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하와이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6-02-07 23:03:11



작년 11월부터 공동주택 재건축 이야기가나왔습니다
2016년 1월에 건축법이 바뀌니까 빨리 재건축동의서를 써야한다고..

아랫집 반장 아주머니와 부동산에서 재촉하고 저희도 돈 오천 더 받으면 좋으니까..동의했어요 그게 11월 이야기네요ㅠ

지금 2월이지나가고있는데..
언제된다 안된다 가타부타 정확한 얘기없이 그저 다음주에 다 동의할것같다
또 다음주에 전화하면 그 다음주래요.

3월에 학교입학하는 큰애가있어서 다른지역으로 집도알아보고
맘에드는곳도 나타났는데...
동의서 빨리써달라고해서 써주고 금방될것처럼하더니
지금은 된다 안된다 얘기도안하고 무조건기다려달라고...


왜그러는건가요?
재건축 힘든거면 차라리 못하게된것같다 얘기해주면 저도 헛된꿈 안꾸는데..
부동산때문에 힘드네요 ㅠㅠ...

IP : 112.146.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7 11:11 PM (116.37.xxx.99)

    재건축..조합만들어서 하는건가요?
    그거 삽질한번에 1년 걸린다는 말이 있을정도라던데요
    저희 시무보님도 얘기나오고 10년걸린것같아요

  • 2. 하와이
    '16.2.7 11:17 PM (112.146.xxx.30)

    조합없이 공동주택 12세대밖에안되요
    에효 기약이없는데 부동산에서 너무 띄워놨어요ㅠ
    맘은 이미 이사갔는데...ㅜ 맘 비워야하는게맞죠??

  • 3. 그거
    '16.2.7 11:44 PM (125.128.xxx.57)

    쉽게안돼요. 시어머님 명의로 30년도넘은 조그만 빌라 저 결혼전부터
    재건축한다고 해마다 싸인해라 뭐해라 그래서 설마 10년안에는 되겠지했는데 결혼 15 년차
    지금도 맨날 말만그래요.

  • 4. ...
    '16.2.7 11:45 PM (14.38.xxx.23)

    공동주택 재건축도 시간 오~~~래 걸려요.
    그냥 맘 비우시는게 속편하실거예요

  • 5. 하와이
    '16.2.7 11:57 PM (121.143.xxx.10)

    저희가 너무일찍 동의서 쓴거같은데 그럼 그건 어떻게되나요?
    되지도않을거 왜 빨리쓰라고한건지...

  • 6. 그거
    '16.2.8 12:07 AM (125.128.xxx.57) - 삭제된댓글

    동의서 쓰나안쓰나 소용없어요. 동의서도 여러번 썼는데
    지연되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바로 옆 주택집들은 계약금 5천만원까지
    받고서도 무기한 연기됐구요. 그게 4ㅡ5 년전 얘기에요.

  • 7. mi
    '16.2.8 2:10 AM (108.28.xxx.18)

    아직도 멀었어요. 앞으로 10년은 걸릴거예요.
    이제 동의서 쓰신거면...
    곧 이사 나가게 되는거 아니니까 그냥 사시던대로 사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70 안철수.문재인은 알바를 부르는 키워드네요. 6 희야 2016/04/20 642
549669 고3아들이 며칠전 미용실에서 겪은일 64 ㅇㅇ 2016/04/20 24,074
549668 이런 카톡이 옵니다. 신고해야 하나요? 11 북미 2016/04/20 3,748
549667 지인가게에서 육포를 팔아보려고하는데요 8 지나가는 4.. 2016/04/20 1,736
549666 걷기운동 많이하면 다리 두꺼워지나요? 11 조언 2016/04/20 8,571
549665 지금 유치원에서 일해요.. 전공심화과정 혹시 아세요? 3 뭘까 2016/04/20 1,066
549664 자녀들 키, 고2,3,대학, 심지어 군대 가서도 컸다는 분들,,.. 7 키가 뭔지 2016/04/20 2,280
549663 대문 현금영수증 보고 6 웃긴아들녀석.. 2016/04/20 1,563
549662 블랙박스 달고싶은데 16G 괜찮나요? 3 사고나니 2016/04/20 1,366
549661 큰며느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나요? 49 알려주세요 2016/04/20 3,822
549660 서울 호텔 조식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seoul 2016/04/20 1,672
549659 페경과 탈모 5 울적 2016/04/20 2,726
549658 진주 비례대표 몰표사건 3 울분 2016/04/20 1,297
549657 남자가 성공해서 나타난 경우 봤어요 2 주변인 2016/04/20 2,556
549656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파문.."후속방송 해달라.. 3 샬랄라 2016/04/20 1,971
549655 고용노동부, 휴가지에서도 일한 김 대리 사연을 '미담'이랍시고 .. 1 세우실 2016/04/20 683
549654 남자로서 키 170이라도 다행일까요? 19 ..... 2016/04/20 7,989
549653 아침 10시면 피아노소리가 시작.. 9 ooo 2016/04/20 1,847
549652 혹시압구정백야의설설히?기억나세요? 7 ㅡㅡㅡㅡㅡ 2016/04/20 1,970
549651 [교육] 고2, 고3 아이 있는 82님들, 혹시 고1 때 이렇게.. 3 교육 2016/04/20 1,472
549650 홍은동과 정릉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5 서울 모르는.. 2016/04/20 4,351
549649 이번 달 건보료 납부액 공유해보아요.. 4 유리지갑 2016/04/20 1,980
549648 발목이 성할날이 없네요 11 평지낙상 2016/04/20 1,585
549647 시부모님이 아들이나 손주 보고 싶듯이 며느리도 보고 싶을까요? 21 궁그미 2016/04/20 5,104
549646 이런 경우 병원에 가야할까요? 3 황당 2016/04/20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