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레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40대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6-02-08 11:30:42
산부인과에 갔다가 선근증(자궁벽이 두꺼워져서 생리때 양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이라는 
진단을 받고 미레나를 권하셨어요. 
건강하던 내가 40대가 되니 자꾸 아픈데가 생기고....
서글픈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미레나는 피임용으로 루프를 끼는걸로 아는데 부작용은 없을지,,,
안그래도 나이살이 자꾸 찌는데 살은 찌지 않을런지,,,,
이런저런 걱정이 들어서요. 
그래서 망설인지가 몇달이 되었네요. 
이제 결정을 좀 해야할 것 같은데
혹시 하신 분들 부작용은 없으셨나요?
IP : 182.228.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8 11:39 AM (14.39.xxx.249)

    살 찌고 조기폐경 왔어요

  • 2. 미레나 지금 6개월째
    '16.2.8 11:45 A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부작용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못 느꼈구요. 오히려 감정기복이 줄어들고 편안해진거 같아요. 살짝 오는 불안감같은게 확실히 줄었다고나 할까. 그런거보면 호르몬이 참 대단하구나 싶네요.

  • 3. ....
    '16.2.8 11:50 AM (182.228.xxx.161)

    에고... 제가 제일 염려하는게 살찌고 조기폐경인데 딱 그런분이 계시군요. ㅠㅠ

  • 4. ...
    '16.2.8 11:53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미레나로 조기폐경이 오다니 연구감이네요

  • 5. ..............
    '16.2.8 11:55 AM (221.138.xxx.98)

    저 10년째하고 있어요. 현재까지 부작용 전혀 없어요.
    살도 찌지 않았고 폐경인지 아닌지는 알수는 없죠. 미레나하면 생리를 안하니까..
    아주 편하게 10년동안 잘 살았네요. 생리도 안해 피임 걱정 안해도 되고........

  • 6. ..
    '16.2.8 12:07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선근증으로 미레나 했는데요. 진작 왜 안했을까 그 시간이 아까울 정도에요. 생리할때마다 서있지도 못하고 울면서 지냈어요. 너무 아파서요.

    처음에 적응하느라 좀 고생한거 빼고 지금은 삶의 질이 좋아졌어요. 올해 5년차라 바꿔야하구요. 부작용도 전혀 없었어요.
    원글님도 너무 겁먹지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해봐야 알아요.

  • 7. 해봐서 부작용생기면
    '16.2.8 12:18 PM (122.62.xxx.132) - 삭제된댓글

    빼면 되는거니까요. 저도 처음에 너무 겁먹었었네요.

  • 8. ....
    '16.2.8 12:18 PM (182.228.xxx.161)

    그렇군요. 이제 애들도 다 낳았고... 생리때마다 너무 괴로운데 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답변들 감사해요.

  • 9. jipol
    '16.2.8 12:31 PM (216.40.xxx.149)

    한번 해본 사람은 강추하던데요.

  • 10. 건도
    '16.2.8 12:37 PM (175.223.xxx.215)

    3년차입니다.
    선근종때문에 했구요
    살전혀 안쪘고
    만족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244 학생부종합 기사에 달린 한탄스런 댓글 4 흙수저 2016/04/27 2,413
552243 부모맘은 그런건가 6 사라 2016/04/27 1,899
552242 사범대 교생실습은 임고 붙은사람만 가는건가요? 6 .. 2016/04/27 2,178
552241 보라매공원에서 봄산나물축제 하네요 1 타나샤 2016/04/27 966
552240 시어머님의 뇌출혈의 원인이 너무 미스테리하네요~ 8 걱정 2016/04/27 5,389
552239 토정비결이나 신년운세 맞은거 말고 틀린 경험들 있으세요? ... 2016/04/27 848
552238 예쁘고 큰 하얀대야는 왜 안파는걸까요?? 8 아놔 2016/04/27 1,785
552237 잘 살아 오신 비법 2 힘내라 언니.. 2016/04/27 1,759
552236 국정원장 "어버이연합과 국정원은 관련 없다" 7 샬랄라 2016/04/27 888
552235 한고은 나오니 냉부 셰프들 좋아죽네요 26 .. 2016/04/27 12,250
552234 왜 보통넘는다 이걸 부정적의미로 사용하는거예요? 7 ??? 2016/04/27 1,256
552233 아이가 다른아이가 휘두른 실내화 주머니에 맞아서 상처가 났는데요.. 16 아이엄마 2016/04/27 2,466
552232 워터픽쓰니 스케일링이 확실히 가뿐하네요. 15 워터픽 짱 2016/04/27 8,043
552231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탁 가능한가요? 5 포비 2016/04/27 1,846
552230 건강쥬스 팁 좀 주세여~ 토마토 쥬스.. 2016/04/27 624
552229 고3 중간고사 15 고삼엄마 2016/04/27 2,867
552228 초3 여아, 주변 도움 없이 맞벌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9 201208.. 2016/04/27 2,388
552227 예쁜쿠션파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1 언니들~ 2016/04/27 942
552226 지하철에서 들은 어느 시어머니의 이야기. 35 행복해2 2016/04/27 23,749
552225 지방광역시 행정직 공무원 업무강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스트릭랜드 2016/04/27 2,211
552224 2018년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반영비율이 낮아지네요. 12 은구름 2016/04/27 3,238
552223 블로그에 광고 포스팅하면 돈 준다는 바이럴마케팅 경험 해보신분 2 . 2016/04/27 1,004
552222 외고가고 싶은 아이 7 외고 2016/04/27 2,103
552221 신용카드 사용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_ㅠ 2 ㅠ_ㅠ 2016/04/27 1,001
552220 서울시 위탁노동자도 '생활임금', 7300명 연말까지 정규직화 1 레임닭 2016/04/27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