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생이 남편!!

에효..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6-02-07 11:00:06

연휴시작하는 금요일에 일찍 온다더니(원래 일 or 술때매 평균퇴근시간 밤12시) 막판에 벙개잡혔다며 술먹고 온다고 했어요.

전 이런날은 좀 일찍와줫으면 했는데 안와서 1차로 기분 살짝 나쁜상태였고요 (저랑원래한잔하기로 했었거든요. 저도 술좋아하지만 육아 일때문에 자주못먹고 남편이 그나마 술친구예요. 아이때문에 칼퇴에 저녁약속은 꿈도 못꾸는 저랑 달리 남편은 밤에약속다잡고 주말마다 골프다니죠.)

아이랑 치킨시켜먹고 배불러서 널부러져있는데 밤 11시반쯤카톡와서 술먹고 있냐고 술사간다고해서

아니 배부르다고 오늘은 안먹는다고 했죠. 정말 먹기 싫었어요.

몇번 먹자고 하다가 싫다하니 화내데요. 자기는 저때문에 일차만 하고 택시타고 왔는데 제가 이랬음 2차하고 오는거였다고...그럼 애랑 같이 먹을테니 애를 집앞 치킨집으로 보내래요. 헉.. 밤 11시반에..(가끔씩 이런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려요)

말싸움하다가 그냥 집으로 와서는 오만상을 찌푸리면서 안방가서 자더니만 이틀후인 오늘까지 말한마디 안하고 인상쓰고 있어요.

배불러서 그냥 사와라 한잔만 난 먹을게~~ 이정도로 이야기했음 알아들어야지 계속 집앞으로 나오라고 하고 거하게 마시자고 하는데 솔직히 자기는 일차먹고 기분 업되있지만 저는 그것도 아니고 안먹고 싶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놔둬야하는거 아닌가요?

고집은 또 엄청 세서 제가 안풀면 한달이고 갈텐데 이번엔 저두 그냥 안풀려고요

좀있다 시댁가는데 정말 가기 싫네요 ㅠㅠ

 

IP : 115.140.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기가
    '16.2.7 11:01 AM (219.250.xxx.106)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27 생활비나 연봉은 주변이랑 비교해야죠 차이 많이 나는데 10 앨리스 2016/03/21 3,025
539826 비오는 날 후진 주차 때문에 웃겨요 10 수채화 2016/03/21 3,422
539825 등 한가운데 바디로션 어떻게 바르세요? 10 뻣뻣녀 2016/03/21 6,997
539824 초등 순한아이 ... 어떻게 키우세요. 6 걱정이 2016/03/21 1,817
539823 조금 전에 초등5학년 영어 공부 글 2 .. 2016/03/21 1,795
539822 김종인은 비례 3명만 추천했다네요 32 헤이요 2016/03/21 2,894
539821 동상이몽 음 .. 7 ........ 2016/03/21 3,217
539820 과학도 꼭 선행이 필요한가요? 5 .. 2016/03/21 2,393
539819 금성침대 어떤가요? 2 침대 2016/03/21 3,043
539818 스마트폰으로 뭐 하세요? 8 ㅇㅇ 2016/03/21 1,398
539817 우에노 주리가 이쁜건가요 13 ㅇㅇ 2016/03/21 2,344
539816 김종인 문재인 대표가 영입하지 않았다. 49 무무 2016/03/21 3,742
539815 5세남아 선물 뭐 좋아요? 돈 3만원 주는게 나을까요? 11 ㅇ.. 2016/03/21 1,220
539814 베이비시터 장석류 심리는 몬가요? 3 0000 2016/03/21 2,649
539813 임팩타민 어디서 사다 드세요? 12 her 2016/03/21 5,703
539812 언제나 일에선 당당하던 남편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 2016/03/21 1,009
539811 여자가 안정환 닮은건 어떤가요? 5 안정환 2016/03/21 1,179
539810 김종인님의 승리 생각 2016/03/21 822
539809 전세만기인데 내용증명 미리 보내야 할까요? 7 ... 2016/03/21 3,088
539808 대학원 행정조교가 좀 기회주의자 같은데 5 흐음 2016/03/21 1,264
539807 빵먹고 살 확 쪘어요 14 Kk 2016/03/21 6,359
539806 아파트 헌옷 수거함의 실체 6 chel 2016/03/21 7,127
539805 돌아가고 싶은 과거가 있으세요? 8 ㅇㅇ 2016/03/21 1,304
539804 무악재역 무악현대아파트 40평 vs 인왕산아이파크 1차 5 급한 마음 2016/03/21 6,300
539803 시그널 후속작 tvn [기억] 보신 분 계신가요? 8 알파고로 드.. 2016/03/21 3,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