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다 필요없고, 아들, 친정엄마, 돈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 조회수 : 3,802
작성일 : 2016-02-08 23:54:36
젠틀한 척, 쿨한척 다 하면서 결국 아들한테 챙길거 다챙기는 시댁
그런 지부모 맨날 불쌍하다면서 지 처자식은 안중에 없는 남편...
삐뚤어진 성격에 성질더러운 아빠...
그거 참으면서 저 키워준 엄마와 눈에넣어도 안아플 우리 아들이랑만 살고싶네요.
사람들이 어쩜그리 자기들만 아는지... 명절만되면 질려버리네요.
내 인생을 다시 쓰고 싶어요...
IP : 110.70.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8 11:58 PM (66.87.xxx.97)

    그럴려면 내 능력이 있어야 되더라고요..
    내가 나 보고싶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려면
    내 돈 내 능력이 되야 가능하다는... 그게 안되면 짜증나는 인간들 사이에서 부대껴야 하는 현실

  • 2. 그래서
    '16.2.9 12:06 AM (42.148.xxx.154)

    영국왕실 그 죽은 며느리 이름을 잊었네요.
    그 사람이
    이 세상에 믿을 건 내 자식 뿐이라고.
    했답니다.
    그래도 믿을 사랑하는 자식이 있으니 좋지 않아요?
    세월이 지나가면 님 남편도 철이 듭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요.

  • 3. 남편 훈련시키세요.
    '16.2.9 12:32 AM (74.105.xxx.117)

    요즘 자식도 못믿어요. 왜냐면 결혼하면 다른 식구 데려오잖아요.
    그럼 정말 많이 달라져요. 흐흐 슬프네요.

  • 4. 근데요..
    '16.2.9 12:36 AM (211.172.xxx.248)

    세월 지나면 친정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들은 결혼해서 떠나잖아요.

  • 5. ...
    '16.2.9 12:39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님남편도 시어머니한테는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들입니다 미래의 며느리도 님과 눈에 넣어도 안아플 님아들을 지엄마밖에 모른다고 씹고 있겠죠

  • 6. 자식도
    '16.2.9 1:20 AM (210.178.xxx.241) - 삭제된댓글

    품안의 자식입니다
    지짝 생기면 달라집니다
    다이애나 왕비 애들 어릴때 죽었죠

  • 7. 한마디
    '16.2.9 4:43 AM (211.36.xxx.105)

    남편도 시어머니에겐 눈에 넣어도 안아픈
    아들이예요

  • 8. ..
    '16.2.9 8:03 AM (211.173.xxx.129)

    그럴려면 내 능력이 있어야 되더라고요..
    내가 나 보고싶고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려면..
    내 돈 내 능력이 되야 가능하다는.. 그게 안되면 짜증나는 인간들 사이에서 부대껴야 하는 현실..2222

  • 9. 원글
    '16.2.10 2:25 AM (110.70.xxx.246)

    참 황당하네요.알지도 못하면서 시댁에 이입하고. 82는 이런분들 많다는거 알지만.
    저는 아들 새뱃돈 1원한장 안건들여요. 아들돈 자기돈인줄 아는 시댁과는 딴판이죠.
    아들이라고 하니까 미저리같아요? (딸이면 다를까요?) 노. 전 제 인생 아들인생 따로 봅니다. 제 부모한테도 그래요.
    사춘기때 자아분리 안된 제남편과는 다르죠.

  • 10. 원글
    '16.2.10 2:26 AM (110.70.xxx.246)

    정말 저~ 위에 어떤분 말처럼 결국 내 옆에 남편만 남을텐데 그전에 제발 철들기를 바랄뿐.
    근데 남편은 제가 죽어야 철들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19 친구가 없어도 편한 사람은 저뿐인가요 ㅎㅎㅎㅎ 25 .... 2016/06/09 7,607
564818 운전하다 세돌 아이한테 혼났는데 완전 웃겼어요...ㅋㅋ 26 ㅎㅎㅎ 2016/06/09 6,931
564817 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 티몬 같은 데서 사도 괜찮을지.. 1 제제 2016/06/09 508
564816 왜 앞니는 임플란트가 불가능하죠? 8 ..... 2016/06/09 4,705
564815 건강보험료- 일안하는데도 세금 오르나요? 5 세금이싫다 2016/06/09 1,471
564814 1500년 전 신라시대 여성 얼굴 첫 복원 1 얼굴 2016/06/09 1,465
564813 단체모임에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여자동기 6 ㅇㅇ 2016/06/09 2,477
564812 레몬청 만들어서 선물하려는데.. 레몬청 만들기 힘드나요? 5 456 2016/06/09 1,563
564811 조카 두돌도 챙기나요? 16 조카 2016/06/09 2,303
564810 피곤한게 많이 없어진것같아요... 18 여유로운 오.. 2016/06/09 6,972
564809 오피스텔 월세 좀 봐주세요 감떨어져 2016/06/09 736
564808 자식때문에 늘 악몽을 꿔요 8 엄마 2016/06/09 1,734
564807 코스트코/트레이더스 LA갈비 어떤가요? 5 .. 2016/06/09 6,051
564806 대학생 한달 용돈 50만원이면 충분하죠? 14 dma 2016/06/09 9,600
564805 탄탄면에 야채나 꾸미 뭘 더 넣으면 좋을까요? 3 탄탄면 2016/06/09 723
564804 이런일자리 어떤가요? 3 편의점 2016/06/09 995
564803 신호위반 범칙금 내야 해요ㅠ 10 오늘 2016/06/09 2,513
564802 제주도 아이 데리고 갈만한 펜션(호텔) 좀 추천해주세요 5 Dd 2016/06/09 1,513
564801 불혹의 나이. 인간관계 맺기 힘든 사람들이 생깁니다. 13 힘들어 2016/06/09 5,089
564800 초등 영어 방과후교실 도우미 해보신분 4 .. 2016/06/09 1,326
564799 죽고싶은 생각 든다고 무조건 우울증은 아니겠죠?? 6 .. 2016/06/09 1,649
564798 몸무게 얘기 나온김에요~저 167에 55~59키로 12 저도 이참에.. 2016/06/09 6,086
564797 바다가재 온라인 쇼핑몰 가재 좋아 2016/06/09 508
564796 영어못하는데 해외자유여행가고싶어요!가능할까요? 7 가고또가고 2016/06/09 3,787
564795 마트파는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2 선샤인 2016/06/09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