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들은 무조건 돈안쓰는 며늘이 예쁜가요?

궁금한데요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6-02-08 23:35:31
진짜 궁금해서요.
부유하게 컸지만 남편월급이라는 한계안에서
알뜰하고 적절하게 소비하며 생활하는 케이스1


돈안쓴다는걸 늘 어필하며 돈안쓰며 생활한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놓은 며느리 케이스2


모든 시부모들은 케이스2를 예뻐하나요?
IP : 121.138.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8 11:40 PM (223.33.xxx.30)

    돈을 안써도 궁상맞다고 싫어하고
    돈을 잘써도 헤프다고 싫어하고..
    밥많이 먹으면 많이먹는다고 싫어하고..
    밥적게 먹으면 적게 먹는다고 싫어하지않나요..

    결국은 어떻게해도 싫어하니깐 눈치보지말고 내 생긴대로 하는거죠뭐..잔소리는 필터링하구요..

  • 2. 잘벌고
    '16.2.8 11:46 PM (223.33.xxx.84)

    용돈 잘 주는 며느리가 이쁘죠..

  • 3. ...
    '16.2.8 11:59 PM (119.194.xxx.57)

    쓰던말던은 관심없고
    용돈얼마나주는지가 중요하겠죠. ㅠㅠ

  • 4. ...
    '16.2.9 12:08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둘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저희에 경우 댓글들 같은 이유는 전혀 아니고 친정이며 시댁이며 보면 아들들 벌이가 얼마 안되니
    알뜰한 여자가 안심인거죠
    아껴살며 빨리 기반 잡길 바라는거구 앞날 걱정하는 거죠

  • 5. ...
    '16.2.9 12:11 AM (210.97.xxx.128)

    둘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저희에 경우 댓글들 같은 이유는 전혀 아니고 친정이며 시댁이며 보면 아들들 벌이가 얼마 안되니
    알뜰한 여자가 안심인거죠
    아껴살며 빨리 기반 잡길 바라는거구 앞날 걱정하는 거죠

  • 6. 네 알뜰한 새언니 좋아해요.
    '16.2.9 12:19 AM (211.33.xxx.252) - 삭제된댓글

    오빠가 벌이가 괜찮아요.
    저는 돈 잘 쓰는 데 늘 엄마한테 혼나요.
    새언니는 과일도 오천원이상 사는 걸 못 본다고요.
    용돈은 명절 때만 십만원 주던데 그래도 좋대요.
    다른거 다 마음에 안드는데 종교, 알뜰함으로 커버된다합디다.

  • 7. 네 알뜰한 새언니 좋아해요.
    '16.2.9 12:22 AM (211.33.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호텔예약할 때 BRG는 안 하지만 P&C나 포인트, 리워드 다 따져서 가성비 좋게 가는 편이거든요.
    물론 돈 많이 쓰긴 하나 나이드니 마냥 싼 거 싫고
    음식도 과일도 이왕이면 좋은 거 먹으려고 해요.
    근데 저만 혼나요 ㅡ.ㅡ

  • 8. 그런거 상관없음
    '16.2.9 1:19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시모 본인은 다단계에서 몇백 허접한 물건써도 알뜰한거고 며느리가 식비 몇만원 쓰면 낭비라고 할거예요.
    맞벌이든 전업이든 집값 부담여부 상관없음. 그냥 며느리라 다 싫은 거죠.
    누구 눈치보지 말고 내 가정 경제 맞춰서 살면 됩니다

  • 9. 원래 이뻐하는
    '16.2.9 9:09 A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아들의 처면 아주 나쁘지 않고서야
    아들과 동급으로 이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02 외국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랑 중학교 다닌 경우 한국학교 적응이 .. 3 .. 2016/02/09 984
525801 샌더스와 안철수 – 불평등과 양극화 해결(폄) 16 국민의당 지.. 2016/02/09 1,185
525800 못 말리는 여자의 이중성 4 ㅎㅎㅎㅎ 2016/02/09 3,029
525799 지금 뽐* 에서 찬양받고 있는 글(퍼옴) 49 와라랄ㄹ라 2016/02/09 21,614
525798 지식 늘릴 수 있는 좋은 팟케스트 추천해주세요. 4 평생공부 2016/02/09 1,579
525797 먹던, 먹었던, 이 어떻게 다른지요? 4 국문법 2016/02/09 1,558
525796 주부입장에서 제일 편한 음식이 뭔가요? 15 주부 2016/02/09 5,260
525795 다래끼 짜면 쌍컵 지워질수도 있나요? 1 헉.. 2016/02/09 658
525794 주방 리모델링 고민중 9 조언 부탁드.. 2016/02/09 2,172
525793 북한 핵 미사일을 사드로 막는다? 거짓말입니다 3 미국무기판매.. 2016/02/09 1,146
525792 체력소모보다 감정소모가 훨씬 더 살 빠져요 6 2016/02/09 2,998
525791 쌍커풀 안에 뾰루지가 났어요 ㅠ ㅇㅇ 2016/02/09 530
525790 서초동 한신리빙타워 어떤가요 1 ... 2016/02/09 1,076
525789 부동산 한번도 하지 않은사람과 대화도 하지 말래요 5 해니 2016/02/09 3,144
525788 부글부글 3 부글부글 2016/02/09 1,055
525787 부산에서 대구까지 6시간 걸렸어요.무조건 따라오래요 8 2016/02/09 4,704
525786 보통 부모님 금혼식 자식들이 기억해서 챙겨드리나요? 2 금혼식 2016/02/09 1,649
525785 이시간에 공항 사람많네요.. 1 999 2016/02/09 2,153
525784 몆일 있으면 2 82cook.. 2016/02/09 765
525783 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정말일까? 2016/02/09 758
525782 왕가위 감독 공리 주연 그녀의 손길 강추 4 ㅓㅓ 2016/02/09 2,667
525781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표현 2016/02/09 1,022
525780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2016/02/09 1,265
525779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사대 2016/02/09 4,269
525778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