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쫌생이 남편!!

에효..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6-02-07 11:00:06

연휴시작하는 금요일에 일찍 온다더니(원래 일 or 술때매 평균퇴근시간 밤12시) 막판에 벙개잡혔다며 술먹고 온다고 했어요.

전 이런날은 좀 일찍와줫으면 했는데 안와서 1차로 기분 살짝 나쁜상태였고요 (저랑원래한잔하기로 했었거든요. 저도 술좋아하지만 육아 일때문에 자주못먹고 남편이 그나마 술친구예요. 아이때문에 칼퇴에 저녁약속은 꿈도 못꾸는 저랑 달리 남편은 밤에약속다잡고 주말마다 골프다니죠.)

아이랑 치킨시켜먹고 배불러서 널부러져있는데 밤 11시반쯤카톡와서 술먹고 있냐고 술사간다고해서

아니 배부르다고 오늘은 안먹는다고 했죠. 정말 먹기 싫었어요.

몇번 먹자고 하다가 싫다하니 화내데요. 자기는 저때문에 일차만 하고 택시타고 왔는데 제가 이랬음 2차하고 오는거였다고...그럼 애랑 같이 먹을테니 애를 집앞 치킨집으로 보내래요. 헉.. 밤 11시반에..(가끔씩 이런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려요)

말싸움하다가 그냥 집으로 와서는 오만상을 찌푸리면서 안방가서 자더니만 이틀후인 오늘까지 말한마디 안하고 인상쓰고 있어요.

배불러서 그냥 사와라 한잔만 난 먹을게~~ 이정도로 이야기했음 알아들어야지 계속 집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거하게 마시자고 하는데 솔직히 자기는 일차먹고 기분 업되있지만 저는 그것도 아니고 안먹고 싶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놔둬야하는거 아닌가요?

고집은 또 엄청 세서 제가 안풀면 한달이고 갈텐데 이번엔 저두 그냥 안풀려고요

좀있다 시댁가는데 정말 가기 싫네요 ㅠㅠ

 

IP : 115.140.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기가
    '16.2.7 11:01 AM (219.250.xxx.106)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52 아침 안드시는분 111 2016/02/07 734
526851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개구리 2016/02/07 4,350
526850 요양등급이요~ 11 설날 2016/02/07 2,217
526849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그래 2016/02/07 3,613
526848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선지 2016/02/07 1,883
526847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역시나 2016/02/07 1,524
526846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저만 그런가.. 2016/02/07 1,531
526845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웃어요 2016/02/07 3,887
526844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15 2016/02/07 5,190
526843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2016/02/07 4,494
526842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고민중 2016/02/07 1,284
526841 갱년기라 힘들다 그리 얘기해도 배려심이나 도와두는거 못하는 남편.. 5 .. 2016/02/07 2,022
526840 나도 심통이지 ㅋ 6 ㅋㅋㅋ 2016/02/07 1,182
526839 내겐 너무 사랑스런 남편 25 .. 2016/02/07 6,331
526838 동태전 해동 문의드립니다 4 왕초보 2016/02/07 2,596
526837 223.62.xxx.149 진상 아이피 26 .. 2016/02/07 3,190
526836 출산축하금 언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2 하늘 2016/02/07 1,761
526835 팔때 1 금반지 2016/02/07 549
526834 여자꼰대 힘드네요 7 2016/02/07 3,481
526833 가자미 완전 맛없나요??? 6 2016/02/07 1,704
526832 목적과 필요에 의해 만나게 된 사람을 사랑한 경험 있나요? 10 사랑? 2016/02/07 2,463
526831 1년만 살고 전세를 빼야하는 상황인데 집주인이 일억을 올리겠다네.. 11 참나 2016/02/07 3,836
526830 매년 하나씩 챙기고 싶은 품목이 있다면? 3 ,,, 2016/02/07 1,901
526829 가족간 돈거래때문에 .... 2 ### 2016/02/07 2,192
526828 긴 자녀교육의 끝이 보이네요 27 검정콩 2016/02/07 1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