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싫다는데 왜 뽀뽀를 강요하나요??

아니 조회수 : 4,493
작성일 : 2016-02-07 13:49:43
진심 보기가 참 역겹네요.
아빠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어린 딸애(10살)붙둘고 맘대로 쪽쪽거리고 엉덩이 길에서 건드리고 그래도 되나요?
딸이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런다는데 상대방이 싫어함 그건 폭력 아닌가요?
직업도 경찰이라는데 개념 좀 챙겨야 할 남자 많네요.ㅈㅈㅈ
남자 어른들이 어린 여자애 추행할때 하눈 말들이 아저씨가 너 이쁘고 귀여워서 그래~~~그러잖아요.
우웩
IP : 175.117.xxx.6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6.2.7 1:53 PM (117.111.xxx.201)

    구성애 선생님에게 유아성교육 강좌 들었는덕 그런 행동이 성적 기초를 아예 깨부시는,~ 행동이래요..나중에 데이트폭력당해도 싫어라는 말 못하고 저런 행동이 나를 정말 좋아하니 나오는 행동이다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고..요. 그 말 듣고선 본문같은 행동보니..진짜 끔찍했어요..아이입장에서요.

  • 2. 구역질나
    '16.2.7 1:57 PM (211.36.xxx.71)

    무식한 아빠죠. 엄마는 뭐하나요 도대체?? 하긴 둘다 무식하겠지만

  • 3.
    '16.2.7 1:58 PM (49.175.xxx.96)

    왜저렇게 이상한 애비들이 많은가요?
    지난번
    동상이몽때도 한바탕 했었잖아요

    너무 도가지나치니까 솔직히 다른목적(?) 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 4. 원글
    '16.2.7 1:59 PM (175.117.xxx.60)

    딸이 싫다하면 그만 해야지 헤드락처럼 붙들고 강제로 얼굴 여기저기 쪽쪽 대고 귀도 깨물고 도대체 뭐 저런 아빠가 가 있는지....징글

  • 5.
    '16.2.7 2:00 PM (112.140.xxx.220)

    징그러! 토나오네요

    그 마눌은 뭐하나요 저런 늠 단속안하고

  • 6. ...
    '16.2.7 2:03 PM (122.46.xxx.160)

    그거 안녕하세요 아닌가요?
    채널돌리다 잠깐 봤는데 진심 토나올뻔...

    그냥 뽀뽀만 아니고 계속 껴안고 그러는게 뭔가 욕구불만이라도 있나 싶었어요
    3시간동안 180번 뽀뽀...당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본인 만족을 위해 왜 저러는지...
    일부러 보여줄라고 더 과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기에 너무 안좋네요
    근데 경찰이라구요??

  • 7.
    '16.2.7 2:03 PM (14.47.xxx.73)

    엄마인 저도 10살정도 되니 엉덩이도 함부로 못 토닥거리겠던데요.
    귀를 왜 깨물어요?
    웬일이에요!!!!
    진짜 토나오네요

  • 8.
    '16.2.7 2:05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 아빠도 참 딸 사랑하는 아빠인데
    그렇게 강제로(?)스킨쉽 한 적은 없어요 그냥 제가 먼저 가서 안기고 뽀뽀하고 손 잡고 다니고....그걸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아빠는 70이 넘으셨는데
    근데 아빠가 오빠한테는 막 강제로 스킨쉽 하시고 그랬어요 오빠 사춘기 때도....오빠는 진심으로 도망다니고ㅋ
    근데 사이는 좋아요
    아마 아빠도 제가 넘 이뻐서 물고 빨고 뽀뽀하고 싶으셨겠지만 딸이 아기가 아닌 이상 조심하셨나보다 생각이 드네요

  • 9.
    '16.2.7 2:05 PM (223.62.xxx.118)

    우리 아빠도 참 딸 사랑하는 아빠인데
    그렇게 강제로(?)스킨쉽 한 적은 없어요 그냥 제가 먼저 가서 안기고 뽀뽀하고 손 잡고 다니고....그걸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아빠는 70이 넘으셨는데
    근데 아빠가 오빠한테는 막 강제로 스킨쉽 하시고 그랬어요 오빠 사춘기 때도....오빠는 진심으로 도망다니고ㅋ
    근데 아빠랑 오빠는 사이 좋아요
    아마 동성 자녀니까 스스럼 없었겠죠
    아마 아빠도 제가 넘 이뻐서 물고 빨고 뽀뽀하고 싶으셨겠지만 딸이 아기가 아닌 이상 조심하셨나보다 생각이 드네요

  • 10. 지난번에도
    '16.2.7 2:10 PM (110.34.xxx.36)

    동상이몽 딸도 엄청 울더니 이번 딸도 똑같네요.

    싫어서 거절하고싶은데 거절하면 아빠가 상처받을까봐
    미안해서 죄책감에 펑펑 우는 심리가 똑같아요.

    왜 아빠의 지각없는 행동으로
    사춘기 딸들이 죄책감에 시달리며 성적자기결정권 행사에
    혼란을 느끼고 괴로워해야 하는지 화가 납니다.

  • 11. 시크릿
    '16.2.7 2:30 PM (119.70.xxx.204)

    미쳐서그렇지 무슨설명이 필요해요
    유아성애자
    뽀뽀는 다섯살정도되니
    싫어하더군요
    그때부턴 안해야된다고생각해요

  • 12. ..
    '16.2.7 2:30 PM (219.241.xxx.147)

    저희집 냥이가 싫다는데도 강제뽀뽀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13. 개도
    '16.2.7 2:34 PM (112.173.xxx.196)

    아파트에 갇혀 살기 싫다는데 인간들이 지들 욕심으로 키우잖아요.
    원래 인간이란 다 자기 욕구만 생각하지 남 생각 안해요.
    그래서 사람도 짐승이나 다름 없어요.

  • 14. 원글
    '16.2.7 2:34 PM (175.117.xxx.60)

    전 우리집 멍이가 강제로 와서 핥으면 싫다고 밀어냅니다.그럼 안하더라고요.멍이도 싫다 하면 안합디다.

  • 15. ㅎㅎ
    '16.2.7 2:55 PM (112.173.xxx.196)

    그래서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요

  • 16. ..
    '16.2.7 2:5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럽네요. 저희 냥이는 생전 애정표현 안해요.
    도도냥이 같으니라고... 밥 달라고 할때만 눈망울 깜박깜박하지 그 외엔 생까요. 애정머리 없는 놈...
    딱 한번 있네요.
    혼자 울고 있는데 멀리서 냥이가 눈이 동그래져서 놀란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제 무릎에 앉아 제 손을 열심히 핥아주더군요.
    그게 평생 유일하게 핥아준거였어요.ㅠ

  • 17. ㅇㅇ
    '16.2.7 3:06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애가 울면서 얘기할까 싶더군요
    게다가 직업이 경찰;;;;;
    진심 이해안되구요
    어떤방법으로든 자식들 착취하는거
    제발 그만조 하시길

  • 18. 이기대
    '16.2.7 3:06 PM (211.104.xxx.108)

    변태인듯 성도착자

  • 19. 뽀뽀도
    '16.2.7 4:25 PM (124.51.xxx.161)

    그렇지만 눈감고 냄새맞고 비비고 꺠물고 기대고
    연인한테하는 행동을 하네요
    남편이 싫다는데 그러면 진심 이혼하고싶을것같아요
    하물며 어린애한테

  • 20. 개한테
    '16.2.7 5:58 PM (119.194.xxx.182)

    물려봐야함!

  • 21. 아줌마 할머니들도
    '16.2.7 7:02 PM (125.180.xxx.190)

    남아 고추 만지는 짓 좀 하지 마세요. 그것도 성추행이죠.

  • 22. ..
    '16.2.7 8:42 PM (66.249.xxx.213)

    저 맨날 5살 아기 뽀뽀해 주고 싶은데 ㅠㅜ
    남아면 조심해야하는 건가요??

  • 23. ..님
    '16.2.7 10:11 PM (42.148.xxx.154)

    괜찮아요.
    우리 아들은 고등학교 때 제가 자고 있으면 몰래 와서 엄마에게 이마에 뽀뽀하고 갔었네요.

    대학교 떨어졌을 때도 아무말도 않고 자는 제 이마에 뽀뽀하고 가버리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67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577
526466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2,987
526465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752
526464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2,984
526463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983
526462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032
526461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243
526460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067
526459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37
526458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54
526457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86
526456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50
526455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15
526454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345
526453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46
526452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546
526451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67
526450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83
526449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826
526448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48
526447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186
526446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392
526445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04
526444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33
526443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