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가 친척사촌들 중 남자아이 첫째가 상주를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게 있어요.
1. 상주가 1명 이어야 하나요? 아니면 2명 정도 같이 할 수도 있나요?
2. 사촌 남자아이가 나이가 어리면 상을 당하신 부모님 형제가 맡아서 할 수도 있나요?
3. 집안에 남자가 아예 없으면 상 당한 아버지가 직접 상주를 할 수도 있죠?
부모가 상주입니다
부모는 상복도 안입는건데
무슨 상주요?
죽었는데
아빠는 안 입었지만
엄마랑 동생을 입고 있더군요.
슬픈 마당에 무슨 사촌을 물색하고 그러겠나요. 그런 자리에 오려고 하는 아이도 있을까요.
부모는 상복을 안입어요.
자식을 보내지 못한다는의미에요.
당연히 상주도 아니죠.
사람이 죽어도 슬픔보다는 법도가 먼저인 헬조선이네요.
뭔놈의 법도가 이리 많은지...
사촌들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