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들은 무조건 돈안쓰는 며늘이 예쁜가요?
부유하게 컸지만 남편월급이라는 한계안에서
알뜰하고 적절하게 소비하며 생활하는 케이스1
돈안쓴다는걸 늘 어필하며 돈안쓰며 생활한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놓은 며느리 케이스2
모든 시부모들은 케이스2를 예뻐하나요?
1. ...
'16.2.8 11:40 PM (223.33.xxx.30)돈을 안써도 궁상맞다고 싫어하고
돈을 잘써도 헤프다고 싫어하고..
밥많이 먹으면 많이먹는다고 싫어하고..
밥적게 먹으면 적게 먹는다고 싫어하지않나요..
결국은 어떻게해도 싫어하니깐 눈치보지말고 내 생긴대로 하는거죠뭐..잔소리는 필터링하구요..2. 잘벌고
'16.2.8 11:46 PM (223.33.xxx.84)용돈 잘 주는 며느리가 이쁘죠..
3. ...
'16.2.8 11:59 PM (119.194.xxx.57)쓰던말던은 관심없고
용돈얼마나주는지가 중요하겠죠. ㅠㅠ4. ...
'16.2.9 12:08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둘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저희에 경우 댓글들 같은 이유는 전혀 아니고 친정이며 시댁이며 보면 아들들 벌이가 얼마 안되니
알뜰한 여자가 안심인거죠
아껴살며 빨리 기반 잡길 바라는거구 앞날 걱정하는 거죠5. ...
'16.2.9 12:11 AM (210.97.xxx.128)둘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저희에 경우 댓글들 같은 이유는 전혀 아니고 친정이며 시댁이며 보면 아들들 벌이가 얼마 안되니
알뜰한 여자가 안심인거죠
아껴살며 빨리 기반 잡길 바라는거구 앞날 걱정하는 거죠6. 네 알뜰한 새언니 좋아해요.
'16.2.9 12:19 AM (211.33.xxx.252) - 삭제된댓글오빠가 벌이가 괜찮아요.
저는 돈 잘 쓰는 데 늘 엄마한테 혼나요.
새언니는 과일도 오천원이상 사는 걸 못 본다고요.
용돈은 명절 때만 십만원 주던데 그래도 좋대요.
다른거 다 마음에 안드는데 종교, 알뜰함으로 커버된다합디다.7. 네 알뜰한 새언니 좋아해요.
'16.2.9 12:22 AM (211.33.xxx.252) - 삭제된댓글저는 호텔예약할 때 BRG는 안 하지만 P&C나 포인트, 리워드 다 따져서 가성비 좋게 가는 편이거든요.
물론 돈 많이 쓰긴 하나 나이드니 마냥 싼 거 싫고
음식도 과일도 이왕이면 좋은 거 먹으려고 해요.
근데 저만 혼나요 ㅡ.ㅡ8. 그런거 상관없음
'16.2.9 1:19 AM (223.62.xxx.71) - 삭제된댓글시모 본인은 다단계에서 몇백 허접한 물건써도 알뜰한거고 며느리가 식비 몇만원 쓰면 낭비라고 할거예요.
맞벌이든 전업이든 집값 부담여부 상관없음. 그냥 며느리라 다 싫은 거죠.
누구 눈치보지 말고 내 가정 경제 맞춰서 살면 됩니다9. 원래 이뻐하는
'16.2.9 9:09 AM (58.143.xxx.78) - 삭제된댓글아들의 처면 아주 나쁘지 않고서야
아들과 동급으로 이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