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계셨는데도 상실감이 있으면요

..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6-02-08 23:47:06
제가 20대인데요

부모님이 제가 나이 20대 들어셨을때부터 아프시기 시작했는데

정신적으로 아프시거든요 물론 약 드시고 계시고..

그래서 저는 예전 엄마모습을 많이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나이도 먹은 저인데도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되서 그런가

.. 성격도 내성적이고 부모님한테 의지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사실 더 어릴때 왕따도 당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정서적 독립 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16.2.9 12:01 AM (117.111.xxx.195)

    자세히 쓰셔야 댓글이 달릴것같네요.

  • 2.
    '16.2.9 12:18 AM (175.203.xxx.195)

    아픈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죠. 예전의 엄마가 아니어도 좋다. 지금의 아픈 엄마가 있음에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에 집중하고 사소한거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쉽지 않겠지만 그래야 정서적 독립도 되고 마음의 고통에서 하루라고 빨리 벗어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856 그림 그리시는분들 계신가요? 미술용품 선물로 받는다면 뭘 받고 .. 9 .. 2016/02/25 1,198
531855 필리버스터 1 Gee 2016/02/25 536
531854 강기정의원필리버스터 지금 방송하는거보세요 겁나게웃겨요 14 집배원 2016/02/25 3,601
531853 문재인 의원 트윗 - 강기정 의원에게 10 무무 2016/02/25 3,224
531852 간수치 높아 치료중인 엄마... 죽을병에 걸린줄아세요 4 성격 2016/02/25 4,436
531851 우리나라 호텔 룸서비스 사켰을때 팁 줘야하나요? 3 2016/02/25 5,499
531850 요즘 제주도 날씨어떤가요..? 2 ... 2016/02/25 699
531849 필립버스터 : 한국말로 멍석 깔아줄테니 맘것 놀아봐... 8 .. 2016/02/25 1,672
531848 중.고등학생 도서전집같은거 추천좀해주세요. 2 독서 2016/02/25 759
531847 일베가 인간이하의 쓰레기집합소인 이유 2 2016/02/25 1,782
531846 새누리도 필리버스터에 동참?…‘해프닝’으로 마무리 3 세우실 2016/02/25 1,266
531845 회사 그만 두는데 이보다 좋을수가 없네요 7 ,,, 2016/02/25 2,886
531844 원주사시는분들 길 좀 알려주세요~ 4 길치 2016/02/25 682
531843 라임 먹는 방법 알려주세요. 11 궁금 2016/02/25 5,095
531842 어떨때 또라이라고 하나요? 3 ........ 2016/02/25 848
531841 난리난 얼굴 커버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급해요~ㅜㅜ 9 클났다. 2016/02/25 1,141
531840 신경민의원 필리버스터 들으러 온 방청객들이래요 7 ... 2016/02/25 3,030
531839 돌아와요 아저씨 - 생각보다 재밌네요 3 드라마 2016/02/25 2,034
531838 과외 그만 둘 때 마지막 날 말해도 되는거죠? 15 고민 2016/02/25 4,716
531837 강기정 의원 필리버스터 겁나 웃기네요ㅋㅋㅋ 24 무무 2016/02/25 5,633
531836 동대문 이거 무슨 기사에요??? 이해가 안되네 3 동대문 2016/02/25 2,712
531835 4세 아이들을 낮잠시간에 한쪽으로만 누워 자라고 하면? 1 rndrma.. 2016/02/25 766
531834 대학원 영문과가면... 뭐배워요? 4 2016/02/25 2,047
531833 애들 데리고 서울 나들이 일정 좀 봐주세요 14 ㅣㅣ 2016/02/25 1,932
531832 애때문에 속터지네요 1 ~~ 2016/02/25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