살은 친구...

  • 22. 7살
    '16.2.9 1:23 AM (175.126.xxx.29)

    젊은시절엔 나이차이 별 안나게 느껴지지만
    노화될수록 나이차이 극심하게 느껴져요

  • 23. 나이들 수록
    '16.2.9 1:24 AM (211.36.xxx.235)

    나이차이에 대한 갭이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 24. ...
    '16.2.9 1:25 AM (121.88.xxx.19)

    저도 나이차 배워갑니다.

  • 25. 그이상부턴 다비슷해보여
    '16.2.9 1:29 AM (211.48.xxx.73)

    마흔 오십 이럴때가 차이많이나보여요.
    친구남편들보다 휠 늙은게 보이죠
    친구남편들은 아저씨면 자기남편은 할아버지느낌 나기시작. 퇴직도 훨씬빠르고. 친구남편들은 다들 일하는데..
    다섯사이상은 좀.. 부부들 나이 동갑이 괜찮아보여요. 같이늙으니까.

  • 26. 돌돌이
    '16.2.9 1:31 AM (1.234.xxx.201)

    나이 차이가 몇이든 상관 없는데 아저씨처럼 느껴지면 망한거 아닌가요? ㅡ.,ㅡ;; 그건 진짜 사람 나름일텐데
    많이 날수록 아저씨처럼 느껴지기 쉬울 테니까...

  • 27. 그런데
    '16.2.9 1:47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세상이 변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6 살 차이 정도 나도 그냥저냥
    괜찮다 라고 봤는데
    지금은 그걸 차이 많게 보는거 같아요.
    나때는 나이차이 많이 난다는 소리 많이 못들었는데
    남편과 7살.차이나거든요.
    요즘은 나이차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물론 세대차이 나구요.
    다시 결혼한다면 . 그럴일 당연히 없겠지만 ㅋ
    동갑내기나 한두살 차이. 혹은 한두살 아래.
    그정도가 좋다고 봅니다.
    저는 동갑내기 커플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주위 보면요.

  • 28. 6살
    '16.2.9 1:47 AM (107.77.xxx.50)

    젊었을때는 자리 잡고 안정된 느낌이 좋았고 살면서도 그리 나이차 느끼며 못살았는데요.
    남편이 50 대 중반, 전 아직 40 대 후반인데
    남편이 훨씬 더 늙어보여요.
    여자들이 관리가 잘 되 있어서요.
    나이드니 나이 차 많이 나는게 안좋다고 요즘 느껴요

  • 29. ...
    '16.2.9 3:05 AM (65.110.xxx.41)

    5살 차이나는데 마흔 넘어가니 확 느껴집니다.. 전 위아래로 3살 미만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 30. 6살 차이
    '16.2.9 6:03 AM (99.238.xxx.25)

    24살,30살에 걀혼했네요.그때 사진보면 남편도 어려요^^
    올해 42,48세 되었는데 남편이 동안인편이라 외모는 저와 비슷해 보이는데 속은 늙나봐요 ㅠㅠ
    생전 안아프던 사람이 감기도 걸리고,쉽게 피곤해하고...
    그런 모습을 보면 남편의 싱그러웠던 젊은날이 생각나 괜시리 울컥해요.
    6살 차이...살아보니 나쁘지는 않은데 이왕이면 나이차이 안나는 남자와 하세요.

  • 31. 22
    '16.2.9 7:49 AM (175.209.xxx.110)

    전 개인적으로 8살부터 감당안되던데요. 8살 이전까진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할수있지만 그 이후론 제아무리 동안이라도 외모에서부터 차이 훅 나고 ... 사고방식도 뭔가 세대차이 날 가능성 크고 ....

  • 32. ....
    '16.2.9 8:13 AM (112.154.xxx.35)

    20대,30대는10살 차이나도 커버되요,왜냐면 그때는 젊으니까 .40 중반 넘어서부터는 한해 한해가 달라서 6살 차이나면 남자는 꽤 늙여요.

  • 33. ㅇㅇ
    '16.2.9 6:12 PM (87.152.xxx.75)

    같은 또래 아님 연하랑 결혼하세요.
    6살도 많네요.
    본인이 40초반일때 남편은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머리도 희끗희끗하고 남자 갱년기 시작
    그리고 나이먹어 노인이 되어서 남자들 일찍 죽는데 혼자 오래 사실 생각이시라면
    그거 감당할 자신 있으면 하시구요.
    저같음 싱싱한 연하랑 결혼해서 오래오래 젊게 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93 부글부글 3 부글부글 2016/02/09 1,055
525792 부산에서 대구까지 6시간 걸렸어요.무조건 따라오래요 8 2016/02/09 4,702
525791 보통 부모님 금혼식 자식들이 기억해서 챙겨드리나요? 2 금혼식 2016/02/09 1,647
525790 이시간에 공항 사람많네요.. 1 999 2016/02/09 2,151
525789 몆일 있으면 2 82cook.. 2016/02/09 765
525788 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정말일까? 2016/02/09 756
525787 왕가위 감독 공리 주연 그녀의 손길 강추 4 ㅓㅓ 2016/02/09 2,667
525786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표현 2016/02/09 1,021
525785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2016/02/09 1,265
525784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사대 2016/02/09 4,268
525783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13
525782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피부 2016/02/09 3,851
525781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레알 2016/02/09 791
525780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a 2016/02/09 5,249
525779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위플래쉬 2016/02/09 3,103
525778 쌍꺼풀 수술한지 6일 됐는데요 5 걱정 2016/02/09 2,833
525777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6 꽃분이 2016/02/09 5,834
525776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차이점 6 ........ 2016/02/09 2,351
525775 8살 딸아이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8 그곳에 2016/02/09 2,820
525774 초등 1,2,3학년에 필요한 게 뭘까요? 3 Jj 2016/02/09 976
525773 예전에 저 좋아해줬던 사람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2 허허 2016/02/09 1,486
525772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30 .. 2016/02/09 27,243
525771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제사제사 2016/02/09 6,034
525770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viewer.. 2016/02/09 4,841
525769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2016/02/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