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엄마는 없고 아버지 혼자 있는데 그 아버지를 제가 모시고 살거든요..
근데 만약에 올케가 저희집 즉 올케입장에서는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 온다면..ㅋㅋㅋ
진짜 불편할것 같거든요..ㅋㅋ 아마 남동생한테 자주 오지 말게 하겠죠..
올케한테는 그런이야기 대놓고 못할테고..
대청소를 일주일에 한번씩 하라고 하면..ㅠㅠㅠ
거기다 먹을거리 부터... 밥반찬.... 손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데...ㅠㅠ 안힘들까요..??ㅠㅠ
그대신 제동생은 집에 왔다갔다 잘해요...
근데 남동생이야 내가 설거지 안해놓고 있어도... 별로 뭐 그렇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이는데
밥반찬이야 없으면 걍 시켜먹어도 상관없구요...
올케 올떄는 집 구석구석 청소할려면 힘들거든요..ㅠㅠ
먹을거리도 신경쓰이고... ㅠㅠ
근데 시누이가 아닌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이건 제가 미혼이라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밥 반찬이라도 하나도 더 할려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것 같은데
시어른들은 왜 그렇게 며느리 집에 자주 오는걸 좋아하는걸까요...??
근데 사위는 어때요..?? 사위 자주 가는것도 좋아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