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마음은 이해하는데 아침에 차례때 인사하면 되지 꼭 100일 아기를 성묘에 데려가야하나요? ㅠ 높은 산은 아니고 친척들 다 모신 선산인데 차대고 한 15분 올라간다네요. 휴.. 추워서 어지간하면 외출도 안시키고 지내는데 ㅠㅠ 제가 좀 난감해하니 섭섭해하는 눈치네요. 어찌 지혜롭게 넘겨야할지.. 아님 제가 넘 겁이 많은 건가요?
1. ...
'16.2.8 12:42 AM (211.58.xxx.173)무슨 백일 아기를 이 겨울에 선산에 데리고 가나요.
아기 아빠가 아직 뭘 모르시나봐요.2. 아프지말게
'16.2.8 12:44 AM (121.139.xxx.146)제발..올 추석때나
데리고 가라고하세요3. ㅇㅇ
'16.2.8 12:44 AM (175.120.xxx.118)100일된 아기를요? 꽁꽁 싸매고 남편이 안아서 가라 하세요. 님은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시구요. 그러다 폐렴 오면 병원비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에게 정말 실망할 거 같다고 못은 박으셔야죠. 그런데... 오히려 그 나이대 아기들은 괜찮더라구요. 잘 싸매고 가면요. 코 잘 막아야 해요. 되도록이면 안 가는게 맞지만 할머니 사랑이 좀 유달리 애틋한 거 같아 그 마음은 좀 안쓰럽네요.
4. 에고
'16.2.8 12:45 AM (1.230.xxx.121)참 남편분 이성을 좀 찾으세요,ㅡㅡ
5. 폐렴입원
'16.2.8 12:46 AM (115.21.xxx.61)돌도 안 된 아기 폐렴으로 입원하면 어쩌려구요. 제 아이 아삐 고집에 돌 때 폐렴 ㅠㅠ 사흘 입원했어요. 남자들 그런거 몰라요.
6. 폐렴입원
'16.2.8 12:47 AM (115.21.xxx.61)그리고 폐에 흔적이 남아요. 이후 감기로 병원만 가면 꼭 패치주고 그랬어요. 다른 아이는 감기에 패치 한 번도 처방 안 함.
7. 아이구
'16.2.8 12:48 AM (61.102.xxx.238)100일된아기 감기들면 어쩔려고 생각없는소리를 하는건지...
추석때 데리고간다고 아직어려서 안된다고 하세요
섭섭할일도 많네요8. ...
'16.2.8 1:12 AM (59.15.xxx.61)아기 생각은 눈꼽만치도 생각 안해주니 너무 섭섭하다고 하세요.
어따대고 섭섭하단 소리를...?9. 나원참..
'16.2.8 3:27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백일된 아기를,어딜요?ㅎ10. 돌돌엄마
'16.2.8 8:31 AM (222.101.xxx.26)성묘요???? 백일 아기를 어딜 데리고 가요;;;
미쳤나봐.......11. ...
'16.2.8 12:08 PM (118.44.xxx.220) - 삭제된댓글산에서 시묘살이를 하시던지
집에 사당을 차리던지.
애틋한할머니 산에다 어찌묻고
장가도 가고 애도 만드셨는지....
산소가 어디가는것도 아니고
날뜨신 추석도 아니고
설에 백일인 이때 꼭 가야되나요?
글케 애틋하면 봄이라도 되거든 날잡아가던지.
물로 성묘갔다고
애가 난리나진않겠지만.
끽해야 감기나 걸리겠죠.
한일주일 열나고 코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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