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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했승니다

아들에게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6-02-07 18:26:42
며느리로 딸만있는집은 안된다고요
왜냐면 제가 그런집맏딸인데 너무 고되어요
몸도 마음도
힘들어죽겠어요
IP : 218.54.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7 6:32 PM (114.206.xxx.173)

    요새 애 하나 아님 둘 낳는 세상인데
    자매만 있는 집은 님에게 거부되네요.

  • 2.
    '16.2.7 6:3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일단 오자나 고치삼
    남사스럽게

  • 3. 차라리
    '16.2.7 6:37 PM (112.173.xxx.196)

    장가를 보내지 마요
    그럼 아들이 훨 편할테니깐

  • 4. ㅇㅇ
    '16.2.7 6:37 PM (175.209.xxx.110)

    무슨 고생을 겪으셨는진 모르겠지만...공감은 전혀 안가네요 ;;외동딸 꺼리는 건 봤어도...

  • 5.
    '16.2.7 6:39 PM (110.8.xxx.142)

    왜 고되세요?

    82에서는 최고던데 ...

  • 6. 여기서만
    '16.2.7 6:46 PM (218.54.xxx.98)

    최고지요
    그중 맏딸은ㅓ진짜 자식에게 못할짓

  • 7. 에이
    '16.2.7 6:47 PM (121.162.xxx.149)

    그러지 마세요.
    저도 아들이 하나지만
    전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면 괜찮아요.
    제가 데리고 살 것도 아닌데.

    제 소원은 아들이 좋은 여자 만나서 둘이 행복하게 잘 사는거예요.
    그 얘길 얼마전에 어떤 사람에게 했더니
    막상 당하면 안그럴껄 하더군요.
    그러면서 사람은 안 당해 보면 모른다고
    눈빛이 무서워지길래
    (알고 보니 며느리 질투가 심한 사람이었어요.)
    더 볼 사이가 아니라서 그냥 대꾸안하고 말았는데
    그쵸 안 당해 보면 모르는 것도 맞지만,
    똑같은 일을 당해도 사람마다 반응은 다 제각각인 것도 사실이니까요.

  • 8. 그냥
    '16.2.7 7:07 PM (178.191.xxx.165)

    아들끼고 사세요. 죄없는 남의 집 귀한 딸 고생시키지 말고.

  • 9. 케바케
    '16.2.7 7:23 PM (223.62.xxx.91)

    우리집 맏딸은 고생은 커녕 제 멋대로
    안하무인인데~요즘에 맏딸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 10. ??
    '16.2.7 7:36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왜요??? 전 맏딸인데 아무것도 안하는데요
    요새 딸 하나 딸 둘인데 맏딸 이런거에 뭔 의미가 있나요?
    지나가다 어처구니가 없는 글에 황당해 하며 갑니다

    그냥 아들 장가 보내지 마세요 딸만 있던 아들 딸 있던 집이던 그 집 며느리로 들어갈 남의 집 귀한딸이 불쌍하네요

  • 11. ...
    '16.2.7 8:05 PM (220.75.xxx.29)

    딸만 있는 집이 다 원글님 친정같은 줄 아시나봐요..
    저도 딸 둘중에 맏이 이고 다시 딸만 둘 뒀는데 고단한 일도 없고 딸 고생시킬 일도 없네요.

  • 12. ...
    '16.2.7 10:49 PM (95.90.xxx.196)

    그런 딸 괴롭히는 시모 예약이네요. 뭘 다 큰 아들 인생을 간섭할 요량인가 왜 하라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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