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인은

...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16-02-07 10:21:49
결국 남편이에요

막장시부모와 개싸이코 동서, 양아치시동생, 시누이에 둘러싸여 있어도

남편하나만 내편에 서서 막아주면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든든한데

선량한 시부모에 고만고만한 시누이, 시동생, 평범한 동서들 사이에 끼어있어도

남편이 남의 편이고 은근히 시댁식구들 사이에서 마누라 희생양 만드는데 일조하는 사람이면

아내자리는 지옥일 수 밖에 없죠
IP : 175.208.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깐따삐야
    '16.2.7 10:25 AM (219.249.xxx.197)

    완전 동감합니다

  • 2. 19년차
    '16.2.7 10:39 AM (211.215.xxx.195)

    맞아요 그시집살이 심할때 내방패막이 못해준 남편 늘 앙금이 있어요

  • 3. 하지만
    '16.2.7 11:06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의 잘못만은 아닙니다
    죄없이 장남으로 태어난 죄?
    시스템의 잘못이고
    문화의 잘못이죠
    다들 피해자

  • 4. ...
    '16.2.7 11:17 AM (183.98.xxx.95)

    남편은 무슨 죄...
    막장 부모, 양아치동생을 원해서 얻은게 아닌데
    그냥 안타깝게 봐주세요

  • 5. ....
    '16.2.7 12:18 PM (58.233.xxx.131)

    그런 가족에게서 막아주지 않은 죄죠..
    그럼 이런 남자하고 결혼한 죄로 그걸 다 받아들이고 살아야하나요?
    명언 있짢아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만고의 진리에요..

  • 6. 맞아요
    '16.2.7 12:4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남편자식이 원흉이죠

  • 7. 어찌
    '16.2.7 8:20 PM (121.162.xxx.149)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잠시 생각해 봤지만,
    전 시어른들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남편이랑은 둘 다 크게 모난 사람이 아니어서
    서로 부족한 점 이해하고 별 문제없이 잘 지내요.
    그런데 그걸 시부가 시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찍어누르려고 하니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집이든 그 집안 권력자가 어리석으면 사단이 나요.

    그리고 또 하나
    며느리들이 당당해지면 적어도 지옥은 피할 수 있어요.
    부모 재산 안바라기,
    도리라는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기
    이혼하고 혼자 살겠다는 각오
    그런 며느리를 누가 건드릴까요?

  • 8. ㅡㅡ
    '16.2.8 1:37 AM (1.11.xxx.170)

    형제간 우애와 집중심도 화목도 시부모님이 잡아 주셔야
    더 좋더군여 그런 어른이 없음 분위기 안좋아요
    저는 님과 같은 상황이나 남의편인 남편이 더 내편을 들어
    참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52 화장실 곰팡이 청소 끝판왕 알려주세요 22 .. 2016/02/10 6,672
526751 혹시 제주 신라호텔에서 렌트해서 반납할 때는 공항에 반납할 수 .. 5 제주도 2016/02/10 2,259
526750 2.4미터 부엌은 하나만 해야 하네요ᆢ 7 2016/02/10 1,619
526749 식기건조대 심플휴먼 쓰시는 분 괜찮은가요? 2 고민 2016/02/10 1,558
526748 갤럭시노트10,1 수리비 15만원이 나왔는데 2 결정장애 2016/02/10 873
526747 모의고사 수학..고2때보다 고3때 확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22 ??? 2016/02/10 3,798
526746 와우!!! 지인의 시누가 만든 작품이 그 유명한 에미상 후보에 .. 7 아마 2016/02/10 5,617
526745 독감이래요 1 내일 2016/02/10 942
526744 연봉 제한... 어때요? 4 제발 2016/02/10 1,211
526743 예비고1들 수학 진도 어떤가요? 5 예비고1 2016/02/10 1,808
526742 버스안에 교통사고 당했는데,입원비랑 치료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코코코코 2016/02/10 2,387
526741 기분 꿀꿀할때 .. 2016/02/10 440
526740 남친 식구들과의 만남 61 블리킴 2016/02/10 17,968
526739 샌더스 5차 토론회.... 역시 감동적입니다... ㅎㅎ 4 00 2016/02/10 1,661
526738 물광메이컵에 초고봉 제품 알려주세요(바비모이밤 어때요?) 2 파운데이션 2016/02/10 2,303
526737 상사의 성희롱 회사에 고발했는데 너무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24 tj 2016/02/10 6,522
526736 무기력 관련 특징 링크 7 무기력 2016/02/10 1,657
526735 초초상위권( 수능만점 또는 특목전사 전교1등에 수렴)하는 경우도.. 6 만약 2016/02/10 2,441
526734 북한 위성, 궤도에 안정 진입 4 무식한 농부.. 2016/02/10 863
526733 여고생 기숙사 입소시 필요한 것들 알려주세요 14 ... 2016/02/10 1,927
526732 생리전 증후군도 나이따라 바뀌나봐요 4 궁금 2016/02/10 2,641
526731 유럽 택스리펀시 시내에서 현금으로 이미 받으면요 6 ㅇㅇ 2016/02/10 2,276
526730 기침이 심했는데.독감검사는? 2 어찌 2016/02/10 896
526729 전교1,2등 애들은 어느정도로 공부하나요? 14 이과1등 2016/02/10 6,544
526728 윗집 쿵쿵 발소리 힘들다고 말한다고 조심해주는 집이 있긴 한가요.. 2 스트레스 2016/02/10 1,881