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 군살빼는데 성공하신분들 있나요??
이미 표준체중 이하인데 어찌해도 안빠지는게 허벅지네요.
특히 허벅지뒷살(엉덩이 바로 아래), 승마살이요.
PT도 꽤 오래 받아봤지만 근력운동 2주만 중단하면 제자리고
제가 근력운동 자체에 흥미가 없어요.
필라테스로 꾸준히 관리하는것밖엔 답이 없나요?
참고로 주변인들 의견 종합해보면 수영, 파워워킹, 요가
전부 다 엉밑살같은 부위 감량이 안된다네요.
너무 고민입니다...ㅠㅠ
1. ...
'16.2.7 3:57 PM (220.76.xxx.133) - 삭제된댓글혹시 밀가루 음식 좋아하세요? 특히 빵 얼마나 드시는지..
밀가루 특히, 빵은 허벅지 살로 직행이에요.
저희 필라테스 샘 왈, 한달만 빵, 밀가루 음식 끊어보라고.
확실히 허벅지살 빠진다고 했어요.
전 빼려고 뺀 건 아닌데 기능성 위장장애로 한달 반-두달정도 크게 고생해서
다른 음식들도 잘 먹진 못했지만 특히 밀가루는 거의 못 먹었거든요.
위장장애 낫고 나서도 두어달은 입에서 당기지 않아서 안 먹었더니
40 평생 처음으로 슬림한 허벅지 구경했습니다.
예전에 장염 심하게 걸렸을 때도 허벅지살이 이렇게 눈에 띄게 빠진 적은 없었거든요.
단 근력 운동 병행하셔야 하는 건 저보다 더 잘 아실 것 같네요.
pt도 오랫동안 받아보신 것 같으니까요.
빠진 살 쳐지지 않아야 하고 탄탄히 유지하려면
고단백음식 섭취와 근력 운동 이 두가지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길게 썼지만
밀가루 음식 한달만 끊어보시기를 권해봅니다~
12. ..
'16.2.7 4:01 PM (14.52.xxx.51)엉덩이가 쳐지면 허벅지에붙어서 엉밑살이 되는거죠. 최대한 힙업운동 해주셔야해요. 런지하고 다른 힞업운동 경사도 높인 러닝머신 으로 인터벌 해주시면 될거에요.
3. ...
'16.2.7 4:01 PM (220.76.xxx.133)혹시 밀가루 음식 좋아하세요? 특히 빵 얼마나 드시는지..
밀가루 특히, 빵은 허벅지 살로 직행이에요.
저희 필라테스 샘 왈, 한달만 빵, 밀가루 음식 끊어보라고.
확실히 허벅지살 빠진다고 했어요.
전 빼려고 뺀 건 아닌데 기능성 위장장애로 한달 반-두달정도 크게 고생해서
다른 음식들도 잘 먹진 못했지만 특히 밀가루는 거의 못 먹었거든요.
물론 오랜 기간동안 아파서 살이 빠진 것도 있는데 허벅지까지 빠진 적은 처음이었어요.
위장장애 낫고 나서도 필라테스 샘 말도 기억나고 해서
두어달은 입에서 당기지 않아서 안 먹었더니 40 평생 처음으로 슬림한 허벅지 구경했습니다.
단 근력 운동 병행하셔야 하는 건 저보다 더 잘 아실 것 같네요.
pt도 오랫동안 받아보신 것 같으니까요.
빠진 살 쳐지지 않아야 하고 탄탄히 유지하려면
고단백음식 섭취와 근력 운동 이 두가지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길게 썼지만
밀가루 음식 한달만 끊어보시기를 권해봅니다~
p.s. 지금은 밀가루음식 안 먹을 순 없어서 조금씩 먹긴 먹어요. ㅋ4. ...
'16.2.7 4:32 PM (116.33.xxx.29)과체중과 표준체중은 다를것 같은데
전 걷기 or 등산 무식하게 (기본 2시간 이상) 하니까 젤 먼저 허벅지 뒷라인이 싹 정리가 되더라구요.원래 하비이긴 합니자만..5. morning
'16.2.7 5:33 PM (119.203.xxx.233)요가하니까 허벅지살이 정리가 되던데요.
요가 안하고 운동만 했더니 체중은 같아도 허벅지살은 잘 안빠지더라고요.6. ..
'16.2.7 5:52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저도 하비인데 운동 몇 번 하면 바로 정리되던데
pt를 꾸준히 받으셨었는데 안 빠지셨다니 근육형이신가봐여 전 워낙 근육이 적은 몸이라 그런 거 같아여
맞다면 스트레칭과 유산소 위주로 하시고 밤에 먹는 야식은 끊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5612 |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 | 2016/02/07 | 491 |
525611 |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 ㅇㅇ | 2016/02/07 | 5,747 |
525610 |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 | 2016/02/07 | 2,646 |
525609 |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 명절 | 2016/02/07 | 6,867 |
525608 |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 베리베베 | 2016/02/07 | 29,888 |
525607 |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 | 2016/02/07 | 1,153 |
525606 |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 문의 | 2016/02/07 | 1,420 |
525605 |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 잘 해요 | 2016/02/07 | 1,165 |
525604 |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 남편요리 | 2016/02/07 | 735 |
525603 |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 | 2016/02/07 | 1,016 |
525602 |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 | 2016/02/07 | 942 |
525601 |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 | 2016/02/07 | 1,389 |
525600 |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 패망 | 2016/02/07 | 4,004 |
525599 |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 | 2016/02/07 | 5,195 |
525598 |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 ㅇㅇㅇㅇ | 2016/02/07 | 3,028 |
525597 |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 bluebe.. | 2016/02/07 | 337 |
525596 |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 아 | 2016/02/07 | 1,913 |
525595 |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 | 2016/02/07 | 558 |
525594 |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 | 2016/02/07 | 7,076 |
525593 |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 궁금 | 2016/02/07 | 4,285 |
525592 |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 눈물이 주룩.. | 2016/02/07 | 6,020 |
525591 |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 진상 | 2016/02/07 | 17,424 |
525590 |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 | 2016/02/07 | 4,106 |
525589 |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 ㄷㄷ | 2016/02/07 | 2,658 |
525588 |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 안믿고 싶지.. | 2016/02/07 | 2,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