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16-02-07 19:30:24

경상도 남자들 보수적이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저희집도 경상도 토박이인데 딱히

 그렇게 아버지 부터가 그렇게 보수적인것 같지는 않는데

저희 아버지 장점중에 하나가 가족들 진짜 많이 풀어주는 스타일이었거든요..

엄마한테도 딱히 잔소리 하는것도 없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를 좀 어려워 했던 사람 같아요..

그렇다고 저희 엄마가 막 아버지를 잡고 사는 스타일도 아니었거든요..

자식한테도 딱히 잔소리 하는건 없었던것 같구요...

오히려 보수적인건 아버지 보다는 남동생이 좀보수적인것 같아요..ㅋㅋㅋ

친가 남자들 봐도 보수적인 사람 있거나 아닌 사람도 있고

걍 성격 같은데

근데 딴 지역 남자들은 별로 안보수적인편인가요.. 딴 지역 남자들을 별로 본적이 없어서..

어떤편인것 같아요..

 

 

IP : 175.113.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7 7:33 PM (117.123.xxx.150) - 삭제된댓글

    충청도 고향인 아버지 보수적이다로는 부족하고 가부장적입니다. 끝판왕수준이요

  • 2. ㅇㅇㅇ
    '16.2.7 7:36 PM (175.209.xxx.110)

    충청도 출신 저희 아버지도 완전 가부장적이에요 ... 제사 엄청 좋아하시고.

  • 3. ㅅㅅ
    '16.2.7 7:39 PM (221.147.xxx.171)

    충청도 토박이인 저희 아빠는 가정적이세요
    그런데 작은아버지 큰아버지들 보면 케바케랄가요 어떤분은 가부장적이시고요

  • 4. 전강원도출신
    '16.2.7 7:40 PM (168.188.xxx.11) - 삭제된댓글

    남편시댁 서울경기출신 서울 충청 강원 살아봤는데
    충청도가니까 직장에 부산대구구미 경상도 남자들 처음 접하고 문화 충격 받았어요.. 깊은 내면에 어디 여자가! 깔렸더라구요;; 나보다 일도 못하는 주제에..

  • 5. ...
    '16.2.7 7:42 PM (175.113.xxx.238)

    저희 친가가 그런편이예요.. 오히려 큰아버지는 가정적이고 ..제사 음식도 막 사서 해라고 하는편이고..ㅋㅋ 저한테도 저희 엄마 제사 지내는데 걍 귀찮으면 제사 음식도 사서 쓰라고....ㅋㅋ 근데 막내 숙모 이야기 들어보면 막내 삼촌은 좀 보수적인편인것 같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ㅋㅋ 가족으로 살기에는 그냥 편안한 스타일이고 남동생은 보수적이예요.

  • 6. ㅇㅇ
    '16.2.7 7:44 PM (117.111.xxx.241)

    사람마다 다르고, 집안따라 다르고, 도시인지 비도시지역인지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 7.
    '16.2.7 7:49 PM (119.205.xxx.20)

    지역마다 가정마다 다르죠.
    걍 지역문화차이도있지만
    시부모 인격이 좌지우지하지않나요
    특히 아버지가 어머니 존중하면
    경상도라도 가정 분위기 화목해요

    결국은 그집어른 개인의 인격문제입니다,

  • 8. 맞습니다
    '16.2.7 9:17 PM (175.192.xxx.3)

    경상도 남자들 현재 30대도 가부장적인 사람들 많아요.
    물론 안그런 집도 꽤 봤고 자상한 아버지 아래 자상한 아들도 많긴 해요.
    지역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 건 맞지만.
    제가 만나본 개인의 경험에 의하면 다른 지역보다 가부장적일 확률이 더 높아요.

  • 9. ...
    '16.2.7 9:26 PM (122.40.xxx.85)

    다른 지역도 똑같아요. 인격문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288 집에서 등, 허리 마사지 하는방법 배울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3 마사지 2016/05/11 1,608
556287 임팩타민 2 2016/05/11 2,432
556286 새치머리 염색 도와 주세요~ 7 새치머리 염.. 2016/05/11 3,521
556285 아침마다 아이가 울어요. 12 어떻게.. 2016/05/11 2,883
556284 70대 부모님 신발 추천 해주세요~ 4 .... 2016/05/11 1,406
556283 중국 청경채 비슷한 복초이(?)는 어떻게 세척하시나요? 5 ... 2016/05/11 1,113
556282 시어머니 선물만 사다 드리면 폭풍 험담하는 동서 7 이상해요~ 2016/05/11 2,767
556281 인터넷으로 가입해도 될까요? 6 자동차 보험.. 2016/05/11 627
556280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 준비하려 하는데요 2 크림330 2016/05/11 1,022
556279 윗집누수로인한인테리어조언좀해주세요. 4 푸른바다 2016/05/11 1,063
556278 서울대 영교과를 나오면 17 ㅇㅇ 2016/05/11 6,194
556277 바비큐그릴 대여할 수 있는 곳 있나요? 1 피크닉가자 2016/05/11 683
556276 아들의 꿈 6 기뻐해야 해.. 2016/05/11 1,054
556275 아이친구의 엄마가 공주과인거 같아요. 9 아이친구 2016/05/11 4,035
556274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 2 꿈해몽 2016/05/11 755
556273 수납정리 잘하시는 분 도움주세요 8 고민되요 2016/05/11 3,159
556272 바지 요즘 짧게 입는추세인가요?조금 나팔도 유행하나요? 4 바지 수선 2016/05/11 2,438
556271 골마지 김치 2 구름긴날 2016/05/11 1,314
556270 자동차 보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 정도면 충분할지.. 11 ㅇㅇㅇ 2016/05/11 773
556269 카레남은것 냉동해도 되나요? 9 질문 2016/05/11 3,151
556268 요즘 초등학생들 연필쓰나요?? 15 요즘... 2016/05/11 2,974
556267 한국에서 치과 어디가야하나요. 5 아야 2016/05/11 1,347
556266 새집에 교묘한 처리를 해 놓고간 전 전세입자 - 어떻게 해야 할.. 56 전세입자 2016/05/11 28,239
556265 연애하는걸 집에 다 말하는 남자친구 4 .. 2016/05/11 2,119
556264 전세집 빼는데 주인이 부동산없이 하자고 해요 8 ... 2016/05/11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