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째 기침하는데
이번주 월욜부터 지금까지 기침
엊그제가서 내과에서 가슴사진찍고
내과여서인지 . 작년철분 수치가8.7이라
건강검진했던거 보고
이 철분제주시고
기침은 사진 깨끗하니
진해 거담 뭐 이런약인가봐요
근데 6알 일주일정도 약먹으니 속도쓰린대다가 갈비뼈아쁘지 .어지럽지
이러다 저잘못되나요?
지금이라도 수액맞으러 응급실갈까하다가
그추운데 이러면서
있는데 힘드네요
목이 다시 아파요 . 어째야할까요?
1. ??????
'16.2.7 4:01 PM (220.95.xxx.102)콧물도 없고 가래도 많지않은 마른기침인데.열없구요
A형독감 뭐이런걸까요?
이빈후과갔어야한건지 내과가서2. ..
'16.2.7 4:12 PM (183.98.xxx.95)물 많이 드시고..
독감은 열이 39도 가까이 오르고 두통이 극심합니다
처방받은 약 잘드시고 연휴끝나면 병원가세요3. 나하고
'16.2.7 4:13 PM (223.62.xxx.250)똑같아요
수액2번 맞았는데 그때뿐이고요
지금도 기침에 미열에 가래도 있고
기운이 없어요
50살이 넘으니 면역력이 없어졌나 힘들어요
누워만 있어요4. 그래요?
'16.2.7 4:20 PM (220.95.xxx.102)46인데요 .
체력이 바닥인가봐요 .저번주까지 명절대목인 알바다니다가 쉰다고 하고
왔어요 .
수액도 그때뿐이군요
응급실도 가면 5부터시작이대고
왜 몸이 안나아지냐고요
약먹기 싫어요 . 속이 ㅠ5. 전체
'16.2.7 4:21 PM (175.117.xxx.60)전 이주일째 지독한 콧물감기에 돌아가며 머리 아프고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고 눈 빠질 것 같고 치아도 아프고 기침 미치도록 하고 이제야 좀 살 것 같네요..병원이니 약이니 그런 거 모르고 그냥 땀내며 자고 생강진피차 마시며 견뎠어요.
6. 제가
'16.2.7 5:04 PM (42.148.xxx.154)몇 년 전 1월 달에 마른 기침을 거의 3주 했네요.
물론시판 약도 먹고요. 그래도 안낫더라고요.
약을 먹어도 기침이 그래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도 멀쩡합니다.
그래도 기침이 또 나오네요.
시티를 찍었어요.
폐암 1기 12밀리.
수술했습니다. 항암제 없이 살고 있는데
시티를 찍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사불여 튼튼이라고 하는 속담도 있습니다.7. 수액좋아하지 마세요
'16.2.7 5:05 PM (175.223.xxx.25)작년 c형간염사태를 보고도 아무때나 수액맞으면 다 해결되는줄 아는거 좀 그렇네요. 기침하고 아~~~~~~무 상관도 없어요.
8. ㅇㅇ
'16.2.7 5:10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열이 많을 수 있어요
이마로 재는 건 무의미하니 병원 가보세요
집에서 생고생해봐야 안 나아요9. 날쥐스
'16.2.7 5:39 PM (111.118.xxx.162)위에 제가..님께 질문드려요.
저희엄마가 마른기침을 종종하시는데..
찬바람 세셨거나 본인이 춥다 느끼면.기침을.한참하세요..
또 안할때는.안하시구요.
최근에.건강프로보니까.기침이3주넘어가면 폐암이나 후두암
의심해봐야한다고..그래ㅓ 제가.너무걱정되는데..
본인은 안추우면 아무렇지않다고..이게 계속 하는건아닌데 한번하면 좀심하게하세요..
기침할 때.혹시.폐쪽이.아프냐고 물어보니 그렇지않다고 목만아프다는데..
가침하실때.혹시가심아프셨나요?10. 기침
'16.2.7 9:55 PM (42.148.xxx.154)기침을 하면 가슴이 당연히 아프지요.
저는 3주간 너무 가슴이 아파서 병원에 간 거네요.
그런데
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폐암이 되어도 아프지 않다고 병원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어째튼 기침을 세게 해서 가슴이 아파 병원에 간 게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보다 시티를 찍어 보세요.
돈은 많이 들어도 안심이 되니까요.
기침이 안 나오면 병원 안 갔을테고 그러면 암은 점점 저도 모르게 크게 자랐을 거예요.
기침이 나온 게 운이 좋았어요.
지금도 가끔은 끔직합니다.
만약에 내가 그냥 기침이 멈쳤다고 생각하고 안갔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494 | 눈물이 많으면 마음이 착한사람인가요? 31 | ㅌ | 2016/02/09 | 9,557 |
526493 | 중학교 남녀 짝 문의드려요 5 | 베아뜨리체 | 2016/02/09 | 933 |
526492 | 왜 '헬조선'이 되었을까? 원인은... | 음.... | 2016/02/09 | 570 |
526491 | 이마트 | 아름다운미 | 2016/02/09 | 693 |
526490 | 몸은 편한데 이번 명절은.. 참 6 | 쓸쓸하네요 | 2016/02/09 | 3,207 |
526489 | 당뇨있으신 아버지 발이 아프시다는데요 12 | 방울토마토 | 2016/02/09 | 2,623 |
526488 | 어제 좀 심하게 넘어졌는데요 3 | ㅠㅠ | 2016/02/09 | 881 |
526487 | 국제시장은 잼 없음 24 | 나 | 2016/02/09 | 4,198 |
526486 | 가보셧던 스파중에 제일좋았던곳 어디였나요??가서 몸정말 편하고 .. 4 | 아이린뚱둥 | 2016/02/09 | 3,472 |
526485 | 한라봉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찬이엄마 | 2016/02/09 | 1,121 |
526484 | 캉골 백팩 색상 궁금합니다. 3 | 캉골 | 2016/02/09 | 1,515 |
526483 | 스텐에 물을 끓이면 하얀 가루가 생겨요 3 | 스텐이 좋아.. | 2016/02/09 | 6,313 |
526482 | 간만에 감동받았습니다. 강추^^ 5 | ᆞ. | 2016/02/09 | 4,004 |
526481 | 김숙 너무 짜증나요 49 | 무지개 | 2016/02/09 | 28,126 |
526480 | 내부자들 보신분들~~!!! 7 | 스포있어요 | 2016/02/09 | 2,990 |
526479 | 바네사브루노 올신상 실크 원피스 이거 넘 이뿌지 않나요? 41 | 질문 | 2016/02/09 | 9,182 |
526478 | 부모님이 어릴때 나를좀더 이렇게 키웠으면..하는거 있으신가요?궁.. 19 | 아이린뚱둥 | 2016/02/09 | 4,650 |
526477 | 바세티 침구 어때요? 4 | 침구 | 2016/02/09 | 2,675 |
526476 | 북한의 인공위성은 미사일이다 2 | 무식한 농부.. | 2016/02/09 | 962 |
526475 | 명동돈까스 없어졌나요? 4 | 오노 | 2016/02/09 | 2,387 |
526474 | 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 커플 넘 재미없어졌네요 9 | -_- | 2016/02/09 | 7,164 |
526473 | 황을 안뿌린 곳감하고 일반 곳감하고 어떻게 구별하나요? 1 | ;;;;;;.. | 2016/02/09 | 777 |
526472 | 겨울에 야외운동하는거 안좋은가요?? | 궁금 | 2016/02/09 | 339 |
526471 | 아니 국제시장에 라미란,진주도 나오네요? 7 | 헐 | 2016/02/09 | 2,679 |
526470 | 우리 냥이~~ 2 | 할매집사 | 2016/02/09 | 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