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시로 꾹꾹 찌르는 듯한 복통이 5일째 계속돼요

걱정이 돼요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16-02-08 20:27:25
지난 수요일부터 뱃 속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몇 분 주기로 계속 돼요. 아주 많이 아프면 병원을 갈 텐 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5일째 그러니 걱정이 돼어요.
게다가 한달여를 양 쪽 가슴이 배란기처럼 건드리면 아파요.
이 정도 증상 가지고 병원을 가 봐야 아무것도 안 해 줄 것 같기는 한 데(외국입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큰 병의 증상인가 싶어 걱정이 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 봐도 이 둘의 증상이 겹치는 병은 찾을 수가 없어서요.
혹시 저같은 증상 가졌던 분 없으세요?
IP : 109.149.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염
    '16.2.8 8:47 PM (223.62.xxx.95)

    이나 역류성식도염 아닐까요 위염일때도 가슴이 아프기도 한대요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가셔야죠
    위내시경 해보세요

  • 2.
    '16.2.8 8:52 PM (175.126.xxx.29)

    혹시 똥꼬쪽은 안아픈지..?
    항문근육통일때...똥꼬부근...해서...배쪽인가 등쪽인가
    찌릿찌릿하게 아주 강하게 번개치듯이 아프더라구요.

    앉거나 서지도 못할정도로
    설설길정도로 아팠고

    침대에 엎드리면 좀 덜했어요

  • 3. 임신
    '16.2.8 9:24 PM (1.240.xxx.48)

    아닌가요?
    착상시 배란통같은느낌들어요

  • 4. 병원
    '16.2.8 11:52 PM (120.16.xxx.170)

    병원 가세여, 저희도 외국인데 남편이 계속 몇 주 참다 점점 심해져서 졸도할 거 같아서 응급실 갔다 왔었어요.

    폐에 염증이 이였고요, 가드닝 많이 하다 독소를 흡입하여~

    염증이고 뭔가 비정상이니 병원가시면 화이트셀 카운트 할거에요, 혈액검사로 백혈구 수치 보는 거요, 그게 높게나왔다더군요 그럼 항생제 며칠 드시면 됩니다요, 빨랑 병원 가세여

  • 5. 걱정이 돼요
    '16.2.9 1:36 AM (109.149.xxx.60)

    감사합니다. 배꼽을 중앙으로 보면 약간 윗 배 오른 쪽이 그래서 인터넷을 보니 담낭염 증상이 그러할 수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됐는데 폐에 염증이 있다고 하니 좀 무서워요. 임신은 아닌것 같아요. 항문 근육통은 아닌 것 같고요. 역류성 식도염도 염두에 두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92 전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전세금을 한달간 융통해달라고 해요. 102 전세 2016/03/03 16,015
533991 세월호68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3/03 346
533990 고등어 가시를 삼켰는데 괜찮을까요? 1 ... 2016/03/03 917
533989 출국을 앞두고 교통 사고가 낫습니다. 2 ㅠㅠ 2016/03/03 2,524
533988 tv 보다가 육성으로 욕나온 사연 ㅠㅠ 3 칙칙폭폭 2016/03/03 2,171
533987 수학여행 안가도 되나요? 13 중학생 2016/03/03 5,060
533986 여자도 코고는거 맞죠? 13 ㅠ.ㅠ 2016/03/03 3,234
533985 저 지금 총체적 난관이네요.ㅡㅡ조언좀 해주세요 4 111 2016/03/03 1,595
533984 알려주세요.이런 경우.. 6 한마디 2016/03/03 993
533983 수원역 근처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 뭐 있을까요? 4 ㅇㅇㅇ 2016/03/03 3,769
533982 여러분은 공돌이 공순이란 말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10 1233 2016/03/03 1,763
533981 남편의 밥맛 떨어지게 하는 행동. 13 왜이럴까 2016/03/03 5,865
533980 ‘효녀연합’ 홍승희 “대통령 풍자 그림 그렸다고 검찰 소환” 10 ... 2016/03/03 1,609
533979 이곳에서는 이름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11 맹랑 2016/03/03 1,885
533978 윤여준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존재감 상실 22 끝났네 2016/03/03 3,374
533977 친정엄마의 심리 이해하고 싶어요 7 미리내 2016/03/03 2,122
533976 슈돌 서언이 또래치고 말이 느린건가요? 7 ... 2016/03/03 4,930
533975 코스트코에서 파는 럭스나인 제품 매트 사용하시는분 3 고민 2016/03/03 1,887
533974 뉴스테이 라는거 2년 단위 8년 임대라는데 그럼 2년 뒤에 월세.. 1 ㅇㅇ 2016/03/03 1,282
533973 과외사이트 괜찮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ㅠㅠ 2016/03/03 588
533972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귀향 상영관 봐야는데 2016/03/03 361
533971 프로파일러 배상훈씨 아세요? 6 11 2016/03/03 3,559
533970 박보검이 아역으로 출연했던 참 좋은시절 2 ?? 2016/03/03 2,470
533969 수행평가로 중간 기말 대체한다는게 도대체 말이 되나요? 8 .. 2016/03/03 2,117
533968 커피만들때쓰는 스팀피처. 4 ㅗㅗ 2016/03/0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