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계셨는데도 상실감이 있으면요

..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6-02-08 23:47:06
제가 20대인데요

부모님이 제가 나이 20대 들어셨을때부터 아프시기 시작했는데

정신적으로 아프시거든요 물론 약 드시고 계시고..

그래서 저는 예전 엄마모습을 많이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나이도 먹은 저인데도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되서 그런가

.. 성격도 내성적이고 부모님한테 의지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사실 더 어릴때 왕따도 당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정서적 독립 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16.2.9 12:01 AM (117.111.xxx.195)

    자세히 쓰셔야 댓글이 달릴것같네요.

  • 2.
    '16.2.9 12:18 AM (175.203.xxx.195)

    아픈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죠. 예전의 엄마가 아니어도 좋다. 지금의 아픈 엄마가 있음에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에 집중하고 사소한거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쉽지 않겠지만 그래야 정서적 독립도 되고 마음의 고통에서 하루라고 빨리 벗어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04 42세 이상인분들 기억력 원래 이러신가요? 16 기억 2016/04/21 3,665
550103 고양이가 물에다가 응가도 하나요? 7 카누가맛있어.. 2016/04/21 1,131
550102 교수하고 싶으면 학부가 중요할까요 26 ㅇㅇ 2016/04/21 9,579
550101 어버이 연합과.. 깨어있는 시민 & 전라도 2 성찰 2016/04/21 965
550100 어린남자 좋네요 11 ... 2016/04/21 4,447
550099 미국에서 영문학 전공하면 7 ㅇㅇ 2016/04/21 1,360
550098 공중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서 용변보다 변기 깨진 사진 있는곳.. 7 ... 2016/04/21 3,107
550097 한식조리사 자격증 공부하신는 분들께 1 궁금증 2016/04/21 2,962
550096 수납정리전문가 전망이 어떻다고보세요? 9 봄비 2016/04/21 3,484
550095 펌글. 어느 인문사회계열 석사생의 글 13 2016/04/21 4,215
550094 물고기자리 이노래 좋지않나요? 3 추억 2016/04/21 720
550093 치약도 액체에 들어가나요? 4 2016/04/21 983
550092 딸 눈치 보는 엄마가 부럽습니다. 18 힘들어서 2016/04/21 5,106
550091 바람피는 남자 글 지워졌네요 ㅋㅋ 4 ddd 2016/04/21 1,759
550090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가랑이 사이로 살 보이는 사람은 나만그런거.. 7 .. 2016/04/21 4,102
550089 사짜결혼 예단 쩔쩔매는거 보기안좋네요 7 dd 2016/04/21 3,574
550088 살이 안빠져요 18 holly 2016/04/21 3,714
550087 조용한 초등고학년 남자 아이들 뭐하고 노나요? 3 엄마 2016/04/21 1,267
550086 '단정맞다'는 말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6/04/21 819
550085 필라테스 개인교습이 훨~씬 좋은가요? 7 문의 2016/04/21 4,181
550084 잘 버리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21 비우기 2016/04/21 5,339
550083 승소율 높은 이혼 전문 변호사 알려주세요 5 ... 2016/04/21 2,066
550082 이 기사에 나오는 커뮤니티 82인것 같아요. 유럽여행 등산복 논.. 17 .. 2016/04/21 4,243
550081 미니멀라이프와 눈물 5 호롤로 2016/04/21 4,758
550080 퀼트재료 3 .. 2016/04/2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