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인은

... 조회수 : 3,796
작성일 : 2016-02-07 10:21:49
결국 남편이에요

막장시부모와 개싸이코 동서, 양아치시동생, 시누이에 둘러싸여 있어도

남편하나만 내편에 서서 막아주면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든든한데

선량한 시부모에 고만고만한 시누이, 시동생, 평범한 동서들 사이에 끼어있어도

남편이 남의 편이고 은근히 시댁식구들 사이에서 마누라 희생양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람이면

아내자리는 지옥일 수 밖에 없죠
IP : 175.20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깐따삐야
    '16.2.7 10:25 AM (219.249.xxx.197)

    완전 동감합니다

  • 2. 19년차
    '16.2.7 10:39 AM (211.215.xxx.195)

    맞아요 그시집살이 심할때 내방패막이 못해준 남편 늘 앙금이 있어요

  • 3. 하지만
    '16.2.7 11:06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죄없이 장남으로 태어난 죄?
    시스템의 잘못이고
    문화의 잘못이죠
    다들 피해자

  • 4. ...
    '16.2.7 11:17 AM (183.98.xxx.95)

    남편은 무슨 죄...
    막장 부모, 양아치동생을 원해서 얻은게 아닌데
    그냥 안타깝게 봐주세요

  • 5. ....
    '16.2.7 12:18 PM (58.233.xxx.131)

    그런 가족에게서 막아주지 않은 죄죠..
    그럼 이런 남자하고 결혼한 죄로 그걸 다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나요?
    명언 있짢아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만고의 진리에요..

  • 6. 맞아요
    '16.2.7 12:4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자식이 원흉이죠

  • 7. 어찌
    '16.2.7 8:20 PM (121.162.xxx.149)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잠시 생각해 봤지만,
    전 시어른들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편이랑은 둘 다 크게 모난 사람이 아니어서
    서로 부족한 점 이해하고 별 문제없이 잘 지내요.
    그런데 그걸 시부가 시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니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집이든 그 집안 권력자가 어리석으면 사단이 나요.

    그리고 또 하나
    며느리들이 당당해지면 적어도 지옥은 피할 수 있어요.
    부모 재산 안바라기,
    도리라는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기
    이혼하고 혼자 살겠다는 각오
    그런 며느리를 누가 건드릴까요?

  • 8. ㅡㅡ
    '16.2.8 1:37 AM (1.11.xxx.170)

    형제간 우애와 집중심도 화목도 시부모님이 잡아 주셔야
    더 좋더군여 그런 어른이 없음 분위기 안좋아요
    저는 님과 같은 상황이나 남의편인 남편이 더 내편을 들어
    참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17 바라기만 하는 친정... 3 모모 2016/02/08 3,365
526116 마늘 다지는 분쇄기를 사야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2/08 1,617
526115 피임약 먹는 도중에 생리가 터졌어요(혹은 부정출혈) 15 ㅇㅇ 2016/02/08 20,579
526114 이혼 후 명절에 15 이젠 그만 2016/02/08 6,138
526113 딸 둘인 집안 부모님 돌아가시면 첫딸이 상주인가요? 9 ... 2016/02/08 8,483
526112 이슬람 난민들 루트 & 복지국가 사람들 2 --- 2016/02/08 842
526111 주변에 정신병자 둘이 있는데 1 에휴 2016/02/08 1,692
526110 제가 계약직인데요, 시부모님께서 위중하셔요. 6 계약직 2016/02/08 2,985
526109 (서울/반포) 오늘 센트럴시티 근처 식당들 할까요? 1 혹시 2016/02/08 599
526108 시댁유감 7 그냥.. 2016/02/08 2,257
526107 결혼시기가 뭔지..그놈의 여자나이 압박 2 붕신 2016/02/08 2,173
526106 나스 돌체비타립스틱 어떤가요? 25 날개 2016/02/08 7,943
526105 설명절인데 개봉 영화 왜이리 없나요 1 영화 2016/02/08 1,039
526104 이희호 여사 경악- "어이구 맙소사" 14 이희호 2016/02/08 4,744
526103 미니멀리즘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24 ... 2016/02/08 11,053
526102 영어에서 유니크 라는 말이 안좋게 쓰이나요? 12 ... 2016/02/08 5,204
526101 지금 KBS에서 송해분장 박나래에요?진짜요? 1 와~~ 2016/02/08 2,123
526100 대치동 국제학교 SSI 교육비와 지원자격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 4 대치 2016/02/08 9,066
526099 열살아이도 명절이 부당해보이나봐요 ㅎㅎ 7 흠;; 2016/02/08 3,089
526098 정봉이의 식사 5 마요네즈??.. 2016/02/08 4,462
526097 인중 수염 4 인중 2016/02/08 1,561
526096 주부사이트 활동를 올케나 시누이가 하는게 좋으세요 안하는게 좋으.. 6 ... 2016/02/08 1,475
526095 저희아이 수준에 자립형사립고는 힘들까요? 17 ^^ 2016/02/08 3,996
526094 밀레 전기건조기를 사려고해요. 4 밀레 2016/02/08 3,096
526093 압력솥 세척시 고무패킹 빼는지요? 4 로잘린드 2016/02/08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