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직의 고통

꿈속에서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6-02-07 19:03:09
전직장서 일하던 꿈을 하룻밤에도 몇번씩 꿉니다
너무 힘들고 슬퍼요
그만큼 애정과 열정을 쏟았던 직장이였는데...
제가 치고 올라올까봐 경계하던 상사의 농간으로 어찌하다보니
나오게 됐어요
취업은 보장되는 직업이지만은 전 직장이 너무 그립고 슬픕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서 사태를 바로 잡고 싶은데
그럴수 없고 매일 꿈만 꿉니다 밤이면 밤마다

저같았던 분 계시나요
위로 좀 해주세요
IP : 211.11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7 7:19 PM (211.237.xxx.105)

    힘내세요. 겪어본적은 없지만 이해는 할수 있어요.
    어디든 가서 적응하면 다 내집같고 좋아요. 더 좋은 직장가서 전직장만큼 잘 자리잡고
    지내기기 바라요.
    재취업 걱정없는 직종인것만 해도 큰 복입니다.
    상사가 경계해서 농간을 부릴 정도면 어딜 가서든 일 잘하실거고, 지난 직장일을 반면교사 삼아
    잘 처신하실거같네요.

  • 2. ..
    '16.2.7 7:29 PM (121.162.xxx.149)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잖아요?
    어차피 타임머신이란 없는거니까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아 새직장에서 더 잘하면 되죠.

    당분간은 피곤할 정도로 몸을 많이 쓰고
    꿈도 안꿀만큼 깊이 잠드세요.
    잠들기 직전의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방해가 되니까 그건 말구요.
    절대 집에만 있지 말고
    그렇다고 사람들 마구 만나서 말로 기운 빼지도 말구요.
    평소 회사다니느라 바빠 못한 것도 하고
    지금 심정, 앞으로의 계획 이런 것들 글로 적어도 보구요.
    그렇게 서서히 극복이 될꺼예요. 토닥토닥

  • 3. ㅜㅜ
    '16.2.7 7:42 PM (221.147.xxx.171)

    그런 상사는 어느 회사에나 잇는 건가요?
    실은 저도 지금 그렇거든요
    여자 상사인데 그냥 저를 초기때부터 밟으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그만 다니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238 너무 통통한 콩나물, 먹어도 될까요 3 콩나물 2016/02/08 1,507
526237 오늘 문여는 시장 급질 2016/02/08 403
526236 아래 문이과 통합글 보다가 3 그럼 2016/02/08 1,419
526235 자식의 상황을 못 받아들이는 어머니 28 2016/02/08 8,393
526234 카톡알림음을 기본으로 해보세요. 5 떡국 2016/02/08 3,733
526233 연휴라서 쇼핑 지름신만 엄청 오네요ㅠ 11 ㅠㅠ 2016/02/08 3,975
526232 명절 당일 대판했네요 15 제목없음 2016/02/08 8,516
526231 예전에 교회에서 일어난일 7 ㅇㅇ 2016/02/08 2,446
526230 미레나 부작용은 없을까요? 6 40대 2016/02/08 2,942
526229 이번에 입시 치르신 맘님들 진학사 적중율 어땠나요? 8 베베 2016/02/08 2,518
526228 여쭈어 볼게요~ .. 2016/02/08 384
526227 서울대영문과와 교대중에 44 ㅇㅇ 2016/02/08 6,928
526226 김빙삼 트윗 1 위성과사드 2016/02/08 1,098
526225 귀책사유와 유책사유 차이점 알려주세요 1 민법 2016/02/08 5,164
526224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다는건 5 ㅇㅇ 2016/02/08 783
526223 화장품 애장템 풉니다~ 31 ss 2016/02/08 9,543
526222 전문대학원 교수는 어떤사람들이 3 ㅇㅇ 2016/02/08 1,286
526221 시자들 특히 남편 치가 떨리네요... 10 진짜 아픈데.. 2016/02/08 3,714
526220 이성교제로 놀란점은 2 ㅇㅇ 2016/02/08 1,576
526219 아이가 아픈데 집에 해열제뿐입니다. 14 도움청해요 2016/02/08 1,888
526218 감기로 남편과 아들만 시댁보냈네요. 수엄마 2016/02/08 771
526217 사드의 초강력 전자파 9 ㅇㅇㅇ 2016/02/08 2,097
526216 오빠생각 4 뜸뿍뜸뿍 2016/02/08 1,919
526215 요즘 여자들은 명절에 시댁 안가는 게 31 유행인지 2016/02/08 15,101
526214 쇠젓가락 잘못 씹어서 앞니 끝이 살짝 깨졌는데요.. 7 ㅠㅠ 2016/02/08 7,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