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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급 공무원 합격한 친구 돌변했는데요

... 조회수 : 25,076
작성일 : 2016-02-08 23:22:08
저에겐 3명이서 고등학교때부터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

셋다 외모도 집안도 뭐도 잘난거 없고 그냥 평범했는데

한 친구가 작년 9급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합격 이후로는 만나자하면

'만나면 뭐할건데? 어디 갈건데? 이런식으로 간보듯 계속 물어보면서 거의 나온적 없습니다


9급 공무원 합격하고는 갑자기 거만해졌습니다.

9급 공무원 되면 갑자기 이렇게 태도 변할정도로 9급공무원이 좋나요?






IP : 223.62.xxx.18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쁜가보다
    '16.2.8 11:24 PM (223.62.xxx.157)

    해요 아닌 인연은 쳐내야죠

  • 2. ㅎㅎ
    '16.2.8 11:24 PM (175.209.xxx.160)

    그게 9급 공무원 합격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는 거 아닌가요? 그걸 합격과 연관 짓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근데 요즘 시절엔 하여간 취직한 것만 해도 용하긴 해요. ㅎㅎ

  • 3. ㅋㅋ
    '16.2.8 11:25 PM (125.129.xxx.212)

    그러다 멀어질 친구같으면 그냥 그대로 쭈욱쭉 멀어집니다

    내키지 않으면 나오지말라고 딱 잘라버리세요

    거만해서 저런다기보다 인간이 얍삽한거에요 그냥

  • 4. 저도 공무원 츨신
    '16.2.8 11:25 PM (42.148.xxx.154)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변했는지 어쨌는지 모르나 님하고 만나면 그 친구 한번은 밥을 사야 하는데 여유가 없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님이 보기에 아닌 것 같다고 생각 되면 그 친구 만나지 마세요.

  • 5. 글쎄요.
    '16.2.8 11:26 PM (42.148.xxx.154)

    그 친구가 변했는지 어쨌는지 모르나 님하고 만나면 그 친구 한번은 밥을 사야 하는데 여유가 없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님이 보기에 아닌 것 같다고 생각 되면 그 친구 만나지 마세요.

  • 6. ....
    '16.2.8 11:37 PM (14.47.xxx.179) - 삭제된댓글

    하도 언론에서 띄워주니까 ㅋㅋ
    온 국민 공무원 준비생 만드려는 ...ㅋ
    직장생활하면 정신없긴하잖아요 주말엔 피곤하고 쉬어야하고요...

  • 7. 아마
    '16.2.8 11:41 PM (1.250.xxx.234)

    남친 생겼을수도 있어요.

  • 8. 솔직히
    '16.2.8 11:53 PM (121.143.xxx.199)

    백수일때랑은 다르죠.
    저두 9급 합격하고나서는 너무나 힘들었어요.
    진짜 주말도힘들고 평일엔 더 힘들고..
    갑자기 일을 하는거니까 체력도 너무 딸리고
    늘 긴장상태라 누구를 만날 여력이 없었어요
    그때 중학교 친구도 님처럼 제가 변했다며 홱 돌더라구요.
    몇달을 기다려준거도 아니고요.
    그렇게 내 앞에서 공무원욕을 하더니 또 공무원준비하더라구요.
    그냥 서로 인연이 아닌가부죠.

  • 9. 돌돌이
    '16.2.9 12:03 AM (1.234.xxx.201)

    다른 이유가 있겠죠 9급 공무원 얼마나 번다고 ㅇㅅㅇ

  • 10. 121.143님
    '16.2.9 12:06 AM (223.62.xxx.203)

    본문 좀 다시보시겠어요?

  • 11. 마키에
    '16.2.9 12:12 AM (119.69.xxx.226)

    엥 다른 이유 아닐까요
    그깟 9급이 무슨 사시도 아니고;;;;

  • 12. 지나가다
    '16.2.9 1:58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공무원 준비할때 섭섭하게 한게 있으신지요.
    아니면 관계가 좀 소원해 진건지.
    그동안 사이 좋았는데 공무원 합격하고 나서
    확 변했다는게 납득이 안가서요.
    그 분이 공부하면서 서러움 많이 받았나 보네요.
    돌변이라기 보다는 긴장이 확 풀리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러는걸수도 있구요.
    이제부터 바빠지겠구나 마음이 여유가 없을수도 있어요.
    저는 공무원 준비를 해봐서
    그게 얼마나 사람 피페하게 만드는건지 잘 알아요.
    친구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대해주시되 계속 태도가 그러하다면 관계재정립?이 필요해 보이네요.

  • 13. 좀 미안한
    '16.2.9 2:07 A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얘기지만 9급 공무원이 거만해질만한 직업은 아니죠.
    친구는 그냥 바쁘거나 피곤해서 그러는 건데
    원글님 쪽에서 괜히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니세요?

    그리고 121.143님이 댓글을 잘못 단 것 같지는 않은데
    왜 본문을 다시 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9급 공무원이라도 바쁘고 힘들어서 당분간 친구 만날 여력이 없다,
    친구도 그래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요.

  • 14. ...
    '16.2.9 2:40 AM (119.82.xxx.22)

    9급준비중인 사람이에요. 윗님에 공무원준비할대 섭섭하게 한게 있으신지..
    저도 그 생각이 드네요. 9급이 뭐 대단해서가 아니라...요..
    저도 시험공부하면서 망한인생이니 뭐니 별 기가막힌 소리들 많이 들어서..

  • 15. ...
    '16.2.9 3:04 AM (65.110.xxx.41)

    공무원 경쟁이 세다고는 하지만 언제 줄어들지 모르는 연금이랑 철밥통인 거 메리트가 크지 직업 자체가 우러러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사촌 중에 공무원 9급 붙은 동생이 엄청 자랑하더라구요 자기는 출세했다 전문직에 안 꿀린다 이거죠. 근데 그 사촌동생의 아버지가 (역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신 큰아버지) 그러시더라구요 네가 다른 거 안 하고 몇 년 공부 뒷바라지 받아가며 해서 공무원이지 솔직히 네 스펙으로 원서 넣어서 붙을 대기업이나 전문직 있는 줄 아냐고... 연금 믿고 까불어봐야 대기업 다니는 다른 사촌형제들이 너 30년 벌 거 10년도 안 걸리게 목돈으로 번다구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무원 열기가 과열 돼서 그렇지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 인식이 정확하기도 한 거 같아요.

  • 16. 희안..
    '16.2.9 3:09 AM (61.105.xxx.148) - 삭제된댓글

    딸이 힘들게 공무원 준비해서 합격했는데 저리 기 꺾는 아빠가 계시다니
    에고..잘했다 격려는 못해줄망정.. 아버지라는 분 좀 그러네요.
    공무원 하기도 전에 따님 기 꺾여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그런 말 듣고.
    자기 직업에 자부심 갖고 본인이 느끼기에 어려운 시험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해서
    자랑 할수도 있는건데 무슨 친 아버지 맞나요?

  • 17. 헐~
    '16.2.9 4:25 AM (219.255.xxx.45)

    나이 좀 들어가는 586 초기 세대입니다.지금이야 9급 공무원 엄청 대단해 보이지만(상대적)
    당시에는 중,고등학교 나와서 정 갈곳이 없을때 셤봐서 대충 들어갔죠. 비하하는것 아닙니다.
    지금도 큰돈은 못벌겠지만(예전보담 대우가 아주 좋죠) 정년까지와 퇴직 이후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죠. 이후라도 공무원들 대우와 신분보장은 잘해줘야 할겁니다.대신 비리와 독직등
    문제가 확실하다면 좀 심하다고 해도,,,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교대도 내가 대학들어 갈때는 2년제인가 3년제였죠.공부 잘하는 애보담 중간이나 중상 정도가
    들어갔습니다. 암튼 먹고 살기가 아주 팍팍해지니 정년이 보장되는 신분과 직군이 뜨는데
    상전벽해 같습니다. 조만간 또 달라지겠죠? 초등학교 애들이 줄어드니 초교 교사들도 그리
    그럴것 같은데...그제 늦둥이 애들이 다니는 학교에 연휴 첫날에 학사 일정이 궁금해 전화를
    해보니 아무도 없고 나이먹은 경비원이 전화를 받더군요. 이제는 교무실에 아무도 안나온답니다.
    당직 선생이 안나온다나? 경비하는분 왈 이제는 날로 먹는다고..날라리에요..날라리..그럽니다.
    올해부턴 애들 담임 선생들 만날때 맘 가짐이 달라질것 같습니다...나도 교직 과목 들었던 적이
    있었고 3학점만 더 따면 중딩선생 했었을겁니다. 사명감? 그런 의문이 들어 대학 4학년 1학기때
    16학점 2학기때 널널한 학점이 남았어도 교직 포기하고 안들었습니다,들었다면 2급 정교사 자격증
    당연 나오구 오라는데 어디서 선생했을지도.먼 옛날 이야기입니다.

  • 18. ...
    '16.2.9 5:11 AM (118.42.xxx.61)

    저 공부할때가 오버랩 되네요...
    시험 앞두고 바쁠때 전혀 배려없이 약속잡고
    한두시간도 못봐?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의도 없는 말이란건 알겠지만 말로 상처주고 그랬는데...
    그래도 내 친구니 참아야지. 이러구 셤 준비했죠

    근데 막상 시험 붙고나니....
    저의 합격에 본인들의 지분이 있는 양 행동하고..
    월급 솔직히 얼마 안되는데.. 제가 쏘거나 더 내는걸
    완전 당연하게 여기고....
    점점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냥 옛날 생각이 나네요.

  • 19. ...
    '16.2.9 5:24 AM (65.110.xxx.41)

    그 큰아버지가 평생 공무원 생활에 회의감? 아쉬움? 이런 게 많은 분이시고 또 동생이 연금 믿고(??) 돈을 다 쓰니까 기를 꺽어줘야겠다 싶으셨던 것 같아요 어릴 때 공부 안 하고 자잘한 돈 사고 많이 치고 부모님 속 엄청 썩이다가.. 그래두 머리가 나쁜 애는 아니라서 30대 중반에 공무원 된 거라 본인이 그간 눈치 보고 그랬던 자격지심도 커서 행동이 지나치기도 했어요.
    큰아버지가 옛날 분이라 학벌 같은 걸 중요시 하시는데 집안에 인서울 못 들어간 유일한 아이이기도 하구요. 옆에서 보기에 좀 씁쓸하더라구요 아버지한테 인정 받고 싶어서 그렇게 4~5년 투자했는데...

  • 20. 위에
    '16.2.9 7:41 AM (223.62.xxx.114)

    헐~님
    586이 몇살쯤 되는지는 몰라도 다른사람의 직업에 상당히 맘이 꼬였네요
    교대는 그당시에도 상위권이 갔었고요.
    이야기 중간에 학교얘기는 왜썼는지?
    그럼 연휴인데 교무실에 당직이 있어야된다는 얘기에요? 그리고 그학교 어디인지요?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야간당직자는 잘라햐겠군요.하여간 남의 직업에 존중감을 가져보세요
    무시하고 별것아니다 하지말고

  • 21.
    '16.2.9 7:47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그럼... 저도 공무원 합격해서 변했다고 얘기 들었을까요?
    공부하는 동안 섭섭하고 무시당했던 게 쌓였고.... 시험 끝나니 폭발하더군요.
    인간관계 다시 보게 되었고요. 그랬습니다.

    합격이 영향을 준 게 아니라 그동안 감정 쌓인 게 폭발한 것 같네요.
    아무리 절친이어도 그렇게 멀어지는 거였어요.
    그리고 합격한 사람만 변한 게 아니에요.
    친구란 사람들.... 자기들도 그만큼 변해있었습니다.

    아... 수험 끝나니 모든 게 허무했어요.
    가족들도 갑자기 대우해주고 뭐 그런 분위기?인데...
    정말 자살충동 생길 정도로 우울하고 허무하더군요.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요.
    공부할 때도 서운하게 한 게 없었던 사이라면 좀 기다려주세요. 예전처럼 돌아갈 겁니다.

  • 22. 공무원 합격때문에
    '16.2.9 8:52 AM (211.36.xxx.204)

    그런건 아닐겁니다
    개인적인 감정문제같아요
    원글님이 느끼는것하고 친구분이 느끼는건 상대적인것이니깐 만나서 진솔하게 대화하는것도 갈등을 푸는 방법이 될수있을것 같네요

  • 23. 만약
    '16.2.9 9:12 AM (175.223.xxx.94)

    다른 문제 없고 달라진것도 없는데 저렇게 행동하는거면 원글님 추측이 맞을것 같은데요? 친구 입장쪽 댓글이 많으네요. ㅎㅎ
    하도 나라가 살기 어려우니 안정적 직장 하나 가졌다고 갑자기 세상이 달라보이고 기존의 친구들이 우수워보이는건진 모르겠지만, 직업의 우위를 떠나서 그런 생각하며 가까운 사람 대하는 사람 딱 별로에요. 어차피 모임도 간만 보고 안나오는거 그냥 나머지 두분만 만나시고 멀어지세요~

  • 24. ㅇㅇ
    '16.2.9 9:59 AM (116.126.xxx.151)

    위에분 욱겨요. 교직이수를 한것도 아니고 교직이수 할뻔했는데 안했다. 했으면 선생했을텐데 일부러안했다. ㅎㅎ 교직이수해도 임용봐야되는데 그것도 보기만해도 턱 붙으셧겟죠? 우연히 전화받은 경비원아저씨랑 짝짝꿍 재미있으셨나부다.

  • 25. 내 친구같은 앤가보네..
    '16.2.9 10:45 AM (122.44.xxx.84)

    얜 남편을 공무원 학원 다니다 만나서 남편만 붙은 케이슨데..
    처음엔 공무원들 소개팅도 해주고 하더니
    몇년사이 공무원 되기 힘들어지고 공무원들 콧대가 높아지더니 얘도 덩달아 친구들 무시하며
    공무원 남자들 공무원여자 이상 아니면 쳐다도 안본다며
    어찌나 무시하고 지는 승자처럼 굴던지..

    그게 딱 공무원이 되기 힘들어서 고학력자들도 몰리기 시작 하던 그 시작점 부터 변한거니

    윗분들 말대로 그전에 서운한게 있다기보단
    9급 됐다고 꼴값하는 걸수도 있어요..
    남편이 9급이라고 집에 차에 신혼여행비에 결혼식비용에 다 부담 해가는 애도 있었구요.

  • 26. ㅇㅇ
    '16.2.9 12:34 PM (175.223.xxx.149)

    9급 낚시 지겹다.. 대체 9급이 뭐라고..

  • 27. 586할머니
    '16.2.9 12:35 P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설연휴에 선생이 전화받아야 된다고요?
    설엔 대기업이고 관공서고 대한민국 전체가 올스톱인데 학교는 왜 전화 받아야 돼요?
    학교가 무슨 물건파는 홈쇼핑도 아니고, 밤 12시에도 담임 전화 안받는다고 욕할 할머니네.

  • 28. 586할머니
    '16.2.9 12:36 P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설연휴에 학교가 왜 전화받아야 돼요?
    설엔 대기업이고 관공서고 대한민국 전체가 올스톱인데 학교가 왜 전화 받아야 돼요?
    학교가 무슨 물건파는 홈쇼핑도 아니고, 밤 12시에도 담임 전화 안받는다고 욕할 할머니네.

  • 29. 586할머니
    '16.2.9 12:37 P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설연휴에 학교가 왜 전화받아야 돼요?
    설엔 대기업이고 관공서고 대한민국 전체가 올스톱인데 학교가 왜 전화 받아야 돼요?
    학교가 무슨 물건파는 홈쇼핑도 아니고, 밤 12시에도 담임 전화 안받는다고 욕할 할머니네.
    선생들 힘들겠다.

  • 30. ..
    '16.2.9 12:39 PM (223.33.xxx.199) - 삭제된댓글

    네 스펙으로 원서 넣어서 붙을 대기업이나 전문직 있는 줄 아냐고... 연금 믿고 까불어봐야 대기업 다니는 다른 사촌형제들이 너 30년 벌 거 10년도 안 걸리게 목돈으로 번다구요.
    --------------------
    맞는 말 아닌가요?

  • 31. 솔직히
    '16.2.9 12:42 PM (121.143.xxx.199)

    본문 제대로 봤어요.
    내 경우는 그랬다고 한거예요.

  • 32. 무관련자
    '16.2.9 1:09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뭐 공무원이고 교사고 상관은 없는데요.

    정보는 바르게.

    그 당시도 상위권이 교대갔다는 건 잘못아시는거에요. 586님 말이 맞긴해요.

    당시도 2년제였고 공부를 아주 못하지 않으면서 형편안좋은 경우 많이 갔어요.

  • 33. gjf
    '16.2.9 1:36 PM (219.255.xxx.45)

    586입니다.당시 교대 4년제 아니었습니다.성적 중간이나 중상 정도가 갔습니다.
    휴일날 학교 당직 이젠 안선다고 합니다.평일 연휴에 급하게 알아볼일이 있어서
    전화 걸었었습니다.교직과목은 교직이 맞을지 회의가 들어서 안들었습니다.
    당시는 임용고사 그런것 없었습니다.사립중학교였지만 졸업하고 오라는 학교 두군데
    있었습니다. 그때는 케바케였지만 교사하기 그리 어렵지 않았던거로 기억합니다.

  • 34. ...
    '16.2.9 1:54 PM (1.251.xxx.181)

    던져놔 버리세요
    사이좋은 둘이서 놀면 되죠

  • 35. 곰무원
    '16.2.9 2:01 PM (183.96.xxx.206)

    주민센타 데스크앉아
    인터넷질하는 촌스런 찌질이들이
    콧대세운다니 진짜 욱낀다

  • 36. 586할머니
    '16.2.9 2:08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평일연휴고 휴일연휴고 간에 휴일 전화 안받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사무소 관공서 은행 대기업 어디가 휴일에 전화받던가요? 학교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이 비상식적인걸 학교타령하지 마세요.

    그리고 30년전 옛날타령은 지금 의미없습니다.
    그때 임용고시 안쳤음 어쩌라고요?
    지금은 교사고 공무원이고 박터집니다.
    교대가기가 하늘의 별따기고요.

  • 37. 586할머니
    '16.2.9 2:09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평일연휴고 휴일연휴고 간에 휴일 전화 안받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사무소 관공서 은행 대기업 어디가 휴일에 전화받던가요? 학교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이 비상식적인걸 학교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30년전 옛날타령은 지금 의미없습니다.
    그때 임용고시 안쳤음 어쩌라고요?
    지금은 교사고 공무원이고 박터집니다.
    교대가기가 하늘의 별따기고요.

  • 38. 586할머니
    '16.2.9 2:14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평일연휴고 휴일연휴고 간에 휴일 전화 안받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사무소 관공서 은행 대기업 어디가 휴일에 전화받던가요? 학교도 마찬가집니다.
    본인이 비상식적인걸 학교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30년전 옛날타령은 지금 의미없습니다.
    그때 임용고시 안쳤음 어쩌라고요?
    지금은 교사고 공무원이고 박터집니다.
    교대가려면 전교1등 해야 갑니다.

  • 39.
    '16.2.9 2:15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586할머니 댓글러가 교사인가 보네 혼자 열받아 난리 부르스 추고 있고만.,ㅎㅎㅎ

  • 40.
    '16.2.9 2:16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586할머니 댓글러가 교사인가 보네 아니면 임용고사 떨어진 교사 지망생?
    혼자 열받아 난리 부르스 추고 있고만.,ㅎㅎㅎ

  • 41. 183.96.
    '16.2.9 2:19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그 공무원이 콧대 세운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주민센터 촌스런 찌질이하고 싶어서
    몇년씩 시험치는 사람이 전국에 수십만명.

  • 42. 에버그린01
    '16.2.9 2:21 PM (219.255.xxx.45)

    586할머니 댓글러가 교사인가 보네 아니면 임용고사 떨어진 교사 지망생?
    혼자 열받아 난리 부르스 추고 있고만.,ㅎㅎㅎ 그냥 그런일도 있다고 한마디
    끄적 거린건데 열받아하기는....ㅋ

  • 43.
    '16.2.9 4:02 PM (223.33.xxx.9)

    원래 그런 인성일 수도 있어요.
    제주변에도 공무원, 교사 합격해
    2-3년은 거만 떨 던 애들 있었어요.
    잘난척..
    저는 짜증나서 거리 뒀구요
    몇 년 지나니 덜해지더만요

  • 44. 저건
    '16.2.9 4:30 PM (110.8.xxx.28)

    딱히 거만하다고 하긴 좀...
    만나면 밥 먹고 차 마시고 수다떨고 그랬었죠?
    취직이 다가 아니라 어느 조직이든 신입이면 새로운 경쟁과 배움과 갈굼?의 시작이기에 심신이 바쁠 수밖에 없을 거예요..

  • 45. 전 40대지만
    '16.2.9 4:33 PM (115.143.xxx.60)

    친구 아버님왈
    그 때 선생님는 공부 잘 못하고 할 거 없는 사람들이 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 선생님이랑은 이미지가 좀 달란 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질 낮은 교사들이 많이 나왔던 거 아닐까 해요

  • 46. 오십대 중반아짐.
    '16.2.9 5:49 PM (117.111.xxx.185)

    저 고등학교때 언니 고교3학년다니던중 공무원시헴합격해 대학안가고 그냥 시골 면사무소 발령받았다 나가더라구요 9급공무원으로. 나중에 그 선택을 두고두고 후회하더만.. 그리고 그당시 임용시험 그런거 없었어요. 오빠 대학나와 빈둥거리다 시내 공립고등학교 교사노릇도 몇년 사기도했던 그런 시절이었어요.

  • 47. ㅇㅇ
    '16.2.9 6:43 PM (87.152.xxx.75) - 삭제된댓글

    그 친구분이 취직했다고 맨날 혼자서 친구들 밥사고 돈내는거 다 내고 그런건 아니겠죠?
    만약 그런분위기라면 저라도 안만나고 싶겠네요.

  • 48. 캔_디
    '16.2.9 6:55 PM (87.152.xxx.75)

    그 친구분이 취직했다고 맨날 혼자서 밥사고 돈내는거 다 내고 그런건 아니겠죠?
    만약 그런분위기라면 저라도 안만나고 싶겠네요.

  • 49. 9급 공무원으로 콧대세워?
    '16.2.9 7:40 PM (122.36.xxx.29)

    정치가 삼류다보니... 국개의원들 기업인에게 뒷돈 쳐먹고.....
    아주 나라가 개판

    젊은이들 꿈이 공무원이란거 나라에 희망이 없다는거죠
    중국은 창업 열풍인데 한국은 완전 반대로...

    고터몰 지하상가 갔더니 ... 래미안과 경남아파트사이 지하상가 출입구는 프랜차이즈가 잠식했더군요
    공차, 쥬씨, 이디야, 바르다김선생, 착한커피 등.
    안경점만 예전부터 있던 자영업자로 버티고 있고.. 다른 소상공인은 전부 어디로 떠난건지....?

    게다가 방배동 삼호아파트부터 방배역 까지....

    예전에 영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가게들 많았는데 싹 갈아엎어졌는지
    빌딩은 대부분 병원 임대 한다는 현수막 걸려있고
    갑자가 늘어난 병원이며....

    커피집이나 음식점 전부 프랜차이즈....

    뭔가 이상하게 가고 있어요.

  • 50. 9급 공무원으로 콧대세워?
    '16.2.9 7:4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말 나오는 반포래미안은 예전에 주공2단지였고
    중산층이 많았어요.

    교사, 학원강사, 개인사업자, 행정고시 패스한 공무원 (9급 동사무소 말고)

    다양하게 사람들 살았어요. 그게 불과 20년전이었는데......

    래미안으로 재건축 되면서부터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넘사벽으로 부유층 상징하는 동네가 되었으니...

  • 51. 콧대세우라고 하셈
    '16.2.9 8:25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합격해도요.

    막상 9급 지방직으로 동사무소 들어가 몇달 근무하고 7급하겠다고 관두고 오는 사람도 있어요

    이건 노량진에서 오랫동안 길거리 음식하는 분께 들은겁니다.

    공부는 너무 힘든데.. 들어가서 일하면.... 업무난이도 낮은거 둘째치고

    조직분위기며 같이 일하는 분들 수준이 별로죠.. 나이드신분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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