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실때되서나...헛짓했구나, 하겠죠?
며느리가 명절때마다 시댁안가고.자기친정이랑 놀러가는게 sns자랑거리인 우리집,
모처럼 임신이라고 제가친정왔는데
정작저희엄마는 며느리 어머님 모시고(?)
펜션 놀러가쉬신다네요.
인간의 모든행동은자유지만
막달인 저보고 저희엄마 같이가서 즐기자고설득하시네요
서울에서 4시간거리인 그곳에내일굳이 며느님가족분들모시고.간다고벌써부터신이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신며느리에대한 친정엄마의 시녀병ㅡ이거 끝없는거죠?
꽁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6-02-08 06:02:07
IP : 223.62.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꽁
'16.2.8 6:03 AM (223.62.xxx.119)올케 친정엄마랑 웃으며 펜션,
갈수도있지만
막달인 딸 먼저챙겨줬으면 하는 바램이있어서글써봤어요2. 그러네요.
'16.2.8 6:06 AM (221.138.xxx.184)동감이에요.
착한 시어머니병 걸리셨나?3. ##
'16.2.8 6:12 AM (211.36.xxx.230)시녀병이거나
며느리꼬리가 아홉이거나4. 뭐래?
'16.2.8 9:18 AM (175.223.xxx.170)고부간에 사이 좋운것도 시기질투를?
아.. 결국 나 안챙겨 눈다고 골 나셨구나..^^
딸은 이제 출가외인이고 며느리는 우리 집에 온
사람이니 당연히 며느리에게 정성을 다 해야죠.
당신 노후가 며느리 손에 달려 있는데..
님은 시집에서 사랑 받구요..5. 뭐래?
'16.2.8 9:24 AM (223.62.xxx.51)효도 저한테받으시려고 강남에 아파트두채받았습니다.
며느리랑 언급하기부끄러운일들이많아서
서로신뢰는안해요 ㅋ
고부간에사이좋은정도수준인가요?사돈이
명절에같이펜션놀러가는게
그렇군요~^^6. 몇년전에 이혼코스프레하길래
'16.2.8 9:28 AM (223.62.xxx.51)시엄니인저희엄마가 그러라고 안붙잡으니
아무일없이들어와 살고있구요ㅡ
조카둘은 어렸을때 엄마가 자기버리고나간거에대한
트라우마대단해요.
엄마가 그거다지켜보고 저한테 하나씩 증여하고있어요
아들며느리신뢰안한다고7. 제발 좀
'16.2.8 10:00 AM (74.77.xxx.3) - 삭제된댓글노후가 며느리 손에 달려있다는
낯간지런 소리 좀 마요.
명절에 설거지도 안하려고 하는 여자들이
잘도 남의 부모 돌보고 앉았겠구려.8. 재산다
'16.2.8 11:48 AM (211.212.xxx.101)증여받으시고는 엄마의
노동력까지 백퍼 제공받고 싶으신 건가요?9. 아네
'16.2.8 11:58 AM (223.62.xxx.51)그럼 안되나요?
뭐가답인데요?
보통 재산증여받으면 막달에고생하는 딸쯤은 뭐 며느리더 중히생각해도 그러려니해라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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